Archive for 10月 5th, 2024
사설 : 우리 당의 령도방법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올해를 국가발전사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일 혁명적열의와 애국의 열정, 과감한 분발력과 충천한 용기로 충만되여있다.
전체 인민의 무한한 정신력을 총분출시켜 지금까지 쟁취한 투쟁성과를 위대한 새 승리, 괄목할만한 실적으로 이어나가자면 혁명의 지휘성원,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을 능숙하게 활용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여주신 정치사업방법, 군중공작방법과 령도풍모를 따라배워 늘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군중을 교양하고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많은 애로와 난관을 극복하며 9개월 남짓한 기간에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마련된 실제적인 성과들과 뚜렷한 진일보는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분투와 노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가 이룩한 승리는 귀중하고 자부할만하지만 결코 여기에 만족해서도 안되며 자만할수도 없다.지금 우리앞에는 당대회가 결정하고 포치한 5개년계획의 네번째 해의 과업을 철저하게,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동시에 방대한 피해복구사업을 최단기간내에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관철의 장엄한 첫 승전포성을 울려 올해를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여야 할 무겁고도 어려운 임무가 나서고있다.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서 지금이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시각이라고 할수 있으며 그 성공여부는 전적으로 대중의 힘과 지혜, 정신력을 얼마나 높이 발동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위대한 새 승리를 안아오려는 대중의 견인불발의 노력이 경주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첫째도 둘째도 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을 혁명실천에 더욱 철저히 구현하여 그 어느 단위에서나 대중의 뜻과 마음을 올해 목표점령에로 총지향시켜야 할 때이다.
우리 당의 령도방법은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강위력한 무기이며 해당 단위앞에 나선 올해 과업수행의 성과여부는 일군들에게 달려있다.모든 일군들이 당과 국가가 부여한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그릇된 사상관점과 구태의연한 일본새, 도식과 경직을 타파하며 올해를 알찬 성과들로 빛나게 결속하자면 우리 당의 령도방법을 실천에 구현하여야 한다.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야 단위안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을 고조시켜 올해의 투쟁목표점령에로 더욱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의 지역별, 단위별석차는 조건과 환경의 차이나 발전잠재력의 차이가 아니다.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의 내용과 그 묘리를 잘 알고 능숙하게 활용해나가는데 단위발전의 효과적인 방책이 있다.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으로 군중을 올해 투쟁목표점령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면 내부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이 최대한 탐구동원되여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은 하나하나 모가 나게 관철되게 된다.일군들의 능숙한 사업방법과 작풍의 구현이자 단위의 비약적발전이며 올해 각 부문, 단위에서의 자랑찬 승전포성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이제 남은 몇달어간에 시간을 최대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올해의 투쟁성과를 더욱 풍부히 하고 증폭시키기 위한 긴장한 사업들을 전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전체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의 무한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더욱 승화시키고 확대시켜 성공적인 결실에로 이끌어가는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대중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고조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략은 우리 당의 령도방법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구현에 있다.우리 당의 령도방법에는 군중동원, 대중발동의 과학적인 방략들이 집대성되여있다.일군들 누구나 우리당 령도방법의 철저한 체현자, 구현자가 될 때 당결정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미결점이 없이 완벽하게 관철하는데서 직책상임무를 다해나갈수 있다.
사상의 무진한 힘으로 만사를 해결해나가는데 있어서나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 있어서 그리고 인민들을 숭고한 리상과 포부로 깨우치며 새시대에로 인도하는데 있어서 우리 당의 령도방법만큼 우월하고 위력한 대중령도방법은 없다.
모든 일군들은 사회주의건설에서 그 거대한 생활력이 뚜렷이 검증된 우리 당의 령도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킴으로써 온 나라가 드높은 애국열의와 기세찬 투쟁으로 들끓고 그 어디서나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령도의 나날에 몸소 보여주신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작풍은 참다운 공산주의적사업방법과 작풍의 전형이고 집대성이며 혁명적령도예술의 대백과전서이다.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위대성을 깊이 새기고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사의 갈피마다에 새겨진 혁명적사업방법의 내용을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한다.군중의 힘과 지혜에서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묘술을 찾아내시고 그들의 애국열의를 발동하여 기적과 승리만을 떠올리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적령도예술을 적극 따라배워 일터마다에서 대중의 앙양된 혁명열, 투쟁열을 계속 고조시켜야 한다.
창조와 위훈으로 들끓는 현실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정신력을 당결정관철, 올해 투쟁목표수행에로 확고히 지향시켜야 한다.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로 압축하며 열배, 백배의 힘을 모아 분투해야 하는 지금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일터마다에서 집단적혁신운동이 세차게 일어나고 대중의 앙양된 기세가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로 이어지게 된다.
핵심군중을 먼저 각성시켜 그들이 있는 곳마다에서 당의 목소리가 우렁차게 울리게 하고 하나가 열, 열이 백을 교양하고 움직이게 하여야 한다.물우에 뜬 기름방울처럼 대중속에 들어가지 못하는 지도, 행세식, 멋따기식지도는 당에서 요구하는 혁명적지도와 인연이 없다.일군들은 기름냄새, 흙냄새도 맡으면서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의 눈빛과 얼굴표정에서 당과 국가의 조치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열렬한 애국의 마음을 읽고 능숙한 조직동원력으로 그것을 최대로 분출시켜야 한다.
이신작칙은 힘있는 정치사업이며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는 열원이다.일군들은 당결정관철로 들끓는 투쟁전구의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 누구나 선뜻 나서기 주저하는 곳에서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대오를 기적창조에로 불러일으켜야 한다.무슨 사업을 하나 조직하여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인민들이 바라는 일을 한가지라도 해결해주는 립장에서 하여 애국충의심이 깃든 사업성과들이 쏟아지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능숙한 지도력과 실천력을 발휘하여 대중이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지금까지의 당결정집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작전을 더욱 심화시키며 구체적인 임무분담, 정상적이며 실속있는 총화, 부단한 재포치로 누구나 맡은 정책적과업수행에서 더 큰 실적, 더 알찬 성과들을 거두도록 하여야 한다.높은 혁명적전개력을 지니고 수시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적실한 대책을 강구하면서 립체전, 전격전을 완강하게 벌려야 한다.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도식과 경직을 타파하며 새 기적, 새 기록창조에로 대중을 선도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으로 일관시키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사람과의 사업에서는 그 어떤 공식이나 법칙이 따로 없다.일군들이 모든 사업에 정치사업을 앞세우며 대상의 수준과 능력에 맞게 사상사업을 참신하게, 다양하게 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당정책에 정통하고 그 관철에서 주동적이며 능동적인 자세와 관점을 확립하여 하나하나의 현장지도가 그대로 현실성있고 반드시 필요한 지도로 되게 하여야 한다.미진된 문제, 걸린 문제해결의 묘책을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정서와의 사업에서 찾고 능란한 군중공작방법으로 대중의 혁명열을 끊임없이 고조시키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올해 투쟁의 성과여부가 자신들의 사업방법과 일본새, 활동성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우리당 령도방법의 철저한 구현으로 대중의 고결한 충의심과 불굴의 혁명정신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더 높이 발휘되게 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위민헌신의 천만리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며칠전 평안북도 큰물피해지역의 복구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신 소식은 지금도 만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흙탕이 질척한 건설장의 어지러운 길도 스스럼없이 걸으시고 림시로 만들어세운 위험천만한 나무발판으로도 주저없이 오르시면서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에게 기적창조의 나래를 달아주시고 무한대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던 그날의 화폭,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금시 뒤집힐듯 위태롭게 흔들거리는 고무단정을 타시고 침수지역을 돌아보시고 찌는듯한 무더위속을 헤치시며 수재민들이 거처하고있는 가설천막을 찾으시던 때가 불과 수십일전인데 그이께서는 또다시 큰물피해복구건설현장에 위민헌신의 자욱을 새기신것이다.
세상에 어느 위인이, 어느 나라 령도자가 이런 험한 길을 헤친적 있었던가.
어찌하여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생과 희생을 전제로 하는 그길을 락으로 여기시며 순간도 멈춤없이 가고가시는것인가.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그이께서 혁명령도의 전 기간 끝없이 이어가시는 그길은 과연 어떤 길이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은 오직 조국과 인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는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되고 꽃펴날수 있습니다.》
위민헌신의 천만리길,
온 나라 인민이 이 말의 참의미를 그 어느때보다도 뜨겁게 새겨안는다.그 부름이 안고있는 거룩한 위인세계를 시시각각 눈물겹도록 체감하고있다.
자신을 언제나 인민을 위하여 멸사분투하는 복무자의 위치에 놓으시고 이 나라의 길들을 인민에 대한 열화의 정과 사랑으로 수놓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물먹은 철길로반과 나무방틀철다리, 태풍이 채 가셔지지 않은 돌서덜길, 은파군 대청리의 진탕길, 먼지일고 비물에 진창이 된 건설장들과 혁신의 동음 드높은 생산현장들이 전하는 감동깊은 낮과 밤들,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시기 위해 북방의 삼지연으로부터 중평과 련포, 김화와 성천, 신포, 함주를 비롯하여 방방곡곡에 새겨가신 가슴뜨거운 자욱자욱…
언제나 인민을 위한 영예로운 복무에 절대적이며 불같은 열애를 바쳐가시는 절세의 위인의 따뜻한 숨결과 정성이 위민헌신의 그길에 력연히 어려있다.
자식에게 주는 정이 한없이 순결한것이여서 부모의 책임감에는 한계가 없고 자식들에게 바치는 정이 가장 열렬하고 끝없어 그 사랑은 언제나 무조건적이며 그 헌신은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 희생적인것이다.
이런 열화의 정과 사랑으로 수놓아진것이 우리 어버이의 길이다.
우리 어버이의 길, 이는 인민의 소원과 희망,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천만금을 기울이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라도 기어이 꽃피워주시기 위해 그 어디에나 다 찾아가시는 절세의 위인의 불같은 위민헌신의 천만리길이다.
찬비내리는 진창길과 위험천만한 화선길, 눈보라이는 북방의 현지지도길과 뙤약볕쏟아지는 농장의 포전길들에서 얼마나 많이도 뵈와온 우리 어버이의 불멸할 모습인가.
이 땅의 날과 달은 눈비내리는 험한 길, 새벽길, 밤길도 웃으며 헤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현지지도소식으로 밝았고 그 소식으로 이어졌다.
그길에서 우리 조국은 행성의 절대병기 일심단결을 천백배로 다진 유일무이한 정치사상강국으로 더욱 장엄하게 솟구쳐올랐다.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눈부시게 일떠서는 창조물들로 천지개벽의 새 지도를 그리고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치며 행복의 열매들을 주렁지웠다.
인민에게 있어서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것보다 더 고마운 사랑은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인민은 사생결단으로 지켜야 할 목숨같은 존재이고 모든것을 다하여 떠받들어야 할 삶의 전부인것이다.
그 어떤 말이나 호소로써는 조국과 인민을 지킬수 없고 희생이 없는 승리란 있을수 없기에 그길에 설사 지뢰밭이 놓여있다 하더라도 주저없이 끝까지 가리라는 각오로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며 재촉하신 강행군길이 우리 어버이의 결사헌신의 자욱자욱이다.
이 조선을 세상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 대대손손 전쟁을 모르는 만복의 터전으로 다져주실 불같은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국가방위력의 비약적인 향상을 위해 이어가신 정력적인 혁명령도의 자욱자욱이 최근에 전해진것만 해도 그 얼마인가.
진정 우리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천만리길은 언제나 인민들에게 뜨겁게 불타오르는 정과 사랑, 래일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아낌없이 안겨주시는 숭고한 멸사복무, 희생적인 헌신의 걸음걸음이다.그것은 사랑하는 인민을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존재로 여기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걸으실수 있는 성스러운 길이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의지, 아무리 가고가고 또 가도 멈춤이 없고 식을줄 모르는 무한한 열정, 그길에서 어렵고 힘겨울수록 락을 찾고 보람을 느끼며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는 희생적인 분투…
그 불멸의 로정을 따라 인민의 기쁨과 웃음이 넘치고 행복이 꽃펴나며 나라의 강력한 국력이 마련된다.우리의 존엄이 빛나고 조국의 번영이 이루어지며 휘황한 미래가 마중온다.
그 자욱자욱에서 성스럽게 빛을 뿌리는 위대한 어버이의 순결하고 아름다운 위인세계를 우리 다시금 가슴에 안아본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내 나라를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울수만 있다면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고 하신 그 심중의 고백에서 맥맥히 높뛰는 고결한 인생관,
인민을 위한 고생은 자신의 직업이라고, 고생을 묻어 인민의 기쁨을 얻기 위해 가는것이 자신의 길이라고 하신 그 절절한 음성에서 울리는 투철한 신조,
자신께서 가는 길은 인민을 위한 길이라고, 이길은 더우나 추우나 무조건 가야 할 길이라고 하시면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눈물겨운 삼복철강행군길,
노래 《전사의 길》을 들으시면서도 노래가사에 《내 못다 가며는 대를 이어서 영원히 가리라 우리 당 따라》라는 구절이 아주 좋다고, 그 구절에 있는것처럼 우리는 대를 이어서라도 혁명을 끝까지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신 숭고한 뜻…
이런 크나큰 사명감, 비상한 책임감으로 하여 우리 어버이의 그길은 그리도 순간의 정체도 모르고 끝없이 이어만지는것이다.
이런분이시기에 우리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엔 언제나 인민을 위해 하고싶으신 일만 그리도 가득차있는것이리라.
하나를 하시면 벌써 또 다른 일을 구상하시고 백을 주시면 앞으로의 천백을 헤아리시는 그 불같은 열애가 떠올리는 번영의 설계도가 헤아릴수 없는것만큼 그이께서 가시는 길도 끝이 없다.
모진 극난속에서도 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행복에 겨워 웃는 이 땅의 천만자식들, 오로지 당을 따라 만난을 헤쳐온 우리 인민에게 위대한 강국의 새살림을 하나하나 꾸려주고 세상에 보란듯이 희한한 문명의 세계를 안겨주며 끝없이 번영하는 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펼쳐주시기 위해 그리도 자신의 걸음을 재촉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숭고한 리상을 위해 세상에 좋은 길도 많고많지만 우리 어버이께서는 어느 위인도 걸어본적 없고 어느 령도자도 상상할수 없는 험하디험한 길을 끝없이 걷고걸으신다.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희한한 재부들,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힘과 불패의 기상을 과시하는 눈부신 황홀경들, 극난속에서 이룩되는 소중한 성과들은 그 어느것이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우리 어버이께서 이어가신 가슴뜨거운 위민헌신의 천만리길과 잇닿아있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을 열렬한 숙원으로 간직하신분, 인민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통채로 따오실 위대한분이시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 인민을 위해 펼치시는 설계도는 그리도 끝이 없고 이 땅에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하나같이 황홀한것이며 나날이 이루어지는 전변은 참으로 가슴벅찬것이다.
하기에 위민헌신의 천만리길, 이 부름에서 인민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놀라운 변천을 체감하고 사회주의조선의 빛나는 모습을 보며 이 영광의 세월에 사는 드높은 긍지를 느끼고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격조높은 칭송을 터친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먼 앞날의것도 오늘의 가슴벅찬 현실로 당겨오시려는 의지, 시련의 눈비는 자신께서 다 맞으시고 인민에게는 따뜻한 봄날과 풍요한 가을만을 펼쳐주시려는 비상한 각오,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게 된다는 불같은 애국애민의 뜻…
이렇듯 숭고한 위인세계가 어린 우리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천만리길을 누구나 가슴에 안고 살자.
우리 어버이의 그길에 마음을 세우고 그 거룩한 발자욱에 보폭을 맞추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헌신의 자욱자욱에 투쟁과 전진의 발걸음, 충성과 보답의 걸음걸음을 따라세우자.
천만인민의 가슴가슴이 이 열화의 맹세, 억척의 신념으로 높뛰고있다.(전문 보기)
어머니조국을 언제나 마음속에 안고 힘껏 달렸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을 만방에 떨친 체육인들을 조국은 영광의 단상에
높이 내세워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녀자축구선수,
감독들을 만나보고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이번 경기대회에 참가한 우리 팀이 맞다든 난관은 결코 세계적인 강팀들과 대결한다는데만 있는것이 아니였다.
도이췰란드팀을 비롯하여 3차례에 걸쳐 우승한 팀이 있는가 하면 앞서 진행된 경기대회에서 우승한 팀을 포함하여 우승후보팀으로 지목되는 팀들이 적지 않은 조건에서 우리 선수들이 경기조건과 환경에 쉽게 적응되지 못한것도 간과할수 없는 난관이였다고 우리 팀의 책임감독은 말하였다.
경기가 진행되는 나라와 우리 나라와의 시간차이가 심한것으로 하여 선수들에게 부가된 정신육체적부담이 대단히 컸다.
밤에 잠자리에 들었다가도 선수들은 한시간에 한번씩 깨나군 하였는데 이것은 피로회복에 적지 않은 지장을 주었다.
자연지리적조건도 무시할수 없는 난관으로 되였다.
해발고가 높은 곳에서 생활과 훈련, 경기를 진행해야 했으므로 우리 선수들이 받는 육체적부담은 평시보다 몇갑절이나 컸다.
이밖에도 경기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적여유가 매우 적었던것을 비롯하여 불리한 조건들이 많이 제기되였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달려도 세계의 앞장에서 달리고 이겨도 통쾌하게 이기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워 승리해야 한다는 불굴의 정신력을 지니고 이 모든것을 물리치며 월드컵을 보란듯이 들어올렸다.
대양을 넘어 날아온 전문
이번 경기대회기간 우리 녀자축구선수단의 감독들과 선수들은 경기들을 앞두고 조국에서 보내온 전문을 받게 되였다.
경기에 나가기 전에 그 전문이 랑독될 때면 저도 모르게 비상한 각오와 투지가 생기고 새힘이 용솟음치군 하였다고 녀자축구선수들 누구나 이야기하고있다.
결승경기가 진행되는 날에도 조국에서 보내온 전문을 전달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결승경기에 진출한 선수단의 전체 성원들에게 어머니조국의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동무들의 승전소식은 전체 인민들에게 강대한 공화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고 온 나라를 또다시 축구열기로 들끓게 하고있습니다.지금 온 나라 인민들은 동무들이 반드시 월드컵경기대회의 우승자가 되리라고 굳게 믿고있습니다.…마지막까지 완강하게 공격하라! 다시한번 어머니조국의 뜨거운 인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이역만리에서 뜨거운 기대와 격려가 담긴 그 전문을 청춘의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경기장을 종횡무진하는 우리 선수들앞에 상대팀의 방어진은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군 하였다.
우리 선수들이 떠나온 고향의 당부와도 같이 받아안은 그 전문들이야말로 멀리 있는 자식들과 어머니조국을 뜨겁게 이어준 혈연의 피줄기와도 같았다.
이역땅에 울려퍼진 신념의 노래
준결승경기를 앞둔 때였다.그날 저녁 우리 감독들과 선수들은 오락회무대를 펼치였다.
선수들은 저저마다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노래들을 불렀다.
한 선수가 선창을 떼면 모두가 합창으로 따라불렀다.
그때 이들이 오락회에서 제일 처음 부른 노래가 《불타는 소원》이였다고 한다.
조국에서 훈련할 때에도 이 노래를 자주 불렀지만 이역땅에서 부르니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더욱 절절해지는것을 금할수 없었다고 보조감독 림근욱동무는 자기의 심정을 그대로 터놓았다.
떠나온 조국과 고향의 정든 모습들을 그려보며 인민의 당부와 기대에 기어이 보답할 불같은 맹세가 이들이 부르는 노래의 구절구절에 그대로 어려있었다.
이날에 진행된 오락회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그리는 노래로 시작되여 결사의 각오를 가다듬게 하는 노래로 이어짐으로써 모든 선수들이 맞다든 팀을 물리치고 승리만을 안아올 열의로 들끓게 하였다.
이런 각오를 간직한 선수들이기에 우리 팀은 준결승경기에서 미국팀을 후련하게 타승하고 결승경기에 당당히 진출할수 있었다.
온 나라 인민이 승전소식을 기다린다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결승경기가 시작되던 그무렵 조국에서는 새날이 밝아오고있었다.경기를 앞두고 일군들과 감독, 선수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았다.그때의 엄숙한 분위기와 선수, 감독들이 과연 무슨 생각을 하였는가에 대하여 한두마디의 말로 다 이야기할수 없다.다만 그 시각 보조감독 김철남동무가 하던 이야기를 오늘도 이들은 잊지 못하고있다.
조국에선 지금 새날이 밝는다.새날과 더불어 조국인민들은 우리들의 승전소식을 목마르게 기다린다.우리를 키워준 어머니조국이 지켜본다.조국의 믿음과 기대를 안고 경기장 앞으로!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키워주고 내세워준 그 은덕에 금메달로 보답할 일념이 가슴마다에 차고넘쳤다.필승의 신심드높이 경기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은 시작부터 주도권을 틀어쥐고 상대팀을 압박하면서 경기를 박력있게 운영하여 일본팀을 1:0으로 타승하게 되였다.
새날을 맞이한 인민들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 조국의 전진에 보다 큰 활력을 북돋아준 결승경기의 승전소식은 이렇게 전해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국가의 전반적발전에 힘을 넣고있는 로씨야
강력하고 번영하는 국가건설은 로씨야의 전략적목표이며 로씨야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념원이다.그 실현을 위해 로씨야정부는 경제장성의 안정적유지, 국방력강화 등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에서 경제문제협의회가 진행되였다.여기에 뿌찐대통령이 참가하여 국가자금지출을 선행시켜야 할 주요방면들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지난 3년간과 마찬가지로 공민들에 대한 사회적지원과 국방력강화, 돈바쓰 및 노보로씨야지역들의 통합, 국내경제 및 사회분야의 기술적발전, 하부구조의 확대강화, 도시와 마을들의 면모일신, 공민들의 생활수준제고를 위한 사업에 국가자금지출을 선행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계속하여 뿌찐대통령은 이미 2030년까지의 주요경제정책방향들과 공업, 금융토대 등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해결책과 조치들을 토의하였다, 모든 생활분야에서 가시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룩하며 로씨야의 장기적이고 점진적인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다음해부터 새로운 국가계획들이 가동될것이다, 해당 계획들을 성과적으로 리행하자면 이를 위한 재원을 예견하여야 하며 필요한 자금을 련방예산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지금 로씨야정부는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국가계획들에서 실질적인 결과, 사람들의 생활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는 빈 공간들과 겉치레식의 항목들을 없애고 실속있는 발전계획을 세워 내밀고있다.그로 하여 실업률이 기록적으로 낮아지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 실질로임이 10.1%나 올라갔으며 상반년기간 국내총생산액은 4.6% 장성하였다.
로씨야는 원동지역의 하부구조발전문제에도 깊은 주목을 돌리고있다.
최근 뿌찐대통령이 어느한 회의에서 교통운수가 지역의 주요발전방면들중의 하나로 된다고 하면서 공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새로운 로선들을 마련해주는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그는 원동지역에서 생산량이 박력있게 늘어나고 살림집과 공공시설건설이 추진되고있는데 맞게 전력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말하였다.
로씨야정부는 원동지역발전과 관련한 수십건의 련방법을 채택하고 적지 않은 정부지시문을 하달하였다.국가적인 후원밑에 원동에서는 거의 3 000개에 달하는 투자계획이 실행중에 있으며 4조Rbl이상의 자금이 투자되였다.
지난 6년간 119개의 병원과 진료소, 159개의 학교, 74개의 유치원과 75개의 체육경기장, 49개의 문화기관들이 건설되였다.또한 140여개의 도시경영대상과 약 2 000개에 달하는 사회공공시설들이 보수개건되였다.
로씨야는 국방력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군인들과 인민들이 조국보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지니도록 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고있으며 군사전법들을 완성하고 무장장비의 현대화를 다그치고있다.
무력을 종합적으로 재무장시키기 위한 계획이 실행되고있다.머지않아 현대적인 고정밀타격수단들과 장갑 및 항공기재들, 반포병전종합체들, 지휘 및 통신체계들이 계렬생산되여 부대들에 취역하게 된다.중량급전략체계로부터 극소형체계에 이르는 각종 무인항공체계들도 취역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새 군관구들의 상비무력을 잘 훈련된 군인들로 보충하는 사업을 지역 및 련방집행정권기관들과의 밀접한 협동밑에 진척시키고있다.초모대상들을 위한 현대적인 훈련기지와 고등군사교육기관들, 교육쎈터와 훈련장들을 비롯하여 현존양성기관들을 합리적으로 리용하고있다.
로씨야는 이밖에도 인재양성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이면서 첨단기술을 발전시키고있다.새로운 생산분야를 개척하고 바이깔-아무르철도와 씨비리횡단철도의 현대화를 다그치고있다.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위한 로씨야의 노력은 계속되고있다.(전문 보기)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투쟁 련일 전개
괴뢰한국에서 무지무능하고 극악무도한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시국롱성투쟁이 련일 전개되고있다.
지난 9월 21일부터 투쟁을 벌려온 《윤석열탄핵소추촉구 대학생시국롱성단》은 10월 1일에도 서울의 괴뢰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평화를 파괴하는 각종 군사훈련과 대결망발을 일삼으며 전쟁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고 폭로단죄하였다.
윤석열은 더이상 국민을 집권위기탈출을 위한 인질로 삼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핵참화위기를 불러오는 윤석열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더우기 윤석열의 경제파국, 민생파탄으로 국민들이 생활상고통을 겪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그들은 이를 외면한채 윤석열은 친미친일외교, 파쑈독재만을 부르짖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이대로는 못살겠다, 윤석열이 있는한 미래가 없다고 하면서 대학생들이 윤석열을 탄핵시키기 위한 투쟁에 앞장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은 반드시 파멸될것이라고 하면서 국회가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윤석열탄핵소추안을 당장 발의할것을 요구하였다.
이날 회견에 앞서 대학생들은 《전쟁위기 불러오는 윤석열을 탄핵하자!》, 《이러다가 다 죽는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룡산총독부, 일본밀정 윤석열을 탄핵하자!》, 《국민이 명령한다! 국회는 지금 당장 윤석열을 탄핵소추하라!》 등의 선전물들을 들고 거리선전활동을 벌렸다.(전문 보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공격 단행
이란이 1일 이스라엘에 대한 대대적인 보복공격을 단행하였다.
이날 저녁 이란령토에서 발사된 극초음속미싸일과 탄도미싸일들이 이스라엘의 공군기지들과 레이다기지들을 비롯한 주요군사 및 안보관련대상들을 타격하였다고 이 나라의 대중보도수단들이 전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는 성명에서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 정치국장과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 총비서,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부사령관을 암살한것을 비롯하여 이스라엘이 저지른 수많은 범죄행위들에 대한 대응조치로 진행된 이번 작전은 국제법에 따르는 자위권행사로서 90% 성공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는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다음번공격은 더욱 심하고 고통스러울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란대통령도 이스라엘의 침략행위에 합법적이며 결정적인 보복을 가하였다고 하면서 유태복고주의정권은 이슬람공화국이 그 어떤 위협에도 단호히 맞선다는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자본주의사회의 전도는 왜 암담한가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들중의 하나는 청년들이 오염되고 타락하여 사회에 어두운 그늘을 드리우고있는것이다.
자본주의나라 청년들이 특히 그러하다.사회의 진정한 활력, 전진동력이 아니라 악성종양, 위험한 시한탄으로 되고있다.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상승으로 세계가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고있지만 청년문제만은 여전히 고칠수 없는 불치의 병으로 되고있다는 개탄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청년들은 꿈이 많고 희망과 랑만으로 생기발랄하다.하지만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법칙이 판을 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청년이라는 부름이 불운과 타락, 말썽거리의 대명사로 되고있다.많은 청년들이 범죄의 시궁창에 깊숙이 빠져 때이르게 시들어가고있다.바로 청년들때문에 사회적혼란과 무질서가 조성되고 앞날을 기약할수 없는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청년들은 사상정신적으로 성숙과정에 있으며 그 시기는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때이다.이 시기에 어떤 교양을 받는가가 매우 중요하다.그런데 자본주의사회에서 청년들은 어떤 사상적영향을 받고있는가.
자본주의의 사상적기초는 개인주의이며 생존방식은 약육강식이다.
극단한 개인주의가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치렬한 생존경쟁을 벌린다.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상대방을 누르고 몰락시키는것이 례상사로 되여있다.서로 반목질시하고 속여넘기는것이 하나의 사회적흐름으로 되고있다.물질적부를 점유하기 위해서라면 량심과 도덕, 의리를 저버리고 남을 희생시키는짓도 서슴지 않고있다.꾸준한 교육과 근면한 로동을 존중하는 기풍은 도저히 찾아볼수 없다.이런 사회적영향으로 하여 청년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자본주의나라들에는 사실상 청년정책이라고 할만한것이 없다.
최근 여러 나라에서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청년정책을 전담하는 기구를 내온다 하고 분주탕을 피우고있지만 그 식이 장식이다.고작해서 청년실업문제에 국한되여있기때문이다.
반동통치배들은 날로 위태로와지는 특권적지위와 무너져가는 통치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청년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더욱 변질시키고 자본의 증식에 필요한 로동력으로 만드는데만 몰두한다.수중에 장악되여있는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각종 반동사상조류들과 말세기적인 생활풍조들을 광범히 류포시켜 청년들의 정신을 흐려놓고 더욱더 무지몽매한 존재로 만들고있다.하여 자본주의나라 청년들은 사상정신적, 도덕적, 육체적으로 완전히 파멸되여가고있다.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문제는 정신적빈궁과 타락을 더욱 촉진하고있다.발전되였다고 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청년실업률이 계속 높아지고있는데 이는 청년들을 극도의 좌절감에 빠지게 하고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 두려움으로 삶의 목적을 잃은 청년들이 가닿게 되는 종착점은 범죄의 구렁텅이이다.험악한 현실에 대한 비관에서 오는 절망, 오늘도 막막하지만 래일은 더욱 암담하다는 정신적허탈감으로부터 그들은 살인, 강도, 마약람용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있다.
미국에서 그칠 사이없이 일어나고있는 총기류폭력사건의 대부분은 청년들에 의해 빚어진것이다.이 나라에서는 청년들이 폭력적인 총기류문화에 오염되여 무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아무러한 거리낌도 없이 총을 마구 휘둘러대고있다.어떤 청년들은 돈 한푼 없이 길거리에서 굶어죽느니 차라리 감옥에 들어가 감옥밥이라도 먹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며 의도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유럽의 한 청년문제연구단체가 유럽의 50여개 도시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바 있다.그에 의하면 응답자의 40%가 도적질하는것을 응당한것으로 여기고있었고 반수가 이미 마약을 사용해보았다고 거리낌없이 대답하였다.
미국에서는 마리후아나를 한번이상 사용한 대학생들의 비률이 계속 늘어나고있다.유럽나라들에서는 코카인을 람용하는 청년들이 수백만명에 달한다.청년범죄는 사회에 존재하고있는 광범한 난문제들을 반영한것이라는것이 자본주의나라 언론계의 분석이다.
채무, 실업, 가정폭력, 학업곤난 등의 리유로 해마다 수많은 청년들이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단절하고 사회와 담을 쌓고 살아가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는 《은둔족》으로 불리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의사소통을 거부하고 심한 경우 외부세계와의 련계를 완전히 단절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대다수가 청년들이다.
장기실종은 청년들속에서 가정과 현실을 도피하는 또 다른 방식으로 되였다.그들은 인터네트를 통해 피신처를 찾고 친척, 친우들과의 모든 련계를 끊어버린다.
돈이 없으면 배움의 꿈이 짓밟히는 사회, 설사 대학을 졸업했다고 해도 취직이 극도로 어려운 사회, 인간관계도 돈에 의해 맺어지는 사회에서 청년들은 삶의 순간순간이 말그대로 고통이고 절망이다.그러니 랭혹한 세상에 등을 돌려대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자본주의사회는 청년들을 정신적저능아로 전락시키는 썩고 병든 사회이다.
미국에서 청년들의 지식수준은 세계에서 대단히 낮은 자리를 차지하고있다.미국의 어느한 기관이 20살이상의 미국청년들을 상대로 하여 진행한 조사에 의하면 대다수가 자기 이름이나 겨우 썼으며 많은 청년들이 글을 읽을 때 몹시 더듬거리였다고 한다.거리와 기타 장소들에 나붙은 간판과 광고도 제대로 볼줄 몰라 상점에 들어간다는것이 식당으로 들어가고 탈의실을 찾는다는것이 위생실에 뛰여드는 판이다.심지어 일부 대학생들까지도 자기 나라 글을 제대로 모르는탓에 려행목적지를 정확히 찾지 못해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4년제대학 학생들의 절반이상과 2년제단과대학 학생들의 75%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 제구실을 할수 없는 형편이다.미국의 한 대학에서 학생들의 지리지식을 판정하기 위한 시험이 진행된적이 있는데 응시자의 42%가 런던이 어느 나라에 있는지도 몰랐으며 39.7%가 남태평양이 어디에 위치하고있는가를 모르고있었다.지어 자기 대학이 자리잡고있는 도시조차 지도에서 짚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었다.명색이 대학생이라는 청년들이 아프리카가 《미국보다 큰 라틴아메리카나라》라고 써내였다.
오늘날 미국은 어둠을 향해 가고있다.
청년들이 미래를 락관하며 청춘의 삶을 빛내여가도록 해주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와 새세대들을 무지와 몽매, 부패타락과 범죄의 길로 떠미는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은 너무나도 대조적이다.영예군인들의 안해가 되여주고 남편이 되여주는 아름다운 소행, 한목숨바쳐 동지들과 인민들을 구원하는 영웅적미거 등 우리 청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범죄와 타락의 수렁창에서 부패되여가는 자본주의나라 청년들은 백년이 가도 리해할수 없을것이다.
청년들이 타락하면 사회가 부패해지고 나라가 망한다는것은 력사의 교훈이다.
청년들이 도덕적으로 건전하고 문명한 나라는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고 끊임없이 상승발전할수 있지만 청년세대가 타락하면 그런 나라에는 앞날이 없다.락관과 약동이 아니라 침체와 우울이 공기처럼 떠도는 사회, 자본주의라는 불모지에는 미래라는것이 도저히 있을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