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5th,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 및 안전분야에 관한 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10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14일 국방 및 안전분야에 관한 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정찰총국장 리창호동지, 국가보위상 리창대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포병국과 탐지전자전국을 비롯한 주요국지휘관들이 협의회에 참가하였다.

국방 및 안전분야에 관한 협의회에서는 적들의 엄중한 공화국주권침범도발사건과 관련한 정찰총국장의 종합분석보고와 총참모장의 대응군사행동계획에 대한 보고, 국방상의 군사기술장비현대화대책에 대한 보고, 당군수공업담당 비서의 무장장비생산실적에 대한 보고, 국가보위상의 정보작전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각 국방안전기관들의 보고에 반영된 자료와 대책적의견들에 대한 평가와 결론을 내리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총참모부가 진행한 해당 사업내용과 주요련합부대들의 동원준비상태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시고 당면한 군사활동방향을 제시하시면서 나라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전쟁억제력의 가동과 자위권행사에서 견지할 중대한 과업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협의회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강경한 정치군사적립장을 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석탄증산으로 무자비한 징벌을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주체113(2024)년 10월 15일 로동신문

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당결정관철전에 더욱 박차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중대주권침해도발을 저지르고서도 구차한 변명과 철면피한 망언을 줴쳐대는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자.

신성한 우리의 주권을 침해한 괴뢰한국것들에게는 이 땅, 이 하늘아래 살아숨쉴 곳이 없다.

이런 보복의 일념 안고 산악같이 일떠선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원쑤들에게 무서운 철추를 내리는 심정으로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일심단결을 해치려는 적들의 악랄한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합니다.》

각 탄광 당조직들에서 탄부들의 치솟는 증오와 보복열기가 그대로 석탄증산성과로 이어지도록 집중적인 사상공세를 드세게 들이대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괴뢰한국것들에 대한 복수의 일념으로 끓어번지는 탄부들의 열의에 맞게 생산조직과 지휘를 보다 결패있게 진행하고있다.

해당 단위에 내려간 일군들은 현장들을 직접 밟아보면서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석탄증산에서 걸린 문제들에 적시적인 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

그 어느 탄광의 막장에서나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고 무모한 도전객기를 부리는 괴뢰한국것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증오심이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속에 석탄생산량이 늘어나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 11갱 채탄1중대와 7갱 채탄1중대의 탄부들이 외무성 중대성명이 발표된 때로부터 더욱 치렬한 증산투쟁을 벌려가고있다.이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며 석탄을 가득 실은 탄차들을 갱밖으로 련속 끌어내여 매일 계획을 초과완수하고있다.이들만이 아닌 6갱, 10갱을 비롯한 탄광의 모든 갱 일군들과 탄부들이 불구대천의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소탕해버릴 맹세를 안고 석탄생산에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천성청년탄광의 굴진공들은 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련속천공, 련속발파를 들이대며 굴진속도를 높여 석탄증산의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령대청년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우리 공화국의 국권과 존엄을 감히 어째보려고 치졸하게 놀아댄 괴뢰한국것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을 안고 석탄생산에서 앙양을 일으켜나가고있다.

순천탄광기계공장과 은산탄광설비부속품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견지하며 석탄생산에 필요한 설비와 부속품생산을 다그치고있다.이들은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면서 싸우는 전선에 총포탄을 생산하여 보장하는 마음으로 맡은 설비와 부속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치솟는 분노를 최대의 분발로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주체113(2024)년 10월 15일 로동신문

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당결정관철전에 더욱 박차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승리적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은 더욱 악랄해지고있지만 그것은 멸망에로 줄달음치는자들의 마지막발악에 지나지 않습니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중대주권침해도발을 저지른 괴뢰한국것들의 극악무도한 발광에 활화산같은 분노를 폭발시키며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비료생산을 매일 계획보다 넘쳐 수행하고있다.

우리의 신성한 령토, 수도 평양의 상공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는 소식에 접한 그날 흥남로동계급은 노호하였다.밤교대작업을 마치고 퇴근준비를 하던 원료직장, 발생로직장, 압축기직장을 비롯한 여러 직장 로동자들이 작업복을 다시 갈아입고 서리발이 번득이는 눈길로 생산현장에 들어섰다.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천벌을 안기는 심정으로 한 교대라도 더 일을 해야 직성이 풀릴것같다고 하면서 스스로 일손을 잡았다.이날 련합기업소의 모든 직장, 작업반들에서는 당세포총회가 열리였다.사무실에서, 작업현장에서 격식없이 열린 당세포총회에서는 천추에 용납 못할 짓거리를 감행한 원쑤들을 료정내자는 당원들의 불같은 목소리가 울려나왔고 공정마다 실수률을 더욱 높여 최후발악하는 놈들에게 된매를 안기자는 열변들이 터져나왔다.

치솟는 분노를 안고 떨쳐나선 흥남로동계급이 공정마다에서 최고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발생로직장에서 시간당 가스생산량이 증가하였다.원료직장의 로동계급이 하나같이 떨쳐나서 질좋은 석탄을 보내준 결과 가스발생공정에서는 유효가스함량을 높이고있다.

합성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생산효률을 끌어올리고있다.압축기의 가동상태를 정상적으로 살펴보고 불비한 개소가 있을세라 예방보수를 어김없이 진행하고있는 이들의 높은 책임성에 의해 설비들은 비료생산의 동음을 힘차게 울리고있다.

멸망에 직면한 괴뢰한국것들이 단말마적발악을 하면 할수록 흥남로동계급은 불굴의 투쟁으로 우리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농사결속을 다그친다 -배천군에서 낟알털기 빠른 속도로 추진, 70%계선을 넘어섰다-

주체113(2024)년 10월 15일 로동신문

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당결정관철전에 더욱 박차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한알의 낟알도 허실하지 말고 말끔히 거두어들여야 합니다.》

배천군의 전야가 원쑤격멸의 의지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평양의 하늘을 더럽힌 원쑤들을 단매에 쓸어버릴 결사의 각오 안고 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지원자들이 화선을 지켜선 심정으로 낟알털기속도를 높이고있다.

군에서는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킬수 있도록 정치사업을 현실에 발을 붙이고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목숨보다 귀중한 우리의 국권과 존엄을 훼손하고 감히 짓밟으려는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소탕할 의지를 안고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 지원자들의 드높은 열의로 하여 지난 13일 하루동안에만도 탈곡량은 전날보다 1.3배이상 많아졌으며 군적인 낟알털기실적은 70%계선을 넘어섰다.

역구도농장, 방현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이 분기해나섰다.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할 일념밑에 이들은 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하고도 일손을 놓지 않았다.

농장들에서는 뜨락또르운전수들사이의 경쟁을 조직하여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도록 하였다.운전수들은 끓어넘치는 분노와 복수의 열기로 벼단운반을 다그쳤다.그리하여 농장들이 군적으로 제일먼저 낟알털기를 결속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추정, 화일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으로 성실한 땀을 다 바쳐 낟알털기를 끝냈다.

우리 공화국의 위상을 가리워보려고 치졸하게 놀아댄 괴뢰한국것들에게 멸적의 불소나기를 퍼붓는 심정으로 탈곡기마다 벼단들을 련속 물리고있는 조옥희농장, 수복농장의 농업근로자들, 우리의 존엄을 건드린 괴뢰한국의 망나니무리를 한놈도 용서치 말고 명줄을 끊어버리자고 하면서 산악같이 일떠서서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운교농장의 농업근로자들.

화산농장을 비롯한 다른 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천추에 용납 못할 짓거리를 자행한 괴뢰한국의 인간쓰레기들을 쓸어버리는 심정으로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서 계속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더 높이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주체113(2024)년 10월 15일 로동신문

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당결정관철전에 더욱 박차를!

 

신성한 우리의 수도상공을 더럽히고도 모자라 무모하게 놀아대는 괴뢰한국것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안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세멘트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적들은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하나로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을 제일 무서워하고있으며 그것을 허물어보려고 어느때보다도 교활하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습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현장으로 달려나간 련합기업소일군들은 생산자대중이 악의 본거지를 통채로 매몰해버릴 각오를 백배하며 일터마다에서 기세를 올리도록 화선식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들이대는 한편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적시적으로 해결하면서 생산조직과 지휘를 그 어느때보다 긴장하게 해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생산에 필요한 각종 원료, 연료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로력조직과 설비리용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있다.

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증오와 복수심을 만장약한 이곳 로동계급은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전진속도를 높여나가고있다.

소성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멸적의 의지를 안고 모든 공정들을 책임적으로 관리하고 순회점검과 예방보수를 실속있게 하면서 설비가동률을 끌어올리고있다.세멘트직장에서도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탐구도입하고 부가물배합을 과학기술적으로 하면서 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은 최대로 긴장하여 설비들의 가동상태를 실시간 감시하면서 생산공정들에 대한 조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보장한다는 마음을 안고 상원석회석광산과 삼청광산, 화천탄광을 비롯한 원료, 연료보장단위의 로동계급도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지금 상원의 로동계급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중대주권침해도발을 저지른 원쑤들을 모조리 소탕해버릴 의지를 더욱 가다듬으며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로동계급

주체113(2024)년 10월 15일 로동신문

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당결정관철전에 더욱 박차를!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로동계급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Korea Info]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주체113(2024)년 10월 15일 조선중앙통신

 

우리는 한국군부깡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상공을 침범하는 적대적주권침해도발행위의 주범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였다.

도발자들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2024년 10월 15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애국의 호소 오늘도 천만의 혁명열을 백배해준다

주체113(2024)년 10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을 떠난 혁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과 일심일체를 이루고 충성과 애국의 힘으로 강국조선의 영웅전기를 써나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무한한 혁명열로 끓게 하는 위대한 애국의 호소가 있다.

1945년 10월 14일 위대한 수령님과 조국인민들과의 감격적인 상봉을 앞둔 모란봉기슭의 평양공설운동장(당시)은 구름같이 모여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날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40만 군중의 환영의 열파속에 주석단에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든 힘을 새 민주조선건설을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에서 이렇게 호소하시였다.

우리 조선민족이 민주주의 새 조선을 건설하기 위하여 힘을 합칠 때는 왔다.각계각층 인민들은 누구나 다 애국적열성을 발휘하여 새 조선건설에 떨쳐나서야 한다.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하며 참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고 민주를 사랑하는 전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해나가자!

위대한 애국의 호소가 힘있게 울려퍼진 그날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러 많은것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하지만 우리의 눈앞에는 지심깊이에서 끓어번지던 용암이 터져오른듯 금수강산을 진동시키며 민족의 위대한 영웅을 우러러 인민이 터치던 그날의 환호가 지금도 어려온다.해방의 기쁨, 새 생활의 희열로 높뛰는 가슴들마다에 새 조선건설의 거세찬 불길을 지펴주시던 우리 수령님의 그날의 우렁우렁하신 음성도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로동자이건, 지식인이건, 자산가이건 모두가 나라와 민족의 부흥발전을 위한 새 조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한 절세위인의 열렬한 애국의 호소는 천만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렸다.

단결은 애국의 정수이며 단결을 떠난 애국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애국은 그 어떤 개인을 위한 일이 아니라 인민대중의 삶의 터전, 조국을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며 따라서 그것은 매개 성원들이 하나로 단합되여 투쟁할 때에만 조국의 부강번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진정한 애국으로 될수 있다.

단결은 조국과 민족이 륭성번영하는 길이며 사분오렬은 조국과 민족이 망하는 길이다, 단결이야말로 참다운 애국이며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단결을 떠나서는 새 조국도 건설할수 없으며 피로써 찾은 조국을 지켜낼수도 없다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신조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애국심으로 뭉친 인민의 단결은 무한대의 힘을 낳는 원천이라는것을 통찰하시고 혁명적단결의 새 력사를 펼치신분, 그러한 단결을 이룩하는것이 새 조선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는 길임을 명시하시고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떨쳐나서도록 하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정치가로서의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애국의 호소는 근 80년세월 인민의 마음속에서 언제한번 떠난적 없었다.

류례없이 간고한 조선혁명이 무슨 힘으로 전진하며 우리 국가가 무엇으로 불패한가, 우리의 리상,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건설되는가.

이 모든것에 대한 가장 진실한 대답은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우리 인민이 걸어온 력사와 더불어 빛나는 애국의 갈피갈피에 새겨져있다.

풍파사나운 력사속에서 우리 혁명이 어떻게 지켜지고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이 어떻게 관철되였으며 우리의 공화국기가 어떻게 찬연히 나붓겨왔는가를 돌이켜볼수록 선렬들이 흘린 고귀한 애국의 피와 무수한 땀방울들이 소중히 안겨온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추켜드신 애국의 기치밑에 우리 인민은 산악같이 일떠서 애국의 피땀으로 터전을 닦고 주추를 쌓고 기둥을 세우며 인민의 새 나라를 일떠세웠다.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일떠선 우리 인민의 활화산같은 애국의지, 애국열의가 있었기에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떼를 지어 달려든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고 재더미만 남았던 전후의 빈터우에서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오를수 있었으며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우리식 사회주의가 굳건히 수호되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될수 있었다.

강대한 조국을 굳건히 떠받드는 초석이 되고 밑뿌리가 되여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애국자들이 숲을 이루었기에 우리는 그 어떤 엄혹한 난국도 이겨내며 당이 가리킨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하여왔다.이 빛나는 려정에서 우리가 이룩한 모든 사변적인 성과들은 결코 그 누구의 선사품이나 세월의 흐름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그것은 수령의 두리에 애국의 뜻으로 굳게 뭉친 인민의 단결된 힘이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최상의 성과만을 이룩해가는 우리 국가의 발전상은 시련속에서도 웃으며 자기의 피와 땀으로 행복을 창조해가는 애국적인민의 모습에 비껴있고 우리 인민이 올라선 모든 존엄의 절정에서는 영광스러운 우리의 국호가 빛나고있다.

애국으로 단결하여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우리 조국의 성스러운 력사는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를 높이 모시여 굳건히 이어지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이겨낼데 대하여 호소하시면서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찰위성 《만리경-1》호발사성공을 경축하는 연회가 진행되던 지난해 11월의 그날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사람들을 애국심으로 무장시켜야 하며 애국으로 단결시켜야 한다고, 자신께서는 《애국으로 단결하자!》, 이 구호를 일관하게 주장한다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애국으로 단결된 힘이야말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과 비약을 이룩할수 있게 하고 우리의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성취할수 있게 하는 최고의 힘, 최상의 방략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발책동도, 자연의 대재앙과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도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이겨내고 그 불가항력으로 주체조선의 영웅신화, 새로운 시대정신을 련이어 창조하면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활기차게 열어나가고있다.중중첩첩 막아나서는 혹독한 곤난도 우리 국가의 거세찬 진군을 멈춰세울수 없다.바로 여기에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의 무한함과 강대함이 있다.

애국으로 단결하자, 정녕 이는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력사적인 투쟁에서 위대한 우리 당이 더 높이 추켜든 전진의 기치, 단결의 표대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국으로 단결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애국성업에 자기의 힘과 지혜,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위대한 애국의 기치이시고 단결의 중심이시다.

탁월한 사상과 령도, 불철주야의 애국헌신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혁명적진군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우리 인민특유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총폭발시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충성이야말로 애국중의 최고의 애국이며 경애하는 그이의 두리에 더욱 단결하는 바로 여기에 혁명승리의 결정적담보가 있다.

이 땅에 태를 묻고 사는 사람이라면 애국충정의 훌륭한 교과서인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 천리마대고조시기를 비롯한 우리 혁명의 혁혁한 전승기와 투쟁기들을 삶의 교본으로 삼고 누구나 전세대들처럼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야 한다.

그렇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의 위업은 언제나 필승불패이다.

전체 인민이여,

모두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의 행복과 영광을 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애국으로 굳게 단결하여 조국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나아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주체113(2024)년 10월 15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유엔총회 제79차회의에 우리 국가의 참다운 인권보장정책과 실상을 악랄하게 헐뜯는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보고서라는것이 유엔의 공식문건으로 배포되였다.

보고서는 《강제실종 및 송환》,《감금시설에서의 고문과 학대》,《이동과 표현의 자유억압》과 같은 모략날조자료들과 함께 우리 국가의 내정이며 주권적권리행사인 정상적인 립법활동까지 악의에 차서 걸고드는 내용들로 일관되여있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미국과 서방의 반공화국대결음모의 산물인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의 보고서를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영상에 먹칠하려는 흉심밑에 조작된 가장 극악한 정치모략문서,협잡문서로 락인하며 이를 전면배격한다.

전지구적인 악성전염병으로 수백만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있을 때 우리 인민의 생명권을 굳건히 담보해준 가장 우월한 비상방역조치를 《인권유린》으로 매도하고 주권국가를 내부로부터 침식,붕괴시키려는 미국과 서방의 악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부터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수호하기 위한 립법조치까지 걸고들며 그 무슨《책임추궁》까지 운운한것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파렴치한 주권침해,내정간섭행위이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퍼뜨리는 악담과 괴설을 그대로 되받아외우며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전도사역을 놀고있는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야말로 미국의 꼭두각시,특등하수인이다.

우리는 쩍하면 대한민국에 날아들어 《국경봉쇄로 인한 인권상황악화》니,《식량위기지속》이니 하는 반공화국악설들을 쏟아내고 유엔무대에서는 《조선인권상황을 국제평화와 안전,반인륜범죄측면에서 다루어야 한다.》고 줴쳐댄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의 대결적인 행적에 대해 똑똑히 기록해두고있다.

미국과 서방의 강권과 전횡,극단한 이중기준의 직접적산물로서 력사무대에서 이미 사라졌어야 할 나라별 특별보고자직제가 아직도 남아있는것은 객관성과 공정성,대화와 협력을 표방하는 유엔의 수치가 아닐수 없다.

우리는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를 언제한번 인정해본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와 상종하는 일은 추호도 없을것이다.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를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이 진실을 외곡하고 흑백을 전도하며 우리의 참다운 인권실상을 악의에 차서 폄훼할수록 대조선적대시에 환장이 된 저들의 추악한 대결적본색만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을뿐이다.

우리와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날로 렬세에 빠져들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무리들이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구실로 반공화국압박공조에 매여달리며 단말마적발악을 다하고있지만 《인권》모략소동으로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전체 조선인민의 생명이며 삶의 터전인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에 먹칠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인민의 권익을 철저히 수호해나갈것이다.

 

2024년 10월 1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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