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2nd,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자강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21일 자강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와 당중앙위원회 해당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부총리 박훈동지와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책임비서 박성철동지, 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각 도당원련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지난 7월 큰물로 혹심하게 파괴된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피해지역에 하루빨리 살림집들을 훌륭히 일떠세울데 대한 당중앙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하여 자강도일대의 피해복구전역으로 파견된 당원련대의 건설자들은 철야건설투쟁을 드세게 벌려 살림집공사를 기본적으로 결속하고 내부공사를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며 살림집건설진척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한 헌신적인 복무정신과 비상한 책임감, 완강한 실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당이 부른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건설자들의 고심어린 노력과 수고를 따뜻이 고무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하여 삽시에 페허로 변하였던 피해지역들이 어느새 재난의 흔적을 말끔히 가셔버리고 변모되여가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정든 집과 일터를 멀리 떠나 피해지역 수재민들을 위한 들끓는 복구전투장에 몸을 잠그고 로동당원의 숭고한 사명과 본분에 충심을 다해가는 당원련대 전투원들의 값높은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이 시각에도 새 마을, 새 집들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게 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있을 수재민들에게 훌륭한 살림집을 안겨주게 될 그 기쁜 시각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자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피해복구지역의 다층, 소층살림집설계와 시공측면에서 일련의 편향들이 나타난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그 원인에 대하여 분석하시고 피해복구에서 나타난 해당 문제들을 극복하고 나아가 전반적인 지방건설투쟁을 활기차게 벌려나가는데서 앞으로 국가적으로 취할 대책적문제들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이미 건축은 사상과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인것으로 하여 정치의 연장으로 간주한다는데 대하여, 따라서 하나의 건설물을 일떠세워도 우리는 우리 시대의 자존과 존엄, 명예를 걸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수없이 강조하였다고 상기시키시면서 아직까지도 건설물의 질을 경시하고있는 편향들이 일부 제기되고있는데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도처에 솟아나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마찬가지로 이제 곧 일떠서게 될 수재민들의 살림집들도 다름아닌 백년대계로 담보해야 할 국가와 인민의 귀중한 재부로 된다고, 그런것만큼 사소한 결점도 완전무결하게 극복하고 완벽성보장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11월초까지 끝내게 되여있던 재해지역 살림집공사를 12월초까지 연장하여 완결할데 대하여 결정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살림집건설이 지연되게 된것과 관련하여 평양에 체류하고있는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생활보장에 지장이 없도록 실무적대책을 세울데 대하여서도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우리 당원들과 청년들과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인 투쟁과 온 나라 인민의 마음들에 떠받들려 전국의 피해복구전역마다에서 수재민들을 위한 살림집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떠서고있는데 이 방대한 사업은 단지 살림집을 세운다는 건설실무적인 문제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리념으로 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성격을 고수하고 그 우월성을 과시하는 중대한 정치적문제로 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모든 건설자들이 비상한 애국열의와 견인불발의 의지를 더욱 세차게 앙양시켜 살림집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기쁜 마음으로 수재민들에게 안겨주자고 하시며 완공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감독기관들의 요구성과 역할을 보다 높일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또한 공사일정에 지장이 없게 자재수송과 보장을 적시적으로 책임적으로 하는 문제, 살림집건설과 함께 주민지역의 원림록화를 잘할데 대한 문제, 건설자들의 생활조건을 잘 돌봐줄데 대한 문제 등 중요과업들을 세심히 가르치시였다.

이날 당중앙위원회 비서국은 자강도지역의 피해복구현장지휘부 책임자와 정치책임자를 새로 파견할데 대하여 결정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렵고 힘든, 그러면서도 성스럽고 보람찬 투쟁에 당중앙이 굳게 믿고 내세운 우리의 당원들과 청년들과 인민군군인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의 건설전구에서 끝까지 자기의 무거운 사명에 충실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다시한번 새로이 분발하여 피해지역에 훌륭한 인민의 지상락원을 반드시 펼쳐놓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전체 건설자들은 당중앙의 열렬한 호소에 피끓는 맹세로 화답하며 충성의 불길, 애국의 불길을 더 높이 지펴들고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웅조선의 자랑찬 백승의 전통은 끝없이 이어지리라

주체113(2024)년 10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승세대 후손들의 영예로운 사명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창조된 위대한 승리전통과 영웅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렬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이 나라를 더 강대하게 하고 끝없이 번영하게 하는것입니다.》

위대한 우리 조국의 영원한 승리를 말하여주는 뜻깊은 화폭이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교양마당에 당과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운 영웅적모습으로 서있는 1950년대 전승세대의 불멸의 군상,

그앞에서 전화의 용사들이 지녔던 숭고한 넋과 정신을 가슴에 새기는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 역시 적대세력들과의 포성없는 전쟁에서 승리자의 영예를 떨친 긍지높은 력사의 체험자들이며 미덥고 름름한 소년단원들은 우리 국가의 백승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갈 새세대들이다.

지난 세기 가장 시련에 찼던 년대를 위대한 승리의 년대로 전환시킨 영웅세대와 현세기의 전대미문의 격난을 격파하며 국가의 존엄과 국위를 만방에 과시해나가는 세대, 보다 눈부신 승리를 이룩해갈 새세대가 승리전통교양의 대전당에서 의의깊게 상봉하는듯싶다.

오늘도 전화의 용사들은 불뿜는 원쑤의 화점을 향해 탄우속을 뚫고 달리며 터치던 그 목소리로, 최후의 순간까지 턱으로 중기의 압철을 누르며 원쑤격멸의 불벼락을 날리던 그 심정으로 웨치고있는것만 같다.

《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전화의 용사들의 그 목소리를 들으며 새세대들은 굳게 맹세다진다.

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민 공화국기를 더 힘차게 휘날리며 우리 조국의 자랑찬 백승의 전통을 끝없이 이어가리라고.

세월은 흐르고 강산은 변모되여도 영웅적인 투쟁정신으로 하여 세대와 세대가 한피줄로 굳건히 이어지고 진함을 모르는 하나의 생명으로 일체를 이루는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특유의 불가항력이 있다.

그렇다.전승세대의 숭고한 넋과 정신을 체현한 이 땅의 새세대들은 공화국의 력사에 아로새겨진 빛나는 승리들을 영원토록 이어갈 일념에 넘쳐있다.

승리를 이룩한것도 긍지높지만 승리의 전통을 지키고 더욱 빛내이는 그 자체가 또 하나의 위대한 승리이다.승리전통을 세대와 세대를 이어 승리의 새 력사로 굳건히 떠받들고 빛내이는것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계승이며 불멸의 공훈이다.

위대한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진두에 계시고 그이께 무한히 충실한 영웅적이고 애국적인 인민이 있기에 영웅조선의 자랑찬 백승의 전통은 끝없이 이어지리라!(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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