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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만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 접한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감격의 목소리-
문명부강의 최고리상을 향한 전면적발전의 새시대에 우리 평양을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 세계적인 도시로 전변시키기 위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드디여 완결단계에 들어섰음을 온 세상에 알리는 장쾌한 폭음이 힘차게 울려퍼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시 살림집건설은 수도시민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어주려는 당의 구상이 실현될 때까지 계속되여야 합니다.》
오로지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모시여 이 땅에는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부흥번영의 최전성기, 전면적륭성기가 줄기차게 펼쳐지고있으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영원한 충성의 맹세를 삼가 드리고있다.
위대한 어버이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백철민 내각사무국 일군은 올해의 1만세대 건설사업으로써 당대회이후 강력하게 실행되여온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마침내 완결단계에 들어서게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의 구절을 새기며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시작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지난 4년간은 결코 순탄한 나날이 아니였다.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대한 과업들이 나서고 많은 애로와 난관이 제기되는 속에서도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한치 어김도 없이 강력하게 실행한다는것은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수가 없다.정말이지 나날이 일신되는 우리 수도의 눈부신 전변상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만짐에 만짐을 덧놓으시고 분투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인민들과 한 약속은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지키시고 인민을 위해 보다 웅대한 행복의 설계도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조국은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맞이하게 된것이다.
신광일 평양건설위원회 수도건설설계연구소 부소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연설을 받아안으며 흥분을 금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자기의 진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몇년도 안되는 기간에 평양시 살림집건설부문의 장성률이 391%까지 올라섰다는 수자 하나만 놓고보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뜨거운 열정,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어떤 기적을 이루어냈는가를 알수 있다.그처럼 어려운것이 많은 조건에서도 수도의 살림집건설전역은 물론 농촌건설과 지방발전을 위한 건설전역들을 련이어 펼치시고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될 휘황한 래일이 마중해오고있는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대건설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겠다고 절절히 말하였다.
김국주 김일성종합대학 일군은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알리며 힘차게 울려퍼진 뜻깊은 메아리는 인민과 한 약속을 제일중대사로 여기고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무조건 결행하고야마는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의 철석의 의지를 과시하는 또 하나의 사변이라고 하면서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인민을 위해 원대한 구상을 끝없이 펼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사는것이야말로 우리들의 가장 큰 행복이라고, 오로지 인민을 위함에 일심전력을 다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린다고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주병철 서성구역 와산동 사무장은 평양시 살림집건설은 수도시민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어주려는 당의 구상이 실현될 때까지 계속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밝히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에 접하고 북받치는 감격을 금할수 없었다, 인민을 위해 이렇듯 모든것을 다하는 위민헌신의 당은 이 세상에 어머니 우리당뿐이다, 한없이 따사로운 사랑의 그 손길이 언제나 곁에 있기에 우리는 끝없이 행복하고 긍지스럽다고 이야기하였다.
누구나 격정에 겨워 터치는 이 뜨거운 진정의 토로야말로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웅대한 구상을 끝없이 펼치시고 그것을 반드시 이루어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그이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갈 불같은 일념의 세찬 분출이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수도에서 살게 될 그날이 환히 보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에 접한 수도시민들 누구나 뜨거운 격정으로 가슴설레이고있다.
뜻깊은 그날의 착공식에 참가하였던 신일호 모란봉구역 월향동 초급당비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선교구역 등메동지구, 모란봉구역 월향동지구, 형제산구역 하당동지구를 비롯한 수도권내의 락후한 지역들과 교외의 낡고 뒤떨어진 생활문화지역들을 개변하는 사업을 따라세워 도시전반의 구성에서 수도의 체모에 어울리지 않는 요소들을 모두 정리하고 일신시키려고 한다고 말씀하실 때 줄줄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걷잡을수 없었다, 어쩌면 그리도 다심하실가 하는 고마움, 우리 생활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속속들이 헤아리시며 자그마한 불편까지도 다 가셔주신다는 생각, 이제 우리 월향동지구도 별천지로 화하여 로동당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게 될 그날이 눈앞에 환히 보여 가슴이 부풀고 심장이 쿵쿵 높뛴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삼석구역 성문1동 22인민반에서 사는 전향심은 지난해에 화성구역에 일떠선 새집에 입사한 우리 언니도 복을 받아안았는데 이제 우리도 인차 당의 은덕으로 큰 복을 받게 되였다고 하면서 격정에 넘쳐 이렇게 말하였다.
당의 대해같은 은덕으로 우리 삼석구역에도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 그날을 그려보느라니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싶은 심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날에날마다 인민을 위한 휘황한 구상과 설계도를 펼쳐주시니 정녕 래일에는 또 어떤 꿈같은 소식이 전해지겠는가.고마움의 눈물만 흘릴것이 아니라 나라위한 좋은 일을 하나라도 더 찾아하는 참된 수도시민이 되겠다.
인민의 환호성은 등메동지구의 곳곳에서도 터져나오고있다고 하면서 선교구역 등메3동 51인민반에서 사는 김명수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치였다.
오랜 세월 단층집에서 살아왔는데 어머니당에서 다 헤아려주니 가슴속에서 로동당만세소리가 절로 터져나온다.사실 나는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한것도 없고 맡은 일이나 성실히 하기 위해 애썼을뿐이다.그런데 별로 한 일이 없는 나같은 로동자에게도 나라에서 궁궐같은 새집을 지어 무상으로 안겨준다고 생각하니 그 고마움에 진정 무엇으로 보답할가 하는 생각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겠다.
중구역 서문동 13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리춘순도 온 나라를 또 한번 들썩하게 할 새집들이광경이 벌써부터 눈앞에 그려져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로동당세상은 정말 좋은 세상이라고 노래도 부르고 말도 많이 해왔지만 이렇게 우리들의 피부에 하나하나 현실로 와닿으니 정말 나날이 변모되는 수도 평양에서 사는 영광과 행복 끝없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그렇듯 수도시민들 누구나 우리 수도의 면모가 또다시 일신되고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어떻게 눈부신 실체로, 부흥강국의 창조물들로 빛을 뿌리게 되는가를 직접 체감하면서 이토록 위대한 당과 국가를 위해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열의로 가슴끓이고있다.거창한 변혁의 전기를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우리 수도 평양에서 맞이하게 된다는 그 감격과 환희의 열광으로 하여 수도 평양은 잠들지 못하고있다.
당의 건설정책을 앞장에서 받들어가는 영예 끝없다
채권일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 현장책임자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사실 지난 4년간 우리가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을 드팀없이 완벽하게 수행해올수 있은것은 해마다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뜻깊은 2월의 경사스러운 명절날에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장에 또다시 나오시여 자신의 천만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오히려 우리 건설자들에게 그 모든 성과를 돌려주시였다.
사랑과 믿음에는 충성과 보답이 따라서야 한다.
우리들은 화성지구에 충천할 창조의 열광과 도도한 투쟁기세는 온 나라의 건설전역들에 무비의 힘과 용기를 배가해주고 우리 국가발전의 승세를 더욱 고조시킬것이라는 당의 기대를 명심하고 계속전진, 계속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겠다.하여 화성지구를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이 훌륭히 구비된 평양시행정구역의 표본으로 꾸리려는 당의 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겠다.
김철범 조선인민군 전용범소속부대 군관은 수도건설에 관한 우리 당의 정책구상실현에서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더욱 무겁게 자각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피력하였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라는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을 또다시 떠맡아안은 전체 관병들은 지금 혁명강군특유의 강용한 기개, 단숨에의 기상으로 수도건설을 더 높은 단계에로 상승시켜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올해 우리가 맡아 수행해야 할 건설의 규모는 참으로 방대하다.지난 시기의 건설에 비하여 보다 많은 품이 들고 높은 시공기술을 요구하지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슬하에서 참다운 인민관, 불굴의 개척정신, 창조의 억센 힘을 백배로 다져온 우리 군인들에게는 못해낼 일이 없으며 자신심과 배심 또한 든든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착공식에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력사적위업은 건설로 시작되고 건설과 함께 수행되며 건설의 성과들로써 성취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거창한 대건설전장을 언제나 인민군대에 맡겨주는 당중앙의 무상의 신임과 하늘같은 기대를 제일생명으로 새겨안고 화성지구에서 새로운 건설신화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겠다.
당의 령도밑에 정연하게 세워진 사업체계와 수도건설의 나날에 축적한 높은 시공능력과 풍부한 경험에 토대하여 공사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겠다.
리홍림 천리마타일공장 지배인은 기적과 혁신창조의 불길, 건재증산의 동음을 더 높이 울림으로써 당의 건설정책실현을 철저히 담보해갈 결심이 백배해진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에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건설자들과 우리 련관부문 로동계급이 받아안은 크나큰 영광에는 건설부문이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높이 받들어 세기적승리와 대변혁들을 이룩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에서 언제나 앞장서 내달리기를 바라는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다.
지금 우리 공장 로동계급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드높은 건재생산성과로 보답할 충성의 맹세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화성지구에 새로운 건설신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고 온 나라의 건설전구들에 활력을 부어주는데서 우리 공장이 맡고있는 임무는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당의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천리마》공장의 고귀한 부름을 빛내이며 새로운 승리에로 향한 진군기세를 부단히 배가해나감으로써 올해 맡겨진 생산과제를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겠다.
가장 귀중한 우리 인민에게 어떻게 멸사복무해야 하는가를 절감하였다
김광수 평양시당위원회 비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 접하고 시당위원회일군들모두가 무한한 격정과 흥분에 휩싸여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수도시민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어줄 때까지!
새기면 새길수록 인민을 위함에 어떤 자세와 립장이 필요한가를 다시금 자각하게 된다.
수도시민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면 결심도 각오도 새롭게 하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 나서야 한다는것을 가슴깊이 새긴 우리들이다.
시당위원회는 일군들의 이런 드높은 열의를 최대로 고조시킴으로써 올해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내세운 목표들을 기어이 제기일내에 수행할수 있게 작전과 지휘를 전투적으로, 기백있게 해나가도록 하며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 실지 은을 내게 하겠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멸사복무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데서 수도 당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는것을 결의한다.
주창석 함주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이 땅우에 인민의 모든 복리와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부흥번영의 최전성기, 전면적륭성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과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력사적위업은 건설로 시작되고 건설과 함께 수행되며 건설의 성과들로써 성취된다는 확고한 관점에서 군의 발전을 위한 건설사업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실천해나가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지방변혁의 력사적대업을 기어이 실현할수 있다는 자신심을 지니고 건설사업과 함께 자체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 활용하여 자립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토대를 충분히 갖추어나가는데 품을 들이겠다.
새로운 발견도 착상도 대중속에서 나온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한사람같이 불러일으켜 지역발전을 대중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가겠다.하여 우리 군을 가까운 몇해안에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훌륭히 전변시키겠다.
김인철 창성군인민위원회 사무장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우리 군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발자취가 이르는 곳마다에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는 력사의 고장이다.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손길아래 궁벽한 산골군이였던 우리 창성군은 노래에도 있는것처럼 몰라보게 전변되였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보다 높고높은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에 따라서자면 해야 할 일이 많은 우리들이다.
정말 매일이다싶이 전해지는 거창한 건설대전소식에 접할 때마다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사명감에 대하여 깊이 절감하게 된다.
우리는 위민헌신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며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겠다.하여 우리 창성군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더 잘 꾸려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우렁차게 울리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평양역에서-
-림흥거리에서-
본사기자 주대혁 찍음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완결단계과업수행에 착수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성대히 진행
문명부강의 최고리상을 향한 전면적발전의 새시대에 우리 평양을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 세계적인 도시로 웅장화려하게 전변시키기 위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드디여 완결단계에 들어섰다.
우리 당과 국가의 성스러운 발전사에 특기할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직접 구상하시고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최중대과업으로, 숙원으로 내세우신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실행의 뜻깊은 첫 착공을 선포하신 때로부터 대건설전구에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끊임없이 새기시며 세상에 당당히 자부할 인민의 리상거리들이 년년이 일떠서는 새로운 평양번영기를 펼쳐주시였다.
기념비적인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마지막단계투쟁은 우리 당이 인민앞에 다지고 드팀없이 리행해온 서약을 완벽하게 결속짓기 위한 올해의 가장 중차대한 창조대전이며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전인민적총진군에 보다 큰 활력을 가세하는 영예로운 혁명사업이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이 2월 16일 오후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착공식장은 당중앙이 안겨준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기발을 높이 추켜들고 지난 4년간 수도의 교외에 현대적인 대건축군들을 일떠세우며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천지개벽의 눈부신 건설신화로 빛내여온 전체 수도건설자들의 무한한 긍지와 새로운 기적창조의 열기로 끝없이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내각,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군민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이민위천의 위대한 국가건설리념과 비범한 령도로 사상초유의 세기적승리와 대변혁들을 이룩하시며 이 땅우에 인민의 모든 복리와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부흥번영의 최전성기, 전면적륭성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시는 탁월한 정치가, 인민의 자애로운 령도자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에 즈음하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4년간 한치 어김이 없었던것처럼 오늘 또다시 새해년도 1만세대 공사에 착공하는 의식을 가지게 된 의의를 설명하시면서 보람찬 건설사업에서 혁혁한 공훈을 떨쳐온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보다 웅대한 목표실현을 향해 힘찬 보무를 내짚고있는 전체 건설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 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투쟁로정에서 건설이 차지하는 거대한 역할에 대하여 밝히시고 수도시민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어줄 때까지 평양시건설사업을 계속 추진시켜나가려는 의지를 천명하시면서 당면한 수도확장건설구상을 소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화성지구 4단계 건설이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맺어 화성지구가 인민의 행복하고 문명한 삶의 터전으로만이 아니라 불굴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로운 기적이 깃든 력사의 땅으로 그 이름 더욱 빛나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시고 우리 수도의 위대한 웅자와 끝없는 번영을 위하여, 우리 국가의 문명과 인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위대한 투쟁에 더욱 용감히 떨쳐나서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당대회결정집행을 성공적으로 완결하기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또다시 경이적인 위훈을 창조하도록 대해같은 믿음을 안겨주시며 뜨겁게 격려해주시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전체 건설자들의 다함없는 흠모심과 격정이 열광의 환호로 세차게 분출하였다.
화성전역은 조선로동당고유의 계속혁명정신과 원대한 미래를 향한 우리 국가의 전진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축도이라고 하신 김정은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깊이 새기고 우리 당의 숙원을 창조의 기적들로 떠받들어갈 수도건설자들의 불같은 열의가 착공식장에 차넘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알리는 발파단추를 누르시였다.
하늘땅을 뒤흔드는 장쾌한 폭음과 함께 새로운 진군개시를 알리는 축포탄들이 련이어 터져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군민건설자들이 앞으로도 우리 시대, 우리 세대의 명예를 떨치며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면서 오래도록 뜨거운 답례를 보내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은동지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 화성지구에 더 큰 인민의 행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문명의 새로운 번화가를 훌륭히 일떠세우며 위대한 우리 평양을 인류가 선망하는 리상도시, 가장 존엄높고 무궁번영하는 강국의 수도로 전변시킬 철석의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
동지들!
지난 4년간 한치 어김이 없었던것처럼 우리는 오늘 또다시 새해년도 1만세대 공사에 착공하는 의식을 가지고있습니다.
올해의 1만세대 건설사업으로써 당대회이후 강력하게 실행되여온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마침내 완결단계에 들어서게 됩니다.
화성지구 4단계 살림집건설을 시작하는 뜻깊은 이 시각 지난 4년간의 날과 달들을 경이적인 위훈으로 주름잡으며 전변의 시간표를 앞당겨온 격렬한 투쟁로정이 안겨오고 년년이 일떠세운 인민의 새 거리들에 드높던 완공의 개가가 울려와 감회 또한 깊어집니다.
수도건설에 바쳐진 동무들의 숭고한 정신과 헌신에 의해 바라던 념원그대로 평양은 더욱 웅장화려한 도시로 변천되였으며 존엄과 힘에 넘친 그 모습은 거창한 변혁의 전기를 맞이한 온 나라 인민에게 백배의 신심과 분발력을 안겨주고있습니다.
이는 곧 우리 당의 숙원을 창조의 기적들로 떠받들며 완강하고 줄기찬 투쟁을 벌려온 동무들의 불멸의 위훈과 영예로운 행적에 대한 시대의 긍지높은 기록이고 값높은 평가입니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에 해마다 드팀없이 제일 착실하게 추진되여온 사업이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입니다.
이 기간 국가의 형편이 의연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경제부문들의 능력이 확장되고 경제전반이 지속적인 장성국면에 확고히 들어섰으며 공화국력사상 있어본적 없는 특출한 성과들로 국가사업의 여러 방면에서 새로운 기록들이 갱신되였습니다.
몇가지 실례를 들어본다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기간에 전력공업부문이 상승폭을 넓히면서 놀라운 증산추이를 견지하고 세멘트생산에서는 력대 최고수준에 올랐으며 농업부문도 높고 안정적인 알곡생산을 유지할만큼 확실한 궤도에 들어섰습니다.
특히 평양시 살림집건설부문은 당대회가 결정한 목표뿐 아니라 전망적인 요구까지 추가된 방대한 계획을 해마다 에누리없이 무조건 관철해온것으로 하여 가장 안정적으로 급속한 장성을 이룩하는 부문으로 되였으며 2024년에 그 장성률은 2020년에 비해 391%로서 실로 놀라운 경지에 도달하였습니다.
정말 착공이자 곧 준공이라는 말이 통용될만큼 위대한 변천사를 기록해온 지난 4년간의 전국적판도에서의 건설 특히는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우리가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성과중의 성과라고 할수 있습니다.
나는 이틀전 락원군에 가서도 말했습니다.
요새는 솔직히 따라다니며 준공식과 착공식만 하자 해도 정말로 뻐근하고 분주하다 할 정도로 우리는 다망한 변화의 시각들을 마주하고있습니다.
이것은 나라의 번영과 변혁을 위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투쟁을 제기하고 전개해나가고있는가를 직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투쟁속에서 자기의 힘을 더 굳게 믿게 되였으며 우리 위업을 전진시킬 불굴의 투지와 자신심을 획득하게 되였습니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 이것은 제일 중요한것이며 이는 실체로 이루어놓은 물질적재부보다 더 귀중한 정신적자산입니다.
수도건설을 더 높은 단계에로 상승시키기 위한 새로운 투쟁에 들어서는 의의깊은 이 자리를 빌어 보람찬 건설사업에서 혁혁한 공훈을 떨쳐온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보다 웅대한 목표실현을 향해 힘찬 보무를 내짚고있는 전체 건설자동무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비약과 증산의 들끓는 열기로 우리 당의 건설정책실현을 담보해주고 거세찬 활력을 부어준 련관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도 충심으로부터 사의를 표합니다.
동지들!
오늘날 건설사업은 우리 투쟁의 주되는 령역으로서 시대의 중심에 자기의 자리를 넓히고있습니다.
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 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투쟁로정에서 건설이 가지는 의의와 위력은 실로 비상합니다.
건설은 곧 미래에 대한 투자이고 개척입니다.
이 땅우에 세기적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우리 당의 발전전략은 건설혁명을 필수전제로 하고있으며 당과 국가의 중요정책집행은 부문과 단위, 지역을 막론하고 건설을 동반하지 않는것이란 없습니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력사적위업은 건설로 시작되고 건설과 함께 수행되며 건설의 성과들로써 성취된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건설만큼 우리의 정치를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우리가 리상하는 문명과 부흥에로 가까이 다가서게 하며 나라의 재부를 급속히 늘여나가는 수단은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건설은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과 발전의 힘있는 무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뿐 아니라 그 자체가 국력의 종합체로서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를 비롯한 전반분야를 변혁하는데서도 선도적이며 강한 견인력을 발휘합니다.
나라가 달라지는것이 확연히 알리고 국가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건국초유의 놀라운 변화들이 급속히 련발하고있는것은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속에 우리 건축에서 일어난 경이적인 발전과 하나로 잇닿아있습니다.
지금 전국적판도에서 광범위하게 전개되는 건설사업들과 더불어 그 무엇으로도 거스를수 없는 변화와 상승의 대세는 더욱 확고한것으로 되고있으며 우리 위업은 더 큰 추진력을 가지고 힘있게 전진하고있습니다.
건설사업이 우리 혁명의 진퇴를 결정짓는 기본전선이라면 그 성과적수행을 결정짓는 기본요인은 우리가 벌리는 건설투쟁의 목적과 성격에 대한 재인식, 재확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오늘의 착공식은 우리 당과 국가가 공력을 기울이며 거창한 대건설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진목적이 어디에 있고 우리 투쟁, 우리식 변화발전의 기세찬 흐름이 어떻게 이룩되는가를 다시금 새겨주는 의미깊은 계기로 됩니다.
화성지구 살림집건설전구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산 증견이며 강국의 목표를 향해 나날이 더 힘차게 전진하고 더 높이 비약하는 우리 위업의 뚜렷한 상징입니다.
바로 이것이 화성전역을 끓이게 될 대건설전투의 핵이고 성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번 화성지구 4단계 건설에는 1만세대 살림집과 함께 현대적이고 다양한 문화생활거점들도 포함되게 됩니다.
화성지구를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이 훌륭히 구비된 평양시 행정구역의 표본으로 꾸리자는것은 내가 이 건설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내세우고 주장한 구상입니다.
때문에 화성지구건설과 관련하여서는 지구건설총계획과 설계작성도 이전의 거리형성과는 다른 개념을 가지고 품들여 진행하였으며 실지 건설도 그에 지향되게 진척시켜왔습니다.
물론 화성지구에 올해 건설해야 할 문화생활거점들은 규모가 크고 높은 기술적요구를 제기하는 기능성건물들로서 이 대상들을 1만세대의 살림집과 동시에 건설하는것은 아름찬 과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구상은 인민의 요구와 잇닿아있으며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수행해야 하며 또 그렇게 할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투쟁원칙입니다.
새 살림집들이 훌륭하게 일떠선 화성지구에 문화생활거점들까지 완벽하게 구비되면 이 일대가 도시구획형성의 표본으로, 조형예술성과 선진문명이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웅장한 곳으로 전변될것입니다.
동지들!
평양시 살림집건설은 수도시민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어주려는 당의 구상이 실현될 때까지 계속되여야 합니다.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수도건설에 관한 우리 당의 정책구상에 대하여 몇가지만 요약해서 말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화성지구건설을 결속하고 다음단계로서 강동방향으로 평양시 거리형성을 확장할데 대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자고 합니다.
대성구역에 주요과학연구소들과 기술대학, 군관학교들도 건설하게 되므로 화성지구에서 삼석구역 성문동까지의 구간에 수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형성하자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평양시의 도시구성에 또 하나의 훌륭한 과학문화 및 생활지구가 형성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선교구역 등메동지구, 모란봉구역 월향동지구, 형제산구역 하당동지구를 비롯한 수도권내의 락후한 지역들과 교외의 낡고 뒤떨어진 생활문화지역들을 개변하는 사업을 따라세워 도시전반의 구성에서 수도의 체모에 어울리지 않는 요소들을 모두 정리하고 일신시키려고 합니다.
이상과 같은 구상들을 당대회에 보고하고 차기 당중앙위원회 주요사업으로 인계할것입니다.
동지들!
가장 귀중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우리 당이 과감히 걸머진 화성지구 4단계 건설과제는 변할수 없는 자기의 본도에 충실한 우리 혁명가들의 완강한 공격정신의 결정이며 여기 건설전역은 조선로동당고유의 계속혁명정신과 원대한 미래를 향한 우리 국가의 전진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축도입니다.
화성지구에 충천할 창조의 열광과 도도한 투쟁기세는 온 나라의 건설전역들에 무비의 힘과 용기를 배가해주고 우리 국가발전의 승세를 더욱 고조시킬것입니다.
나는 화성지구 4단계 건설이 규모는 방대하지만 지휘력량의 높은 전개력과 실천력, 전체 건설자들의 자신심과 앙양된 열의로 하여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화성지구는 인민의 행복하고 문명한 삶의 터전으로만이 아니라 불굴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로운 기적이 깃든 력사의 땅으로 그 이름 더욱 빛나게 될것입니다.
우리 당의 자랑이고 긍지인 정예로운 수도건설자동무들!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동무들의 불멸할 공적을 청사에 특기될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80돐이, 당 제9차대회가 증견할것입니다.
우리 수도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위대해야 합니다.
우리 수도의 위대한 웅자와 끝없는 번영을 위하여,
우리 국가의 문명과 인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위대한 투쟁에 더욱 용감히 떨쳐나섭시다.
우리의 사랑이고 우리의 긍지이며 우리의 존엄이고 영광인 내 조국의 위대한 수도 평양 만세!(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전국이 변하고 흥하는 거창한 륭성시대를 열어나가는 긍지와 자부심속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을 뜻깊게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2월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정천동지, 리히용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재룡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영원한 수령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한 지도간부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위업에 언제나 충직하여 조국의 무궁한 부강번영과 인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해 성스러운 투쟁에 헌신분투하실 엄숙한 의지를 피력하시였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애국업적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만년재보이다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이 가속화되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942년 2월 16일, 력사의 이날과 더불어 주체혁명위업의 명맥과 백승의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 조국은 이 세상 제일 강대하고 존엄높은 나라로, 우리 인민은 가장 강의하고 위대한 인민으로 불후의 존엄과 명성을 만방에 떨칠수 있게 되였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부국강병의 만년초석을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열화같은 사랑으로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희세의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전 기간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할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함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우리 조국을 세상에 으뜸으로 내세우고 우리 인민을 부럼없이 잘살게 하기 위한 투쟁지침이였으며 장군님께서 펼치신 정치도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조국번영의 새 력사를 끊임없이 펼쳐나가신 애국애민의 정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에 의하여 인민의 존엄과 가치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령도자와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부흥강국건설의 만년토대가 굳건히 다져지게 되였다.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며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은 애국애민의 최고정화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기적과 변혁의 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의 거창한 전변상을 체감하면서 지금 우리 인민은 얼마나 위대한분을 령도자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해왔는가를 더더욱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존엄과 운명의 위대한 수호자이시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수령에게 있어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은 나라의 존엄과 지위를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인민의 운명과 권익을 굳건히 수호하는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 기간 자주의 억센 신념과 철의 담력을 지니시고 우리 혁명의 최고리익, 우리 인민의 권리수호를 생명으로 내세우시였다.자주의 혁명로선을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중핵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억척으로 수호하고 목숨우에 존엄을 놓으며 자기의 사상과 리념을 지켜낼줄 아는 자주적근위병의 대부대를 키운 자양이였으며 자주, 자립, 자위로 강위력한 우리 공화국의 명성과 존위를 만천하에 뚜렷이 각인시킨 원동력이였다.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 최악의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확립하시고 첨예한 반제반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사랑하는 조국, 인민의 운명을 지켜 력사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이 있어 주체조선의 백승의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련전련승이라는 인류정치사의 기적이 창조되게 되였다.
조국수호, 인민보위의 숭고한 사명감을 더욱 굳게 가다듬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초인간적인 정력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애국애민의 대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그 어떤 강적도 압승하는 무적의 힘을 비축하고 세계의 중심에서 국제정치정세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위풍당당한 나라, 자체의 힘으로 적과 난관을 이기며 자기식의 발전방식, 창조방식으로 기적과 변혁의 력사만을 써나가는 강의하고 존엄높은 인민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지켜주고 키워주신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이다.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할 혁명업적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승발전과 더불어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주체조선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의 새 력사를 펼치신 탁월한 정치지도자이시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 수령중심론과 사상중시로선을 강국건설의 중핵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이 땅우에 온 사회가 하나의 목적, 하나의 의지, 하나의 발걸음으로 투쟁해나가는 일심단결의 새시대가 개척되고 세계최초의 정치사상강국이 탄생하게 되였다.
믿음과 사랑으로 다져진 일심단결은 필승불패이라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정치신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옹호하고 받드는것을 가장 정의로운 위업으로, 인민이 바라는것을 혁명의 제일 선차적인 요구로 내세우시였으며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였다.한평생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고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는데서 더없는 락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있어 우리 인민은 기쁠 때에도, 힘들고 괴로울 때에도 오직 장군님만을 그리고 따랐으며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격난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위대한 단결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며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었다.
령도자와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공고하게 결합된 우리의 일심단결은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수도 없고 흉내조차 낼수 없는 우리 국가특유의 참모습이며 불가항력이다.주체조선의 강대한 힘이고 상징인 일심단결의 새 경륜을 펼치신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인민이 영원히 받들고 모셔야 할 만고의 은인, 혁명의 대성인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지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국가방위의 주체,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시고 국방공업의 자립성과 현대성을 가일층 강화하는것과 함께 강력한 물질기술적잠재력을 다지는 사업을 병진시키시여 자위적국방력과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자라나고 국방공업분야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획기적인 비약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서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수호전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속에서도 강국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눈보라강행군과 삼복철강행군, 심야강행군길에서 강계정신과 새세기산업혁명의 불길, 함남의 불길과 같은 시대정신, 시대적본보기들이 수없이 창조되고 부강조국건설의 든든한 도약대가 마련되게 되였다.우리 인민들이 오늘도 눈물속에 되새겨보군 하는 《쪽잠과 줴기밥》, 《마를새없는 야전복》과 같은 혁명일화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철주야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신 우리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을 뜨겁게 전해주고있다.
오늘 우리의 자위적국가방위력이 세계최강의 경지에 올라서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전진발전을 립증하는 귀중한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다져주신 불패의 군력과 자립경제토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한생을 초불처럼 태우시며 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강국건설의 튼튼한 밑천,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마련해주신 바로 여기에 우리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공적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해 이룩하신 만고의 애국업적을 초석으로 하여 승승장구하는 우리 조국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애민의 성스러운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애국업적을 만대에 빛내이고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을 꽃피우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우리 국가의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이 솟아오르는 민족사적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될 때마다, 우리 인민들의 생활과 피부에 속속들이 가닿을 행복의 열매들을 보실 때마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적시시며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하실 철석의 의지를 더욱 굳히시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으시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대한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혁명의 걸출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주체강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더욱 과감하게, 신심드높이 투쟁해나감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이 어린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인민의 리상향으로 일떠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령도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의 빛나는 구현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조국이 끝없이 부흥번영하고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참된 길이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를 더욱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진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뜻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충성과 애국의 대진군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힘을 남김없이 분출시키며 증산과 절약으로 강국건설의 든든한 층계들을 성공적으로 쌓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실제적인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해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당창건 80돐과 조국해방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위대한 전환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언제나 함께 계시며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불패의 조선로동당이 더 큰 승리와 영광, 휘황한 미래에로 우리를 강력히 인도하고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더욱 굳게 뭉쳐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자.(전문 보기)
금성뜨락또르공장 2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 진행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전국도처에서 거창한 변혁의 새 전기를 상징하는 자력의 창조물들이 련이어 솟구쳐오르는 속에 농업생산의 현대성, 선진성제고에서 중대한 사명을 맡고있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의 개건현대화 2단계 과업이 성과적으로 완결되여 준공의 시각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7년 11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공장을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는 핵심공장, 륜전기계공업의 본보기로 꾸릴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고 개건현대화에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명확히 밝혀주시였으며 이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2023년 8월 또다시 공장을 찾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1단계 개건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현대화의 다음단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문제들도 깨우쳐주시면서 천리마의 정신을 체현하고있고 력사가 있는 공장이 우리 당의 농기계발전전략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과 요소들을 완벽하게 갖추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새겨안은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 련관단위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군인건설자들의 줄기찬 분발과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소재생산과 공급, 가공과 조립에 이르는 모든 공정이 흐름식으로 련결되고 유연생산체계가 확립되였으며 최신설비들로 장비된 정밀가공구역과 수지직장, 도장직장이 새로 꾸려지고 시작품직장, 공무직장 등이 개건됨으로써 생산의 원활성과 제품의 질을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구축되였다.
우리 국가, 우리 경제의 무진한 저력으로 이룩한 또 하나의 긍지높은 개변을 당당히 선포하는 금성뜨락또르공장 2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이 1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덕훈동지와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 남포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재남동지, 시와 공장의 일군들, 종업원들, 관계부문, 개건공사에 기여한 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박태성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총리동지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기계공업발전의 웅대한 전략에 따라 성과적으로 결속된 금성뜨락또르공장 개건현대화공사는 당중앙위원회가 농기계공업부문앞에 제시한 첫단계 과업관철에서 달성한 획기적인 결실이며 주체공업의 활기찬 발전과 더불어 더욱 가속화될 농촌진흥의 양양한 전도를 기약해주는 뚜렷한 진일보이라고 말하였다.
드높은 창조적열정과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의 강력한 기둥을 받들어올린 군인건설자들과 공장의 로동계급, 남포시와 련관단위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근로자들에게 그는 당과 정부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를 보내였다.
그는 모든 면에서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이 그쯘하게 일떠서 현대적인 공장으로서의 품격이 형성되고 생산문화, 생활문화의 높은 경지를 개척해나갈수 있는 완벽한 터전이 마련된것도 자부할만한 성과이지만 현대화의 내용과 질에 있어서 선진적인 수준에 올라선 훌륭한 본보기, 륜전기계생산과 기계공업전반의 일대 변혁을 선도하는 표준이 태여난 바로 여기에 2단계 개건현대화의 완공이 가지는 커다란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경제의 진함없는 활력을 시위하며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에게 고무적힘과 신심을 북돋아주는 오늘의 전변을 위하여 공장발전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행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공장개건현대화의 목표는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농기계생산공정을 세계적수준에 부합되게 갖추고 생산의 지속적장성을 담보하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는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개건현대화공사를 혁신적안목에서 하도록 공정별갱신의 순차를 정해주신 김정은동지의 2023년 8월 23일 현지지도는 공장기술개건의 명확한 표대가 확립된 력사적인 계기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전반적인 기술장비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주시고 그 이튿날에도, 지난해 7월초 어느한 공장을 돌아보시면서도 개건현대화에서 지켜야 할 원칙과 도달해야 할 높이를 다시금 강조하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군인건설자들과 공장의 로동계급은 순간의 주춤도 없이 오늘의 자랑찬 변혁을 향해 기세차게 돌진하여왔다고 말하였다.
방대한 신설 및 보수대상공사를 맡은 군인건설자들이 건축물들마다에 순결한 량심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으며 공장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로동자들이 견결한 당정책집행정신과 주인다운 자각, 완강한 분투로 새롭고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계렬생산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과 튼튼한 담보를 마련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농기계생산의 장성이자 농업생산력의 확대이고 농촌진흥의 상승이며 전면적국가부흥의 가속화이라고 하면서 공장의 로동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현대적인 설비들에 정통하며 보다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드팀없이 실천하여 다음단계에로의 질적비약을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총리동지는 공장에서 창조된 우수한 기술과 경험, 현대화방식을 나라의 륜전기계공업과 기계공업전반에 일반화하고 더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책략적으로 작전하고 전개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맞는 올해에 농촌기계화실현과 농촌진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룩하기 위하여, 전면적으로 발전된 우리 국가의 창창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계속 적극적으로 분투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금성뜨락또르공장 지배인 리계봉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공장을 새 세기 륜전기계공업의 본보기공장,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의 선봉에서 내달리는 핵심공장으로 전변시켜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앞에는 오늘의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현대적이며 능률적인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성과적실행을 담보해야 할 무겁고도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당에서 마련해준 설비들을 애호관리하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해나감으로써 농촌기계화의 전위, 전초병으로서의 영예를 떨쳐나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참가자들은 현대적인 설비들과 선진적인 생산공정들을 보면서 당에서 제시한 현대화의 기준과 목표를 새롭게 새겨안았으며 개건현대화과정에 체득한 귀중한 경험들과 발전지향적인 문제들에 대해 진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금성뜨락또르공장 개건현대화의 완공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생자결의 무진한 힘과 슬기로 비약과 전진의 큰 보폭을 내짚고있는 농기계공업부문의 활기찬 기세의 뚜렷한 과시로서 새시대 농촌진흥, 농촌기술혁명수행에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전당, 전국, 전민이 총분기하고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2025년도 대건설투쟁이 개시된 들끓는 분위기속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83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이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조선의 대통운이 튼 력사의 2월명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주체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나날에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로 우리 혁명의 진로를 뚜렷이 밝혀주시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거창한 기적의 력사를 펼쳐주시였으며 강철의 담력과 의지로 조국과 인민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숭고한 덕망과 뜨거운 사랑으로 력사에 전무한 인덕의 서사시를 수놓으시였습니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것을 해놓아야 하겠는데 시간이 한초한초 흐르는것이 안타깝다고 하시면서 하늘아래 첫동네로부터 동해의 어촌마을, 서해의 농장벌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고찾으시며 끊임없는 헌신의 려정을 수놓아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령도의 손길은 바다건너 멀리 이역땅 일본에도 뜨겁게 어리여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찌기 학창시절부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리론을 제시하시여 총련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총련일군대오를 일심단결의 대오로 다져주시고 재일동포들이 애국의 한길을 곧바로 걸을수 있도록 육친적인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하던 그 어려운 시기에도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고 동포들이 자연재해를 당할 때마다 사랑의 위문전문과 막대한 위문금을 보내주시였습니다.
정녕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총련을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키우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재일동포들과 이어오신 뜨거운 정과 혈연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친어버이은정과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변함없이 흐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025년의 새해벽두에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과감히 당겨오기 위한 총진군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여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주시고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는 최상최대의 영광을 안겨주시였습니다.
우리들은 세인을 경탄케 하는 기적적인 혁신으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성공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조국인민들의 진군에 보조를 맞추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재일동포들의 무궁한 힘을 하나로 모아 그 어떤 난관도 과감히 뚫고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애국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오겠습니다.
올해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새겨져있고 력사의 갈피마다 애국선대들의 뜨거운 숨결이 어리여있는 총련의 결성 70돐을 드높은 사업열의와 혁신적성과로 자랑차게 빛내이겠습니다.
대오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더욱 확고히 세우는것을 최우선시하고 조직을 충성과 애국, 일심단결의 대오로 반석같이 다지며 동포제일주의로 일관된 원수님의 조직으로 꾸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동포들에 대한 멸사복무를 좌우명으로 삼고 동포들의 존엄과 행복한 생활, 사랑하는 후대들의 창창한 래일을 위해 일심전력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기어이 이룩하고 충성의 보고, 기쁨의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총련의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의 가장 간절한 소원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주체혁명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완전승리를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2025년 2월 16일 일본 도꾜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조국의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2025년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더욱 고조시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83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경사스러운 2월명절의 이 아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숭엄히 우러르며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시여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해주시고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성장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장구한 기간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민족사에 영구할 불멸의 혁명실록을 수놓으시였습니다.
일찌기 룡남산마루에서 조선을 세계에 빛내일 굳은 맹세를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한 백승의 보검을 안겨주시였으며 백과전서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이 대국상을 당하고 사회주의를 말살하려는 제국주의련합세력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이 극심하던 준엄한 시기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실 숭고한 사명감으로 온몸을 불태우시며 끊임없는 선군장정의 험난한 초행길에 계시면서 조국과 민족, 사회주의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였습니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불면불휴의 탁월한 령도로 인민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고 우리 조국을 존엄높은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안아오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과시하시고 부강조국건설의 억년기틀을 튼튼히 다져주시였습니다.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땅우에 가장 공고한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펼쳐놓으시였으며 한평생 눈보라강행군과 삼복철강행군, 초강도강행군으로 인민을 위한 헌신의 천만리길을 끊임없이 걷고걸으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의 불면불휴의 로고를 우리들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주와 정의의 기치높이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언제나 우리 재중동포들을 잊지 않으시고 친어버이사랑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였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참다운 공화국의 해외공민조직답게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고 우리들이 거둔 자그마한 성과들도 높이 평가해주시며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도 안겨주시였습니다.
해외에서 살고있는 우리들의 마음을 헤아리시여 조국의 뜻깊은 경축행사들에 불러주시고 국가행사의 높은 연단에도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따사로운 그 품은 우리들이 이국땅에서도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일원이 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떳떳이 살아갈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습니다.
진정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대한 한생을 깡그리 불태우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 민족만대에 길이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은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조국땅우에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인민의 밝은 웃음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위민헌신의 장정으로 조국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워가고계십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실 철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인류사에 처음 보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원대한 구상을 제시하시고 온 한해 현지지도의 강행군길에 계시면서 전국도처에서 그 첫 산아들을 안아올리시여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원이 꽃펴나는 지방중흥의 새시대, 중앙과 지방이 다같이 발전하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국면을 열어놓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3대필수대상건설을 지방발전정책에 포함시켜주시여 지방의 세기적락후성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으며 -15℃를 오르내리는 차디찬 날씨에도 몸소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첫삽도 뜨시며 전체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시였습니다.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반공화국제재소동과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인한 그처럼 극난한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민들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창조물들과 인민생활향상의 재부들이 수풀처럼 솟아나 세인의 경탄과 부러움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은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시는 인민의 어버이 우리 원수님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입니다.
백두의 천출령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면불휴의 탁월한 령도로 정의의 국방력을 세계최강으로 다지시여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 민족의 안녕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억척으로 담보해주시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견결히 수호하시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지난 1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아오신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발사와 해상(수중)대지상전략순항유도무기시험발사의 대성공 그리고 핵물질생산기지와 핵무기연구소에 대한 원수님의 현지지도는 새해벽두부터 반공화국군사적도발에 미쳐날뛰는 미국과 한국괴뢰들에게 가하신 단호한 철추였으며 무분별한 망동에 대한 준엄한 경고로 되였습니다.
정녕 새해 정초부터 련이어 전해지는 내 조국의 경이적인 사변들은 전적으로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입니다.
우리들은 어머니조국에서 새해를 뜻깊게 맞이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당중앙위원회뜨락에 불러주시고 따뜻한 축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해외동포들을 친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는 친어버이의 뜨거운 은정에 감격의 눈물을 금할수 없었으며 저희들도 애국의 삶을 빛내여 원수님의 품에 안기리라는 결의를 굳게굳게 다지였습니다.
우리들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닥쳐와도 오로지 민족의 운명이시며 찬란한 미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애국충신이 되겠습니다.
우리들은 길림육문중학교에 모신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며 동북3성지역의 항일혁명전적지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항일혁명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친 애국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며 총련합회의 바통을 이어갈 후비양성사업을 잘하여 전도양양한 조직으로 강화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에 특색있게 기여하며 중국인민들과의 친선단결을 강화하여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빛내이는데 이바지해나가겠습니다.
이역땅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우리들의 간절한 념원은 오직 하나 원수님의 건강과 안녕뿐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한결같은 소원을 담아 주체조선의 무궁한 번영과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2025년 2월 16일 중국 심양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도착
2025년 2월 16일《로동신문》
총련 효고현본부 위원장 김철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15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호철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열렬한 격찬의 목소리 행성에 메아리친다
세계가 우러르며 칭송하는 인류의 대성인
오늘도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인류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그이의 거룩하신 존함은 세계인민들의 마음속에 정의와 진리의 상징으로, 인간애의 대명사로 깊이 새겨져있다.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흠모심은 더욱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김정일각하께서 지니신 고매한 인간적매력은 국적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만사람을 매혹시켰다.》,《김정일령도자이시야말로 인류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인간애의 최고화신이시다.》,《김정일각하는 사상과 령도, 풍모에서 제일인 위인중의 위인, 정치가의 귀감이시다.》
위인에 대한 흠모의 마음은 꾸며낼수도 없고 지어낼수도 없는 인간의 가장 열렬하고 진실한 사상감정이다.
위대한 장군님께 끝없이 매혹된 사람들중에는 인디아의 저명한 정치학박사이며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이였던 고빈드 나라인 스리바스타바도 있다.
그에게 있어서 오랜 력사와 문화를 가지고있는 조국 인디아는 커다란 자랑이며 기쁨이였다.그러나 때때로 그의 가슴속에는 풀리지 않는 의문이 솟구쳐오르군 하였다.
그것은 령토로 보나 인구로 보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자기의 조국이 어찌하여 오랜 세월 외세의 침략과 지배에 시달리지 않으면 안되였는가 하는것이였다.
그는 독립후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 인디아를 추켜세울 정신적인 힘을 찾기 위해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고빈드는 인디아조선친선협회가 조직한 한 모임에 참가하여 주체사상에 관한 열기띤 토론을 들었다.
세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지위를 새롭게 정립하고 자연과 사회를 변혁하는 힘의 원천을 사람에게서 찾는 인간중심의 주체사상은 순간에 고빈드의 심금을 틀어잡았으며 이를 계기로 그의 인생은 새로운 전환의 궤도에 오르게 되였다.
그는 위대한 사상을 따르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칠것을 결심하고 우리 나라를 여러 차례 방문하였으며 그 과정에 주체사상의 견인력과 생활력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였다.
1981년 7월 어느날 우리 나라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귀로에 올랐던 고빈드는 비행기안에서 심한 아픔을 느끼기 시작하였다.떠날 때부터 불편했던 몸상태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더욱 악화되여 끝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였다.
그리하여 그는 어느한 나라의 병원에 실려가게 되였다.
고빈드가 며칠째 입원치료를 받고있던 병원으로 뜻밖에도 우리 나라의 한 일군이 유능한 의사를 데리고 찾아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빈드가 귀국도중 다른 나라의 한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유능한 의사와 함께 귀중한 약재를 보내주시였던것이다.
뿐만아니라 그가 침상에 누워있느라면 조국에 있는 아들이 보고싶을것이라고 하시며 고빈드의 아들을 아버지의 곁에 보내주도록 하는 은정깊은 조치까지 취해주시였다.
고빈드의 충격은 컸다.
우리 나라에 대한 방문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뜨거운 인간애를 지니고계시는분이라는데 대해서는 잘 알고있었지만 그 자애로운 사랑과 숭고한 믿음이 나라와 민족을 초월하여 자기와 같은 평범한 외국인에게도 미쳐올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그였다.
하기에 고빈드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쳤다.
《사회적존재인 사람에게 있어서 사랑과 믿음을 받으며 사는것이상 더 큰 행복은 없다.왜냐하면 사랑과 믿음이야말로 인간이 인간에게 줄수 있는 가장 최대의것이기때문이다.
하거늘 만민이 우러르는 위대한분으로부터 사랑과 믿음을 받는다고 할 때 그 행복, 그 영광을 어디에 비기겠는가.
이런 의미에서 나는 나자신을 이 세상의 행운아라고 말하게 된다.》
전 민주도이췰란드의 초대내각수상이였던 오토 그로테볼의 가문은 위대한 장군님의 친어버이사랑을 그 누구보다 많이 받아안았다.
오토 그로테볼은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이 우리 인민의 승리로 끝난 직후 전후복구건설사업을 성심성의로 지원해준 사람이다.자기 나라의 우수한 건설기술자들을 파견하면서 설계가인 아들까지 함께 보내주었으며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에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지지하는 연설도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오토 그로테볼의 가족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 대해같은 사랑과 의리의 숭고한 력사는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끝없이 이어지였다.
1994년 8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누구보다 커다란 상실의 아픔을 안으신 속에서도 어버이수령님께서 생전에 오토 그로테볼의 아들인 한스 그로테볼과 그 가족을 평양에 데려다가 치료도 해주고 휴식도 하게 하라고 하신 교시를 잊지 않으시고 그들이 평양에 와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정해주시였던 숙소에서 마음껏 휴식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한스 그로테볼의 아들이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다는것을 아시고 구체적인 치료대책을 세워주시였으며 귀중한 약재와 건강에 좋은 식료품들을 보내주시는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 어디에도 비길수 없는 뜨겁고도 한량없는 사랑이였다.
오토 그로테볼의 외증손녀는 자기 가문에 돌려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에 감격을 금치 못해하면서 자기 집에서 가보로 건사해오던 미술작품을 그이께 선물로 올리기로 결심하였다.
어찌 그뿐이겠는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은 《세계여, 인류여, 천출위인 김정일장군을 닮자.》고 한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오가미 겡이찌의 진정에도 어려있고 《김정일장군님만을 믿고 따르자. 위대한 사상리론가, 철학가이시고 탁월한 정치가, 령도예술가이시며 위대한 인간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따르는 길에 휘황찬란한 래일이 있다.》고 격조높이 토로한 국제김일성상리사회, 국제김정일상리사회 서기장이였으며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이였던 비슈와나스의 마음속에도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으며 《김정일동지는 고매한 덕성을 지니신 만민의 은인이시다.》라고 웨친 빠나마무역화물선 선장과 선원들의 심정에도 비껴있었다.
세상에는 위인들이 적지 않았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인간에 대한 무한대한 사랑과 정으로 인류의 자주위업을 지켜주고 전진시켜오신 그러한 위인, 그러한 령도자를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
자주를 지향하고 참된 인생길을 찾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따뜻이 대해주신분, 한마디 말씀에도 진정을 담아 상대방의 마음을 후덥게 해주신분, 한번 맺으신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끝까지 지키는 고결한 풍모를 지니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인종과 민족, 제도와 국적,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는 그 위대한 인간애는 폭과 깊이를 잴수 없는 이 세상 가장 열렬하고 숭고한것이였다.
한없이 고매한 풍모와 덕망을 지니시고 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칭송과 흠모의 목소리는 세기와 년대를 이어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전문 보기)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착공식 성대히 진행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결정한 2025년도 지방발전계획에 따라 함경남도 락원군에 현대적인 대규모바다가양식기지가 새로 건설되게 된다.
지난해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를 새시대 바다가양식업의 표본으로 일떠세워주시여 해안연선지역 시, 군들의 경제적자립성강화의 휘황한 전망을 열어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바다가양식을 주되는 령역으로 하여 나라의 수산업을 재건하고 지방경제와 인민생활보장의 물질적기초를 근본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보다 발전지향적인 목표밑에 선진적이고 지역실정에 부합되는 바다가양식사업소를 락원군에 건설하며 살림집건설도 병행하여 어촌지구를 사회주의 새 문명을 상징하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영예로운 투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지방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려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에 떠받들려 전진의 보폭을 더욱 활기차게 내짚으며 날로 확대심화되고있는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거창한 건설대전은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대경륜을 펼쳐가는 위대한 우리 당,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숭고한 정치리념과 전기적인 창조력과 실천력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착공식이 2월 14일에 진행되였다.
착공식장은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계속적인 헌신분투로 락원군에 지방변혁의 특색있는 창조물, 동해의 또 하나의 선경을 떠올림으로써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지방경제발전과 지역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으로 립증해갈 군인건설자들의 충천한 기세와 새 생활의 약동을 체감하는 락원군인민들의 희열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 노광철동지가 함경남도와 락원군의 일군들,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국번영사에 불멸할 위민헌신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발전을 위한 지방중흥의 세기적대업을 완강히 실행해나가시는 혁명의 걸출한 수령, 위대하신 인민의 어버이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환호하는 군중에게 손저어주시며 보다 큰 행복의 도래를 알리는 력사적인 계기를 맞게 된 락원군안의 전체 주민들과 일군들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의 자연경제적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할데 대한 우리 당의 정책에 따라 오늘 신포시에 이어 두번째로 되는 현대적인 바다가양식기지건설에 착수하게 된다고,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을 결정한 후 당중앙위원회는 년초부터 적지확정으로부터 건축설계를 비롯하여 많은 문제들을 연구협의하고 검토대책하도록 하였다고, 이 자리도 자신께서 직접 고른 자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면이 륙지로 안전하게 둘러막힌 이곳은 불리한 해양기상학적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부두와 방파제를 건설하기도 좋고 양식장으로부터의 거리 또한 매우 가까우며 수생동식물자원과 해양생태학적환경도 우수하므로 양식사업소의 위치로는 정말 명당중의 명당이라고 하시면서 이곳에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를 건설하는것과 함께 해안지대특성이 살아나게 살림집들까지 완벽하게 일떠세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포구의 어촌마을을 락원군에 선물하자고 한다고, 앞으로 이 어촌을 《락원포》라고 부르는것이 좋을것이라고 기쁨속에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적으로도 제일 작은 군에 속하고 경제토대도 취약한 락원군의 발전전망은 바다를 잘 리용하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락원군이 이름그대로 길이 흥하도록 확실한 발전토대를 갖추어주고 자랑할만한 사회주의락원의 본보기를 창조하자는것이 자신의 소망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보다 더 특색있고 훌륭한 수산기지를 건설하고 아직 누구도 목견한적이 없는 희한한 어촌을 일떠세우면 그것이 곧 우리 당이 실행하는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전망성에 대한 직관으로, 락원군의 장래전변을 상징하는 표본으로 될것이며 군의 연혁사에도 빛나는 한페지를 기록하게 될것이라고 긍지높이 언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한해 투쟁의 자랑스러운 결실로서 지난해말부터 한달나마 전국의 10분의 1에 달하는 지역들에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련일 성황리에 진행된것은 우리의 투쟁령역이 비상히 넓어지고 우리 위업을 전진시킬 강력한 동력이 생겼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앞으로도 인민의 요구와 권익을 옹호함에 더욱 투철하고 견결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오늘의 착공식은 인민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복무하는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원칙적립장을 재확인, 재천명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바다가양식은 이미 실리성과 전망성이 확증된 자원개발령역이며 해안지대에 위치한 시, 군들의 확실한 발전담보이라고 하시면서 바다를 낀 시, 군들에서 자연지리적조건과 해양생태학적환경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분석에 기초하여 바다자원을 효과있게 동원리용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락원의 미래는 전적으로 주인들에게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해양산업에 사활을 걸고 분기하여 바다가양식에서 락원군특유의 새 경지를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인민이 질적으로 개선된 윤택한 생활속에서 반갑게 맞이할 전면적부흥의 새시대, 새로운 발전의 격변기를 다름아닌 우리의 견결한 투쟁과 부단한 기적창조로써 활기차게 전진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의 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변혁의 원대한 위업을 강력히 추진해나갈 드팀없는 의지를 다시금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을 기념하여 건설의 첫삽을 뜨시였다.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이 크나큰 감격의 파도되여 설레이는 착공식장에 또다시 우렁찬 《만세!》의 함성이 터져오르고 축포가 날아올라 2월의 하늘가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 인민의 행복을 창조함에 바치는 우리 군인들의 뜨거운 진정과 과감한 분투에 경의를 표하시면서 인민군지휘관, 병사들이 무한한 충실성과 용감한 기질, 특유의 창조본때로 세인을 경탄시키는 우리 식의 리상적인 락원어촌을 일떠세우고 지방변혁의 새 기적을 보란듯이 안아올리리라는 믿음과 기대를 표명하시였다.
전체 군인건설자들은 위대한 혁명의 담당자, 실천자로서의 영광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깊이 새겨안으며 우리 당이 향도하는 새시대 지방발전성업실현의 전위에서 우리 군대의 고귀한 명함을 힘있게 떨쳐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락원군에서 성대하게 진행된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와 어촌마을건설착공식은 전국의 모든 시, 군들을 자립적이며 다각적으로 발전된 문명하고 부유한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시키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숭고한 리상, 웅대한 포부를 안고 부강한 미래를 향해 줄기차게 전진비약하는 조선의 정신, 조선의 기상을 다시금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뜻깊은 2월의 명절이 전하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할 헌신의 자욱을 숭엄히 되새기며-
우리 인민은 누구나 2월을 사랑한다.
만물에 재생의 활력을 주는 계절이여서인가, 희망의 봄계절이 시작되는 달이여서인가.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하많은 추억, 한없는 격정을 불러오는 2월의 봄이여서 누구나 뜨거움속에 맞이하는것이다.
인류사의 갈피에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고 하지만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하루와 같이 헌신하신 우리 장군님과 같으신 절세의 애국자, 1년에 단 한번 있는 탄생일의 그 하루마저도 인민들과 군인들을 찾아가시며 력사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그렇듯 위대한 령도자가 그 어디에 있었던가.
어버이장군님께서 생신날 단 하루만이라도 편히 쉬시였으면…
2월 16일을 맞을 때마다 인민은 그토록 바라고바랐건만 이 간절한 소원은 언제한번 이루어진적이 없었으니 온 나라 천만인민은 뜻깊은 2월명절이 전하는 만단사연을 돌이켜보며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위인상을 가슴뜨겁게 새겨안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지금도 저 멀리 백두의 천고밀림으로 마음달리느라면 푸른 이끼와 송진내 풍기는 추녀낮은 통나무귀틀집이며 절세위인의 탄생을 맞이한 크나큰 격정으로 목청껏 환호성을 터치던 항일혁명투사들의 모습이 삼삼히 어리여온다.
1942년 2월 16일,
백두대산줄기가 뻗어내린 이 나라 지맥우에 신비스러운 봄기운이 감돌았던 력사의 그날은 우리 민족이 대통운을 맞이한 대경사의 날이였다.그때로부터 2월 16일은 이 땅우에 해마다 찾아왔다.
하건만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인민의 축원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그 모든 날들에 조국과 혁명에 대한 자각, 인민들과 후대들에 대한 복무의 의지를 더욱 가다듬으시였고 다른 날들보다 더 정력적으로 헌신하시였다.
누구나 생일이 오면 가족과 친지들의 축하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것이 례상사이지만 우리 장군님께서만은 탄생일들에 인민의 기쁨, 인민을 위한 투쟁에서 더없는 보람을 찾으시며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혁명일화들을 수놓으시였다.
여기에 한 일군의 기록이 있다.
《시계의 바늘은 0시를 가까이하고있었다.그때까지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업에 열중하고계시였다.경사로운 날이 한초한초 줄어드는것이 너무 안타까와 우리는 마침내 오늘이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일임을 정중히 아뢰이였다.
순간 생일? 하고 뜻밖이신듯 되뇌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소탈하게 웃으시며 말씀하시였다.
전사가 무슨 생일인가고, 우리는 어버이수령님의 탄생일만을 최대의 명절로 기념해야 한다고, 자신께서는 생일을 쇠지 않는다고.
장내에 이름할수 없는 격정이 물결쳤다.아무리 바쁘시여도 전사들의 생일날이면 선물도 보내주시고 일군들을 보내여 축하도 해주시는 우리 장군님께서 자신의 생신날만은 굳이 외면하시니 어찌 격정이 솟구치지 않으랴.
생각할수록 눈굽이 자꾸 젖어들어 고개를 들지 못하는 우리들의 손을 따뜻이 잡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자, 동무들, 우리는 혁명을 해야 한다.대를 이어 주체의 혁명위업을 꼭 완수해야 한다.…
어느덧 그이의 생신날은 지나가고 새날이 시작되고있었다.하지만 격정에 넘쳐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혁명의 영원한 추억으로 우리 가슴에 깃들었다.》
잊지 못할 그날은 바로 1975년 2월 16일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일을 쇠지 않겠다고 하신적이 이때뿐이였던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나날 대학생들이 자기들과 함께 뜻깊은 탄생일을 쇠여주셨으면 하는 청을 드리였을 때에도, 평원군 원화리의 흰눈덮인 언덕길을 걸으시며 원화마을을 문화농촌의 본보기로 만드실 구상을 펼치실 때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생일을 쇠지 않는다고 하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를 덜어드리는데 혁명전사의 참된 행복이 있음을 피력하시였다.
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 이런 가슴뜨거운 사실들이 기록된적 있었던가.
진정 이렇듯 고결하고 숭고한 인생관, 행복관을 지니신 우리 장군님이시기에 어느해인가는 평양종합인쇄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또 어느해인가는 불후의 고전적명작을 영화로 옮기는 사업을 지도하시면서 그리고 또 어느해인가는 인민생활을 높일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시면서 탄생일을 고스란히 보내시였고 여기에서 가장 큰 보람과 영예, 행복과 긍지를 찾으시였다.
순간도 쉬임없이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위인상에 매혹되여 어느해의 2월 16일에는 우리 창작가, 예술인들이 누를길 없는 진정을 담아 노을이 피여나는 이른아침에 인자하신 그 미소를 생각합니다라고 노래를 불러드린적도 있었다.
아니, 탄생일인 오늘까지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뜨거움속에 이 말을 뇌이였던가.
탄생일 하루만이라도 기쁨속에 편히 쉬시기를 바라는 인민들의 간절한 소원을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시고 우리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발걸음속도를 더욱 높이시였고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일화를 무수히 남기시였다.
오늘이 자신의 생일이라고 하여 하는 일없이 하루를 그냥 보낼수는 없다고 하시며 하루해도 퍼그나 기운 어슬녘에 건빵 한두개로 끼니를 에우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달리신 사연, 자신께서 평양에 그냥 계시면 일군들이 여러모로 마음을 쓸것을 아시고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백두산에 계시면서 탄생일을 조용히 보내신 사실, 온종일 군인들과 함께 보내시고도 저녁식사시간마저 소박한 감자음식을 맛보시며 인민들의 식생활을 개선할 방도를 의논하신 이야기…
1982년 2월 16일과 더불어 전해지는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높뛰게 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인민위원회(당시)에서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거대한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께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해드리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탄생일을 맞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축원을 드리는 전체 인민의 뜨거운 마음을 헤아리시여 2월 16일 간소한 연회를 마련하시였다.
그 뜻깊은 자리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교시하시였다.
원래 김정일동무는 자기의 생일을 쇠지 않겠다고 하였다고, 사실 그전에는 그의 생일을 쇤적이 없으며 그저 집에서 식사나 함께 나누었을뿐이라고, 그러나 이번에 자신께서는 그의 생일을 꼭 쇠여야겠다고 생각하였다고.
허나 어찌 알았으랴.
간소하나 뜻이 깊었던 그날의 연회가 끝나자마자 우리 장군님께서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실줄.
우리 장군님은 이런분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하늘에 닿은 인민의 념원을 담아 친히 송시를 쓰시여 축복해주신 탄생 쉰돐이 되는 날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송시의 구절구절을 마음속에 간직하시고 앞으로 혁명에 더 충실하실 의지를 굳히시였다.그리고 그날의 맹세를 지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그야말로 자신을 초불처럼 태우시며 헌신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처음으로 맞는 1995년의 탄생일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금수산기념궁전(당시)건설장을 찾으시고 수령님을 더 잘 모실데 대하여 교시하시였고 2003년의 2월 16일에는 수백리 눈보라길을 달려 조국의 최전연초소를 찾으시고 몸소 준비하여가지고오신 음식을 부대일군들에게 권하시며 축하해주기도 하시였다.
정녕 우리 어찌 이 글에 다 담을수 있으랴.
어버이장군님께서 뜻깊은 탄생일과 더불어 이 땅우에 새기신 만단사연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눈물겹게 하신 말씀이 되새겨진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생신날도 언제한번 편히 쉬지 않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고 하시면서 생신날을 제대로 쇠신적이 없는 장군님께 70돐상이라도 차려드리였다면 이다지도 가슴이 아프지 않을것같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우리 장군님께서는 오직 조국을 위하여,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하여 한평생을 깡그리 바치시였으니 사람들이여,
이 땅에 일떠선 무수한 창조물들, 고난과 시련속에서 알알이 무르익은 행복의 씨앗들, 곳곳마다에서 터져나오는 로동당만세소리를 정녕 무심히 대하지 마시라.
그 모든것들에 인민을 행복하게 하고 인민의 나라를 부강하게 하시려 생신날마저 고스란히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이 어리여있는것이다.
언제나 정력에 넘치시여 조국번영을 위한 구상을 펼치시고 인민을 위한 재부를 마련하시며 발걸음을 재촉하시던 그 모습, 환하신 미소를 지으시고 인민들과 군인들을 찾으시던 그 모습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온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2월명절은 영원하리라.
날이 갈수록 더더욱 뜨거워만지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 그이를 수령으로, 어버이로 모시고 살며 투쟁하여온 영광과 긍지를 더욱 깊이 새겨안고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이 땅우에 장군님께서 그토록 바라시던 천하제일강국, 천하제일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우리의 자위력향상은 적수들의 가증되는 각이한 도발시도들을 억제하고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정책실장 담화-
최근 미북부군사령관이 우리가 핵으로 북아메리카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였다고 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륙간탄도미싸일력량이 미국의 본토안전과 미싸일방위체계에 위협을 조성하고있다고 걸고들었다.
무분별한 군비확장과 급진적인 핵무력현대화를 추구하며 조선반도지역과 세계의 안전환경에 심각한 위협을 조성하고있는 미국이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하여 운운하는것은 흑백을 전도하는 적반하장격의 강도적궤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무력은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전략적균형을 담보하기 위한 방위적력량이다. 미국이 이를 《위협》으로 묘사하는것은 그들이 우리를 적대시한다는것을 반증해줄뿐이다.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협》을 여론화하면서 이를 명분으로 지역에서 힘의 우세를 차지하기 위한 모험적인 군사적야심을 정당화해보려는 미군부의 대결적행태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한다.
현 미행정부가 본토방위의 구실밑에 다른 나라들에 대한 선제공격과 우주군사화를 노린 공격적인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제창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는 미북부군사령관의 《조선위협설》주장은 그것이 추구하고있는 진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최근 미핵잠수함이 조선반도지역에 공개진입한것,미우주군관계자들이 일본,한국군부깡패들과 우리의 탄도미싸일탐지를 위한 정보공유와 합동우주연습을 벌리는 문제를 모의한것,미한군부가 오는 3월 대규모전쟁연습인 《프리덤 쉴드》를 강행하려고 기도하는것,이 모든 사실은 적수국가들의 가증되는 군사적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우리의 상응한 방위력강화의 충분한 리유로 된다.
미국이 자기 본토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우려를 품고있다면 그를 해소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적대시정책을 철저히 포기하는데 있다.
현재와 미래의 모든 안보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전략적균형을 보장할수 있는 자위력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는것은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자위적권리이다.
우리 무장력은 앞으로도 강위력한 자위력에 의거하여 적수국가들로부터 강요되는 온갖 도전과 위협을 철저히 억제관리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자기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것이다.
2025년 2월 15일
평 양
国防省政策室長が談話発表
【平壌2月15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の政策室長が15日に発表した談話「われわれの自衛力向上は敵の増大するさまざまな挑発企図を抑止し、国家の安全を保障するための必須の要求である」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米北方軍司令官は、われわれが核で北米全域を打撃することのできる能力を確保したと言い、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力量が米国の本土安全とミサイル防衛(MD)システムに脅威を生じさせていると言い掛かりをつけた。
無分別な軍備拡張と急進的な核戦力近代化を追求し、朝鮮半島地域と世界の安全環境に深刻な脅威を生じさせている米国が誰それの「脅威」についてうんぬんするのは、黒を白と言いくるめる盗人猛々しい強盗さながらの詭弁(きべん)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戦略武力は、国家の安全と地域の戦略的均衡を保証するための防衛的力量である。
米国がこれを「脅威」に描写するのは、彼らがわれわれを敵視するということを反証するだけである。
われわれは、ありもしない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脅威」を世論化し、これを名分にして地域で力の優勢を占めるための冒険的な軍事的野心を正当化しようとする米軍部の対決的行為に重大な憂慮を表す。
現在の米政府が本土防衛の口実の下、他国に対する先制攻撃と宇宙軍事化を狙った攻撃的なMDシステム構築を唱えていることと時を同じくしている米北方軍司令官の「朝鮮脅威説」主張は、それが追求している本当の目的がどこにあるかを明白に示している。
最近、米原潜が朝鮮半島地域に公開進入したこと、米宇宙軍の関係者らが日本と韓国の軍部ごろとわれわれの弾道ミサイル探知のための情報共有と合同宇宙演習を繰り広げる問題を謀議したこと、米・韓軍部が3月に大規模の戦争演習である「フリーダム・シールド」を強行しようと企むこと、これら全ての事実は敵国の増大する軍事的威嚇に対処するためのわれわれの相応の防衛力強化の十分な理由となる。
米国が自国の本土安全に対する実質的な憂慮を抱いているなら、それを解消することのできる唯一の方途は、自主的な主権国家に対する軍事的威嚇と敵視政策を徹底的に諦めるところにある。
現在と未来の全ての安保脅威を効果的に抑止し、国家の安全と地域の戦略的均衡を保障することのできる自衛力を絶えず向上させるのは、主権国家の正々堂々たる自衛的権利である。
われわれの武装力は、今後も強力かつ威力ある自衛力に依拠して敵国から強いられるあらゆる挑戦と脅威を徹底的に抑止、管理し、朝鮮半島と地域の平和と安定を頼もしく守るための自己の使命を忠実に果たすであろう。(記事全文)
로씨야외무상 외교부문앞에 제시된 과업에 대해 언급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최근 외교일군절을 맞으며 진행한 화상연설에서 외교부문앞에 제시된 과업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로씨야가 또다시 커다란 도전들에 직면하고있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의 법적결과에 기초한 평화를 고수하는것은 우선적인 과제, 성스러운 의무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력사적사실을 심히 외곡하고 나치즘과 군국주의를 부활시키며 힘의 지배와 신식민주의를 추구하는 적들의 온갖 책동에도 불구하고 로씨야의 신성한 목적은 달성될것이라고 확신하였다.
로씨야는 앞으로도 특수군사작전을 대외정치적으로 안받침하는 맥락에서 국익을 수호하며 나라의 안전하고 가장 유리한 발전환경을 마련하며 공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할수 있는, 해야 할 모든것을 다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또한 로씨야는 린방들과 유라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나라들을 비롯한 건전한 모든 동료국들과의 다방면적인 협조를 확대할것이라고 하면서 다극성의 기초를 강화하고 유라시아안전구도를 창설하며 서방의 구조파괴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국제협력제도를 수립하는데 이바지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누구를 비호하고 무엇을 부추기는가
얼마전 미행정부가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의 미국행각과 때를 같이하여 이스라엘에 대한 약 74억US$어치의 군수품판매안을 승인하였다.그중에는 약 6억 6 000만US$어치의 《헬파이어》미싸일도 있다.
피에 주려 발광하는 살인마에게 각종 중무기와 탄약을 비롯한 방대한 량의 군수물자를 계속 제공하려 하는것이다.
전쟁을 비롯한 각종 무력충돌을 돈벌이공간으로 삼고 세계곳곳에서 빚어지는 참사들에서 치부의 기회를 찾는데 이골이 난 세계최대의 전쟁상인으로서의 정체가 더더욱 엿보인다.
사실 가자지대에서 흐르는 무고한 민간인들의 피의 대가로 미군수산업체들은 전례없는 호경기를 누리였다.
지난해초 미군수산업의 거두회사들이 발표한 2023년 4.4분기 및 년간 재정보고서만 놓고보자.레이디온 테크놀로지스회사의 4.4분기판매액은 2022년의 같은 시기에 비해 10% 늘어난 근 200억US$에 달하였다.이 회사의 최고경영자는 《2023년에 예상을 초월하여 훌륭한 실적을 거두었다.》라고 의기양양해하였다.록키드 마틴회사도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이 회사의 2023년 4.4분기판매액은 3.4분기에 비해 20억US$ 늘어난 189억US$에 달하였다.이 회사의 최고경영자 역시 《이는 시장에서 우리의 군수품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는것을 보여주며 2024년에 영업수입이 계속 늘어날것으로 보아진다.》라고 쾌재를 올리였다.
한분기의 실적이 이러할진대 중동사태가 발생한이래 근 1년반기간에 얼마나 많은 뭉치돈을 그러모았겠는가.어느 군수회사나 할것없이 기록적인 주문으로 살 때를 만났다.
이스라엘은 상전이 련속적으로 넘겨주는 폭탄과 미싸일들을 가자지대에 마구 퍼부어 세계를 경악케 하는 사태를 빚어냈다.
지금 미국의 행태를 보면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줄이지 않을것이라는것을 충분히 가늠할수 있다.
이번에 워싱톤에서 네타냐후를 만나준 미집권자가 《하마스를 소탕》하고 가자지대가 더이상 이스라엘에 위협으로 되지 않도록 하는 등 이스라엘의 모든 전쟁목표가 달성되여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한다고 한것만 놓고보아도 그것을 알수 있다.그는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이 《가자지대를 관할》하며 팔레스티나인들을 이웃나라들로 이주시키고 가자지대를 재개발할 계획이라고 떠들었다.
전 미행정부는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나인들을 살해하는데 대해 함구무언하면서 이를 극구 묵인조장하여 세상을 경악케 하였었다.살인마 네타냐후를 저들의 국회연단에까지 올려세워 열성껏 격려하고 저들이 바라는것이 포함되지 않는 그 어떤 평화방안도 거부할것이라고 떠들어대는 하수인에게 《충분한 리해》를 표시하군 하였다.
그런데 현 미행정부는 선임정권을 훨씬 릉가한다.
과연 누구를 비호하고 무엇을 부추기는가.
극악한 살인마에게 방대한 살륙무기를 제공하면서 《하마스의 완전소탕》을 떠든것은 가자지대를 계속 피바다로 만들라는 소리나 같다.팔레스티나인들의 강제이주제안 역시 이스라엘의 령토병탄기도에 로골적으로 푸른등을 켜준것으로 된다.
미국은 중동평화의 중재자가 아니라 철저한 파괴자이며 하수인을 대량살륙에로 떠미는 배후조종자이다.앞에서는 중동평화에 대하여 운운하면서도 실지로는 이스라엘을 부추겨 중동지역을 불안정속에 몰아넣고 거기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것이 미국의 검은 속심이다.
어느한 나라의 국제문제전문가는 이번에 미집권자가 제기한 《가자지대를 넘겨받아 관리하려는 계획》은 그가 줄곧 추진해온 중동전략과 일맥상통하다고 하면서 그것은 사실상 팔레스티나인들이 령토문제에서 양보하도록 하고 이스라엘이 아랍국가들과 관계정상화를 실현하도록 함으로써 이스라엘에 유리한 구도를 구축하고 나아가서 미국의 세계전략에 복무하도록 하자는데 있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지금 거리낌없이 자행되고있는 이스라엘의 무모한 행태는 《중동평화중재자》라는 거치장스러운 치레거리를 스스로 떼버린 미국상전의 비호밑에 날로 더욱 횡포해지고있다.(전문 보기)
정론 : 어머니 우리당은 인민을 위한 일에 만족을 모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숙원에 떠받들려 지방중흥의 거창한 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는 격동적인 현실을 가슴벅차게 안아보며-
강대한 조선의 2월은 미증유의 전진과 변혁의 기상으로 세차게 약동한다.
거창하다는 말, 경이적이라는 탄성이 련속 터져나올만큼 세월을 주름잡으며 다계단으로 일어나는 사변들과 더불어 온 나라가 통채로 력사의 거봉으로 도약하고있는것같은 격세지감에 누구나 심장의 박동이 높뛴다.
마치 거대한 용암이 분화구를 찾아 분출하듯이 이 땅의 곳곳에서 탄생하는 세기적인 변천들을 일일이 기록하는것조차 그지없이 숨가쁘고 우리의 붓이 무딘것을 두고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길 없다.
모든것이 놀랍고 거창하다.새해벽두부터 각지에서 지방공업공장준공의 계주봉이 련련히 이어지며 세인을 놀래웠고 력동의 2월에는 준공에서 착공으로, 다시 준공에서 착공으로 력사에 보기 드문 번영의 자리길이 도도히 그려지고있다.
이 땅우에 흘러간 력사도 유구하여 반만년, 묻노니 과연 어느때에 이처럼 놀라웁고 가슴벅찬 천지지변이 있어보았던가.
이름할수 없는 감격의 대하가 온 나라 강산에 굽이친다.위대한 로동당세월에 갈수록 더해지는 꿈만 같은 새 문명, 새 생활, 새 행복에 대한 인민의 환희와 격정이 세차게 끓어번진다.
대규모온실농장과 더불어 소문난 우리 고장에 멀지 않아 새 병원과 종합봉사소가 일떠선다고 생각하니 이 기쁨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는 강동군인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아도 좋고 당의 은덕으로 희한한 새집을 받아안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나라에서 제일 넓은 온실바다가 우리 집가까이에 펼쳐지게 된다니 정말 눈을 뜨고 꿈을 꾸는것같다는 신의주시 하단리와 의주군 서호리주민들의 격정을 안아보아도 좋다.
지난 2월 9일에 착공의 발파폭음이 울린 룡강군과 준공의 축포성이 울려퍼진 이천군에 가보면 멋쟁이 새 공장과 새 병원이 그려진 조감도앞에서 좀처럼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는 인민들의 이야기와 자기 고장의 원료와 자재로 만든 갖가지 소비품들을 가슴가득 안아보고 쓸어보았다는 산골사람들의 기쁨넘친 목소리도 들을수 있다.
진정 전하고전하여도 끝이 없을 복받은 인민들에 대한 이야기, 매일같이 민심의 열파가 활화산마냥 끓어번지는 우리 시대는 얼마나 새로운 약동과 비약으로 충만되여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위대한 새시대 창조실록에 년년이 착공의 달로 뚜렷이 각인된 2월,
이제는 그 의미도 확연히 달라졌다.2025년의 2월은 경사에 경사가 덧쌓여지는 류다른 계절, 련이은 준공식들과 련이은 착공식들이 동시에 진행되고 전면적진흥의 새 령역과 경지를 개척하는 거창한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펼쳐지는 분수령이라고 말할수 있다.
이로써 지방발전혁명이라는 급행렬차는 절세위인께서 높이 울려주신 발파폭음을 력사의 기적소리로 울리며 올해에도 인민의 복리를 위한 더 많은 짐들을 싣고 2월의 출발역을 기운차게 떠났다.
한해의 출범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크낙한 무게와 무한대의 심도가 응집된 2025년의 태동,
이는 천하제일강국을 향하여 질풍쳐나아가는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눈부신 변혁의 축도이며 인민을 위한 창조의 려정에서 전진과 비약만 있을뿐 침체와 답보를 모르는 우리 당의 위대함을 뚜렷이 보여주는 의의깊은 리정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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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이어가는 우리 당에는 인민이 삼가 드리고 시대가 아로새긴 고귀한 부름과 명함들이 참으로 많다.
그 하많은 부름중에서도 세월이 갈수록 더더욱 인민의 가슴을 파고드는 의미깊은 부름은 무엇이던가.
인민을 위한 일에 만족을 모르는 위대한 당!
여기에는 모든것이 응축되여있다.우리 당이 무엇을,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고 투쟁하는 당이며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노래하는 당복이란 과연 어떤것인가 하는 참의미가 이 부름속에 다 담겨져있다.바로 이것이 오직 조선로동당만이 지닌 고유한 특질이고 세계에 유일무이한 인민의 당의 참모습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한 일은 언제나 최상의 수준에서 하여야 하며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것이 당의 요구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이의 뜻깊은 말씀을 새겨볼수록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수많은 일감들을 찾아 억척같이 걸머지고 최상의것을 지향하며 완강히 실천해가는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에 눈굽이 쩌릿이 젖어드는 우리 인민이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한 일에 만족을 모른다!
이는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혁명의 머나먼 길을 이어오면서,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새것이 창조되는 격동적인 현실을 체감하면서 더욱 깊이 간직한 확신이다.
체험으로 지닌 믿음만큼 과학적이고 공고한것은 없다.
지나온 나날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이 안겨준 얼마나 많은 새 문명들과 상봉하며 복된 삶을 누려왔던가.새시대에는 얼마나 많은것이 달라지고 우리자신들도 놀랄 정도로 생활의 리듬이 변하고있는가.
하루밤이 지나면 새로운 착공소식이 인민의 마음을 광명한 미래에로 나래쳐가게 하고 또 하루밤이 지나면 새로운 준공보도가 전해져 더욱 문명하고 윤택해지는 새 생활의 기쁨으로 설레이는것이 우리의 세월이다.세기적인 변혁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오늘의 시대에 인민과 너무도 친숙해진 말들이 있다면 아마도 착공식과 준공식이라는 두 단어일것이다.그 많은 착공식들과 준공식들을 하나로 이어놓으면 그대로 인민을 위한 일에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줄기찬 려정이 될것이다.
그 려정에는 해마다 행복의 별천지를 어김없이 펼치는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도 있고 전국적판도에서 힘차게 벌어지는 농촌살림집건설도 있으며 그와 함께 진행되고있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도 있다.이 모든것을 한꺼번에 병행하여 추진한다는 그자체도 경이적인것이지만 그보다 놀라운것은 그 하나하나의 진폭이 더 커진다는데 있다.
우리 다시금 돌이켜보자.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시작된 첫해에 벌써 우리 당은 송신, 송화지구에 1만세대 살림집을 건설하는것과 함께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할 인민의 호화주택구건설을 힘있게 내밀지 않았던가.지난해에는 림흥거리와 전위거리가 련이어 일떠서 전례없는 새집들이경사로 흥성이였다.
농촌의 변혁도 다를바 없다.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일시에 진행되고있는 농촌살림집건설은 해가 바뀔수록 더욱 거창해지고 농촌의 새집들이경사가 끊임없이 이어져 온 나라가 기쁨의 도가니로 사계절 들끓지 않았던가.이것은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얼마나 웅대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나가는가를 여실히 증명하여준다.
더우기 놀라운것은 단순한 수자의 증가만으로 볼수 없는 거폭적인 령역의 증대, 새로운 변혁을 상징하는 3대필수대상건설이 추가병행되여 력대초유의 지방발전혁명의 폭과 심도가 더 넓어지고 깊어진것이다.사실상 시, 군병원건설 하나만을 놓고보아도 그것은 살림집이나 산업건물건설에 비하여 몇십배의 품이 들고 높은 시공기술과 값비싼 자재,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것으로 하여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그러나 인민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은 풍족한 나날에도 결심하기 어려운 결단을 주저없이 내리고 착공의 폭음들을 우렁차게 울리지 않았던가.
우리 당은 인민들이 소원하는것뿐 아니라 미처 바라지 못했던 행복까지도 다 설계하고 눈앞의 현실로 펼쳐주는 위대한 어머니이다.
지방발전혁명의 새로운 분수령으로 특기할 올해에 착공의 첫삽을 박은 종합봉사소는 지방건설에서 개념조차 없었던것이다.여기에도 얼마나 가슴뜨거운 우리 당의 진정이 깃들어있는가.
지난해 8월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시면서 과학기술보급거점도 건설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최상의것을 안겨주시기 위해 사색을 거듭하시였다.그리하여 오늘에는 지방인민들이 최신과학과 문명의 자양을 쉬임없이 습득할뿐 아니라 영화관람도 하고 체육문화생활도 할수 있는 시설들과 위생환경이 보장된 상업망들, 기타 각종 편의시설들까지 포함된 다기능화된 종합봉사소건설착공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였다.
지역의 령역은 지리적으로 잴수 있어도 이 땅우에 무수히 솟아나는 창조물들과 더불어 뜨겁게 안아보는 우리 당의 리상과 포부에는 한계가 없다.
온 나라 민심을 용암마냥 끓어번지게 한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 그 희한한 새 소식에 접한 우리의 마음속에 정깊게 새겨지는 뜻깊은 지명들이 있다.
중평, 련포, 강동, 이 지역들에 일떠선 대규모온실농장들을 대할 때마다 우리는 매번 놀라움에 휩싸이군 하였다.그것은 새로운 온실농장들이 건설될 때마다 그 규모와 생산능력, 발전수준에 있어서 마치 높은 계단들을 올라가듯이 더 크고 더욱 혁신적인 모습으로 갱신되였기때문이다.
올해에는 또다시 신의주시 하단리와 의주군 서호리지역에 최근년간 건설한 대규모온실농장들을 다 합친것보다 더 방대한 무려 450정보에 달하는 초대규모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이 시작되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졌으니 이것이야말로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이 세상 최고의 문명, 가장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끝없이 더 높은 령마루에로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리상의 리정표이고 자랑스러운 축도가 아니랴.
새로운 기적과 변혁이 끊임없이 태여나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을 보고 체감할 때면 우리의 뇌리에 갈마드는 하나의 생각이 있다.
도전과 난관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나날이 더욱 높아지고 부단히 발전하는 우리의 리상과 목표, 바로 이것이 내 조국땅에 펼쳐지는 경이적인 화폭이 안고있는 또 하나의 뜻깊은 의미이다.
지금도 우리의 마음에는 뜨겁게 어려온다.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에서 지방의 인박힌 문화적후진성과 락후성에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이 엄연한 현실을 외면하고 가능성유무만을 론하면서 차일피일 미루어놓기만 한다면 언제 가도 지방의 문화적락후성을 퇴치할수 없기때문에 당중앙위원회에서는 특단의 혁명적인 결행으로써 전국의 시, 군, 산간까지 현대과학기술과 문명을 주입하고 정해진 지방발전목표에로 지체없이 나아가자고 결심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은 얼마나 깊은 뜻을 담고있는것인가.
미제국주의와 추종세력들의 핵전쟁광기는 극도에 이르렀고 횡포한 자연의 광란을 비롯하여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인자들은 너무도 많았다.더우기 수도와 농촌에 방대한 건설전역들을 펼친것을 비롯하여 여력을 내기도 힘든 때에 창당이래,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지방발전혁명을 병행시킬 용단을 내린다는것은 얼마나 어려운것이였던가.
허나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한 복무의 려정에서 순간의 답보도 절대로 용허하지 않았다.어려워도 힘들어도 끝까지 맞받아나가야 한다는 불굴성과 완강성, 반드시 해야만 하며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강인한 신념과 배짱으로 엄혹한 조건과 불가능의 한계에 도전하여 세상이 아직 알지 못하는 기적적실체들을 속속 이루어냈으며 더 휘황한 래일을 당겨오고있다.
인민을 위한 일에 만족을 모르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이는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불멸의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위대한 부름이다.바로 여기에 우리 당이 무엇으로 강위력하고 어떻게 승승장구의 일로를 이어가며 불후의 존위와 명예를 지닐수 있는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있다.
세월이 아무리 흐른대도,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오직 우리 당만이 지닌 이 값높은 부름은 나날이 높아가는 인민의 웃음소리와 더불어 이 땅우에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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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고 끊임없이 더 높고 훌륭한것을 지향하는 우리 당의 숭엄한 모습을 우러를수록 인민에 대한 강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적과 변혁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할수 없다.
그 어떤 훌륭한 결실도 원대한 리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더우기 한 나라를 이끄는 령도자의 리상은 국가의 진보와 발전을 방향짓는 라침판이다.하기에 령도자가 지닌 리상의 높이이자 곧 변혁의 높이이고 강국의 높이로 되는것이다.
하다면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위를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시고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꽃피워주시는 절세의 위인, 위대한 령도자로 세인의 존경과 신뢰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리상은 과연 무엇이던가.
우리 나라를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자신의 리상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우리의 가슴속에 메아리쳐온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 바로 이것이였다.
한없이 걸출하고 탁월하신 우리 령도자, 만민이 우러러 따르는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리상을 집약하면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뜨겁게 어려온다.
인민, 너무도 소박하고 너무도 평범하게 불리워온 말이지만 그이께 있어서 인민은 가장 신성하고 위대한 하늘같은 존재이며 인민이라는 그 부름에는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모든것을 다 바쳐서라도 지켜야 할 수천만 아들딸들의 정겨운 모습이 비껴있다.
세기와 세기를 이어오며 오직 우리 당에 모든것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심으로 따르는 인민, 모진 고난도 감내하며 당에서 결심하고 펼치는 사업은 그것이 아무리 아름찬것이라고 해도 한결같이 지지하며 성심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에서 귀중한 우리 인민, 아름다운 인민, 고마운 인민, 위대한 우리 인민, 하늘같고 바다같은 우리 인민, 훌륭한 인민이라는 값높은 부름들을 거듭 안겨주신것이 아니랴.
그이의 열화같은 진정의 세계를 우리 인민은 경축의 광장에서만 느낀것이 아니였다.언제 어디서나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더욱 절절하게 체감하고있다.인민들을 살붙이같이 아끼고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는분, 피타는 고뇌와 심혈을 기울이시여 인민들에게 복이란 복을 다 안겨주시면서도 인민에 대한 고마움의 정에 사무쳐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시고 더 높은 목표달성에로 사색과 로고를 이어가신다.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에서 자기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질 의지와 능력이 없는 국가에 대하여 그 어떤 강대함이나 발전을 말할수 없으며 제도의 우월성에 대하여서도 론할수가 없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을 새겨보느라면 혁명 그자체를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성스러운 위업으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둘도 없는 정치신조로 간직하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인민관이 마음속깊이 파고들어 북받치는 감격을 금할길 없는 우리 인민이다.
그이께서는 정녕 무엇을 위하여 지방발전혁명이라는 전인미답의 숫눈길에 결단코 나서시였으며 지방인민들의 숙망성취를 위한 그 많고많은 짐들을 억척같이 걸머지시였는가.어이하여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울려주시는 착공의 발파폭음들을 끝없는 격정속에 새겨안는것인가.
그것은 누구나 천지를 진동하는 발파폭음들에서 자식들에게 이 세상 가장 큰 행복만을 안겨주려는 어머니의 절절한 진정을 새겨안기때문이리라.
백옥같이 순결무구한 어머니의 사랑, 자식들을 위함이라면 자신의 피와 살 지어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바치는 어머니의 세계에는 만족이라는 단어가 없다.자식들을 위한 일에서는 언제나 만족함보다 부족함을 먼저 느끼고 더 좋은것만을 안겨주려고 만짐을 걸머질수록 더욱 가벼워지는것이 어머니의 마음이다.
이렇듯 열화같은 어머니의 진정을 간직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인이 경탄하는 변혁적창조물들도 위대한 인민의 리상과 놓고볼 때 너무도 작은것으로, 시작에 불과한것으로 여기시며 늘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하는 불민함과 송구함, 안타까움으로 가슴을 끓이신다.온 한해 불같은 헌신으로 경이적인 사변들을 이 땅이 무겁도록 안아올리시고도 더 많은 일감이 우리앞에 놓여있다고 토로하시였으며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지방발전혁명을 개척하시고 그 첫 실체를 완벽하게 이루어내시는 거대한 업적을 쌓으시고도 이것이 우리가 벌써부터 자축하거나 만세를 부를 까닭으로는 될수가 없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렇듯 한없이 고결하고 숭엄한 세계에 접할 때면 이 나라 인민은 남녀로소 누구나 감격의 눈물을 억제하지 못한다.
인민에 대한 열애가 마디마디에 끓어넘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들을 들으며 흘러내리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던 성천군과 신포시의 인민들, 착공의 첫삽을 몸소 뜨시는 그이의 존귀하신 모습을 더 가까이 뵈옵고싶어 서로서로 키돋움하고 발을 구르며 열광의 환호성을 터치던 강동군인민들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정녕 이 나라 인민의 마를줄 모르는 격정의 눈물이야말로 우리 당이 어떻게 민심의 반석우에 굳건히 서서 강위력한 당으로 위용떨치는가를 보여주는 말없는 증견이다.
우리 삼가 지도를 펼치고 내 조국의 방방곡곡에 깊이 새겨진 력사의 자취를 더듬어본다.지난 온 한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찾고찾으신 전국의 창조전구들을 이어놓으면 누구나 감격없이 안아볼수 없는 지방중흥의 로정도가 그려진다.조국땅 곳곳으로 이어진 그 화살표들을 따라가느라면 지방변혁의 새 페지들이 펼쳐지고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전체 인민의 고마움의 찬가가 울려나올것이다.
그이의 강행군에는 낮과 밤이 따로 없고 계절이 따로 없었다.북방의 삼지연시로부터 조국의 서북변과 파도치는 동해의 기슭까지, 김화군과 성천군, 재령군과 함주군을 비롯하여 산간지대와 중산간지대, 벌방지대에 이르는 그 하많은 곳들을 얼마나 끊임없이 찾으시였던가.눈물없이 번질수 없는 위민헌신의 실록에는 한여름의 찌는듯한 무더위속에서 찾으신 건설현장도 있었고 마가을의 강바람에 흙먼지 이는 피해복구현장도 있었으며 해풍이 부는 한겨울의 바다가모래불도 있었다.
지방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초강도강행군은 계속되고있다.인민을 위한 리상이 그토록 원대하시고 인민에 대한 사랑이 그토록 뜨거우시기에 올해에도 그 강행군은 보폭이 더 커지고 가속되려니 인민이여, 우릴 위해 바치고바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천신만고를 한시도 잊지 말자.
그이께서 펼쳐주시는 지방부흥의 세월속에서 복만을 누리는 철부지자식이 아니라 그이의 만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그이께 언제나 기쁨만을 드리는 참된 아들딸들이 되자.
인민을 위함이라면 추호의 만족도 모르는 당의 원대한 리상은 보답의 한길에서 순간의 답보도 모르는 충직한 전사들에 의해 빛나게 실현된다.
우리의 눈앞에 삼삼히 어려온다.뙤약볕속에서, 눈비속에서 간고한 투쟁의 날과 달을 이어가며 인민의 웃음넘칠 창조물들을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운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관병들, 그들은 청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위훈을 세웠건만 준공식들이 진행된 다음에는 너무도 조용히 정든 인민의 곁을 떠나 또다시 새 전역들로 용약 달려갔다.
별들도 조으는 깊은 밤, 이른새벽 자기들의 구슬땀이 포석으로 되고 기둥과 벽체를 이룬 불빛밝은 창조물들을 향해 뜨겁게 경례를 하며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년년이 어김없이 이 땅우에 펼쳐놓을 불같은 맹세를 가다듬던 인민군장병들의 고결한 모습은 오늘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위한 영웅적투쟁에 떨쳐나선 우리모두의 수범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을 위하여, 문명부강할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매일, 매 시각 이 열혈의 부름으로 온넋을 끓이며 새로운 기적과 위훈에로 용진해가는 조선인민군 관병들처럼 오직 한마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드릴 그날을 향해 총분기, 총매진하자!
그려만 봐도 가슴설레인다.수도와 함께 지방이 변천하고 도시만이 아니라 농촌도 천지개벽되여 이 땅의 인민이라면 그 어디에서 살든 문명하고 부유한 새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게 될 우리의 앞날은 얼마나 눈부시고 아름다운가.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아래에서만 인민의 모든 꿈을 다 이룰수 있다.
인민을 위함에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인민은 세세년년, 대대손손 세상이 부러워할 사회주의만복을 누려갈것이다.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축전,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하여, 지방중흥의 성스러운 변혁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기 위하여 모두다 신심드높이, 용기백배 더 힘차게 앞으로!(전문 보기)
위대한 사랑과 정의 세계 -어버이장군님께서 인민들이 삼가 올린 편지들에 남기신 뜻깊은 친필들을 되새기며-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사무치는 2월이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봄물마냥 그들먹이 차오르는것이 있다.
이 땅의 천만인민을 은혜로운 품에 안으시고 한없이 다심한 사랑을 안겨주시던 우리 장군님, 자애로운 어버이의 슬하에서 그이와 혈연의 정을 맺고 혁명해온 잊지 못할 추억이며 그 영광의 나날들에 대한 행복스러운 감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과 인민들사이에 맺어진 혈연의 정, 그것이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것인가를 우리는 장군님께서 인민들이 삼가 올린 편지들에 새겨주신 뜻깊은 친필들을 통해서도 절감할수 있다.
무릇 편지에는 믿음과 진정이 담긴다고 한다.
위대한 어버이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그이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명줄로 간직한 우리 인민이였기에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은 마음속의 가장 뜨거운 진정을 담은 편지들을 우리 장군님께 삼가 올리고 또 올린것 아니던가.
지금도 우리 인민은 1990년대초엽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중앙통신사 5국 2세포 당원들이 신념의 맹세를 담아 올린 편지를 보시고 보내주신 회답서한의 구절들을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본다.
《2세포 당원동지들에게
동지들의 편지를 받아보았습니다.
나는 동지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편지를 받은 나는 힘을 더 내여 당원동지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당과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실할것을 확언하는바입니다.
동지적인 인사를 보내면서
김정일
1990.11.1》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이끌어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충성다하는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너무도 응당한 일이건만 오히려 인민의 그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실 철석의 의지를 피력하신 우리 장군님.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그날의 뜻깊은 회답서한은 우리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과 믿음의 최고정화였다.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그렇듯 위대한 사랑과 정을 안으시고 우리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친필들은 과연 그 얼마이던가.
사회주의성새이며 보루인 우리 조국을 총대로 억세게 지키는 길에서 《유격대의 5형제》가 되겠다는 불같은 결의를 담아 삼가 올린 군관 5형제의 소박한 편지를 보아주시고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전위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깊은 친필을 보내주신 이야기이며 광물증산으로 영원히 당을 받들려는 광부들의 맹세를 담아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분광산(당시) 4.5갱 채광1소대 당세포 당원들이 올린 편지에 당은 우리 로동계급을 굳게 믿는다는 뜻깊은 친필을 새겨주신 사연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린다.
전사들에 대한 믿음, 인민에 대한 믿음으로 만난을 뚫고 백승을 이룩해오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문예전사들이 올린 편지에 우리 당건설과 활동에서 영원한 동행자, 충실한 방조자, 훌륭한 조언자가 되기를 바란다는 불멸의 글발을 새겨주시였고 전천군의 한 상업일군이 올린 편지를 보시고서는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나라와 인민의 충복으로 사업하고있는 동무를 전당은 적극 지지할것이라는 최상의 믿음이 실린 친필도 남기시였다.
우리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께 올린 편지들에는 령도자에 대한 그리움과 불같은 맹세로부터 인생의 기쁨과 행복, 격동적인 사변에 대한 감동에 이르기까지 자기들의 속생각과 인생길에서 체험한 충격적인 사실 등이 꾸밈없이 담겨져있었다.또한 거기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친어버이로 우러르며 혼자 견디여내기 힘든 고충을 아뢰는 내용도 있었고 자기의 소중한 희망과 포부를 청원드리는 내용에 이르기까지 만단사연이 다 적혀져있었다.
그 모든 편지들을 보아주시고 우리 장군님께서는 뜨거운 정과 사랑이 넘치는 친필들을 새겨주시였다.
2009년 1월 어느날 자력갱생의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원산청년발전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 건설한 문화주택에 새집들이한 제대군인신혼부부 김광춘, 윤명순동무의 가정도 방문하시였다.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그들의 집에 들어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벽에 걸린 메주덩이들을 보시고 농촌에서만 볼수 있는 류다른 풍경이라고 하시면서 혈연의 따뜻한 정을 한껏 부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후 이들부부는 갓 태여난 아기의 이름을 지어주실것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편지를 삼가 그이께 올리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대군인부부의 그 편지에 자신께서 지으신 《김광명》이라는 이름을 친필로 새겨 보내주시였다.
실로 인류의 그 어느 위인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사랑과 정이 어린 회답들이였고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빛을 뿌릴 불멸의 친필들이였다.
선경을 펼친 서흥군 범안리를 찾으신 그날 한 살림집에 들어서시여서는 전기화가 완전히 실현되여 전기로 밥을 지어먹을수 있게 되면 자신께 편지를 써보내라는 사랑의 약속을 남기신 우리 장군님, 그후 이제는 전기로 밥까지 해먹을수 있게 되였다는 그 집 부부의 편지를 보아주시고 좋은 소식 알려주어 반갑다는 친필을 보내주신 이야기는 오늘도 인민의 가슴을 한없는 격정으로 젖어들게 한다.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극한점을 이겨내며 마라손녀왕의 영예를 지닌 체육인의 편지를 보아주시고 우리 조선의 훌륭한 딸이라는 고귀한 평가가 실린 친필을 새겨주신 이야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약크림과 악기들을 받아안고 감나무중대 병사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쓴 편지에 다심한 정이 어린 친필을 보내주신 사연,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혁혁한 위훈을 세웠지만 나쁜 놈들의 모해책동으로 영영 묻힐번 했던 한 전사의 위훈을 높이 내세워주시며 그에게 공화국영웅칭호를 안겨주시고 그의 아들들이 올린 편지에 믿음의 친필을 남기신 사실…
갓 글을 배운 유치원어린이들도 나날이 크는 자기들의 재능을 아뢰이고싶어 우리 장군님께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인 자랑, 나라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한 자랑을 담아 학생소년들이 올린 편지들도 세심히 보아주시고 자자구구 어버이의 정이 넘치는 친필을 새겨주신 우리 장군님.
진정 우리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그 친필들은 령도자와 인민사이의 혼연일체의 관계를 더욱 뜨겁게 이어주는 혈맥과도 같았고 천만식솔들을 행복한 삶의 길로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의 다심한 목소리와도 같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들이 삼가 올린 편지들에 새겨주신 친필들은 우리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지침으로, 기치로 되였다.위대한 장군님의 그 친필들에는 우리 사회의 매 인간들의 운명과 혁명발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문제들에 대한 고귀한 가르치심이 다 담겨져있었다.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친필들은 편지를 올린 개인이나 집단만이 아니라 온 나라의 가장 중대한 관심사로 되여 우리 인민을 새로운 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방사포의 일제사격마냥 인민에게 천백배의 힘을 주는 공연활동을 벌려나가던 조선인민군공훈합창단(당시)의 성원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아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겨주신 우리 당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군대의 영원한 동행자, 힘있는 나팔수가 되라는 친필, 평양산원의 한 당세포 당원들이 삼가 올린 편지에 불멸의 금문자로 새겨주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기 바란다는 친필, 자강도 전천군에 파견된 제대군인들의 백옥같은 마음이 깃든 편지에 새겨주신 산울림 주인공들처럼 나라의 훌륭한 역군이 되기를 바란다는 친필도 그 영광의 주인공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삶과 투쟁, 위훈의 좌표를 가리키는 고귀한 지침이였다.
온 나라 수많은 당원들과 근로자들, 일군들이 삼가 올린 편지에 사랑과 정, 믿음의 고귀한 세계만이 아닌 인생의 참된 진리, 혁명의 위대한 철리들을 그대로 담아 새겨주신 그 친필들은 우리 혁명과 건설을 끊임없는 비약과 상승에로 떠미는 크나큰 힘으로 되였다.
불멸의 친필들로 우리 인민을 참다운 애국자, 열혈의 혁명가, 백절불굴의 강자들로 키워주시고 우리 조국에 굳건한 승리와 번영의 반석을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어버이장군님의 모습그대로 온 나라 인민들에게 대해같은 사랑과 정을 끝없이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은 위대한 계승의 년대에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 우리 혁명이 어떻게 승승장구하여왔으며 우리 국가의 국위가 어떻게 반만년민족사의 최절정에 올라섰는가를 보여주는 성스러운 력사의 증명이다.
대대로 수령복을 누리며 사는 우리 인민은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사랑과 정을 제일가는 재부로 간직하고 필승의 신심에 넘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광명한 래일을 더욱 활기차게 열어갈것이다.(전문 보기)
두 제도에서의 극적인 체험과 한생의 총화 -보통강구역 서장동에서 살고있는 김용신로인의 수기를 펼치고-
이 땅에 사는 사람들모두가 사회주의 내 조국을 어머니품이라고 노래부른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사회주의는 과연 무엇이기에 그처럼 정과 열을 다하여 끝없이 사랑하는것이며 자기의 생명으로, 생활로 가슴깊이 간직하고 사는것인가.
우리는 그 대답을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두 제도, 두 생활을 직접 체험한 보통강구역 서장동에서 살고있는 김용신로인의 수기를 통하여 찾아보려고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공화국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이 누리는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존엄높고 보람차고 행복한 참다운 인간생활입니다.》
수기의 첫 페지에는 이런 글이 씌여져있다.
《늙으면 추억에 산다고 내 나이 어느덧 80고령을 가까이하게 되니 이국살이에서 겪은 쓰라린 생활, 수난많던 나날에 종지부를 찍고 조국의 품에 안겨 보낸 보람찬 나날이 때없이 돌이켜지군 한다.
나는 수십년전에 귀국선을 타고 조국으로 돌아왔다.이국에서 길가의 막돌처럼 딩굴던 지난날과 어머니조국의 품에서 흘러온 행복한 나날을 이야기하는것은 내가 새세대들앞에 지켜야 할 도리가 아닐가 생각된다.
나는 지금 무한히 행복하다.나에게는 손자들이 있다.그애들의 얼굴에는 이 땅의 모든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활기가 넘쳐흐르고 눈동자는 새별처럼 빛나고있다.
나는 그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내 조국은 참으로 고맙고 로동당세월은 정말 좋은 세월이구나.〉 하고 속으로 뇌이군 한다.물론 이 땅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누구나 행복하며 또 이것은 지극히 평범한 일이다.그렇지만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내가 새삼스러이 감격과 흥분에 휩싸이군 하는것은 아마도 지난날 이국에서의 체험이 너무도 잊혀지지 않기때문이다.》
이렇게 시작된 수기는 자본주의일본땅에서 흘러간 김용신로인의 옛시절을 가슴아프게 되새기고있었다.
이국에서의 그의 소년시절은 말그대로 피눈물나는 노예살이였다.
그가 어렸을 때 아버지는 직업을 가지고있지 못하였다.토목공사장을 찾아다니며 막로동을 하였고 때로는 리발사도 하였으며 어머니와 함께 솔만드는 일도 하였다.
돈때문에 당하는 고통도 컸지만 민족적인 멸시와 모욕은 더더욱 참기 힘들었다.
열살 잡히던 해의 어느날 저녁 부모의 일손을 도와 량손에 물바께쯔를 들고 어두침침한 집마당에 들어서던 그는 그만 발을 헛디뎌 넘어지고말았다.쓰러진 그의 머리에서는 피가 흘렀다.상처를 처매려는 어머니의 손을 뿌리치며 그는 전기가 오지 않는것은 동네에서 우리 집뿐이여서 잘 보이지 않아 넘어졌다고 울먹울먹하여 말했다.
그때 어머니는 전기세를 물지 못해서 그런다고, 전기세를 내지 못한것은 우리 집뿐이 아니지만 일본인이 아닌 조선사람의 집이기때문에 불을 보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는 어머니의 품에 얼굴을 묻고 설음에 겨워 울고 또 울었다.아직은 철부지 어린 나이였지만 민족적차별때문에 당해야 하는 천대와 멸시, 그로 하여 가슴속에 응어리졌던 설음이 일시에 터져올랐던것이다.
그후 조선학교에 입학하여 공부하는 나날 그는 조국에 대하여 알게 되였고 어버이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인민이 주인된 나라, 사회주의시책속에 온 나라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며 희망을 꽃피우는 꿈같은 세상에 대한 동경이 봄날의 새싹처럼 가슴에 움터났다.하여 17살이 되던 해 그는 결심했다.
가자, 조국으로 가자!
그는 공화국기를 품에 안은채 귀국의 배길에 올랐다.
부모형제들의 곁을 떠나 홀로 조국을 찾아온 그를 당에서는 따뜻이 품어안아주었고 가슴속에 품고있던 소망을 헤아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마음껏 배우도록 해주었다.국가에서는 학습과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다 보장해주었다.
대학졸업후 그는 3대혁명소조생활을 마치고 중앙기관의 일군으로 사업하게 되였다.나라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하여 그는 낮에 밤을 이어가며 있는 힘껏 일하였다.
어머니당은 그러한 그를 날이 갈수록 더 크게 믿어주고 내세워주었으며 한가슴에 받아안기에는 너무도 크고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었다.
이 나날 그는 여러 차례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는 영광을 지니였다.
받아안은 사랑과 행복은 이뿐이 아니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가 일흔번째 생일을 맞을 때에는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하기에 그는 수기의 마감에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적었다.
《참으로 나의 한생에는 판이한 두 생활, 극적인 두 체험이 비껴있다.유년시절과 소년시절은 고통과 비애, 고역과 피눈물속에 흘러갔다면 조국의 품에 안긴 후 나의 인생에는 기쁨과 보람, 행복과 영광만이 있었다.
나는 이렇게 말과 글이 아닌 자기의 실체험으로 사회주의조국의 귀중함을 뼈저리게 절감한것이다.나는 지금도 자주 암흑과 광명이라는 두 세계에서 흘러간 자기의 인생담을 자손들에게 들려주면서 이렇게 당부하군 한다.
〈내 인생이 그러했듯이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너희들의 삶도 참된 보람과 끝없는 행복으로 이어질게다.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조국의 고마움에 보답하거라.〉》(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대결에 앞장서는 노복, 뒤에서 《풍구질》하는 상전
괴뢰한국에서 정국혼란이 심화되는 속에 반공화국대결광기도 정비례하여 더욱 가증되고있다.
1월 한달만 놓고보아도 쇠고랑을 찬 이전 우두머리들을 대리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은 《압도적힘에 의한 응징》이니, 《혹독한 대가》라느니 하면서 선임자들도 무색케 할 악스러운 망발을 줴쳐대며 괴뢰군부대들을 싸돌아쳤는가 하면 괴뢰국방부는 올해에 강행하게 될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쉴드》기간 려단급이상 야외기동훈련회수를 사상최고를 기록하였던 지난해보다 훨씬 더 늘이기로 하는 등 반공화국대결적성격이 뚜렷한 2025년《업무계획》이라는것을 공개하였다.
보다 엄중한것은 대결적인 망발과 병행되는 군사력증강책동이다.
우리의 잠수함 등에 대한 공격능력을 제고할 목적밑에 미국에서 해상작전직승기를 끌어들이려 하고있으며 특수작전용공격 및 정찰무인기도입도 다그치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얼마전에는 《기동함대사령부》라는것을 조작해내고는 으쓱하여 그것이 우리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응》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전력》이라고 요란스레 광고해대며 나중에는 식민지하수인의 처지마저 망각하였는지 어울리지도 않는 《전승》까지 떠들어댔다.
문제는 현직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전락되고 권력쟁탈전과 잔명부지를 위한 개싸움으로 정치적란무장이 펼쳐진 와중에도 괴뢰군부것들이 우리를 정조준한 대결책동에 한사코 매여달리고있다는것이다.
여기에 미국의 입김이 작용하였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윤석열의 비상계엄령발포로 괴뢰한국에서 정치적대혼란이 휩쓸자 미당국자들은 저저마다 《호상군사협력은 여전히 강력하게 유지되고있으며 현 정부를 넘어서도 지속될것》이라느니, 《한국은 인디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의 중요한 짝패》이라느니 하는 언사를 늘어놓았다.
얼마전에도 미국방장관은 괴뢰국방부 장관직무를 대행하고있는자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의 《핵, 미싸일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 대응》하기 위한 《굳건한 련합방위태세》를 떠들어대며 반공화국대결책동에로 부추겼다.
괴뢰한국이 아수라장이 되든말든 저들의 패권전략실현의 돌격대로서의 《역할》에 계속 《충실》하라는것이 바로 상전인 미국의 요구이고 집안이 망해가도 상전의 요구에 응해야만 하는것이 노복인 괴뢰들의 처지이다.
비록 미욱한 상전과 미련한 노복의 짓거리에 불과할지라도 우리는 적들의 무모성을 좌시할수 없다.
불변의 주적들의 발악적인 대결책동은 보다 급진적인 국방력강화에 의한 강력한 군사적힘으로 철저히 제압분쇄해야 한다는 우리의 확고한 립장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현실로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마주한 상대와 세계의 변화를 직시하고 제가 지른 불에 저도 타죽을지 모를 어리석은 《풍구질》을 걷어치워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