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7th, 2025

풍만한 성공적결실을 기약하는 지방중흥의 줄기찬 확대 심화 -《지방발전 20×10 정책》 황주군 지방공업공장과 량곡관리소건설착공식 성대히 진행-

2025년 2월 27일《로동신문》

 

 

인민에 대한 위대한 복무정신으로 전국이 변하고 흥하는 일대 륭성기를 열어나가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리상과 원숙한 령도력은 이 땅우에 세기적변혁, 전면적개화의 창조물들을 다발적으로 떠올리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방대한 혁명사업들을 계속적인 확대에로 힘있게 견인하고있다.

지방중흥의 력사적인 첫단계 개척투쟁에서 이룩한 고귀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2025년의 더 큰 진보와 풍만한 성공적결실들을 안아오기 위한 거창한 지역변천사업이 황주군에서도 개시되였다.

특히 낟알을 허실없이 보관관리하며 인민들에게 질적으로 가공된 식량을 보장해줄수 있는 현대적인 량곡관리소가 곡창지대의 특성에 맞게 훌륭히 일떠서게 된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국면을 활기차게 열어나가는 당중앙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증시하며 뜻깊은 올해에 강력히 추진될 황주군 지방공업공장과 량곡관리소건설은 지역발전의 근간을 튼튼히 세워 군주민들의 복리를 실제적으로 증진시키며 당의 량곡정책실현을 위한 본보기적실체를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된다.

지역인민들의 비상한 관심과 격정속에 황주군 지방공업공장과 량곡관리소건설착공식이 26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착공식장은 불과 1년후면 현대적인 경공업공장들과 량곡관리시설이 일떠서 온 나라를 들썩하게 할 준공의 장관들이 펼쳐지게 될 자기 고장의 눈부신 래일을 확신하는 주민들의 환희, 우리 당의 숙원을 또다시 창조와 위훈의 기적들로 떠받들 군인건설자들의 충천한 열의로 설레이였다.

황해북도와 황주군의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가 착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실현을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으로 내세우시고 력대초유의 공력을 들여 드팀없이 완수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온 나라에는 전진속도와 변천상에 있어서, 부단한 혁신과 창조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 모든 전례와 한계를 초월하는 지방공업혁명의 거세찬 격류가 흐르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지방에 남아있는 세기적락후성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3대필수대상건설을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정식 포함시키도록 하시고 우리 인민이 수십년간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지방변혁의 력사적대업을 줄기찬 확대심화에로 이끌어주시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나라의 천만사를 돌보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바로잡아야 할 문제들을 하나하나 깨우쳐주시고 지방부흥의 새 령역들을 개척해주시며 끊임없이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로고는 이 땅의 모든 기적과 변혁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방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전면적으로 흥하는 새시대를 보다 가속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열어제끼기 위한 당중앙의 중대결단에 의하여 지방발전정책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올해에 황주군에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선진적인 첫 량곡관리소건설이 동시에 진행된다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지방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황주군에 일떠서게 될 지방공업혁명의 산아들은 인민들을 새로운 문명과 부흥에로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실증해주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조선인민군의 특출한 정신력과 무비의 창조력은 지방발전을 떠받드는 믿음직한 반석이라고 하면서 지방혁명의 전초를 맡아섰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시공의 질을 완전무결하게 담보함으로써 지방건설에서 또 한단계의 도약을 이룩해나가려는 건설련대 관병들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였다.

그는 해당 지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자기 고장, 자기 지역의 지속적발전을 이룩하겠다는 만만한 야심을 가지고 기술전습과 생산실습 등을 활발히 조직진행하여 공장들의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튼튼히 꾸리며 대중적운동으로 생산정상화를 위한 원료원천을 더 많이 확보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나라의 그 어디에나 속속들이 와닿는 당의 은정을 깊이 새겨안고 자기 고향을 더욱 아름답게 전변시키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현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전체 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 근로자들이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복무관을 지니시고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대변혁을 승리에로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국가의 문명과 인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지방진흥의 위대한 년대를 줄기차게 이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련대장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는 위대한 당중앙의 인민사랑의 뜻이 어린 영광의 련대기를 높이 휘날리며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의 두번째 해의 보람찬 투쟁에 진입하는 건설련대 관병들은 전국이 변천되고 지방인민들의 생활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는 새로운 모습을 반드시 펼쳐놓을 확고한 자신심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군인대중의 격앙된 정신력이 높은 건설성과로 이어질수 있게 작전과 지휘를 전격적으로, 치밀하게 하며 건설장마다에서 집단적혁신과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우리의 발전관이 구현된 창조물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줄 결의를 피력하였다.

착공식이 진행되는 동안 군인건설자들은 인민의 새 공장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에서 인민군대의 전투정신과 무비의 희생성, 완전무결한 창조기풍을 발휘해나갈 맹세를 담은 구호들을 우렁차게 웨쳤다.

당의 위업을 오직 《알았습니다.》라는 충성의 대답으로 받들어가는 우리 군대의 불굴의 기상이 나래치는 혁명군가가 울리는 속에 건설련대 관병들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안고 씩씩한 보무를 내짚었다.

비상한 분발과 줄기찬 투쟁으로 지방부흥의 두번째 해의 승리를 반드시 안아옴으로써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장식할 열의에 넘쳐있는 인민의 장한 아들들에게 황주군주민들이 격려의 인사를 보내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속에 복락을 누리게 될 인민들의 감격과 기쁨이 착공식장에 넘쳐나는 가운데 군인건설자들이 건설장비들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공사에 착수하였다.

전국을 뒤덮으며 방방곡곡에 끊임없이 솟구쳐오를 부흥의 재부들과 더불어 기쁨속에 밝게 웃을 온 나라 인민들의 모습을 어머니 우리당의 진모습으로,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으로 새겨안으며 군인건설자들이 울려가는 건설의 우렁찬 동음은 사랑하는 조국의 래일을 소리쳐부르는 시대의 힘찬 진군가로 메아리쳤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일군들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

2025년 2월 27일《로동신문》

 

날과 달을 이어 끊임없이 전해지는 지방중흥의 새 소식들과 더불어 온 나라가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들끓고 부럼없는 생활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더욱 승화되고있는 오늘 우리 일군들모두가 더욱 뜨겁게 새겨안아야 할 절세위인의 가르치심이 있다.

일군들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우리 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어떻게 복무하여야 하며 어떤 활동원칙을 견지하여야 하는가가 명백히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심장에 새기고 인민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에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하며 인민들이 아파하는 문제, 인민들이 요구하는 문제를 풀어주는데서 진정한 보람을 느껴야 합니다.》

우리 인민은 일편단심 당만을 굳게 믿고 충성과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가고있다.조선로동당이 있기에 바라는 모든것이 성취되고 아름다운 미래가 반드시 온다는것이 바로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속에 간직된 억척불변의 믿음이다.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추호도 드놀지 않는 억센 신념으로 어려운 곤난을 과감히 딛고 일어나 당과 국가가 취하는 조치들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라주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이 나라를 굳건히 받들어온 강인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이다.

일군이라면 언제 어느때, 어떤 환경에서나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들고 신성시하는 인민을 위하여 무조건적으로 복무하여야 하며 인민을 스승으로 여기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지혜와 힘을 발동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우리 일군들이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인민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야 한다는 높은 요구가 담겨져있다.

일군의 존재가치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에 있으며 일군의 보람도 인민들의 밝은 웃음에 있다.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하겠다는 맹약은 구호로 웨치고 글줄에 반영하기는 쉬워도 그것을 실천하기는 결코 수월치 않다.천만품을 들여서라도 최대한 빨리, 완벽하게 결속하여야 하는것이 인민을 위한 일이다.인민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일군만이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 불리울수 있다.

일군들은 사업에서 타산도 하고 선후차도 정하여야 하지만 인민을 위함이라면 오직 가능성만을 인정하고 그 어느것이나 최급선무로 받아들여야 한다.인민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조건을 론할수 없고 경중이 따로 있을수 없다.어떤 경우에도, 어떤 일이든 무조건, 반드시, 철저히, 바로 여기에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고결한 인생관, 참다운 도덕관으로 간직한 일군의 기본자세가 있다.

일군이라면 항상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모든것을 다 바쳐 인민을 돌보아야 한다.인민을 위한 근심을 순간도 놓지 말아야 일군이고 인민들이 아파하는 문제, 바라는 문제를 주저없이 떠안고 완강하게 실천하여야 일군이다.인민들의 생활을 관조적으로 대하거나 외면하는 일군, 인민들이 겪는 애로와 고충을 놓고 형편에 빙자하며 차일피일 미루는 일군을 어떻게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진심으로 받드는 일군이라고 할수 있겠는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고 스스로 더 높은 요구성을 내세우는것이 참된 복무자의 마음가짐이다.추궁이나 면하기 위해 눈가림식으로 굼때거나 공명을 위해 가시적인 성과만을 추구한다면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개선이 이룩될수 없고 인민의 요구에 언제 가도 따라설수 없다.자그마한 일을 해놓고 만족을 느낄것이 아니라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으며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애써 노력하는 일군을 인민들은 진심으로 따르고 존경하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우리 일군들이 대중의 힘을 믿고 그들에게 의거하는 문제처리방식으로 맡은 혁명과업을 수행해나가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인민을 스승으로 떠받들고 그들의 무한한 애국적열정과 비상한 창조적지혜를 남김없이 총분출시켜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인민이 모든것의 선생이고 인민에게 의거하는것이 만사해결의 근본열쇠라는것은 우리 당의 지론이다.투쟁과업이 방대할수록, 애로와 난관이 겹쌓일수록 인민들과 함께 방도를 찾아내고 대중의 자각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발동한다면 얼마든지 직면한 장애를 뚫고 부문과 단위발전을 상승시켜나갈수 있다.

이것은 당이 제시한 중요대상설비생산과제를 당이 정해준 시간에 훌륭히 수행해낸 룡성로동계급의 투쟁이 보여주었고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증산투쟁의 불길높이 기적적인 생산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는 상원로동계급의 투쟁이 실증해주고있다.현존생산능력과 조건을 따지거나 책상머리에서 수판알만 튀기면 혁신적인 결과가 절대로 나올수 없지만 대중의 힘을 믿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열정을 남김없이 발양시킨다면 새 기준, 새 기록이 창조되고 세인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된다는것이 우리가 다시금 새겨안는 진리이다.

일군들은 점령해야 할 목표가 방대하고 어려운 혁명과업이 나설수록 인민을 스승으로 여기고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것을 습벽화하여야 한다.대중의 의견과 의사를 들어보면서 과업집행의 정확하면서도 빠른 지름길도 찾고 그들의 자각적열의와 창의창발성을 불러일으켜 생산적앙양을 계속 고조시켜나갈줄 아는 일군이 우리 당의 군중공작방법을 깊이 체득한 혁명의 지휘성원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함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창당이래, 건국이래 있어본적 없는 특단의 조치도 취해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의 복리증진과 리상실현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활동원칙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은 지방인민들이 그 덕을 톡톡히 보게 될 3대필수대상건설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정식 포함된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결코 경제적여력이 넉넉하고 조건이 좋아서 책정된것이 아니다.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난관이 의연 엄혹하고 5개년계획수행기간에 추진, 완수해야 할 과제들도 실로 방대하지만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실현이 더이상 외면할수 없고 한시도 드틸수 없는 중대국사이기에 우리 당은 어려운 시기에 결코 수월치 않은 대용단을 내리고 그 실행을 위한 보무를 힘차게 내짚었다.

인민을 찾아가시는 길에는 추운 날, 비오는 날이 따로 없으시고 인민을 위함이라면 위험천만한 길도 앞장에서 헤쳐나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그길에는 나무방틀로 림시교각을 세운 아슬아슬한 협곡철길을 달리신 위민헌신의 눈물겨운 자욱도 있으며 자그마한 고무단정을 타시고 침수지역을 돌아보신 가슴뜨거운 화폭도 있고 찌는듯한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피해지역 인민들의 림시거처지를 찾으신 이야기도 있다.

국가가 당하는 어려운 상황을 깊이 리해해주고 자기 집일처럼 떠맡은 고마운 인민이라고 하시며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의 높이는 그대로 우리 일군들이 도달해야 할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과 자세의 높이이다.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의 참뜻을 깊이 새기고 언제나 분발하고 분투하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인민의 참된 충복, 모든 문제를 철저히 인민에 의거하여 해결해나가는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준비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룡해동지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만났다

2025년 2월 27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는 2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총련 효고현본부 위원장 김철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만나 동포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전로씨야정당 《통일로씨야》총리사회 비서사이의 회담 진행

2025년 2월 27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으로 로씨야를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인 리히용동지와 전로씨야정당 《통일로씨야》총리사회 비서이며 로씨야련방평의회 제1부의장인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야꾸쉐브동지사이의 회담이 25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대표단 성원들과 로씨야련방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로씨야측에서 통일로씨야당지도부, 관계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로 승화발전된 조로국가관계에 맞게 두 나라 집권당들사이의 쌍무교류와 공동행동을 가일층 확대하기 위한 현실적방안들이 토의되고 일치한 합의가 이룩되였다.

회담에 이어 조선로동당과 전로씨야정당 《통일로씨야》사이의 다방면적인 협조의 확대 및 심화발전에 관한 2025년-2027년 의정서가 조인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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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보위를 최대의 애국으로 간직한 새세대들의 강렬한 지향 -평양시안의 고급중학교 수백명 졸업반학생들 혁명의 군복을 입을것을 결의, 최전연국경초소들로 탄원-

2025년 2월 27일《로동신문》

 

 

우리의 사상과 제도, 사랑하는 조국을 끝없이 빛내이려는 새세대들의 애국의지가 더욱 승화되는 가운데 사회주의위업을 무장으로 받들어가는 길에 청춘도 희망도 다 바칠 뜨거운 열망으로 심장을 끓이며 혁명의 군복을 입을것을 결의한 평양시안의 고급중학교 300여명 졸업반학생들이 최전연국경초소들로 용약 탄원하였다.

조국보위를 최대의 애국으로, 가장 신성한 의무로, 첫째가는 사명으로 간주하고 조국수호의 최전방으로 떠나는 수도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26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축하발언이 있었다.

연설자는 학창시절의 잊지 못할 추억이 깃든 정다운 교정을 떠나 갈곳도 많고 꿈과 리상을 꽃피울 일터도 많지만 청춘의 자서전에 불멸할 군공을 제일먼저 새겨갈 의지를 안고 조국보위초소에 설것을 결의한 졸업반학생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혁명의 군복을 입고 청춘시절을 값높이 빛내이는것은 우리 시대 청년들의 가장 큰 영예이고 자랑이라고 하면서 그는 탄원자들이 군사복무의 순간순간을 충성과 애국의 위훈으로 수놓아갈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탄원자들의 토론이 있었다.

그들은 한없이 소중한 어머니조국을 위해 수호자의 총을 메는것은 조선청년들의 자랑찬 전통이라고 하면서 조국보위의 제일선에서 원쑤들의 침략과 도전으로부터 이 땅의 평화와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켜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주체조선의 영웅성과 승리의 상징으로 빛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 공화국영웅 허룡동지가 미더운 탄원자들에게 넘겨주었다.

탄원자들과 모임참가자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불같은 애국심, 원쑤격멸의 의지로 열혈의 심장들을 펄펄 끓이며 전승세대의 넋을 이어 조선청년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할 드높은 열의를 우렁찬 함성으로 터치였다.

전초선에로 향한 수도의 아들딸들의 장한 보무는 당의 품속에서 조국의 귀중함을 알고 조국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할 새세대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의 발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2025년 2월 27일《로동신문》

 

우리 나라 재외대표부들에서 경축행사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와 하바롭스크, 중국 심양과 단동 그리고 윁남, 라오스, 몽골, 싱가포르, 이란, 인디아, 인도네시아, 캄보쟈, 쿠웨이트, 타이, 파키스탄, 도이췰란드, 로므니아, 벨라루씨, 스위스, 스웨리예, 오스트리아, 이딸리아, 체스꼬, 나이제리아, 남아프리카, 알제리, 에짚트, 에티오피아, 적도기네, 메히꼬, 베네수엘라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과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우리 나라 상설대표부, 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부에서 연회, 친선모임, 도서 및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를 비롯한 경축행사들이 10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 국회, 정부,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각국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등이 초대되였으며 우리 나라 대표부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영화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변혁적인 발전을 안아오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편집물 등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사회주의조선의 륭성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강력한 국가건설을 위하여 자신의 온넋과 열정을 깡그리 바치시였으며 세계평화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다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명망높은 정치활동가, 탁월한 국가령도자, 희세의 정치거장, 절세의 애국자로 칭송하였다.

그들은 날로 강화되는 조선의 전략적지위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인민이 전면적국가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길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는데 대해 찬양하고 앞으로의 투쟁에서 보다 큰 전진이 있기를 축원하였다.

로씨야외무성 순회대사 겸 울라지보스또크주재 대표, 울라지보스또크시 부시장은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하고 계승해오신 두 나라사이의 협조전통은 김정은동지에 의해 발전풍부화되고있으며 오늘날 로조관계는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로 승격되였다, 조선에 평화와 복리, 번영이 있기를 바라며 력사적인 로조친선관계가 계속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윁남외무성 부상은 나라의 발전과 조국수호를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조선인민의 걸출한 수령이시라고 하면서 윁남당과 정부, 인민은 조선의 벗으로서 조선당과 정부, 인민이 사회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거두고있는 성과들을 언제나 관심하며 열렬히 축하한다,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당창건 80돐과 조국해방 80돐이 되는 2025년에 보다 새로운 성과들을 달성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언급하였다.

파키스탄 민족당, 아와미민족당,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인사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인민의 행복과 강국건설, 반제자주위업실현을 위한 길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비범한 사상리론가, 탁월한 령도자, 세계정치원로, 령도의 거장, 정의와 사회주의의 수호자로 칭송하고 김정일각하의 고결한 혁명생애와 업적은 김정은각하의 숭고한 도덕의리심에 의하여 더욱 빛나고있다고 말하였다.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국제비서는 김정일동지는 사회주의조선의 장성강화는 물론 세계사회주의운동발전에도 커다란 기여를 하신 위대한분이시다, 그이의 유산은 오늘날 조선이 이룩하고있는 모든 성과들에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위인의 혁명사상은 자주, 사회주의에로 나가는 진보적인류에게 영원한 고무적기치로 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절세위인의 탄생일을 조선인민과 함께 경축하는것은 자신들에게 있어서 더없는 영광으로 된다고 하면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이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드팀없이 계승되고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최근 조선에서 련이어 일어나는 기적들을 목격하며 경탄하지 않을수 없었다, 해마다 현대적인 거리가 새롭게 일떠서는 평양의 변화되는 모습은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한다, 조선은 그야말로 완전히 몰라보게 변모되고있다고 토로하였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은 사회주의의 정당성을 뚜렷이 과시하고있다, 조선에 펼쳐진 현실은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꿋꿋이 나아가는 인민의 의지는 그 누구도 꺾을수 없다는것을 증명하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지방발전전략이 반드시 관철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인디아 인민당, 국민대회당 지도자들도 조선이 외부의 제재와 봉쇄 등으로 인한 전례없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핵억제력을 비롯한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경제건설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는데 대해 탄복한다, 조선인민의 자력갱생정신을 인디아뿐 아니라 세계가 본받아야 한다고 피력하였다.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리사장과 벨라루씨정부 부수상, 베네수엘라외무성 부상,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총비서,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위원회 위원장,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은 가장 준엄했던 시련의 시기에 조선을 이끄신 김정일각하께서는 인민의 자주적권리를 수호하시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시였다, 그이의 한생은 인민의 행복과 나라의 부강번영, 사회주의수호에 바쳐진 위대한 혁명가의 생애였다고 하면서 우리 장군님의 사상리론업적과 선군령도업적을 격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각하는 조선에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를 받는 조선의 강대성, 최상의 국력, 눈부신 발전모습에 탄복하였다고 그들은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조선의 지위를 국제사회가 공인하고있다, 미국과 서방련합세력에 당당히 맞서 나라의 자주권과 리익을 철저히 고수하고있는 조선은 동경의 대상이다, 령도자가 위대하고 당이 강하기때문에 대국들도 감히 어쩌지 못한다, 어지러운 현 국제관계에서 세계는 조선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로씨야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중국 세계평화기금회, 베이징조아국제문화교류중심,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도이췰란드 공산당, 반제연단, 적도기네민주당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한편 뜻깊은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인민혁명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로병련맹, 라오스조선친선협회와 파키스탄 인민당, 민족당, 아와미민족당, 로조련맹, 태권도련맹의 인사들이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보내여왔다.

 

인터네트련합토론회 브라질에서 진행

 

김정일령도자 탄생 83돐에 즈음하여》라는 주제의 인터네트련합토론회가 16일 브라질에서 진행되였다.

브라질공산당,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제인민간의 평화와 련대성을 위한 브라질쎈터, 조선과의 친선협회 브라질지부의 인사들과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브라질공산당 전국정치위원회 위원,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위원장, 제인민간의 평화와 련대성을 위한 브라질쎈터 위원장, 조선과의 친선협회 브라질지부 공식대표는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거대한 혁명유산을 남기시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의 사상리론을 발전풍부화하시여 자주, 사회주의에로 나가는 진보적인민들에게 불멸의 사상리론적무기를 안겨주시였으며 조선을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락원, 사회주의보루로 전변시키시였다고 그들은 격찬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난 세기말엽 여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좌절을 기화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던 시기에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천명하시고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수호전에로 불러일으키신데 대하여 상세히 언급하였다.

계속하여 그들은 어버이장군님의 혁명유산을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고있는데 대하여 찬양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미추종으로 곤경을 겪는 유럽

2025년 2월 27일《로동신문》

 

《유럽나라들앞에 미국과의 련계를 끊어야 하는 매우 어려운 시기가 도래하였다.》

이것은 얼마전 프랑스신문 《피가로》에 실린 한 외교관의 발언내용이다.미국과 유럽사이의 균렬이 나날이 커지고있는 심각한 현실을 반영한것이다.

최근 미국과 유럽사이의 관계가 어수선하다.얼마전에 진행된 제61차 뮨헨안보회의에서도 그것이 두드러지게 부각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미국부대통령은 유럽최대의 위협은 자체의 내부로부터 온다고 하면서 유럽이 자기의 기본가치관에서 벗어났다고 비난하였다.유럽의 언론들은 이를 《유럽의 가치관에 대한 공격》으로 묘사하였다.한편 미행정부의 한 관리는 우크라이나와 관련한 평화회담탁에는 유럽의 자리가 있을수 없다고 명백히 밝혔다.유럽동맹과 유럽의 여러 나라 관리들이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안전과 관련한 그 어떤 회담과 협의도 반드시 유럽측의 참가가 있어야 하며 유럽을 배제한다면 엄중한 후과가 초래될것이라고 볼부은 소리를 늘어놓았지만 미국은 아랑곳하지 않았다.회의참가자들속에서는 《우리의 가치관이 이제는 더이상 일치하지 않는데 대해 우려해야 한다.》, 《유럽과 미국사이의 의견상이가 커지고있다.》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프랑스전략연구기금 고문은 미국의 최근행동으로 하여 미국과 유럽사이의 동반자관계가 이미 《전략적인 분렬》에 직면하였다고 하면서 미국의 수법은 《유럽의 지위를 약화시키고 유럽의 장기적인 안전을 해칠것》이라고 하였다.미국전략 및 국제문제연구쎈터의 한 인물은 미국과 유럽사이의 관계는 과거에 때로 금이 갔었지만 수복할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있게 될 충돌은 환대서양동반자관계의 성격을 영원히 바꾸어놓을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지금 미국은 나토성원국들의 군사비부담이 적다고 하면서 지출을 늘이지 않으면 나토에서 탈퇴하겠다고 위협하고있다.이전에도 이런 압력을 가하여 효과를 거두었으니 또 재미를 보자는것이다.2017년에 국내총생산액의 2%라는 군사비지출목표를 달성하였던 성원국이 29개중 8개에 불과하였다면 현재는 32개중 23개로 확대되였다.나토는 군사비지출을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액의 3%로 끌어올리는것을 검토하고있다.하지만 미국은 그에 만족하지 않고 5%수준으로 올릴것을 요구하고있다.

유럽이 바빠맞았다.미국의 공갈이 도를 넘고있기때문이다.

얼마전 프랑스대통령의 제의에 따라 프랑스, 도이췰란드, 영국, 이딸리아, 뽈스까 등 여러 나라의 당국자들과 유럽리사회 의장,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 나토사무총장 등이 긴급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정세와 유럽의 집단안전 등의 의제를 토의하였다.

하지만 회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고 오히려 유럽내부의 의견상이만 드러냈다.가장 큰 의견상이는 우크라이나에 부대들을 파견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나타났다.영국은 《필요한 때》에 지상부대를 파견할 준비를 이미 갖추었다고 호언장담하였고 스웨리예도 역시 《필요한 때에》 우크라이나에 부대를 파견하는것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언명하였다.하지만 도이췰란드, 에스빠냐, 뽈스까 등 대다수 나라들은 《전혀 계획이 없다.》, 《상당히 복잡하고 비효률적이다.》, 《시기상조이다.》는 식으로 응답하였다.결국 회의에서는 공동성명이 발표되지 못하였다.

미국잡지 《폴리티코》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크라이나문제에서 공동립장을 취하려던 유럽나라들의 목적이 달성되지 못하였다고 평하였다.

실망한 프랑스대통령은 얼마전 유럽이 자체의 안전보장을 위해 방위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독자성을 강화하고 힘을 키우기 위해 《국가적 및 전 유럽적범위에서 신속한 결정》들을 내려야 하는데 유럽의 안보가 위험에 처해있기때문이라는것이다.

미국은 유럽을 더이상 우선시하지 않는다는 신호를 보내고있다,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새시대는 우리에게 선택을 강요할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유럽은 지난 수십년간 미국에 추종해왔는데 결말이 좋지 않게 빚어지고있다.

미국에 있어서 동맹국들이란 저들의 리익을 실현하기 위한 한갖 제물에 지나지 않는다.이런 불평등한 동맹구도는 필연적으로 반목과 균렬을 낳게 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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