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4th,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포병구분대들의 사격훈련경기를 참관하시였다
최정예혁명강군의 전투적위력을 더욱 만반으로 다지기 위한 강도높은 훈련열풍이 전군에 나래치는 속에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포병구분대들사이의 사격훈련경기가 7월 23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포사격훈련경기를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총참모부의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각급 대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지에 도착하시여 포사격훈련경기준비정형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시고 총참모부의 계획에 따라 진행하는 훈련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시였다.
포사격훈련경기는 각 포병구분대들을 야간행군과 전투전개, 여름철 해안지대환경과 조건에서의 불의적인 적목표에 대한 화력습격능력을 검열하고 현대포병전의 전투조법에 숙달시키며 화력임무수행결과를 판정하여 등수를 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대련합부대장들이 직접 관하구분대들의 화력습격지휘를 맡아하였다.
사격명령을 받은 포병구분대들은 우리 식의 전투교범에 정통하고 적을 일격에 응징할수 있도록 억세게 벼려온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불의에 제시된 해상목표를 제한된 시간내에 급습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실전과도 같은 훈련경기진행흐름과 결과에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훈련경기는 조선인민군 제7차 훈련일군대회이후 우리 군대의 싸움준비완성에서 일어나고있는 실제적이며 근본적인 변화를 직관해주는 좋은 계기로 된다고, 이는 우리 군인들의 특출한 정치사상적각오에 과학적인 전투훈련체계와 훈련제도가 안받침된 긍정적인 결과이라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무력의 핵심병종의 전투력은 마땅히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관철을 전군의 앞장에서 선도하고 강력히 견인하는 고도의 완벽성과 무비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날로 급변하는 현대전장의 가혹하고 첨예한 환경에 맞게 우리 식의 포병전술과 전투조법들을 부단히 혁신적으로, 급진적으로 진화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임의의 전쟁과 위기에도 주동적으로 대응할 용기와 능력, 자신감은 전례와 한계를 초월하는 훈련혁명의 용광로속에서 련마되며 그 어떤 강적도 타승하는 종합적이며 가공할 전력이자 수호자의 참다운 영웅성이고 강인성이며 금별의 위훈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확실한 전쟁억제력은 가장 철저한 주적관점이라는것을 다시금 상기시킨다고 하시면서 전군의 각급이 포병무력전반에서 일어나는 획기적인 강세에 호응하여 훈련중시기풍을 더욱 확고히 세우고 실전훈련에 전력하여 언제든지 전쟁에 즉각 림할수 있는 군대, 싸우면 적을 반드시 괴멸시키는 일당백무적강군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경기판정에서 내세운 모든 목표들을 원만히 달성하고 강한 우의 성적으로 우승한 조선인민군 제4군단 28보병사단 16포병련대 3대대 2중대 전투원들을 축하해주시면서 표창으로 중대를 전승 72돐 경축행사에 특별초청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을 받아안은 전체 포병들은 투철한 조국수호, 혁명보위정신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강력하게 담보해나가는 수호자의 사명과 임무에 무한히 충실할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년대의 승리전통을 영원히 빛내여갈 계승자들의 용용한 대하 조국보위초소로 탄원하는 우리 청년들의 열의가 날로 고조되고있다
수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전승세대의 견결한 조국수호정신을 빛나게 계승해갈 새세대들의 뜨거운 열망이 세차게 분출되는 속에 올해 상반년기간에만도 수많은 청년들이 조국보위의 최전방초소들로 달려나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청년들은 전쟁마당에서 어떻게 용감해야 하고 자기의 국기를 어떻게 사수해야 하는가를 보여준 로병세대들처럼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길에 피끓는 심장을 내대야 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열정과 대중적영웅주의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여 자기 시대를 또 하나의 새로운 영웅시대로 빛내여야 합니다.》
조국의 백년대계를 위대한 승리로 이어놓을 계승자, 교대자들로 준비해가는 우리의 새세대들은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을 보위하는것을 최대의 애국으로, 가장 신성한 의무로 간주하고있다.
평양시의 고급중학교졸업생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총대로 옹호보위하는데서 수도의 청년들이 응당 앞장서야 한다는 드높은 자각을 안고 조국보위초소에로 용약 탄원하였다.
수도의 장한 아들딸들은 조국보위초소로 떠나기에 앞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하면서 전승세대가 발휘한 조국수호정신을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억척같이 수호할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상반년기간 전국적으로 수백개에 달하는 고급중학교 졸업반학급 학생들이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을 안고 최전연국경초소에 집단탄원하였다.
청춘의 제1지망을 조국보위로 적어놓은 수많은 탄원자들속에는 백두의 물과 공기를 마시며 청춘의 꿈과 리상을 키워온 량강도의 고급중학교졸업생들도 있으며 평양체류기간 꿈같은 배움의 나날을 보내고 어머니당의 사랑이 꽉 차있는 학교, 사랑하는 고향산천을 총대로 굳건히 지켜갈 숭고한 지향과 열의를 간직한 평안북도의 고급중학교졸업생들도 있다.
해당 시, 군들에서 진행된 탄원모임에서는 전쟁로병들이 전세대 조국방위자들의 고귀한 넋으로 빛나는 공화국기를 탄원자들에게 넘겨주었다.
탄원자들은 주체조선의 영웅성과 승리의 상징으로 빛나는 우리 국기를 우러르며 영용한 전화의 조국방위자들이 진격의 선봉마다에서 높이 휘날렸던것처럼 조국보위의 제1선에서 무비의 희생성을 높이 발휘하여 목숨과도 같은 공화국기를 더 높이 휘날려갈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평안남도, 함경남도, 자강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졸업생들도 혁명의 군복을 입고 청춘의 자서전에 빛나는 군공을 새겨갈 열의에 충만되여 전선행렬차를 타고 조국보위초소로 달려나갔다.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조국보위로 빛내이려는 청년학생들의 고결한 인생관은 우리 시대 청년들의 가장 신성한 의무, 첫째가는 사명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우리 국가를 정조준한 핵전쟁연습에 광분하는 미일한 군부깡패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이 활화산처럼 폭발되는 가운데 열혈청년들의 탄원열의는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다.
그들은 침략자들을 호되게 징벌하고 악의 근원을 지구상에서 송두리채 들어낼 열의로 가슴을 끓이며 조선인민군 입대를 열렬히 탄원하고있다.
조국보위를 가장 신성한 의무로 간직하고 피끓는 청춘을 조국에 다 바쳐갈 새세대들의 열렬한 탄원열의는 투철한 주적관,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을 만장약하고 우리의 생명인 사회주의제도, 행복한 삶의 터전을 침탈하려드는 가증스러운 원쑤들을 단매에 쓸어버리고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승리를 떨쳐갈 우리 시대 청춘들의 강용한 기상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창조된 승리전통과 영웅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렬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이 나라를 더 강대하게 할 영예로운 사명을 지닌 전승세대 후손들의 탄원열의는 날을 따라 더욱 고조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은 반제계급투쟁의 훌륭한 교과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 이것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할수 없는 최강의 힘이며 우리 새세대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인 로병들에게서 넘겨받아야 할 가장 귀중한 유산입니다.》
세계반제투쟁사에 지울수 없는 자욱을 남긴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는 세월이 흐를수록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있다.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반제계급투쟁에서 기어이 승리자가 되자면 모두가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반제계급투쟁의 훌륭한 교과서, 영웅조선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기 위한 사상정신적무기로 확고히 틀어쥐고 반제반미대결전과 강국건설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그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야 한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여기에는 우리가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갈 때 반제계급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고 영웅조선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계속 떨쳐나갈수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령토와 인민을 사수하기 위한 생사존망의 조국방위전이였으며 민주주의진영과 제국주의진영으로 대립된 두 극간의 격렬한 대결전이였다.창건된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국가의 청소한 군대가 지구상의 제일 포악한 미제국주의침략군대와 그 추종무리들을 상대로 싸운다는것은 실로 중과부적이였다.그러나 우리 인민과 인민군용사들은 세인의 예상을 뒤집고 조국의 하늘가에 전승의 축포를 쏘아올렸다.
지구의 동방일각에서 반제투쟁의 가장 첨예한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낸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야말로 침략자에 대한 수호자의 승리, 불의와 반동에 대한 정의와 진보의 승리이며 아무리 강대하고 우세한 침략자도 결사항전에 궐기한 군대와 인민을 당해낼수 없다는 철리를 실증한 인류사적인 승리이다.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백배해주는 계급교양의 위력한 무기이다.
반제계급투쟁에서 승리를 이룩하자면 전체 인민이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으로 무장한 정신력의 강자들로 준비되여야 한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새 생활, 새 제도를 지키려는 우리 인민과 그것을 강탈하려든 횡포한 침략자와의 사상정신적대결이였다.또다시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 아니면 희열과 랑만이 넘치던 5년간을 지켜내느냐 하는 사생결단의 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을 발휘하여 포악한 원쑤들을 쳐물리치고 자기의 존엄과 명예, 행복한 앞날을 영예롭게 사수하였다.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적의 화구를 가슴으로 막아 부대의 진격로를 열었고 팔다리가 부서지면 턱으로 중기의 압철을 눌러 원쑤들을 전률케 하였으며 수류탄을 입에 물고 육탄으로 적들을 맞받아나가는 불사신의 용맹을 떨쳤다.평범한 나날에는 그지없이 소박했던 우리 인민이 준엄한 전화의 나날에 발휘한 영웅적위훈은 바로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빼앗으려는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 두번다시 망국노가 되지 않으려는 견결한 계급의식의 발현이였다.위대한 수령님 찾아주신 귀중한 조국땅을 목숨바쳐 지키는것을 의무로, 량심으로 간직한 군대와 인민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이것이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이 가르치는 력사의 진리이다.
오늘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고 우리 조국을 침탈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전쟁연습소동과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은 그 어느때보다도 발광적으로 벌어지고있다.적들이 노리는 목적은 우리의 국력을 렬세하게 만들고 우리 인민을 사상정신적으로 무장해제시켜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압살하자는것이다.하지만 그것은 백년이 가도 영원히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다.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닌 우리 인민은 조국이 무엇이고 인간의 참된 삶이 어떤것이며 그것을 지키고 빛내이는 길이 어디에 있는가를 똑똑히 알고있다.
원쑤들과는 어떻게 싸워이겨야 하는가를 똑똑히 가르쳐준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만장약되여있기에 적들의 그 어떤 침략책동도 우리를 놀래울수 없고 우리의 도도한 진군을 가로막을수 없다.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전체 인민을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도록 떠미는 고무적기치이다.
오늘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은 총부리를 맞대고있는 전장에서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있는 모든 곳에서 치렬하게 벌어지고있으며 우리의 일터는 다 반제계급투쟁의 전초선이다.국력강화와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공격기세를 고조시켜 줄기찬 전진발전을 이룩해나갈수록 그것은 그대로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자들에게 안기는 준엄한 철추로 된다.
전화의 나날 전선과 후방에서 힘있게 벌어진 전인민적인 대중운동은 엄혹한 난관을 과감히 뚫고 조국을 지켜낸 반제계급투쟁의 훌륭한 모범이다.중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한 모범중대운동, 애국정신의 숭고한 발현인 《나의 고지》운동, 전시증산경쟁운동, 녀성보잡이운동을 비롯하여 조국해방전쟁시기 불타는 고지와 후방에서 광범히 조직전개된 대중운동의 거세찬 불길은 전설적인 승리의 기적들을 탄생시키며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불가항력을 만방에 과시하였다.
조국의 모든것을 어떻게 사랑하고 빛내여야 하는가를 가르쳐준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누구나 배가된 열정과 의지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떠밀고있다.전승세대가 발휘한 불굴의 투쟁정신으로 오늘 우리 인민과 새세대들은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원쑤격멸의 의지로 대중적혁신운동을 세차게 일으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으며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들마다에 강국의 존엄과 미래상이 비끼게 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당이 제시한 5개년계획의 투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기 위해 모든 지혜와 힘과 열정을 다 바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활기차게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본때는 도전하는 모든것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성스러운 앞날을 개척해가는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의 발현이다.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세대와 세기를 이어 오늘도 우리 인민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활기찬 전진과 발전을 위한 투쟁에로 떠밀어주고있다.전체 인민이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할 때 반제계급투쟁에서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이 발휘한 불굴의 조국수호정신으로 반제계급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모든것이 최상급인 인민의 명사십리
명사십리가 들끓는다.
아름다운 갈마반도에 인파십리가 펼쳐졌다.세계적인 해안관광도시, 최상의 해양공원에 인민의 행복이 출렁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말로도 글로도 다 표현할수 없다.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볼수록 멋있고 희한하다.이것은 명사십리에서 한생토록 못잊을 나날을 보낸 사람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비행기를 타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로 온 함경북도의 한 로인은 하늘에서 내려다볼 때도 명사십리의 기막힌 경관에서 눈길을 뗄수가 없었는데 정작 땅우에서 바라보니 보는것마다 너무 멋있고 희한해서 도저히 발을 뗄수가 없다, 려관에 도착하여 호실까지 어떻게 들어섰는지, 매일매일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꼭 꿈을 꾸는것만 같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했다.
해수욕장으로부터 극장, 영화관, 식당, 상점은 물론 원림록화, 교통조건에 이르기까지 정말 모든것이 훌륭하다.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야말로 나이도 시간도 다 잊게 하는 곳이다.
이것은 비단 해주시에서 온 한 로동자의 목소리만이 아니다.
신의주제1중학교에서 온 한 부부교원은 꼭 신혼생활을 다시 하는것만 같다고 하면서 모든 조건이 편리하게 갖추어진 갈마압록강려관에서의 자취생활도 재미있고 명사십리의 해돋이는 볼수록 장관이다, 고속뽀트를 타고 바다를 날아다니는것만 같던 그 경쾌함, 오직 명사십리야외물놀이장과 갈마목란광명오락관에서만 느낄수 있는 그 가지가지의 즐거움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라고 흥분을 터치였다.현대적인 의료봉사시설들이 갖추어져있는 명사십리종합진료소에서는 기능높은 의료일군들이 우리들의 건강안전을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있는데 정말이지 이르는 곳마다에서 어머니당의 세심한 사랑을 온몸으로 느꼈다, 어린 아들은 아예 여기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사실 그것은 우리 어른들의 심정이기도 하다고 목메여 진정을 토로하였다.
불야경으로 더욱 매혹적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밤깊도록 걸으며 날로 젊어지고 새로와지는 내 조국의 숨결을 벅차게 느꼈다고, 우리 원수님의 체취 어린 명사십리의 모래 한줌을 소중히 품에 안고 간다고 하면서 룡성구역에서 온 일흔이 훨씬 넘은 한 할머니는 이렇게 격정을 쏟았다.
세상에 인민을 위해 이처럼 공력을 기울여 멋쟁이문화휴식터를 건설하는 나라는 오직 우리 당, 우리 국가밖에 없습니다!
그 옛날에는 아름다운 모래불과 더불어 이름난 명사십리였지만 오늘은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날로 높아가는 인민의 웃음소리로 더욱 유명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정녕 그 반석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 인민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문명하며 부럼없어야 한다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정치리념-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전문 보기)
70여년전의 판문점에 다시금 서본다
지금으로부터 72년전 7월 미제는 조선전쟁에서 만회할수 없는 참패를 당하고 정전협정에 도장을 눌렀다.
정전협정의 체결은 세계《최강》이라고 자처하던 제국주의침략국이 청소한 우리 국가앞에 무릎을 꿇고 항복서를 바친 특기할 사변이였다.
위대한 전승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이 시각 우리는 바로 그날의 판문점에 다시금 서본다.
판문점은 세상사람들에게 조선전쟁에서의 승자와 패자를 명백히 갈라 보여준 력사적인 장소로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조선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에 미국이 우리에게 먼저 정전을 요청하고 그와 관련한 담판이 열리였다는 그 자체가 대아메리카제국의 패전상을 적라라하게 보여준다.
1951년 6월에 이르러 전선은 고착되게 되였다.
우리 공화국을 단숨에 집어삼키려던 미제는 조선전쟁을 도발한 후 1년나마 저들의 야망을 실현하지 못하였을뿐 아니라 침략전쟁사상 일찌기 없었던 심대한 인적, 물적손실을 당하였다.미국이 전쟁 1년동안에 입은 손실액은 500억US$이상에 달하는것으로서 제2차 세계대전기간에 입은 손실액의 절반을 훨씬 넘는것이였다.특히 미제의 련전련패로 하여 동맹국 및 추종국가정부들은 더는 상전의 말을 듣지 않고 반항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였다.절대다수의 추종국가들은 자기 군대를 미국의 대포밥으로 조선전선에 내보내는것을 로골적으로 거부하여나섰다.이것은 미국의 전쟁우두머리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타격이 아닐수 없었다.
이로부터 미제는 1951년 5월 2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거듭되는 론쟁을 벌린 끝에 참패를 만회하기 위한 여유를 얻기 위해 정전을 제의하기로 하였다.
백수십년에 걸치는 미국의 침략력사에는 군사담판이 수없이 기록되여있다.언제나 힘의 우세에 토대한 압력과 강권으로 다른 나라로부터 항복을 받아내거나 남의 땅과 재부를 강탈하는 등으로 강도적요구를 실현시켜온것이 미국특유의 군사담판이였다.20세기전반기에만도 미국은 두차례의 세계대전에서 항상 전승국의 의자에 앉아 제 리속을 채웠고 《강대성》의 신화를 뽐내였었다.
그러나 조선전쟁에서 미국이 추구한 정전담판은 정복한 국가로부터 항복을 받아내거나 식민지로 예속시키기 위한 강권외교의 실현과정이 아니였다.반대로 청소한 신생공화국에 심대한 군사적, 정치도덕적참패를 당하고 패자의 자세에서 구걸한 첫 담판이였다.
미국은 세계《최강》의 지위를 손상당함이 없이 정전을 실현해보려고 다른 나라를 대리로 내세워 우리와의 간접적인 접촉을 시도하였다.하지만 그것이 거부당하게 되자 하는수없이 1951년 6월 30일 방송을 통하여 《유엔군》사령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직접 정전담판을 할것을 제의하지 않으면 안되였다.그러면서도 그 장소로는 추종국의 병원선이나 제3국 등을 고집하였다.패배자로서의 궁색한 몰골을 가리워보려는 비루한 술책이였다.
그에 대한 우리의 립장은 강경하였다.
담판장소는 개성으로 하며 항공기는 제정된 시간과 통로를 리용하고 자동차는 흰기를 띄우고 들어오라.
미국은 우리의 당당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수 없었다.
하여 1951년 7월부터 개성의 래봉장에서 정전담판이 시작되였으며 10월부터는 담판장소가 판문점으로 고정되였다.담판 전 기간 흰기를 차에 걸고 판문점을 왕래하는 미국대표단의 몰골은 그대로 우리 국가앞에 무릎을 꿇은 제국주의괴수의 흉상이였다.당시 담판에 참가하였던 미국측 수석대표는 후날 《개성회담은 승리자인 적군(조선인민군)과 패배자로서의 미군과의 회담이였다.》고 고백하였다.
그러나 정전담판의 시작은 결코 미국의 완전항복을 의미하는것이 아니였다.
정전담판장은 적아 쌍방간의 치렬한 전투마당이상의 의미를 가진 격렬한 대결장이였다.
미제는 전장에서 달성하지 못한 목적을 담판석상에서 정치외교적방법으로 실현시켜보려고 담판의 능수라고 손꼽히는자들과 외교 및 정보기구를 총동원하였다.황당한 요구조건을 들고나와 담판의 진전을 코코에 방해하였으며 《해, 공군우세론》을 떠들면서 담판장에서 오히려 우리를 위협공갈하려 들었다.
담판의 막뒤에서 무력을 증강하고 군사적공세를 거듭하면서 여러 차례 정전담판을 파탄시켰다.
미제가 1951년 《하기 및 추기공세》를 감행하여 담판을 파탄시킨것은 그 한 실례이다.미제는 이 공세를 통하여 전선동부와 중부의 전략적요충지들을 점령함으로써 전선을 더욱 올리밀고 나아가서 전쟁판세를 유리하게 변경시키려 하였다.이를 위해 13만의 대병력과 1 000여대의 비행기, 수많은 함선을 동원하고 우리 인민군진지들에 하루에도 수만발의 포탄과 폭탄을 퍼부었다.그러나 우리 군대의 강력한 대응에 부딪쳐 《하기 및 추기공세》는 완전히 격파되였다.
그후에도 미제는 《교섭보다 행동이 제일》이라고 떠벌이면서 《신공세》를 감행하였으나 더 큰 패배를 당하였다.1953년 1월부터 4월까지의 기간에 적들은 5만 1 500명의 유생력량과 202대의 땅크, 250여문의 각종 포를 잃었으며 1 000여대의 비행기가 격추 또는 격상당하였다.
패배에 패배를 거듭하는 미제의 비참한 처지를 두고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까지도 《우리들이 갈수 있는 길은 위험하지 않은 길이 없다.우리가 반드시 승리할것을 보증할수 있는 길은 하나도 없다.》라고 개탄하였다.
조선에서 입은 병력 및 군수기재의 손실이 제2차 세계대전시기 4년간의 태평양전쟁에서 입은 손실의 거의 2.3배에 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미제가 당한 참패가 얼마나 비참한것인가를 짐작할수 있다.미국언론들은 《…미국의 손실은 아메리카인이 다섯번의 대전쟁 즉 독립전쟁, 1812년전쟁, 메히꼬전쟁, 미국-에스빠냐전쟁 및 필리핀전쟁에서 입은 손실을 다 합친것보다 2배이상 더 많다.》라고 평하였다.
미제는 담판으로도 군사적공세로도 《영예로운 정전》을 달성할수 없게 되자 비렬하게도 정전담판을 파탄시키기 위한 불순한 모략과 도발책동에 더욱 끈질기게 매여달리였다.
조성된 정세는 정전담판의 막뒤에서 도발을 일삼는 침략자들에게 강력하고도 결정적인 군사적타격을 가함으로써 적들을 완전히 굴복시킬것을 요구하였다.
1953년 7월 13일 전선부대들은 적들에 대한 강력한 군사적타격을 개시하였다.이날 밤 강력한 포화력의 지원밑에 공격을 개시한 아군부대들은 적들이 근 2년동안에 걸쳐 구축한 방어선을 돌파하였다.아군의 공격은 14일, 15일에도 계속되였다.
조선인민군의 반타격전의 위력이 얼마나 강한것이였던지 당시 《유엔군》사령관이였던 클라크는 《공산군은 우리측의 진지를 향해 최대최후의 일대 공격을 개시했다.참으로 별안간 뒤통수를 강타당하는 순간이였다.》라고 비명을 질렀다.미국의 언론들도 《조선전쟁개시이래의 가장 격렬한 전투의 결과 동부와 중부의 18mile전선에서 련합국진지는 격파되였다.정세는 매우 위급하다.》, 《만일 미국이 무릎을 꿇고 조선에 애걸하기 전에는 정세는 변하지 않을것이다.》라고 아우성쳤다.
바빠맞은 클라크와 한국주재 미국대사는 긴급전략회의를 열고 사태해결을 위한 문제를 토의한 끝에 《휴전조인의 방향으로 가는 급행렬차를 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워싱톤에 《한국대통령이 정전협정을 위반하지 않겠다는 서면약속을 하였다는것을 공산군에게 전달》하는것을 비롯하여 상대방의 모든 요구에 확고한 대답을 주지 않을수 없다고 제기하였다.미국대통령도 이에 동의하였다.
7월 15일 담판장에 다시 끌려나온 미국측 대표들의 얼굴은 완전히 겁에 질려있었다.
이날 우리측은 여러 조항으로 된 최후통첩적인 요구를 들이대면서 진짜정전을 하겠는가 아니면 싸우겠는가, 싸울테면 싸워보자는 강경한 립장을 표명하였다.
비지땀을 흘리며 사색이 되여있던 적측 수석대표는 엉거주춤 일어나서 절망적인 목소리로 말하였다.
《우리는 당신측 첫째 요구에 대하여 〈예스〉라고 대답합니다.둘째 요구에 대해서도 〈예스〉라고 대답합니다.그리고 그밖의 모든 요구에 대해서도 다 〈예스〉라고 대답합니다.》
정전담판을 현지취재하던 적측의 보도진은 이 광경을 보고 《유엔군측의 무조건항복!》이라는 보도를 날렸다.
이것이 힘으로 조선인민을 《정복》하겠다고 떠들며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고 《영예로운 정전》이 아니면 응하지 않겠다던 미제국주의자들의 비참한 말로였다.
1953년 7월 27일 10시 판문점에서는 조선정전협정이 조인되였다.
조인식이 시작되자 정전담판 미국측 수석대표는 협정문에 서명하고 펜대를 놓으며 저도 모르게 긴 한숨을 내쉬였다.얼마나 긴장했던지 그는 《유엔군》사령관이 서명하게 되여있는 협정문의 수표란에 제 이름을 써넣었다가 황급히 정정하는 추태까지 부리였다.
정전협정에 항복도장을 찍은 《유엔군》사령관 클라크는 《나는 패배감을 느꼈다.솔직히 말해서 휴전협정조인을 끝낸 후 형언할수 없을만큼 좌절감에 빠졌던것이다.그리고는 끝내 소리없는 눈물마저 흘렸다.비단 나만이 이런 심정이였을가.나의 전임자였던 맥아더원수와 릿지웨이대장도 나와 똑같은 심정이였을것이다.아니, 그들은 더욱더 통탄할 심정이였을지도 모른다.》라고 하면서 《승리없는 전쟁, 그것은 미국력사에는 없는 술어이다.그러나 한국전쟁에서 미국은 력사상 처음으로 승리없는 휴전에 조인을 했다.》라고 한탄하였다.
미국대통령 아이젠하워까지도 조선정전협정이 체결된 후 《대가는 컸다.이것은 비극적으로 쓰라린것이다.》라고 하였으며 전 국무장관은 《신화는 깨여지고말았다.우리는 남들이 생각하던것처럼 그렇게 강한 나라가 아니였다.우리는 조선에서 심대한 패배를 당하였다.》라고 참담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헤아릴수 없는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과 전쟁에서 단 한차례도 패전을 몰랐다던 침략의 괴수 미국은 영웅적조선인민앞에 이렇게 무릎을 꿇고 항복하였다.
력사의 상징 판문점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당당히 선언한다.
조선은 위대한 전승국이며 미국은 수치스러운 패전국이라는것을.(전문 보기)
일본의 과거 세균전만행은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다
침략과 전쟁, 살륙을 일삼던 지난 세기 전반기 일본이 저지른 생물무기개발, 세균전과 관련한 범죄행위들은 세계에 널리 알려져있다.
얼마전에 새로운 자료가 또 공개되였다.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범죄증거진렬관이 이전 731부대 성원의 구두증언이 들어있는 83분짜리 동영상자료를 내놓은것이다.
이전 731부대 성원의 이름은 구루미자와 마사꾸니로서 1990년대에 죽었다고 한다.그가 해부전문가로서 결핵균실험연구에 종사한적이 있고 후에 생체해부에 참가하였다는것이 밝혀졌다.
이 사실은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세균전 등 특대형반인륜죄악을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음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일본은 20세기전반기에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의 평방지역에 거점을 둔 731부대를 통해 생화학무기개발을 위한 인체해부실험, 세균주입실험과 같이 인간으로서는 상상할수 없는 반인륜범죄행위들을 저지르면서 해마다 평균 600여명씩 살해하였다.
일본왕의 비밀부대였던 731부대는 전쟁포로들뿐 아니라 죄없는 청장년과 어린이, 임산부들을 실험대상으로 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는 범죄행위들을 전문으로 일삼은 극악한 전범집단이였다.일본의 숱한 과거죄악들중에서 731부대의 인체해부 및 세균주입실험은 성노예범죄 등과 함께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될 특대형반인륜범죄이다.
1940년대말 로씨야의 하바롭스크에서 진행된 공판에서는 일본군의 세균전만행이 국제법을 위반한 범죄로 락인되고 책임있는자들에게 응당한 형벌이 가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극우보수정객들은 과거죄악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배상할 대신에 어떻게 하나 덮어버리고 정당화하며 전범자들을 우상화하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다.
2013년 당시 수상이였던 아베는 《731》이라고 표시한 《자위대》항공기에 뻐젓이 올라 국제사회의 비난을 자아냈다.그의 무분별한 처사가 악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731부대의 영상을 바꾸고 이 전범집단이 저지른 극악한 범죄를 무효화하려는 망동이였다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지금 일본의 극우보수정객들은 전후 70년을 계기로 발표된 아베담화로 《사죄외교》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강변하면서 과거시대를 부활시키려고 공공연히 획책하고있다.
올해 4월 봄철대제를 맞으며 일본집권자가 야스구니진쟈에 공물을 봉납한데 이어 내각관료들, 숱한 국회의원들이 줄줄이 제물을 들고 이곳을 찾아가 참배한 후 전범자들을 《일본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마련한 령혼들》로 찬미하는 추태를 부렸다.
일본의 극우보수정객들이 다른 나라 인민들의 피로 물들인 죄악의 과거력사를 미화분식하고 특급전범자들을 끈질기게 내세우고있는 목적은 사회를 군국화하고 새로운 전범의 력사를 펼치자는데 있다.
일본은 미국을 등에 업고 대서양의 침략실체인 나토를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끌어들이면서 우리 국가를 비롯한 주변나라들과의 대결에 광분하고있다.
그들이 《자위대》의 전투기들과 함선들이 아시아태평양을 횡단하고 일본이 아시아의 《맹주》로 되는 시대를 만들어보려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에 불과하다.
일본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지정학적변화를 명확히 보아야 한다.과거를 무시한 대결선택이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일본이 선택한 군국주의의 앞길에 놓여있는것은 국제사회의 엄정한 판결뿐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