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7th, 2025
위대한 조선인민, 그 부름에 떳떳하리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또다시 안겨주신 값높은 믿음을 받아안고 뜨겁게 격앙된 이 나라 민심을 안아보며
조선의 8월이 크나큰 의미와 거세찬 울림으로 행성을 진감시키고있다.
세계가 지켜보고 시대가 조명한 우리 수도 평양의 모란봉기슭, 조국이 걸어온 긍지높은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며 새 조선의 탄생이 기록된 력사의 그날로부터 장장 80돌기의 년륜을 되돌아보는 이 시각 다시금 사무쳐오는것은 위대한 우리 인민에 대한 더없는 경의심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연설에 접하여 온 나라는 크나큰 격정의 용암으로 끓어번진다.
언제나 우리 인민을 위대한 우리 인민, 고마운 인민, 훌륭한 인민, 세상에 둘도 없는 하늘같은 우리 인민이라고 그리도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또다시 뜨겁게 터치신 《위대한 조선인민 만세!》의 크나큰 울림은 거대한 진폭으로 행성을 진감하고 수천만 인민의 가슴가슴을 이름할수 없는 감격으로 고동치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은 그 본성으로 하여 정의롭고 힘있는 존재이지만 이 세상에 조선인민처럼 정의롭고 강인하며 자존심이 센 인민은 없습니다.》
실로 얼마나 의미깊은 력사의 화폭이던가.
나라를 되찾은 인민의 환희로 무한히 격동하던 해방년의 잊지 못할 그 자리에서 오늘은 장장 80성상의 행로를 이어 마침내 불패의 강국으로 솟구친 강대하고 존엄높은 국가의 공민들이 조국해방절을 성대히 경축한 뜻깊은 화폭,
우리 인민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수놓아온 80성상의 장구한 행로가 굽이쳐흐른 그날의 광장에는 하나의 불멸할 진리가 력력히 어려있었다.
바로 위대한 수령께서 계시여 위대한 인민이 있다는 불멸의 철리이다.
위대한 조선인민, 과연 언제 어떻게 시작된 부름이던가.
이 시각 우리는 참으로 가슴젖는 진실을 되새기지 않을수 없다.
불과 80여년전까지만 하여도 이 행성의 가장 비참하고 수난많던 인민, 나라를 빼앗겨 국권과 령토를 빼앗기고 자기의 말과 글, 성과 이름마저도 지켜낼수 없었던 우리 인민이 아니였던가.
그 인민을 간악한 침략자의 발굽아래서 구원해주시고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비로소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새 나라 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 등장한 우리 인민이였다.
바로 그 인민이 해방후 5년도 못되여 수령님 주신 땅, 목숨보다 귀중한 존엄과 행복을 준 이 나라를 찬탈하려고 달려드는 제국주의괴수와 맞서 전승의 기적을 안아왔고 전후에는 미제가 100년이 걸려도 일떠서기 힘들다고 뇌까리던 참혹한 페허우에 기적의 천리마를 불러 창조와 건설의 영웅서사시를 쓰지 않았던가.
그때로부터 세월은 흐르고 세기는 바뀌였어도 조선인민, 어찌하여 그 부름은 꺼질줄 모르는 홰불마냥 위대하고 강의한 인민, 훌륭하고 고결한 인민의 대명사로 변함없이 빛을 뿌리고있는것인가.
위대한 수령께서 계시여 위대한 인민이 있다!
흘러온 80성상의 나날은 바로 이것을 새겨주는 산 화폭이다.
지난 세기 90년대, 세계가 통채로 뒤흔들리고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광풍이 극도에 달하였던 그때 우리는 어떻게 또다시 영웅인민, 강의한 인민의 진모습을 력사에 새길수 있었던가.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엄숙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걸음걸음 헤아릴수 없는 고행으로 이어진 그처럼 험난한 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인민의 운명인 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자주와 정의를 지켜내신 위대한 장군님,
그 나날 우리 인민이 부르고부른 《하늘처럼 믿고 삽니다》의 노래는 단순한 가요가 아니라 가장 위대한 믿음, 가장 굳건한 신념이 있어 귀중한 모든것을 지켜내고 빛내인 강의한 인민의 삶과 투쟁의 비결을 오늘도 뜨겁게 새겨주는 우렁찬 대답이 아니던가.
10여년, 한 나라와 인민의 력사에서 이는 결코 길다고 볼수 없다.하지만 력사의 무게는 장구함으로만 재여지는것이 아니다.
지난 10여년은 우리 조국청사에, 성스러운 주체위업의 행로우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위대한 년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해방 80돐 경축대회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에서 오늘 우리가 조국해방절을 이처럼 성대히 경축할수 있는것은 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는 이 땅우에 후세토록 강대하고 번영하는 강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기꺼이 감당해낸 투쟁행정이 참으로 떳떳하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어제가 있어 오늘이 있으며 빛나는 오늘이 있을 때 력사도 빛난다는 혁명위업계승의 철리가 얼마나 뜨겁게 빛발치는 금언인가.
항일의 선렬들이 모진 고난을 이기며 안아온 조국해방의 위대한 승리, 조선혁명의 모든 세대와 세대가 험로역경을 헤치며 피로써 쟁취한 그 모든 값비싼 전취물이 영원히 빛나는가 아니면 영영 빛을 잃고마는가 하는 중대사안이 판가름되던 지난 10여년,
우리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 세인이 경탄하는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바로 그이께서 우리 당과 혁명이 필승불패할수 있는 위대한 사상과 전략을 안겨주시고 우리 인민이 온갖 난관을 뚫고헤치며 힘차게 용진할수 있는 신념과 용기를 백배해주시였으며 강철의 담력과 배짱으로 만난을 쳐갈기시며 이 조선, 이 인민을 온 세상이 경이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천하무적의 힘을 지닌 강대한 나라, 존엄높은 인민으로 떠올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유산인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천하제일락원으로 빛내이실 원대한 리상을 안으시고 가장 험난한 역경속에서 창조와 건설의 동음을 더 높이 울리도록 하시고 수도와 함께 지방이 동시에 변하고 나라의 모든 분야, 모든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변천이 다련발적으로 터져오르는 희한하고 경이적인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열어주시였다.
불패의 강대국으로 급부상하는 조국의 가슴벅찬 모습과 더불어 더욱 뜻깊게 안겨오는것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사상과 신념의 강자, 창조의 거인, 고상한 도덕품성의 소유자들로 미더웁게 성장하는 우리 인민의 모습이다.
강대한 나라를 떠받드는 힘이 억대의 자원이나 재부가 아니라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의 사상정신력이라고 할 때 인민을 키우고 인민을 미더웁게 준비시키는것처럼 중차대하고 필수불가결한 강국건설의 담보는 없는것이다.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백두산정신으로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이 자라나고 자기 힘으로 만난을 이기고 행복과 미래를 앞당겨오는 자력갱생의 투사들이 성장하였으며 남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여기고 서로 돕고 이끌며 아름다운 생활을 꽃피워가는 공산주의미덕의 주인공들이 무수히 태여났다.
위대한 조선인민, 이는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더욱 훌륭하게 성장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 그이의 천만아들딸들의 빛나는 모습이고 긍지높은 명함인것이다.
그렇다.
위대한 조선인민! 이 값높은 존엄과 영광의 비결이 무엇이고 그 영원불멸할 생명력의 뿌리가 무엇인가를 수천만의 가슴에 다시금 력력히 새겨준 조선의 8월이다.
위대한 수령의 인민, 이는 바로 이 세상 제일 위대하고 존엄높은 인민의 진모습이고 불멸의 명함이다.
바로 그래서 승리와 영광의 80년을 이어 또다시 새겨갈 기적과 위훈의 80년, 800년을 내다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하나의 신념으로 고동친다.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며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이고 영상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실하리라!
위대한 조선인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이 크나큰 믿음, 값높은 평가, 빛나는 부름앞에 떳떳하리라!
진짜 강대하고 불멸할 나라는 강의하고 훌륭한 인민이 건설하고 떠받드는 국가이며 천하제일강국건설의 굳건한 담보는 바로 이 땅에 생을 둔 모든이들이 조국번영의 길에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기려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고 부강조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는데 있다.
위대한 조선인민, 누구나 이 부름에 떳떳한 참된 애국자, 진짜배기혁명가, 훌륭한 애국공민이 되자.
저 멀리 해방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우리 인민을 위대한 조선인민이라는 하나의 부름으로 빛나게 한 근본요인은 바로 위대한 수령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에 있다.
위대한 수령의 혁명사상을 피와 살로 새겨 그리도 강의하고 불굴하며 위대한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려는 신념과 의지가 억세여 그처럼 용감하고 영웅적인 우리 인민이다.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마음속에 위대한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수령을 따르는 길에 한생이 모자라면 대를 이어 충성의 한길만을 가고가는 우리 인민이다.
위대한 수령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의 한마음, 이것이야말로 위대한 조선인민의 피이고 넋이고 생명이며 그 고결함과 강의함, 영웅성과 불굴의 창조력, 혁명적락관주의가 발붙이고있는 굳건한 주추임을 잊지 말자.
참된 삶의 비결은 고결한 인생관에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참된 삶을 지향하고 인생을 값높이 수놓아가는 나라야말로 훌륭하고 아름답고 강대한 나라이다.
저 하나만을 위한 리기적인 삶이 보편적인것으로 되고 타락과 방종이 인간의 자유인듯이 오도되는 자본주의사회는 날이 갈수록 분렬와해되고 미래가 없는 암담한 사회로밖에 될수 없다.
가장 위대한 사상과 신념을 정신적기둥으로 간직하고 숭고한 리상과 포부를 안고 온 나라가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서로 돕고 이끌면서 찬란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 그처럼 위대한 국가의 당당한 공민으로 삶을 빛내이며 기적과 위훈을 수놓아가는 우리 인민처럼 긍지높고 행복한 인민은 세상에 없다.
위대한 조선인민, 당을 따르는 길에 별처럼 빛나는 그 부름,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공화국과 더불어 영원할 그 부름을 이 땅의 수천만 인민은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긴다.
가야 할 길의 영원한 좌표를 새겨주고 이 땅의 후손만대의 삶이 무엇으로 빛나야 하는가에 대한 불멸할 대답을 주며 그 부름은 우리의 삶과 투쟁의 자욱마다에 무한한 힘을 실어준다.
위대한 조선인민, 그 부름에 떳떳하리라!
그 부름을 가장 큰 재부로 간직하고 조국과 후대들이 영원히 추억할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겨가리라!
조국은 이 나라 인민의 그렇듯 고귀한 삶의 행로우에 강대하고 위대한 나라로 영원히 솟아 빛나리라!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값높은 믿음을 받아안고 충성과 애국의 일념으로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는 수천만 인민의 격앙된 심정이며 금후 위대한 우리 국가가 또다시 안아올 무수한 사변과 기적들에 대한 힘있는 선언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의 고귀한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는것은 위대한 조선인민의 기질이고 본때이며 이 일심단결의 위력이야말로 불패의 우리 조국의 제일국력이고 절대병기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위대한 조선인민의 승리자의 명절, 승리자의 대회로 뜻깊게 빛내이기 위하여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자.
세계는 앞으로도 위대한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위대한 조선인민이 안아올 승리와 기적들을 계속 목견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8월의 광장에서 확언하시였듯이 조선인민의 존엄과 영광의 위대한 력사는 천년만년 대를 이어 영원히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우리 어버이의 한없이 숭고한 혁명세계
거창한 기적과 변혁으로 활기찬 격동의 세월이 흐르고있다.
수도 평양에 현대적인 건축미와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며 문명의 번화가,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해마다 펼쳐지고 전국도처에서 세기적락후성을 털어버리며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수풀처럼 일떠서고있다.규모나 발전수준에 있어서 보다 훌륭한 모습으로 세계굴지의 대규모온실농장들이 련이어 건설되고 새 년도 시, 군 지방공업공장들의 건설이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있다.
당의 구상과 령도따라 급진적이면서도 확실한 진흥을 상징하는 경이적인 창조물들이 세월을 앞당기며 일떠서는 자랑찬 현실은 온 나라를 환희에 젖게 하고 천만인민에게 밝은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더해주고있다.
날마다 찾아오는 새 문명, 새 생활의 희열이 커갈수록 우리 인민 누구나 뜨거운 격정속에 깊어지는 생각이 있다.
륭성시대의 기세찬 약동을 구가하는 그 하나하나의 재부들이 가장 어렵고 힘든 때에 우리 당이 스스로 걸머지고 완강한 실천으로 이루어내는 실체들이라는 사실이다.
현 세계에는 국가건설을 이끄는 수많은 집권당이 있지만 최악의 극난속에서 인민을 위한 고생을 기꺼이 떠맡아안고 인민과 직결된 모든것을 최상의 수준에서 실천해내는 이런 나라, 이런 당은 그 어디에도 없다.
여기에 시련이 겹쌓일수록 인민을 위한 만짐을 억척같이 걸머지고 천만품을 들여 최단기간내에 이루어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혁명세계, 창조세계가 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당풍으로 하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데 혁명의 목적을 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이란 부름과 동떨어진 기적과 변혁이란 없다.
수도뿐 아니라 농촌들에 련이어 펼쳐지는 새집들이경사, 인민의 행복의 웃음 넘치는 사회주의문명의 희한한 실체들,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와 어촌마을건설, 온포근로자휴양소신설공사…
이 모든것은 가장 어렵고 힘든 때에 우리 당이 스스로 맡아안은 무겁고도 막중한 혁명과제들이다.
새시대에 들어 극도에 달한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과 맞선지도 벌써 10여년, 자연의 광란도 이겨내고 건국이래 최악의 보건위기까지 겪어야 하는 속에서 남들이 리상으로나 그려보는 대업들을 몇십년도 아닌 몇년안팎에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낸다는것은 말그대로 기적이다.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만 놓고보자.
과연 누가 지금과 같이 어려운 때에 이처럼 거창한 혁명이 전개되리라고 생각조차 할수 있었는가.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십년간 그러해왔듯이 앞으로 공장들을 새로 건설하고 능력을 조성한다고 뜨뜨미지근한 말이나 계속하면서 혁명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과연 언제 가서 전반적인 지방공업의 발전을 이룩하겠는가 하는것을 이제는 우리가 솔직히 고민하고 고심해보아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가급적 빠른 기간내에 전국적판도에서 지방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시려 농촌진흥을 위한 로선과 별도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실 결심을 피력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신듯 그이께서는 또다시 시, 군들의 농촌건설로력으로는 살림집들을 모두 개변시키자고만 해도 아름찬 일이므로 여력이 없다고, 그렇다고 하여 필수불가결한 중요한 사업들을 외면한다면 지방진흥이라는 꿈이 한갖 빈구호로 끝날수 있다고 하시며 새롭게 부과된 3대필수대상건설과제들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시였다.
직면한 환경이나 나라의 형편으로 보면 불가능이라는 결론에 도달할수밖에 없는 일, 누구도 엄두를 낼수 없는 거창한 혁명을 결행하실 그이의 대용단에 접하였을 때 온 나라가 커다란 충격속에 다시금 새기였다.
인민을 위한 일은 천만품이 든다 해도,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아야 한대도 주저없이 떠맡아안고 지체없이 실행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혁명의지를.
어찌하여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모진 고생과 희생을 전제로 하는 그길을 락으로 여기시며 순간도 멈춤이 없이 가고가시는것인가.
지난해 8월 함주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항상 어떻게 하면 가까운 앞날에 수도뿐 아니라 지방의 인민들도 문명한 생활을 향유하게 할수 있겠는가 하는 조바심으로 마음이 무겁다고, 어려워도 힘들어도 끝까지 맞받아나가야 한다고 불같은 심중을 터놓으시였다.
인민에게 필요한것이라면 그 누구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일이라 해도, 설사 아직은 꿈으로 자리잡은 인민의 소망일지라도 기꺼이 떠맡고 자신께서 기어이 해내야 한다는 각오로 가슴을 끓이시는 위대한 혁명가이시기에 그이의 마음속엔 언제나 인민을 위해 하고싶으신 일만 그리도 가득차있는것이리라.
우리 인민이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의 평양종합병원을 볼 때마다 세계일류급 의료봉사기지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는 기쁨에 앞서 격정의 눈굽을 적시는것도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처럼 최상급의 현대적인 의료봉사거점을 마련해주시고도 지난 2월 이곳을 찾으시여 인민을 위하여 하고싶은 일을 하나라도 앞당겨 하고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것이 안타깝다고 하신 그 절절한 마음속고백이 너무도 가슴에 사무쳐와서가 아니던가.
언제나 인민을 정히 품어안으시고 자신의 결사분투로 그 인민의 행복을 설계하시고 앞날의 리상까지도 아름다운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혁명하는 긍지와 보람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그 미래를 한치라도 한시라도 앞당기기 위해 번영의 설계도를 끊임없이 펼치시고 놀라운 실천력으로 완벽하게 이루어내시는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혁명세계가 안고있는 비상한 무게가 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있다.
제일 어렵고 힘든 때에 제일 힘든 문제를 결심하고 무조건 관철해나가는것이 혁명가의 자세이라고 하신 귀중한 가르치심,
이는 전대미문의 극난속에서도 초인간적인 헌신과 분투로 인민의 행복을 굳건히 마련해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숭고한 혁명세계이고 거룩한 위인세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결한 혁명세계에 온 세상을 경탄시키고 이 땅의 민심을 격동시키며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이룩하고있는 모든 기적적인 변혁의 바탕에 무엇이 놓여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해답이 있다.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 공산주의자들, 혁명가들의 리상은 다음세기에 가있어야 하며 리상사회를 앞에 두고 우리는 주춤할 권리도 없고 외면할 권리도 없으며 그 무슨 조건이 지어지기를 기다릴 권리도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의지이다.
우리의 총비서동지께 있어서는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보시는것이 혁명하는 보람이고 긍지이며 인민을 위한 더 많은 일감들을 찾아 걸머지시는것이 혁명을 하는 락이고 멋이다.그 인민을 위해 제일 어렵고 힘든 때에 제일 힘든 문제를 결심하고 무조건 관철해나가는것을 순간도 흐트릴수 없는 혁명가의 자세로, 혁명에 대한 립장과 태도를 검증하는 엄정한 시금석으로 간주하고계신다.
우리 얼마나 뜨겁게 새겨안았던가.
현대적으로 일떠선 재령군 지방공업공장들을 돌아보시면서 오늘같이 지역인민들모두가 환희와 기쁨에 넘쳐있는 모습을 보게 되니 혁명하고 투쟁해나가는 보람과 긍지도 더 커진다고, 인민을 위한 더 많은 일감들을 찾아 떠맡아할 결심이 더욱 굳세여진다고 심중의 고백을 터놓으시던 숭고한 모습,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할데 대하여 언급하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장의 못잊을 화폭,
뜻깊은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우리스스로가 결정하고 걸머진 시대적과제들은 반드시 우리 손으로, 지금껏 바쳐온 노력을 초월하는 새로운 분투로 달성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비록 이길이 전인미답의 고행길일지라도 인민을 위한 길에서 진정한 삶의 희열을 느낄줄 알고 혁명하는 보람을 찾을줄 아는 사람이 진짜공산주의자들이라고 하신 귀중한 가르치심…
혁명은 인민의 요구이고 의사이라는 숭고한 신조를 지니시고 눈비가 내리고 해볕이 쏟아져도, 험한 진창길이 앞에 있다 해도 주저없이 걸으신 위대한 혁명가의 거룩하신 모습을 우리 또 얼마나 많이도 뵈왔는가.
하나를 하시면 벌써 또 다른 일을 구상하시고 백을 주시면 앞으로의 천백을 헤아리시는 우리 어버이의 혁명세계에는 만족이라는 말, 불가능이라는 개념이 없다.
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 이 땅의 천만자식들, 오로지 당을 따라 만난을 헤쳐온 우리 인민에게 위대한 강국의 새살림을 하나하나 꾸려주고 세상에 보란듯이 희한한 문명의 세계를 안겨주시기 위해 불철주야의 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만을 따르면 행복이 오고 번영이 오며 승리가 온다는것을 온넋으로 체험하였기에 이 나라 천만인민은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뜻을 한몸바쳐 충성다해 받드는것을 이 세상 더없는 영예로, 마땅한 본분으로 여기는것이다.
우리가 내세운 리상은 위대하고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우리의 전진과 발전을 막아나선 도전과 장애 또한 의연히 간단치 않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그 어떤 고난도 두렵지 않으며 온 세상이 부러워할 부흥번영의 래일을 기어이 맞이하게 될것이라는 확신이 천만인민의 혁명열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혁명세계에 마음과 발걸음을 맞추자.
조국과 인민을 위해 무거운 짐, 아름찬 일감을 남먼저 떠안는 참다운 혁명가들이 많아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어깨에 실린 중하가 조금이나마 덜어지게 된다.
고난을 비약적인 발전의 호기로 삼고 혁명의지를 백배하여 당의 구상실현을 위해 결사분투하는 사람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진정으로 충실한 혁명가라고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드팀없는 실천으로 받들며 신심드높이 용진해나아가는 장엄한 투쟁려정에서 강국인민의 존엄과 영광은 더욱 눈부시게, 더 자랑차게 떨쳐질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사회주의교양
사회주의교양은 한마디로 말하여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하기 위한 교양을 말한다.
사회주의사회는 사회주의사상에 의하여 향도되고 사회주의사상을 원동력으로 하여 발전하는 사회이며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사회주의교양을 강화하여 사람들을 사상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어떤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서도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갈수 있다.
사회주의교양에서 중요한것은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교양, 사회주의수호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 사회주의적애국주의교양이다.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은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며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끝까지 싸우려는 강의한 의지이다.사회주의에 대한 신념교양에서 기본은 수령의 령도밑에 승승장구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사람들에게 깊이 인식시키는것이다.
계급의식과 집단주의정신은 사회주의수호정신의 핵으로, 근본바탕으로 된다.계급적각성이 높고 집단주의정신이 강해야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참다운 혁명가가 될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무한한 긍지와 영예, 행복감을 깊이 간직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을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기 위해서는 사회주의적애국주의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사회주의적애국주의는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의 중요한 사상정신적특질을 이룬다.
사회주의교양을 실속있게 하기 위해서는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당의 사상, 당의 로선과 정책에 기초하여 진행하며 계급적원칙, 혁명적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여러가지 내용과 형식, 방법으로 다양하게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백살장수자의 극적인 체험
룡성구역 룡성1동 5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최경화로인은 백살장수자이다.
8.15전과 8.15후, 암흑과 광명의 판이한 두 세계를 살아오면서 로인은 조국이야말로 인간의 참된 존엄과 행복을 안겨주는 어머니품이며 삶의 영원한 보금자리라는것을 사무치게 체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은 단순히 태를 묻고 나서자란 고향산천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그것은 수령에 의하여 마련됩니다.》
해방전 우리 인민모두가 그러했듯이 강원도의 궁벽한 산골에서 화전민의 딸로 태여난 그의 어린시절은 피눈물로 얼룩진 쓰라린 생활속에 흘러갔다.
그가 6살 나던 해에 있은 일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는 나서자란 고향에서 오돌막이나마 제집을 가지고 부모와 함께 살았다.하지만 그해 겨울 지주놈은 빚을 물지 않는다고 하면서 서발막대를 휘둘러도 거칠것이 없는 오막살이에 《차압》딱지를 붙이였다.눈보라치는 추운 겨울날 한지에 나앉게 된 식구들은 살길을 찾아 피눈물을 뿌리며 머나먼 북행길에 올랐고 그는 지주집머슴으로 끌려가게 되였다.
종살이는 참으로 고달픈 나날이였다.뼈도 채 굳기 전에 커다란 동이를 인채 온종일 물을 긷고 빨래를 해야 했으며 오만가지 잔심부름에 시달려야 했다.마을사람들모두가 불쌍한 소녀를 동정했지만 망국노의 고통과 설음을 안고 사는 가난한 사람들의 인정은 결코 그의 불행을 가셔줄수 없었다.
몇해후 그는 지주집을 뛰쳐나오고말았지만 나라없던 그 세월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은 어디 가나 마찬가지였다.간난신고끝에 가족과 만났어도 왜놈이 경영하는 공장에서 잡부로 일하는 아버지와 삯바느질과 삯빨래로 연명해가는 어머니의 처지가 그와 조금도 다를바 없었던것이다.
암흑의 세계에서 속절없이 시들어가던 그의 인생에 재생의 빛발이 비쳐든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을 찾아주신 때부터였다.
8.15와 더불어 그의 운명에서는 극적전환이 일어났다.
인민이 주인된 새 조선에서의 하루하루는 그야말로 격정과 기쁨의 련속이였다.그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성인학교에서 글도 배웠다.그의 부모는 새 공장의 주인이 되여 아침마다 즐겁게 일터로 나갔고 동생들은 해빛밝은 교정에서 마음껏 배우며 자랐다.
꿈만 같이 흘러가는 나날은 그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은 목숨보다 더 귀중하다는 진리를 가슴깊이 새겨주었다.하기에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조국을 지켜 후방에서 용감히 싸운 그는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였고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시기 맡은 초소에서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 일했다.그리고 수십년간 인민반장으로 사업하는 나날 어버이수령님의 표창장을 수여받는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았다.
조국의 품속에서 누리는 행복은 그것만이 아니였다.나라에서는 그의 자식 다섯 남매를 어엿이 키워 그들모두를 대학으로 불러주었으며 사회의 주요부문들에 내세워주었다.둘째아들이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일을 하여 김일성청년영예상을 수여받던 날 로인은 나라의 은덕이 너무도 고마와 뜨거운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자식들에게 말했다.
《8.15전에는 우리 가정이 겪는 불행을 팔자탓으로만 생각하며 살아왔다.하지만 8.15후에야 그것이 팔자탓이 아니였음을 똑똑히 알았다.조국이 있고야 가정의 행복도 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모두가 나라를 위해 힘껏 일하거라.》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그는 나라의 은덕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일념 안고 유휴자재수집을 비롯하여 사회와 집단에 보탬을 주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그에게는 지금 손자, 손녀, 증손녀가 열명이나 된다.그들도 희망과 소질에 따라 안정된 일터에서 마음껏 일하며 행복한 삶을 누려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7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최경화로인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뜻깊은 그날 로인은 어머니조국이야말로 자기에게 보람찬 삶과 행복을 안겨준 고마운 품이라고 절절히 말하였다.
인간이하의 천대와 고통속에 살아야만 했던 8.15전과 인생의 값높은 영광과 행복을 누려온 8.15후, 한세기에 달하는 백살장수자의 극적인 생활체험은 우리에게 말해주고있다.
우리의 생활이고 생명인 사회주의 내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끝없이 빛내여가라!(전문 보기)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사회단체들 경축모임 진행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한 로씨야사회단체들의 경축모임이 12일 로병련맹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조선전쟁로병리사회, 로병련맹, 외무성, 과학원을 비롯한 여러 단위 인사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은 조선해방 80돐은 조선인민뿐 아니라 전세계 진보적인류의 공동의 명절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해방의 날을 맞이한 조선인민은 그후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며 경이적인 발전을 안아왔다.
조선인민은 걸출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인민만이 그 어떤 난관도 능히 극복하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꿋꿋이 나아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오늘 조선인민은 여러 분야에 걸쳐 기적적인 성과들을 달성하여 세인의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로씨야인민은 꾸르스크주에서 용감히 싸운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영웅적희생정신에 감동을 표시하면서 이러한 정신은 오직 세계에서 유일한 자주강국의 군대인 조선인민군만이 발휘할수 있다고 격찬하고있다.
로씨야의 꾸르스크주를 자기 조국령토의 한 부분으로 간주하고 피를 흘리며 정의와 평화를 위해 싸운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전투위훈은 후세에 길이 전해질것이다.
로병련맹 위원장은 1945년 8월 15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붉은군대 장병들과 어깨겯고 일제를 타승하여 나라를 해방한 력사적인 날이다, 당시 조선인민혁명군이 국가적인 후방도 없이 발톱까지 무장한 일본침략자들을 쳐물리칠수 있은것은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군술이 있었기때문이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해방위업실현에 공헌한 붉은군대 장병들의 위훈은 모두의 기억속에 남아있을것이라고 하면서 모진 난관과 시련을 극복하며 공고히 다져온 로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오늘날 더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과학원 동방학연구소 과장은 조선의 해방은 조선인민이 자주독립국가건설을 성과적으로 밀고나갈수 있는 믿음직한 기초를 마련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조선인민에게 해방을 안겨주시고 부강번영을 위한 기초를 다져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로씨야와 조선은 오랜 친선관계를 맺고있는 친근한 나라이며 두 나라는 호상협력과 협조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이룩하였다.
지난해 뿌찐대통령과 김정은국무위원장께서 서명하신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은 로조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위력한 담보로 된다.
최근 두 나라는 이 조약에 기초하여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조를 실현하고있다.
현 국제정세는 자주적인 사상을 가진 강국만이 나라와 인민의 안전을 보장할수 있다는것을 증명하고있다.(전문 보기)
령토팽창야망실현에 광분하는 악의 실체
얼마전 이스라엘내각이 가자시를 점령할데 대한 계획을 승인하였다.수상 네타냐후가 고안해낸것으로서 오래전부터 획책한것이라고 한다.
계획에는 가자시에 있는 약 100만명에 달하는 팔레스티나인들을 남부로 강제이주시키고 지상공격전을 벌릴데 대한 내용이 들어있다.
네타냐후는 외신들과의 회견에서 《하마스소탕을 완료하는것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다.가자를 점령하는것이 아니라 해방하는것이다.》라고 뻔뻔스럽게 뇌까렸다.
이스라엘군부는 강점계획이 통과되기 바쁘게 가자지대에 병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실전태세에 진입했다.
이스라엘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망동은 광범한 국제사회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가자시점령계획이 발표되자 이스라엘에서는 즉시적인 전쟁종식을 요구하는 10만여명의 항의시위가 벌어졌다.
한 시민은 《이것은 단순히 군사적결정이 아니다.이것은 인질들에 대한 사형선고로 된다.》라고 주장하였다.한 퇴역군인은 《정부는 공상에 빠져있다.그들은 나라의 리익에 배치되는 일을 하고있다.》라고 비난하였다.
이스라엘의 한 야당지도자는 네타냐후의 계획이 인질들과 수많은 군인들의 사망을 포함한 재앙으로 이어질것이라고 하면서 이스라엘납세자들이 수백억US$의 비용을 부담하게 하고 외교적파산을 초래할것이라고 강도높이 비판했다.
로씨야는 강점을 단계별로 확대하여 지역전체를 장악하려는 이스라엘의 목표가 비밀이 아니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의 무모한 결정과 계획들의 실현은 온갖 인도주의적참사로 하여 가뜩이나 험악한 가자지대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것이라고 평하였다.
지금까지 친이스라엘일변도정책을 추구해온 서방나라들까지도 가자지대에 펼쳐진 참혹한 상황을 외면할수 없어 하루빨리 전쟁을 끝내라고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하고있다.
현재 가자지대에는 전대미문의 인도주의위기가 조성되였다.
가자사태발생이후 거대한 수용소에서 얼마 안되는 원조물자에 의존하여 생명을 부지해온 팔레스티나인들은 지난 3월 이스라엘이 가자지대를 포위하고 원조물자반입을 전면차단한이래 보다 심각한 기아위기에 직면해있다.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먹지 못해 쓰러지고있다.
어린이들이 가장 큰 피해를 받고있다.지난 7일 세계보건기구가 밝힌데 의하면 7월 한달동안에 5살미만 어린이 약 1만 2 000명이 급성영양실조증에 걸리였다.세계보건기구 총국장은 아사자가 계속 늘어나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면서 주민의 90%가 피난을 강요당하고있는 가자지대의 상황은 세계의 그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다고 말하였다.
가자지대는 그야말로 지상의 지옥으로 화하고 살아남은 주민들은 《걸어다니는 시체》가 되여 절멸의 위기에 처해있다.
이제 이스라엘의 가자시점령계획이 실행되는 경우 가자지대가 보다 심각한 인도주의위기의 심연속에 빠져들게 될것은 불보듯 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무모한 가자시점령계획을 강행하려 하고있다.팔레스티나인들을 가자지대에서 영영 내쫓고 땅을 강탈하려는 저들의 야망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정세분석가들은 안팎으로 심각한 정치적위기에 직면한 이스라엘이 가자시점령계획을 실행하는 경우 국제적고립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