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정의와 공평을 수호하기 위한 조중 두 나라사이의 협력은 더욱 강화될것이다
올해는 유엔창립 80돐이 되는 해이다.
80년전 주권평등과 평화보장의 원칙을 헌장에 명문화한 유엔이 창립된것은 세계대전의 무서운 참화를 겪은 인류에게 평화롭고 공평한 국제사회건설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전인류의 이러한 희망과 기대는 오늘까지 여전히 실현되지 못하고있으며 현재 국제사회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 가장 불안정하고 험악한 세상을 목견하고있다.
미국과 서방세력은 패권적지위와 지배권확보를 위해 세계도처에서 수많은 국가들의 주권과 리익을 침해하는 횡포를 공공연히 자행하고있다.
이로부터 산생된 지정학적위기들은 새로운 세계대전발발의 위험성을 더욱 키우고있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보다 엄중한 영향을 미치고있다.
미국과 서방의 강권과 전횡을 막고 공정하고 평등한 국제질서수립을 적극 추동하는것은 세계의 평화를 보장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협조를 이룩하는데서 절실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8월 31일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가 상해협조기구수뇌자회의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전지구관리발기》를 내놓은것은 세계각국과 함께 손을 잡고 공정하고 평등한 국제질서수립을 추동하려는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미국과 서방의 패권주의, 일방주의적인 행위들이 성행하고 비극적인 사태들이 련발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전지구관리발기》는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수호하는데서 매우 긍정적의의를 가진다.
국제적정의와 평화, 안전을 수호하고 다극화된 새 세계건설을 추동하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은 오랜 기간 지배와 예속, 패권과 강권을 반대하는 공동의 립장으로부터 서로 지지하여왔으며 국제적정의와 공평을 수호하기 위한 조중 두 나라사이의 협력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부상 박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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