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6th,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방문을 마치시고 평양으로 돌아오시였다
위대한 조국을 길이 받들어갈 전인민적사상감정의 분출 새시대에 창작된 애국주의주제의 명곡들을 온 나라 어디서나 열창하고있다
강대하고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그 위용과 기상을 세계만방에 높이 떨치고있는 조국에 대한 인민의 자긍심이 날로 더욱 높아가고있는 속에 강대한 조국을 노래한 명곡들이 창작되여 인민들속에서 널리 열창되고 커다란 감화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고있으며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락원을 지키고 꽃피워나가는데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습니다.》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이 온 누리를 진감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진 지난 10여년간 조국을 노래하는 명곡들이 많이 창작되였다.
공화국창건 65돐을 맞으며 《조국찬가》가 창작되고 그로부터 몇해후에는 가요 《사랑하노라》가 나온것을 비롯하여 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기상과 위력을 격찬하고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격조높이 구가한 새시대의 걸작들이 태여나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우고있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강국의 위상이 최고의 경지에서 빛나고있는 오늘 인민의 마음속에 존엄높은 국가의 공민된 긍지와 보람을 더해주며 조국을 칭송하는 훌륭한 노래들이 계속 태여나고있다.
2019년의 첫아침에 울려퍼진 가요 《우리의 국기》, 지난해 조선로동당창건 79돐 경축공연에서 처음으로 울려퍼진 가요 《조국에 대한 노래》와 《열망》, 올해 신년경축공연무대에서 높이 울린 새 가요들인 《조국과 나의 운명》,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길이 사랑하리》는 태여난 첫 순간부터 온 나라를 뒤흔들며 전체 인민의 혁명열, 애국열이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
중앙예술단체들이 출연하는 공연들에서는 물론 평범한 근로자들이 참가한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무대와 공장, 기업소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녀맹예술선동대원들이 펼친 선동무대 등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이 노래들이 세차게 울려퍼져 천만인민의 가슴속에 조국에 대한 강렬한 사랑의 감정을 심어주고있다.북방의 철의 기지와 탄광, 광산들, 과학연구기지들을 비롯한 온 나라 방방곡곡의 일터와 초소에 가보면 방송선전차에서 나오는 노래를 따라부르며 출근길을 다그치는 근로자들을 만날수 있고 청춘들의 위훈의 활무대인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에 가면 활활 타오르는 우등불가에서 진행되는 오락회에서 모두의 지정곡인듯 저저마다 새로 나온 노래를 부르는 청년건설자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수도의 새 거리로부터 심심두메에 일떠선 농촌살림집들, 자연의 광란이 덮쳐들었던 땅에 일떠선 선경마을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가정들에서도 온 가족이 눈굽을 적시며 조국에 대한 노래들을 부르는 감동적인 화폭이 펼쳐지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자기 조국을 례찬한 노래들이 있다.인류문예사의 갈피에는 조국에 대한 예술작품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으며 세계적인 명작들중에서도 조국주제의 작품들이 가장 훌륭한것으로 인정되고있다.그러나 우리 나라에서처럼 나어린 소년단원으로부터 머리흰 전쟁로병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로동자이건 농업근로자이건, 지식인이건 일군이건 청년학생이건 말그대로 온 나라가 조국에 대한 노래들을 열창하는 이런 화폭은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다.
최근년간에 창작된 조국에 대한 노래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있는것은 단지 시어들이 뜻깊고 선률이 특색있기때문만이 아니다.노래가 안고있는 사상감정이 우리 인민이 실체험을 통하여 가슴깊이 간직한 생활의 진리, 인생의 참뜻에 기초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누구나 스스로 공감하고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있다.
함주군의 농업근로자들은 노래 《조국에 대한 노래》의 《노래하노라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조국을》이라는 구절은 자기들의 심정을 그대로 반영하고있다고, 우리 농민들을 위해 농기계바다를 펼쳐주고 그림같은 선경마을을 일떠세워주는 우리 조국은 진정 위대한 어머니품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노래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을 부르며 시련속에서도 끄떡없이 전진하고있는 우리 조국의 모습을 그려보았다고 하면서 노래에도 있는것처럼 인민이 주인이 된 우리 나라는 굳건하며 바로 그래서 우리는 더욱 강해질것이다, 바라는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주는 은혜로운 손길이 있기에 그 어떤 고난도 두렵지 않다고 토로하였다.의주군의 여러 주민은 《조국과 나의 운명》을 듣느라면 지난해 꿈만 같이 흘러간 평양체류의 나날이 삼삼히 떠오르고 조국을 떠나서는 나의 운명, 나의 행복, 나의 미래도 생각할수 없음을 절감하게 된다고 한결같이 말하였다.
온 나라에 세찬 격랑을 일으키고있는 조국에 대한 노래들은 몇몇 창작가들의 창작적열정의 산물이기 전에 조국과 자기 운명을 하나로 잇고 사는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마음과 지향이 떠올린 시대의 기념비적명작들이다.
조국에 대한 노래들을 부르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강대한 나라가 나의 조국이며 어떤 재난이 닥쳐와도 삶을 지켜주고 품어주는 이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신념과 공화국의 부강발전에 운명을 걸고 조국을 위해 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삶이 얼마나 긍지높은것인가를 더욱 깊이 간직하고있으며 새로운 희망과 결의를 안고 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영웅적투쟁에 궐기해나서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조국이 가는 길이라면 폭풍우도 헤치며 함께 갈 의지를 백배하며 생산에서 련일 새 기준, 새 기록을 세우고있으며 재령군의 농업근로자들은 세월의 풍파를 이기며 행복만을 안겨준 인민의 집, 천만년 찬란할 미래를 펼쳐준 위대한 조국을 끝까지 사랑하고 받들어갈 맹세를 안고 포전마다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김정숙군의 한 TV중계공도 비록 누가 보지 않는 외진 곳에서 일하지만 자기의 넋과 숨결 그리고 생의 자욱이 조국의 번영에 깃들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마음을 안고 자기 초소를 성실하게 지켜가고있다.
조국에 대한 노래들을 전체 인민이 한결같이 열창하며 애국의 한길을 걷는 이런 현실은 자기 조국의 승리와 영광에 바쳐진 생을 가장 값있고 행복한 생으로 간주하며 가장 진실하고 변함없는 사랑과 굴할줄 모르는 강인함으로 조국을 굳건히 떠받드는 우리 인민만이 펼칠수 있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그런 인민이 있는한, 고귀한 정신을 피줄기처럼 이어주고 물려받는 불멸의 계승성이 영원히 지켜지는한 강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조국에 대한 노래들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태여날것이며 그 노래들과 더불어 조국은 그 누구도 감히 견줄수 없는 국위와 존엄을 온 누리에 더 높이 떨쳐갈것이다.(전문 보기)
공화국창건의 첫 기슭에서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가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을 더듬어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언제한번 자기의 참다운 조국을 가져보지 못하고 그 강토마저 송두리채 빼앗겨야 했던 우리 인민이 비로소 자기의 국가, 진정한 조국을 가지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기때문이 아니랴.
정녕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건국업적의 고귀한 결정체이기에, 우리 수령님을 떠나 인민이 주인된 우리 조국에 대하여 결코 생각할수 없기에 오늘도 천만인민은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를 펼치며 공화국창건의 첫 기슭에 새겨진 못잊을 이야기들을 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준엄한 도전과 무수한 시련속에서도 막강한 국력을 과시하며 세계적인 강국으로 급부상한 우리 공화국!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우리 인민의 존엄과 지위!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 일흔일곱해전의 9월 9일을 떼여놓고 진정 이 자랑찬 현실을 생각할수 없다.
항일혁명투사 리종산동지가 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건국의 어버이이시다》와 공화국의 첫 녀성상이였던 허정숙동지가 쓴 《어버이수령님 계시여 영광스러운 조국이 있습니다》, 《공화국창건과 더불어 길이 전해갈 이야기》를 비롯하여 《인민들속에서》에 수록된 회상실기들의 하많은 사연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오늘도 감동깊게 전하고있다.
당시 나라는 해방되였지만 조선에 어떤 정권을 세우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여러가지 주장과 의견이 분분하였다.
봉건정부를 복구해야 한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공화제를 주장하는 사람들속에서도 미국식의 부르죠아공화제다, 쏘련식의 쏘베트공화제다 하면서 자기 주장만을 고집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단계에서 조선이 나아갈 길은 진보적민주주의의 길이며 해방된 조국땅에 세워야 할 국가는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이라고 하시면서 이것이 바로 우리의 건국로선이며 인민대중이 념원하는 길이라고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던것이다.
전체 조선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립, 우리 인민자신의 힘으로 우리 나라에 인민대중이 주인이 된 부강하고 자주적인 우리 식의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울데 대한 이 로선은 해방된 조선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준 등대였다.진정 이는 철저한 자주정신과 애국, 애민의 숭고한 리념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결단이였다.
지금도 그려보느라면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이 온 세상에 선포되던 그때의 감격과 흥분으로 가슴은 세차게 높뛴다.
1948년 9월 9일,
우리 공화국의 창건이야말로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이 존엄있는 자주독립국가로, 주체의 나라로 솟아오르게 한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결코 쉽게 이루어진것이 아니였다.
해방된 조국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세우는것을 달가와하지 않는자들의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우리 수령님께서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 안아오신 공화국의 창건이였다.
회상실기 《공화국창건과 더불어 길이 전해갈 이야기》에 서술되여있는 국호, 국기, 국장에 깃든 사연들은 오늘도 잊을수 없는 그 나날을 가슴뜨겁게 전하여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창건되기 두달전인 1948년 7월초순 어느날이였다.
일군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호문제를 두고 아직도 일부 사람들이 시비하고있는것을 바로잡아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나라를 세우는데서 국호제정은 선차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이다.그것은 국호에 그 나라의 진면모가 반영되기때문이다.
해방후 당을 창건하시면서 당의 정치로선에서 우리 나라에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립한다는것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는 이미 헌법토의를 통하여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은것이였다.
하지만 정권건설과 국호제정사업을 각방으로 방해해온 종파분자들은 《조선이라는 말아래 무슨 글자가 아홉자씩이나 달렸는가.국호가 너무 길다.》라고 줴치는가 하면 《인민공화국으로 하든가 아니면 인민이라는 말을 빼고 민주주의공화국으로 해도 되지 않는가.》라는 잡소리를 치고있었다.
이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이름이야 우리가 주인이 되여 자기 나라의 실정과 인민의 요구에 맞게 지으면 되는것인데 무엇때문에 남을 쳐다보겠는가, 어디까지나 제정신을 가지고 자기 인민들이 요구하는 국호를 제정하면 된다고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나라의 국호를 제정함에 있어서 철두철미 주체적립장, 인민적립장에 서신 어버이수령님의 철석같은 신념,
그것은 우리 조국을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가장 존엄높고 강위력한 나라, 영원한 인민의 삶의 터전으로 일떠세우시려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사상감정의 분출이였다.
국호와 마찬가지로 공화국의 인민적이고 민주주의적이며 혁명적인 성격이 그대로 반영되여있는 성스러운 우리의 국기도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속에 태여날수 있었다.
우리 나라 국기는 그 형태에서나 거기에 담는 내용에서나 어느 나라것과도 다른 완전히 새롭고 조선적인것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뜻이였다.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군들이 올린 국기도안을 보아주실 때였다.
국기도안작성에 대한 방향과 방도에 대하여서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치심을 주시였건만 완성하지 못하고있는 일군들을 탓할 대신 국기의 색갈을 붉은색, 흰색, 푸른색으로 하니 좋다고 만족해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기의 색갈들이 상징하고있는 의미를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지금 국기도안은 아직도 붉은색, 흰색, 푸른색의 비률이 합리적이 못된다고 하시며 국기색갈의 비례관계에 대하여 그동안 새롭게 생각해본것이 없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그에 대한 명확한 안을 가지고있지 못하였던지라 일군들은 미처 대답을 드리지 못하였다.
그들의 심중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면 이것을 놓고 좀 의견을 나누어보자고 하시며 자신께서 손수 그리신 여러장의 국기도안을 펼쳐놓으시였다.
16절지크기만한 흰종이에 연필로 그리고 색연필로 색갈표식까지 한 소박한 그림들이였다.바로 그 도안에서 우리의 존엄높은 국가의 상징, 세계가 경탄과 선망어린 눈길로 바라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성스러운 국기가 태여나게 되였다.
정녕 참다운 인민의 국가를 일떠세우던 나날에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로고와 심혈을 어떻게 다 이야기할수 있겠는가.
국장은 해당 국가의 사명을 체현하고있는 공식적인 표식이다.국장에 형상되는 그림 하나하나에는 그 나라의 모습과 지향이 반영된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국장의 선 하나, 점 하나를 두고도 세심히 마음쓰시였다.
당시 국가의 요직에 틀고앉아있던 한 종파분자는 미술가를 불러다놓고 국장의 모양과 테두리를 동그랗게 만들라, 국장에 벼이삭테두리를 넣지 말라고 강요하였다.지어 국장가운데 경복궁을 그려넣으라고 터무니없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 사실을 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것을 단호히 부정하시면서 공화국국장에 해방된 조선에 일떠서게 될 부강번영하는 새 나라의 모습을 반영하도록 하시였다.
그리고 얼마후에는 장차 우리 나라가 세계적으로 발전된 부강하고 문명한 나라로 전변될 휘황한 전망을 보여주자면 국장에 우리 조국의 전기화문제를 반영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에는 인민들의 귀중한 로력이 깃든 세계굴지의 수력발전소가 있는데 그런것을 잘 그리면 나라의 전기화전망을 직관적으로 표현할수 있을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완성된 국장도면을 보시며 우리 수령님께서는 얼마나 만족해하시였던가.
지금도 귀기울이면 국장이 나라이름과 같이 밝고 아름답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 국장은 세계에 내놓아도 빛날수 있다고, 자랑할만하다고 크나큰 긍지에 넘쳐 절절히 말씀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우리의 국가상징인 국호와 국기, 국장은 이렇게 태여났다.
정녕 이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애국, 애민의 숭고한 리념을 한몸에 체현하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실현하실수 있는것 아니랴.
이뿐이 아니다.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높이 울려퍼지게 되였으며 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는 가장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도 채택될수 있었다.
하기에 오늘도 천만인민은 《인민들속에서》를 펼치며 존엄높고 위대한 공화국을 애국유산으로 물려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에 넘쳐있는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 쌓아올리신 불멸의 건국업적과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대로 이 땅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 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드는 참된 애국자가 되자.
이것이 뜻깊은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마중해가는 천만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다.(전문 보기)
《우리는 조선사람》 우리 인민은 이 노래를 왜 그토록 사랑하는가
처음 울린 그 순간부터 온 나라 인민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노래 《우리는 조선사람》,
2025년을 맞으며 수도 평양의 5월1일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진행된 신년경축공연무대에서 처음으로 울려퍼진 그때부터 폭풍같은 반향을 낳았다.격정의 그 순간으로부터 불과 8개월 남짓한 나날밖에 흐르지 않았으나 이 명곡에 대한 공감과 호응의 열도는 실로 상상을 초월하고있다.
노래는 벌써 이 땅에 생을 둔 모든 사람들의 주제가로 되였다.
초소의 군인들도 이 노래를 대렬합창곡으로 부른다.수천척지하막장에서 검은금을 캐내는 탄부들도 이 노래를 부르며 전진한다.전야의 곡식을 가꾸는 농민들도 이 노래를 부르며 포전으로 향하고 향학열에 불타는 청년대학생들도 이 노래를 열창한다.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는 전구들마다에서도 이 노래가 격조높이 울려퍼지고 거리와 마을, 가정들에서도 남녀로소 누구나 이 명곡을 즐겨부르고있다.온 나라 방방곡곡 어디서나 이 노래가 삶과 투쟁의 진군가로 힘있게 울려퍼지고있다.
하다면 우리 인민은 왜 그토록 이 노래를 사랑하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국가와 인민의 도도한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돌려세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합니다.》
조선사람은 예로부터 정의감이 강하고 진리를 사랑하며 의리를 귀중히 여기는 품성을 지니고있다.그리고 이악하고 근면하며 용감하고 강의한 기질, 애국심과 자존심이 강하고 불의와 타협할줄 모르며 목숨은 버릴지언정 자존은 버리지 않는 강인성을 가지고있는 슬기롭고 대바른 인민으로 세상사람들에게 알려져있다.
조선사람이 지니고있는 그 모든 우수한 기질과 장점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오른 오늘의 강국시대에 최고로 분출되고있음을 격조높이 구가한데 이 노래의 특출한 매력과 비상한 감화력이 있다.
이 노래를 부르느라면 우리가 간고분투로 걸어온 존엄사수의 길이 보이고 우리 인민이 가장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넘어온 큰 산들이 보인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설한풍이 휩쓰는 험한 산중에서 천신만고 모두다 달게 여기며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투사들의 자욱자욱, 운명의 전환적계기로 된 조국해방후 우리 인민이 걸어온 기세충천한 건국의 길,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긴 전승세대가 헤친 포연짙은 전선길과 전후복구건설의 길, 천리마대고조의 불길드높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해온 사회주의공업화의 행로와 대건설의 려정들…
혁명의 각이한 년대와 시기마다 우리 인민이 걸어온 그길은 모두 누구의 도움도 없이 한치한치 전진해온 험난한 개척의 길, 자력갱생의 생눈길이였다.전인미답의 길이여서 예측할수 없는 도전과 난관이 계속 중첩되였지만 조선인민은 언제나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용감히 맞받아뚫고왔다.
형언할수 없는 고뇌와 모진 고통을 감내하면서 세계가 경탄하는 영광과 승리의 단상에 오른 길, 스스로 선택한 리념과 제도를 수호하고 조국을 강대하고 륭성하는 나라로 만들기 위한 이길에서 인민이 당한 아픔과 겪은 고난은 수백수천권의 책에도 다 담을수 없다.
허나 이길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고생을 무수히 겪었어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존엄을 굳건히 지킨 영광의 길이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봉쇄와 제재, 압박책동을 짓부시며 더더욱 용감히 헤쳐온 승리의 길이였다.
바로 그래서 우리 인민은 자기의 존엄을 지키는 한치한치에 그처럼 피어린 노력과 값비싼 희생을 묻으면서도 절대로 비관과 동요, 후회를 몰랐다.
그 누구도 못가본 길 굴함없이 헤쳐오며 언제나 강자의 존엄과 명예만을 떨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금 가슴후덥게 되새기게 하는 노래여서 나오자마자 우리 인민 누구나 사랑하고 열창하고있는것이다.
누구나 좋아하는 명곡 《우리는 조선사람》에는 《추억깊은 가슴들과 가정들엔 살아있네 아낌없이 생을 바친 선렬들 그 넋이 그들처럼 운명걸고 우리 존엄 지켜가고 쓰러져도 우리의 길 끝까지 가네》라는 의미심장한 구절이 있다.
그렇다.이 나라의 모든 일터와 가정들에서는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학습열의가 식을줄 몰랐고 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속에는 전화의 용사들의 전설적인 무훈담과 천리마기수들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이야기가 언제나 생생히 살아있다.
그 이야기들은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목숨처럼 귀중히 여긴 전세대들이 이 땅에 나서 자라는 후대들을 가르치는 애국의 교과서이며 이 땅우에 기어이 강국조선을 일떠세우려는 새세대들의 철석의 의지를 백배, 천배로 더 굳게 벼려주는 신념의 무기인것이다.
목숨바쳐 개척한 위대한 력사가 있다 해도 목숨걸고 지켜가는 계주가 없고 선렬들이 물려준 값비싼 전취물이 있다 해도 지켜가고 빛내이는 대대로의 투쟁이 없다면 우리 어찌 세대와 년대를 이어 걸어온 길을 긍지높이 돌이켜볼수 있겠는가.
정치도 경제도 국방도 오로지 자기식으로 건설하여온 우리의 영광스러운 투쟁을 가로막으려는 원쑤들의 책동은 가증되였어도 그 모든것은 영웅적조선인민의 억센 자존심과 강인성앞에서 무기력하였다.
조선사람의 억센 자존심과 강인성의 밑바탕에는 바로 내 나라를 위해 아낌없이 생을 바친 선렬들의 그 넋이 간직되여있었으며 항일혁명선렬들이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창조한 숭고한 혁명정신은 이 땅의 모든 계승세대가 혁명의 머나먼 길을 꿋꿋이 이어오게 한 불굴의 원동력이였다.
우리는 조선사람!
오늘날 이 부름은 우리 인민의 자신심을 백배해주는 가장 긍지높은 부름으로 되였다.
이 노래 높이 부르며 누구나 숭엄히 돌이켜본다.과연 언제부터 조선사람이라는 부름이 이토록 긍지스럽게 불리우게 되였는가를.과연 언제부터 조선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정의롭고 강인하며 자존심이 센 정신력의 최강자로 되였는가를.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지 못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으로 불과 한세기전까지만 해도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하였던 비참한 식민지약소국의 인민이 바로 조선사람이였다.
강토와 국권은 물론 자기의 성과 이름까지 깡그리 일제에게 빼앗겼던 인민을 항일대전에로 불러일으키시고 세대와 년대를 이어 자기 운명을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주인으로, 정신력의 최강자로 키워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시였으며 오늘날 우리 조국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최상의 절정에 올려세우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수령이 위대하면 어제날의 약소국도 강국으로 다시 태여나기마련이다.걸출한 수령이 이끄는 나라가 다름아닌 강국이며 강국의 인민은 수령이 키운다.
이것이 바로 명곡 《우리는 조선사람》을 부르며 우리 인민모두가 가슴깊이 간직하는 력사의 철리이다.
예로부터 정의롭고 슬기로운 인민으로 알려진 조선사람, 그들이 세상에서 가장 강의하고 존엄높은 인민으로 억세게 성장한것은 탁월한 수령의 령도의 결과이며 가장 위대한 나라에서 사는 조선사람의 존엄은 수령께서 안겨주신것이다.대대로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국가의 위상도, 인민의 존엄도 하늘에 닿았다.
우리 인민은 노래의 전반에 관통되여흐르는 이 진리를 자신들의 삶과 투쟁으로 시시각각 더욱 절감하고있으며 바로 그래서 이 노래를 그토록 사랑하는것이다.
강대한 조국에서 조선사람의 일원으로 산다는 긍지와 자부심은 가슴 뿌듯하게 하고 선렬들처럼 피와 땀,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우리의 위대한 어머니조국에 오직 더 큰 승리와 영광만을 드리고싶은 인민의 열망은 더더욱 승화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선식부국강병의 새 력사를 쓰고있다.
이 노래를 열창하며 강대한 내 조국의 현실을 뜨겁게 안아보는 인민의 마음은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인다.
무진막강한 힘의 실체인 최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을 비롯하여 초강력의 절대병기들의 련속적인 출현과 열병식광장을 도도히 지나간 철의 흐름, 만리를 굽어보는 《눈》인 정찰위성과 만리를 때리는 강력한 《주먹》인 대륙간탄도미싸일의 보유, 최근에 련이어 진행된 두차례의 신형다목적구축함 진수기념식…
해마다 20개 시, 군에 지방중흥의 자랑스러운 실체들이 솟아나게 된 경이적인 현실, 두메산골의 몇 안되는 아이들을 위해서도 젖제품운반차가 오고 사랑의 선물을 실은 비행기가 창공을 날으며 철따라 꼭 맞는 새 교복과 멋쟁이학용품이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다같이 공급되는 이런 훌륭한 나라에서 날을 따라 높아가는 후대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송화거리, 화성거리, 림흥거리, 전위거리의 살림집들,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 경관을 펼친 동해기슭의 관광명소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등의 희한한 창조물들에도 눈부시게 비약하는 내 조국의 기상이 비껴있다.
눈뿌리 아득하게 펼쳐지고있는 온실바다며 멋쟁이농촌살림집들이 전국의 농촌마을들에 해마다 솟아나는 현실이 주는 충격은 또 얼마나 큰것인가.
당의 령도아래 우리가 어떤 강국을 세우는가를, 성스러운 우리 앞날을 어떻게 개척해나가는가를 누구나 똑똑히 보고있으며 그것이 그대로 노래 《우리는 조선사람》의 구절로 울려퍼지기에 인민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명곡 《우리는 조선사람》, 이는 곧 우리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들어나가는 조선인민이라는 크나큰 긍지이며 자부심이라고.
이는 곧 수령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가 걸어온 력사이고 오늘 우리들자신이 계속 체험하는 가슴벅찬 현실이며 더 강대하고 눈부신 래일에로 향하는 우리의 장엄한 투쟁이다.우리 조국이 어떤 높이에 이르렀고 어떤 영광을 맞이하였는가에 대한 선언이며 앞으로도 더 활기차게 전진하려는 강국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메아리이다.
지금은 우리 세대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전사답게 조선사람의 억센 자존심과 강인성을 자신들의 과감한 실천행동으로, 고귀한 피와 땀으로 더 뚜렷하게, 더 확실하게 증명해야 할 책임적이고 관건적인 시각이다.
어느 초소에 서있든, 무슨 일을 하든 조선사람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항상 가슴에 안고 《보여주리라 그 기상 백배해 이 조선이 억년 솟아 강대함을》이라는 구절이 우리들자신의 투쟁속에 드높은 숨결로 맥박치게 하자.
이 노래가 시대의 우렁찬 진군가로 울려퍼지는 내 나라의 곳곳마다에서 인민의 불굴의 기상, 강용한 기개가 더 힘있게, 더 줄기차게 분출되여나올 때 강국조선은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맞이할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