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 경축공연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 경축공연이 9일 빙상관에서 진행되였다.
새로운 평양문화의 개화기를 상징하며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기지로서의 웅자를 자랑하는 공연장소는 건국이래 일찌기 없었던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서 위대한 우리 국가의 탄생일을 뜻깊게 기념하는 관람자들의 감격과 기쁨으로 설레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과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성, 중앙기관 일군들, 공화국창건 77돐 경축행사에 초대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 혁명학원 교직원, 원아들, 평양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공연을 보았다.
우리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표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공연에는 각급 예술단체 예술인들과 예술교육기관 학생들, 빙상부문의 체육인, 학생소년들이 출연하였다.
출연자들은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인민의 애국충성의 노래, 사회주의찬가들을 빙상무용, 빙상휘거와의 예술적조화속에 새롭게 창조형상하여 이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건국의 첫 기슭에서 태여난 기념비적인 조국찬가들인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 《빛나는 조국》을 비롯한 명곡들을 열창하며 출연자들은 성스러운 국호에 인민이라는 부름을 새기고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높이 불굴의 개척과 영웅적진군으로 강국의 명예를 당당히 쟁취하고 수호해온 공화국의 70여성상에 열렬한 경의를 드리였다.
조국과 운명을 하나로 잇고 사랑과 정성을 다해 국가의 발전을 떠받드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불패한 우리 공화국처럼 위대하고 훌륭하고 영광스러운 나라는 세상에 없음을 구가하며 은반우에 펼쳐지는 우아하고 률동적인 화폭들이 경축분위기를 더해주었다.
공화국의 높은 권위와 불멸의 영광을 위하여 간고함을 두려워하지 않고 투쟁을 멈추지 않으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용감히 나아가려는 열망을 세차게 분출시키는 새시대의 명곡들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공연은 녀성중창과 합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와 종곡 《정든 나의 수도 평양》으로 끝났다.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끓어넘치는 애국의 힘으로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를 영원히 빛내여갈 우리 인민의 불변의 의지를 격조높이 구가한 공연은 국경절을 특색있게 장식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 공화국헌법은 우리 국가의 존엄과 인민의 복리를 담보하는 강력한 무기이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수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 사상제일주의원칙
- 자본의 악페에 대한 울분의 분출, 끊임없는 항의시위
- 알림 : 2026 네리마동포 새해 축하모임 20살동포 청년축하모임 / 2026年1月17日(土)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건조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 정평군 지방공업공장, 종합봉사소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신형반항공미싸일시험발사 진행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담화발표
- 길주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 대경사를 맞이한 길주군인민들을 축하
- 삼지연관광지구에 새로 일떠선 호텔들이 준공하였다
- 련이은 대경사로 어디서나 들끓는다 각 도특파기자들이 새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 복받은 고장 인민들의 격동된 심정을 계속 전해오고있다
- 김일성 8.개선 회고록《세기와 더불어》 (계승본) 8 제 24 장 거족적인 반일항전으로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근로의 삶을 영광의 절정에 세워주는 나라
- 환희로운 준공계절이 꽃피운 가지가지의 이야기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영화감상회 및 업적토론회 중국에서 진행
-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인류에게 대재앙을 들씌우게 될 전범국 일본의 핵무장화기도는 철저히 저지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담화
- 朝鮮外務省日本研究所所長が談話発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