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 인민의 충정의 마음이 평양으로 달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열렬한 환영속에 각지를 통과

2025년 9월 17일《로동신문》

 

당창건 80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안고 떠난 각 도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혁명의 수도 평양을 향하여 계속 힘차게 달려오고있다.

영광스러운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붉은 당기를 앞세우고 달리는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나갈 불같은 결의가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각지 인민들과 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안고 거리에 나와 꽃다발을 흔들면서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을 뜨겁게 맞이하고 열렬히 환송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사에 특기할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이 힘차게 울린 뜻깊은 성천군에서 출발한 평안남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맞고보내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의가 대단하였다.회창군, 양덕군, 신양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들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인민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충성의 마음을 누를길 없어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과 함께 달리면서 그들을 고무하였다.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맹산군에 이어 덕천시에 들어설 때 시급기관과 공장, 기업소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시안의 주민들이 달려나와 뜻깊게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사회주의문화농촌마을들과 방대한 규모로 건설되는 온실종합농장이 바라보이는 신의주시에서 출발한 평안북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뜻깊게 맞이하고 열렬히 환송하는 피현군, 룡천군안의 인민들의 열의도 격앙되여있었다.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은 염주군 내중농장을 거쳐 군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서 힘있는 경제선동을 벌려 군인건설자들과 군안의 인민들을 적극 고무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충성의 마음을 안고 떨쳐나선 철산군, 동림군, 천마군, 선천군, 곽산군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뜨거운 바래움을 받으며 달려온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당의 은정속에 나날이 변모되는 정주시에 도착하였다.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 당중앙의 육친의 정을 련이어 받아안았던 력사의 고장, 도가 생겨 처음 보는 농기계바다가 펼쳐졌던 해주시에서 출발한 황해남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따라서는 인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신원군을 지나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재령군과 신천군, 안악군, 은천군을 거쳐 은률군을 통과하고있다.

사리원시를 출발한 황해북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의 발자취가 력력히 새겨져있는 은파군을 거쳐 봉산군, 린산군, 서흥군, 평산군, 금천군, 토산군을 비롯한 도안의 시, 군들을 누비며 힘차게 달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속에 로동당시대를 대표하는 표준건축물로,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증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는 공장으로 전변된 묘향산의료기구공장에서 출발한 자강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도 당의 은덕으로 날로 변모되는 희천시, 동신군을 거쳐 송원군, 룡림군, 전천군, 성간군에 이어 지금 두메산골인 고풍군으로 향하고있다.이르는 곳곳마다에서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은 당의 은정속에 산골군인민들도 잘살게 되였다며 그 은덕에 실천적인 사업성과로 보답하겠다는 자기들의 심정을 어머니당에 전달해달라는 근로자들, 주민들의 간절한 부탁을 받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형상한 모자이크영상작품을 정중히 모신 김화군 초서리의 교양마당에서 첫걸음을 뗀 강원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 평강군민발전소를 거쳐 철원군, 이천군, 판교군, 법동군에 이어 천내군에 들어섰다.평강군인민들은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군소재지로부터 10여리 떨어진 고개길에서부터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당에서 마련해준 지방공업공장의 덕을 실지로 보고있는 이천군인민들의 환영열기도 대단하였다.

련포온실농장에서 출발한 함경남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함흥시의 구역들을 통과할 때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마음을 안고 함흥시내의 수많은 일군들과 로동자들, 주민들이 달려나와 꽃다발을 흔들며 열렬히 환영하였다.당의 크나큰 은덕에 의해 얼마전 군바다가양식사업소의 준공을 맞이한 락원군의 수많은 인민들도 도처에서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열렬히 환영하였다.홍원군을 거쳐 신포시를 달릴 때에는 많은 주민들이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과 함께 달리며 그들을 고무하였으며 리원군을 지나 단천시에 들어설 때에는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을 환영하는 대중의 열의가 더욱 고조되였다.

경성군인민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중평온실농장을 출발한 함경북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도 당의 은덕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경성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거쳐 부령군, 연사군, 무산군을 지나 얼마전에는 회령시에 도착하였다.유서깊은 회령시의 오산덕기슭을 통과할 때 환영나온 각계각층의 인민들의 열의는 절정에 이르렀다.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발자취가 새겨져있는 온성군을 지나 경원군을 통과하고있다.

혜산시에서 출발한 량강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이 깃들어있는 도안의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을 거쳐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된 삼지연시에 도착하였다.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도안의 인민들의 한결같은 충성의 마음과 불같은 결의를 담은 편지를 안고 평양을 향하여 힘차게 달리고있다.

혁명의 수도 평양을 향하여 힘차게 달리고있는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과 그들을 바래우는 근로자들, 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었으며 당중앙의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갈 굳은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평안남도에서-

 

-함경북도에서-

 

-황해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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