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단히 발전하고있는 로씨야의 원동지역
얼마전 로씨야의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원동: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조》의 주제밑에 제10차 동방경제연단이 진행되였다.
70여개의 나라에서 온 7 000여명의 손님들이 참가한 이번 제10차 동방경제연단은 지난 10년간의 사업성과를 총화하고 새로운 발전전망을 열어놓은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동방경제연단전원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뿌찐대통령은 원동의 지역총생산액이 지난 10년동안 2.5배이상 증가하였으며 일부 지표들은 전 로씨야적인 발전속도를 릉가하고있다고 언명하였다.
이 기간 10건의 대통령정령과 87건의 련방법, 511건의 련방정부결정이 채택되여 원동 및 북극지역 발전을 위한 법적기초가 마련되였다.많은 경제계획들이 실행중에 있으며 공업생산과 유용광물채취, 건설공사의 규모가 각각 30%, 33%, 107% 늘어났다.
이번 동방경제연단에서는 원동지역의 운수 및 동력하부구조를 발전시킬데 대한것을 비롯하여 전망적인 문제들도 언급되였다.
뿌찐대통령은 연단전원회의에서 바이깔-아무르간선철도와 씨비리횡단철도의 현대화사업이 계속될것이며 원동의 항구들에로 통하는 철도가 확장될것이라고 하면서 해당 수송능력을 2032년까지 1.5배 늘여야 한다는데 대해 지적하였다.싼크뜨-뻬쩨르부르그와 울라지보스또크를 련결하는 북극횡단해상수송로를 발전시키는 문제, 수력 및 원자력발전능력을 확대하여 늘어나는 동력수요를 보장할데 대한 문제, 희토류금속의 추출 및 효과적리용에 대한 문제 등 여러 전망적과제가 제시되였다.
동방경제연단은 로씨야가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과의 협조를 확대하여 원동지역의 사회경제발전을 다그칠 목적으로 2015년부터 년례적으로 개최하고있는 국제경제연단이다.해마다 많은 나라의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고위급정부대표단들, 정치 및 기업계의 대표들이 참가하고있다.
원동지역을 발전시키는것은 나라의 균형적발전을 위한 로씨야의 전략적방향으로 되고있다.
로씨야대통령은 이미 2016년 12월 련방회의에 보낸 서한에서 로씨야의 적극적인 동방정책은 장기적인 국가적리익과 세계발전추세에 의해 수립되였다고 언명하였다.최근시기에도 뿌찐대통령은 원동개발은 수십년이 아니라 수백년을 내다본것이며 국가적인 최우선과제로 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였다.
원동지역은 풍부한 자연부원과 투자를 요구하는 방대한 개발사업들이 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적인 주목과 관심을 모으고있다.
로씨야는 동방경제연단을 중요한 공간으로 하여 원동개발을 국제적인 대규모협조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가고있다.
이번 동방경제연단에서 약 360건의 협정들이 체결되였으며 그 총액은 6조 582억Rbl에 달한다.지난해의 연단에서 체결된 협정은 313건으로서 5조 5 690억Rbl규모였다.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는 지역경제를 지원하고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조건들이 마련되였으며 국가수반의 지시들이 완벽하게 수행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차지하고있는 원동의 지위와 역할은 부단히 강화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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