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9th, 2025

어머니생일

2025년 9월 29일《로동신문》

 

 

당창건 80돐, 생각만 하여도 가슴부푸는 기쁨과 환희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이 땅에 생을 둔 사람 누구나 끝없이 설레이는 마음으로 10월 10일, 영광의 그날을 마중가고있으며 배가의 열정으로 창조와 건설의 보폭을 더욱 크게 내짚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왔기에 전체 인민은 당을 어머니로 믿고 따르고있으며 필승의 신심에 넘쳐 당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고있습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름의 경력을 가진 정당들도 많다.하지만 당의 생일을 전체 인민이 기쁨의 명절로, 대경사의 날로 성대히 경축하는 나라는 이 세상에 없다.

무엇때문인가.어찌하여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생일을 단순한 명절이나 추억의 날로만이 아니라 크나큰 격정과 환희속에 대경사의 날로 맞이하는것인가.

10월 10일,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력사의 이날은 위대한 어머니의 생일이다.

어머니, 피와 숨결을 나누어주고 생명을 주고 넋을 준 이 세상에서 가장 고맙고 가장 친근한 은인이 바로 어머니이다.

눈비바람, 모진 풍파 다 막아주며 한생토록 품에 안고 극진히 보살펴주는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은 이미 오래전부터 어머니라 부르며 진정으로 따르고 받들어왔다.창당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80성상 불후의 업적을 쌓아올리고 세계최장의 력사를 가진 불패의 사회주의집권당으로 칭송받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그 거룩하고 신성한 모습에 비추어볼 때 어머니, 이 말은 얼마나 소박하고 지극히 평범한것인가.

그러나 그 부름보다 더 어울리는 다른 부름은 없다.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인민이 스스럼없이 찾는 어머니당, 이 부름은 그 어떤 사상가나 정치가가 아닌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서 울려나온 위대한 조선로동당특유의 명예칭호이다.

보람찬 오늘의 생활은 물론 광휘로운 미래까지도 다 맡아주는 품, 오랜 세월 품었던 소원을 꿈같은 현실로 실현시켜주고 뜻밖의 재난을 당한 사람, 상처입은 자식들을 더 위해주고 더 뜨겁게 감싸안아주는 고마운 당의 품은 진정 어머니, 이 진실하고 정깊은 부름으로밖에는 달리 부를수 없는 따사롭고 자애로운 위대한 품이다.

어머니,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진정이 실린 이 소박하고 진실한 부름속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영원불멸할 존위와 생명력, 필승불패성이 함축되여있다.

이 세상 가장 친근하고 정깊은 어머니라는 이 부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혁명해온 지난 10여년간에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더욱 뜨겁게 아로새겨졌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는 당창건 70돐을 맞는 10월의 경축광장에서 《불패의 당,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위대한 조선인민 만세!》라는 불같은 마음속진정의 토로로 연설을 마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근한 음성이 울리고있다.자기의 어머니생일에 로동당만세를 먼저 터쳐야 할 인민이 오히려 세상에 다시 없을 영광을 먼저 받아안았으니 정녕 세상에 이처럼 행복한 인민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지난해 7월, 우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체험하였던가.

시시각각 물이 차오르는 재해현장에서 수천명의 인민들이 한사람도 남김없이 다 구원될 때까지 구조전투를 지휘하시고 맨 마지막에야 떠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는 무엇을 깨닫고 무엇을 절감하였던가.

찌는듯한 무더위속에서 또다시 피해지역 주민들을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열렬히 환호하던 피해지역 인민들의 모습은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어머니, 운명의 유일한 수호자이고 보호자인 친근한 어머니에 대한 인민의 깊은 정과 믿음이 얼마나 강렬한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었다.다른 나라같으면 설음의 눈물을 훔쳐야 할 그들에게 불과 몇달만에 궁궐같은 새집의 열쇠가 한날한시에 차례질 때 누구나 어머니, 그 숭엄하고 친근한 부름을 눈물속에 외우고 또 외우지 않았던가.

그렇다.

어머니당의 모습은 이렇게 매일, 매 시각 인민의 가슴속에 더 깊이, 더 진하게, 더 뚜렷이 새겨지고있다.

하거늘 10월 10일을 어머니생일로 여기며 이날에 자식된 도리와 지성을 다하려는 인민의 마음이 어찌 뜨겁게, 진실하게 분출되지 않겠는가.

뜻깊은 10월이면 슬하에 안아키운 천만자식들의 숙원을 한가지라도 더 풀어주기 위해 마음써온 어머니당의 헌신과 로고가 풍성한 열매로 무르익고 위대한 어머니생일에 한가지라도 자기의 창조물을 안겨드리려고 고심하고 분투해온 인민의 지성과 진정이 자랑찬 창조물로 태여나는 숭고한 화폭이 펼쳐지는것은 오직 우리 나라에서만 있는 일이다.

자식들을 위해 천만고생을 다 겪은 어머니에게 응당 훌륭한 선물을 안겨드려야 하며 어머니앞에 떳떳이 나설수 있게 당의 참된 아들딸, 위훈의 창조자로 살아야 한다는 인민의 이 열망은 오늘에 와서 우리 인민의 고유한 사상정신적특질로,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으로 되였다.

경사로운 10월명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오늘 로동당의 슬하에서 자라온 자식들모두가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어머니를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위대한 어머니의 생일날에 어머니를 더없이 기쁘게 해드리고 그 어머니의 품에 안겨 세상제일의 긍지와 행복을 소리높이 구가하려는것이 이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고패치는 뜨거운 열망, 한결같은 지향이다.

지금 화성지구의 대건설장과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은 더 말할것도 없고 철의 기지들과 대화학공업기지들, 사회주의전야와 어촌들에서도 어머니생일에 드릴 자랑찬 로력적선물이 끊임없이 태여나고있다.

자그마한 수첩에 깨알같이 박아넣은 인민을 위한 좋은 일거리들을 하나하나 집행해가는 일군들의 얼굴마다에도,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집단적경쟁열로 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각지 근로자들의 미소에도, 당세포결정서에 《집행함》이라는 글자를 또박또박 적어넣는 이 나라 수백만 당원들의 마음속에도 어머니에게 드릴 선물을 마련해가는 희열과 긍지가 넘쳐난다.

그 모든 창조물들에 뜨겁게 맥박치는것은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며 멸사복무의 한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심과 신뢰심이며 위대한 어버이와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백옥같은 충성을 다 바쳐갈 천만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이다.

어머니생일에 우리 어찌 어머니로부터 사랑과 은정을 받아안기만 하겠는가.

고마움의 눈물만 흘리고 마땅히 지켜야 할 자식의 도리를 다하지 못한다면, 어머니에게 기쁨과 만족을 드리지 못한다면 조선로동당의 참된 아들딸들이라고 자부할수 없다.

위대한 어머니앞에 가장 충직한 아들딸의 모습으로 나서고싶어하는 이 나라 인민의 마음은 이렇듯 진실하고 강렬하다.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들이여,

그대 진정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의 품에서 성장한 사람이라면, 한생 잊지 못할 하늘같은 은덕에 눈굽을 적신 사람이라면 오늘의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마시라.어머니생일에 알찬 열매로 엮은 축하의 꽃다발을 마련해드리고 어머니를 사랑한다는 노래를 떳떳하게 불러드리자.

당창건 80돐을 맞는 10월의 경축광장에 보무당당히 들어서기 위해, 어머니생일을 경사롭게 맞이하기 위해 자식된 도리와 지성을 다해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사상정신적기초

2025년 9월 29일《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국가다운 진면모와 양양한 전도에 있어서 이 세상 그 어느 나라도 견줄수 없는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에서 사는것은 우리 인민의 커다란 긍지이고 자랑이다.

전체 인민이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번영의 꿈을 찬란한 현실로 펼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그 본질과 함께 사상정신적기초에 대하여 원리적으로 인식하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지구상에 국가가 출현하여 장구한 세월 강국건설을 지향하지 않은 나라는 없다.하지만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강국건설념원은 공상으로만 남아있었다.

자주적이고 부강한 국가건설은 특정한 계층이나 사회적집단이 아니라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수행해야 하는 전인민적인 애국위업이다.세계가 공인하는 가장 리상적인 나라를 일떠세우자면 전민을 공감시키고 묶어세울수 있는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지도사상이 있어야 하며 숭고한 애국정신이 나래쳐야 한다.

세기적으로 뒤떨어졌던 우리 나라가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높이 솟아오르게 된것은 위대한 주체사상과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왔기때문이다.위대한 자주사상과 숭고한 애국주의정신에 고무된 전인민적인 투쟁을 떠나 우리 공화국의 영광넘친 발전행로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사상정신적기초는 우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다.

강력한 국가건설위업은 철저히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자기 인민의 요구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실현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국가건설의 옳바른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는 지도사상, 국가정치철학이 있어야 한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철저한 인민대중중심의 혁명사상이며 자주성을 사회적인간의 생명, 나라와 인민의 생명으로 내세우고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나갈것을 요구하는 자주의 혁명학설이다.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국가정치철학으로 확립하고 국가건설과 활동전반에 구현하여온 력사이다.

주체사상을 국가건설과 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온것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은 오직 우리 힘, 우리 식으로 나라와 인민의 자주적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남김없이 떨치며 자기의 인민적성격을 확고히 견지하여올수 있었다.

위대한 주체사상이 인민의 가슴속에 불변의 신념으로 간직되고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더욱 억세여지고있기에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자주, 자립, 자위의 성새로 빛을 뿌릴것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사상정신적기초는 또한 김정일애국주의이다.

국가의 위대성의 바탕에는 그 존립과 발전에 바쳐진 숭고한 애국정신이 있다.

우리 조국을 위대한 사회주의국가로 존엄떨치게 한 애국정신은 다름아닌 김정일애국주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우리 나라에서 이룩된 세기적변혁과 강성번영하는 주체조선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은 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고 몸소 실천에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는 그 본질적내용으로 보나, 거대한 생활력으로 보나 오직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가장 숭고한 애국주의이며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의 최고정화이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에게 물려주신 고귀한 정신적유산이며 실천의 본보기인 김정일애국주의는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안겨주고 투쟁의 활력을 부어주는 힘있는 원동력이며 우리 인민들을 대를 이어가며 참된 애국자로 키워주는 밝은 등대, 투쟁과 생활의 라침판이다.

전체 인민이 김정일애국주의를 피끓는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하고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높이 발휘해나가고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에로 질풍노도쳐 나아가고있으며 이 땅에서는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는것이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과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 공화국을 진정한 인민의 나라, 세계유일무이의 일심단결의 나라, 막강한 위력과 발전잠재력을 가진 자주적인 국가실체로 일떠세운 국가정치철학이며 위대한 애국정신인것으로 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사상정신적기초로 된다.

위대한 자주사상과 숭고한 애국주의정신을 만장약한 인민의 불굴의 투쟁은 그 누구도 멈춰세울수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과 김정일애국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장 왕의동지와 회담

2025년 9월 29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인 최선희동지가 28일 베이징의 낚시터국빈관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장인 왕의동지와 회담하였다.

최선희동지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 기념행사를 통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의 력사적공적과 현 국제적지위, 종합적국력이 뚜렷이 과시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중 두 나라의 대내외적환경과 국제정세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있는 중대한 시기에 진행된 최고령도자동지들사이의 상봉과 회담에서는 변천하는 정세와 시대적요구에 부응하는 조중관계발전의 기본방향과 강령적지침이 제시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조중사이의 친선의 감정은 변할수 없으며 전통적인 조중친선협조관계를 시대적요구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말씀하시였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조중수뇌상봉과 회담의 정신에 맞게 조중친선협조관계의 심화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그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20기 제4차전원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중국인민이 습근평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왕의동지는 최선희동지의 방문이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 기념행사를 계기로 진행된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상봉이후 처음으로 되는 조선고위급대표단의 중국방문이라고 하면서 습근평총서기동지와 김정은총비서동지께서 6년만에 상봉하시여 두 나라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방향과 설계도를 제시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공동인식을 근본지침으로 삼고 쌍방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을 강화하며 호상래왕과 협조를 추동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는것이 필요하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중조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친히 마련하고 발전시켜오신 중조친선은 두 나라의 귀중한 공동의 재부이라고 하면서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훌륭하게 수호하고 훌륭하게 공고히 하며 훌륭하게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시종일관하며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 방문이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 이룩하신 중요공동인식에 맞게 두 나라의 공동의 리익을 수호하고 쌍무관계를 가일층 강화발전시키는 계기로 될것이라는 기대를 표시하였다.

회담에서는 국제 및 지역문제와 관련한 깊이있는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완전한 견해일치를 보았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외무상일행과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리룡남동지가, 중국측에서 손위동 부부장을 비롯한 중국외교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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