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8th, 2026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7차 정치국회의 진행

2026년 2월 8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7차 정치국회의가 2월 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당대회준비위원회 해당 분과성원들인 당중앙위원회 중요부서 부부장들이 방청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께서 회의를 지도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조용원동지가 회의를 집행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토의안건을 의결하였다.

첫째 《당 제9차대회 대표자자격심의에 대하여》

둘째 《당 제9차대회 집행부, 주석단, 서기부 구성안심의에 대하여》

셋째 《당 제9차대회 일정심의에 대하여》

넷째 《당 제9차대회에 제기할 문건심의에 대하여》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상정된 안건들에 대한 보고들을 청취하고 심의한데 기초하여 해당한 결정들을 가결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대회준비위원회의 해당 분과들이 당대회준비사업을 각방으로 실속있게 추진해온데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시고 당대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원칙적문제들과 세부적인 과업들을 밝히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2026년 2월하순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회할데 대한 결정서를 전원찬성으로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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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각 도(직할시)대표회 진행

2026년 2월 8일《로동신문》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거창한 개척기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시키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될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성과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사업이 진척되고있다.

당대회준비위원회의 지도밑에 시, 군당대표회들이 결속된데 이어 각 도(직할시)당과 그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내각, 조선인민군, 사회안전성, 철도성 당위원회를 비롯한 당조직들의 대표회들이 진행되였다.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된 대표회들에는 해당 당조직의 지도기관 성원들과 시, 군당대표회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지도간부들이 대표회들을 지도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대표회들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해당 당위원회들의 사업정형을 총화하였으며 지난 5년간의 경험과 교훈에 토대하여 앞으로의 발전지향적인 목표수립과 그 실현을 위한 과학적인 방도들을 진지하게 토의하였다.

대표회들에서 보고자들은 해당 지역의 정치적참모부인 당위원회들이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조직동원자적역할을 수행해나가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들을 언급하였다.

대표회들은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과 시, 군중시사상, 시, 군강화로선을 항구적인 지침으로 삼고 기층당조직들을 강화하며 당원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을 때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은 배가되고 자기 지역,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국익수호와 전면적국가부흥을 담보하는 든든한 초석으로 다져나갈수 있다는데 대하여 결론하였다.

대표회들에서 토론자들은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대표회들은 새로 선거되는 당위원회에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가 제시하는 과업을 반영하여 결정서를 채택하고 철저히 집행할것을 위임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해당 당조직들의 지도기관이 선거되였다.

대표회들은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 보낼 대표자들을 선거하고 방청자들을 추천하였다.

전체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은 자기 당조직의 총의와 믿음을 항시 자각하면서 당대회에 책임적인 자세로 참가하며 당정책관철의 전구마다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다해갈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

력사적인 당 제9차대회를 마중해가며 더욱 비등되고있는 전당의 당원들과 전체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정치적자각과 열의에 의해 당대회준비를 위한 사업들이 활발하게 추진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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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조선인민군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인민의 무궁한 행복을 수호하는 백승의 혁명강군이다

2026년 2월 8일《로동신문》

 

조선인민군은 우리 국가의 존엄과 안전, 인민의 행복을 영웅적투쟁과 혁혁한 군공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는 최정예혁명강군이다.

우리당 위업의 견결한 수호자, 국가방위력의 중추, 평화수호의 억센 기둥,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서의 혁명무력의 위상이 남김없이 떨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선인민군창건 7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948년 2월 8일 항일의 전통을 이어받은 조선인민군이 창건된것은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이였다.력사의 이날과 더불어 조선로동당의 위업이 강대한 무장으로 담보되는 위대한 력사, 인민의 안녕과 복리를 위하여 빛나는 위훈의 자욱을 새겨가는 정규적혁명무력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다.

자기 리념의 진리성과 자기 인민의 존엄을 대대로 굳건히 지키는것을 본태로 하고있는 조선인민군은 장장 78성상 반제대결전의 걸음걸음을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명백한 승리로 결정지으며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사회주의건설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혁혁한 공적을 쌓아올렸다.

강력한 군사적지반우에서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불패의 위력과 조국땅에서 련이어 일어나고있는 경이적인 사변들, 이 땅우에 솟아나는 부흥과 문명의 실체들은 력사의 2월 8일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해마다 맞는 건군절이지만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 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의 승리를 강력한 군력으로 담보하고 새로운 변혁단계에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시기에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올해의 2.8절의 의의는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불패의 대오, 정예의 혁명강군을 가진 우리 당과 국가, 우리 인민은 언제나 승리합니다.》

주체적혁명무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불패의 대오, 정예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되여온 조선인민군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군대는 최강의 정치사상적, 군사기술적위력으로 온갖 도전과 위기들을 용감히 짓부시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튼튼히 담보해나가고있다.

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군대가 있지만 조선인민군처럼 당의 결심을 절대적인 진리, 지상의 군령으로 받아들이고 오직 완벽한 집행으로만 화답하는 당의 혁명적무장력, 적을 압승하는 강력한 힘으로 주권사수의 사명에 충실하고 대중적영웅주의로 사회주의건설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위훈만을 세워가는 혁명강군은 없다.

조선인민군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이다.

당의 령도는 혁명군대의 생명선이다.혁명군대가 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며 당의 위업을 믿음직하게 받들어나가는 무장력이 되여야 강력한 총대로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담보할수 있다.

오늘 우리 혁명무력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된 일심단결의 정예대오, 모든 작전과 전투, 부대관리와 지휘관, 병사들의 군무생활을 당의 의도대로 진행해나가는 정치사상집단으로 위용떨치고있다.전군이 당중앙의 유일적령군체계에 따라 하나와 같이 움직이며 모든 군사사업을 당의 로선과 정책에 립각하여 조직진행하는 혁명적인 사업체계와 질서가 철저히 확립되였으며 당중앙이 펼친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책임적이고 완벽한 실천으로 당정책을 옹호보위하고있다.언제나 개척과 진격의 일선에서 당을 받드는 충성의 대오, 당이 가리킨 한 방향으로 조선혁명을 곧바로 떠밀어가는 강력한 추진력인 인민군대가 있어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영광과 영예는 높이 떨쳐지고있는것이다.

수령의 혁명사상은 인민군대의 피줄기이고 수령의 령도는 백승의 기본담보이다.우리 당의 령도를 강대한 무장으로 받들고 당중앙이 정한 과녁의 중심에서 단 한번의 불발도 모르는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의지로 일관된 정병대오, 이것이 우리 혁명무력의 진모습이며 여기에 인민군대의 강대성과 백전백승의 근본비결이 있다.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제일 잘 알고 당이 인도하는 승리의 단계들에 남먼저 희생과 위훈의 자욱을 찍으며 당의 위업을 가로막으려는 원쑤들에게는 자비를 모르는 조선인민군의 성격은 억척불변이다.

조선인민군은 무적의 전투력으로 조국의 절대적존엄과 인민의 평안을 굳건히 수호하는 강철의 대오이다.

우리 군대의 영웅적투쟁사에 빛나는 가장 큰 공적은 주권사수라는 본연의 사명에 무한히 충실하여 제국주의의 군사적위협공갈과 전쟁위험으로부터 나라와 인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평화와 안정을 보장한것이다.국가주권과 발전권을 사수하고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지키는 투쟁에서 공고화되고 성숙된 혁명적무장력의 특출한 역할은 피와 목숨으로 쌓아올린 전과들과 영웅적위훈들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인민군대가 우리 국가의 주권이 행사되는 모든 곳에서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위협을 단호히 제압하며 국가의 불가침성, 인민의 안전과 권익을 억척으로 담보하였기에 영웅적인 승전사와 더불어 우리 인민은 주권을 튼튼히 틀어쥐고 각 방면에서 자기의 권리를 강력히 행사하여올수 있었다.

오늘 우리 국가가 쟁취한 절대적인 힘과 존위, 우리 인민의 자주적인 삶은 우리 군대가 피와 땀, 희생으로 이룩한 값비싼 위훈들을 디딤돌로 하고있다.사상적정예화가 실현된 정치사상강군, 도덕강군, 천하무적의 전투력으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병대오, 이것이 항일의 승리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백전백승 조선인민군의 고귀한 영예이다.

그 어떤 적도, 그 어떤 도전도 일격에 압승하는 강대무비성을 더욱 만반으로 다져나가는 인민군대가 있어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넘볼수 없다.

조선인민군은 사회주의건설의 전위에서 주도적, 핵심적역할을 하는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이 구호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위훈의 표대이다.오늘 우리 인민이 인민군장병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있는것은 우리 군대가 국권수호에서뿐 아니라 사회주의건설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 혁혁한 공적을 쌓아올렸기때문이다.인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철의 기지들과 탄광, 광산들, 나라의 동맥인 철길들과 도로들, 관개물길, 간석지들을 비롯하여 개발과 창조의 동음이 높이 울려퍼진 조국땅 그 어디에나 자기 삶의 귀중한 모든것을 한점의 아쉬움도 없이 묻은 혁명무력의 자욱이 력력히 찍혀져있다.최근년간에만도 전국도처에서 립체적으로 전개된 살림집건설, 관개건설, 재해복구에 이르기까지 어느 전선, 어느 전구에서나 돌파구를 열어제낀 위훈의 선구자들은 우리 군인들이였다.

조국의 모습을 변모시키고 인민의 삶의 보금자리들을 마련하며 행복의 웃음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서 발휘되는 우리 군대의 혁명적이고 강인한 기개와 애국적열정은 날을 따라 더 높은 경지에서 발현되고있다.견결한 개척정신과 불굴의 창조본때, 영용한 분투로 국가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고조시켜나가는 우리 군대의 위훈은 마주오는 공화국의 변혁의 미래상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지나온 5년간을 전면적부흥의 위대한 개척기로 승화시켜온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당 제9차대회가 가리킬 새로운 전망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인민군대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위상에 상응한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고 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상승시키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강대한 무장으로 굳건히 담보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인민군대의 생명이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근본원천이다.

인민군대는 조선로동당의 군건설방향과 총로선을 견결히 틀어쥐고 혁명무력발전의 새 단계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당중앙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 당중앙과 피줄도 신경도 하나로 련결된 일심단결의 최정예대오의 불멸할 명함을 계속 빛내여나가야 한다.당정치사업과 군사사업의 모든 계기와 공정을 당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는 과정으로 일관시키며 모든 장병들을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온몸에 푹 배인 진짜배기혁명가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공화국의 안전과 주권을 굳건히 사수하는것은 인민군대의 중대하고 성스러운 사명이다.

혁명무력을 사상적으로 무장시키는것은 군건설의 중핵이다.사상혁명을 군력강화의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정치사상교양의 도수를 높여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 도덕에서 최고인 근위병,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주권을 사수하려는 견결한 의지의 체현자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당의 훈련혁명 5대방침을 틀어쥐고 훈련의 실전화, 과학화, 현대화를 다그치며 모든 군종, 병종들을 세계최강의 군종, 병종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우리 혁명무력의 본적은 인민이며 성스러운 목적과 사명도 인민을 위함에 있다.

인민군대는 담대한 영웅성과 강인한 기개, 불가능을 모르는 무비의 전투정신으로 인민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의 전초들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창조하는 보람찬 전구들에서 제일기수의 영예를 계속 떨쳐야 한다.조선인민군 각급 제124련대 관병들은 지방혁명의 전면적인 확대고조를 향한 새년도 투쟁의 전위에서 인민의 아들딸로서의 본분을 지켜 더욱 용감히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모든 공민들은 국방을 공민의 제일가는 애국으로 여기고 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며 청년들은 조국보위를 가장 성스러운 임무로 여기고 반제군사전선을 굳건히 지켜나가야 한다.

불굴하는 정신력으로써, 불패하는 강력으로써 공화국의 절대적존엄과 인민의 무궁한 행복을 수호하는 조선인민군은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자랑이고 우리 국가의 명성과 힘의 상징이다.

인민군대가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의지, 우리 국가와 인민의 힘의 체현자로 항상 혁명의 전위에 서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는 영원불패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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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병이 넘겨준 공화국기발

2026년 2월 8일《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피로써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안아온 우리의 전승세대는 당의 부름따라 사회주의제도를 세우고 천리마의 기상으로 자주강국의 터전을 다진 주인공들이며 숭고한 정신과 넋을 후대들에게 심어준 위대한 스승입니다.》

며칠전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에서는 뜻깊은 건군절을 맞으며 사동구역에서 살고있는 한옥금전쟁로병과 청년대학생들의 상봉모임이 있었다.전쟁로병이 전화의 포연서린 군복차림으로 모임장소에 들어서자 청년대학생들이 저마다 달려나가 꽃다발을 안겨주며 뜨겁게 맞이하였다.

잠시후 시작된 상봉모임에서 로병은 새세대 청년대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피눈물나는 과거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조국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안고 애젊은 나이에 침략자들과의 결사전에 나섰던 준엄한 나날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긴탓에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죽지 못해 살아야만 했던 비참한 생활과 해방후 인민이 주인된 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람대접을 받으며 살아온 로병의 5년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청년대학생들은 조국의 귀중함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였다.

로병의 추억은 행복의 터전을 빼앗으려 달려든 원쑤들과 판가리결전을 벌려야 했던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에로 이어졌다.

사랑하는 조국을 지켜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용약 전선으로 달려나가던 일이며 이름없는 고지에서 적탄에 맞아 피흘려 쓰러지면서도 공화국기발을 고지우에 꼭 휘날려달라고 당부하던 인민군용사들의 불굴의 모습, 불비쏟아지는 화선군의소에서 귀중한 전우들의 생명을 위해 자기의 피를 아낌없이 바치던 못잊을 나날들…

포연자욱한 결전장들과 불타는 고지마다에 휘날리던 공화국기발이 금시라도 눈앞에 떠오르는것만 같은 로병의 전투위훈담을 들으며 청년대학생들은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을 더욱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이야기를 마치며 로병은 공화국기를 청년대학생들에게 넘겨주었다.

전화의 용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는듯싶은 공화국기앞에서 한 청년대학생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오늘 뜻깊은 건군절을 앞두고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첫 세대인 전쟁로병동지와 상봉하고 전투위훈담까지 듣고보니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위대한 승리의 첫 페지를 자랑스럽게 아로새긴 영웅세대의 불멸의 조국수호정신과 7.27의 승리전통을 영원히 계승해나갈 불같은 열의가 가슴에 차넘칩니다.우리 새세대 청년대학생들은 전화의 영웅들처럼 귀중한 사회주의조국을 목숨바쳐 지키며 우리의 성스러운 공화국기를 더 자랑스럽게 휘날려가겠다는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이어 많은 대학생들이 저저마다 자리를 차고 일어나 로병이 넘겨준 공화국기발을 바라보며 조국을 피로써 지킨 전승세대의 투쟁정신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갈 결의들을 굳게 다지였다.

뜻깊은 건군절을 맞으며 전쟁로병이 새세대 청년대학생들에게 넘겨준 공화국기발,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당과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운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이 오늘의 세대에게 물려주는 귀중한 유산, 고결한 넋과 숨결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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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을 둘러싼 치렬한 각축전

2026년 2월 8일《로동신문》

 

특수한 지리적위치와 풍부한 자원으로 하여 《기회의 지역》으로 불리워온 북극, 오랜 세월 두터운 얼음때문에 적극적으로 개발되지 못하고있던 이 지역이 오늘 치렬한 각축전마당으로 되고있다.

 

날로 커지는 전략적의의

 

북극에는 원유와 천연가스, 희토류를 비롯하여 수십조US$분의 자원이 매장되여있다.

전문가들은 지구에 있는 화석연료자원의 4분의 1이 북극에 매장되여있는것으로 보고있다.그야말로 자원의 거대한 저장고로서 그 경제적가치가 매우 높다.

지구온난화로 북빙양의 얼음이 빨리 녹아내리면서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가장 짧고 안전한 배길 즉 해상지름길이 열릴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지고있다.

지난해 11월 세계기상기구는 2025년에 북극권의 바다얼음면적이 관측사상 최소를 기록하였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수에즈운하와 빠나마운하 등 전통적인 해상운수통로들을 거치는것보다 수송시간을 대폭 줄일수 있는것으로 하여 북극바다길의 중요성은 크게 부각되고있다.2020년 5월에 북극수역은 항해가능한 수역으로 인정되였으며 당시 로씨야는 액화가스를 실은 유조선들을 중국으로 보냈다.

만약 년중 대부분기간 이 수역에서 항해가 가능해지는 경우 그를 통한 화물수송으로 얻는 추가리득은 수십억US$에 달할것이라고 한다.

날로 커가는 북극의 전략적의의는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급격히 높아가는 분쟁위험

 

몇해전 로씨야대통령이 자기 나라가 앞으로 수십년간 북극에 뿌리를 내리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광물자원개발을 포함한 해당 지역개발이 나라의 미래와 관련된다고 강조한바 있다.

지난해 11월 원자력쇄빙선 《쓰딸린그라드》호의 건조에 착수하는 의식에 화상방식으로 참가하여 한 연설에서도 그는 전망적으로 싼크뜨-뻬쩨르부르그와 울라지보스또크를 련결하는 북극수송통로를 개발하는 등 북극에서의 로씨야의 지위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재 북극권 륙지면적의 절반가량과 배타적경제수역의 절반을 통제하고있는 로씨야는 이 지역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지역의 전반적발전을 보장하고 우호적인 나라들과의 공동계획도 가동시키려 하고있다.로씨야는 과학연구와 생물다양성보호, 비상사태대응, 경제개발 등 북극지역에서의 평등한 협조를 일관하게 주장하고있다.

중국도 북극에 적극 진출하고있다.자원개발과 항로개척계획을 세우고 북극관측용장비를 탑재한 쇄빙선을 운용하고있으며 여러 북유럽나라에 과학기지를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있다.

서방세력이 이를 달가와하지 않고있다.두해전 미군부가 북극전략보고서에 북극에서 날로 강화되고있는 로씨야와 중국사이의 협조가 지역의 안정에 영향을 줄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미국은 이미 정보수집과 동맹국들과의 협력강화, 군사자산전개능력에 기초한 지역에서의 《감시 및 대응》전략을 마련하였다.

한편 나토는 북극에서의 《위기가능성》을 떠들며 각종 군사연습을 벌려놓고있다.

이에 대해 로씨야는 북극은 나토의 관할지대가 아니라고 하면서 나토가 북대서양지역뿐 아니라 전세계의 헌병으로서의 지위를 일반화하고 합법화하며 공고히 하려는 욕망으로부터 북극지역에 마수를 뻗치고있다고 줄곧 비난하고있다.

최근 그린랜드문제가 불거지면서 북극에 세계적인 초점이 모아지고있다.세계에서 제일 큰 섬인 그린랜드는 두개의 북극항로 즉 북아메리카의 북부연안을 따라 이어진 서북항로와 북극점을 통과하는 중앙항로에서 관건적인 위치에 놓여있다.또한 이 섬에는 희토류, 흑연, 동, 니켈 등 자연에네르기에로의 전환과 각종 소편제조에 절실히 필요한 자원이 풍부하다.

지금 미국은 그린랜드를 병합하려 하고있다.이로 하여 미국과 유럽동맹사이의 대립과 마찰이 첨예해지고있다.

북극에서 전략적주도권을 틀어쥐려는 각국의 움직임이 적극화되고있는 속에 오늘날 이 지역은 분쟁위험지역으로 화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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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상식 : 제1차 산업혁명

2026년 2월 8일《로동신문》

 

산업혁명은 처음에 자본주의적생산방식이 확립되던 시기에 생산기술에서의 변혁을 통해 일어났다.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는 산업의 비약적발전을 여러 단계로 구분하고있다.

1760년대에 영국의 한 로동자가 방적기를 발명함으로써 방직공업의 생산기술분야에서는 변혁이 일어나게 되였다.수차와 정방기를 리용한 첫 제사공장이 세워졌으며 그후 수력을 리용한 제사공장도 나오게 되였다.

제1차 산업혁명은 바로 이 방적기의 발명으로부터 시작되였다.영국에 이어 프랑스, 네데를란드, 이딸리아 등 다른 유럽나라들에서도 산업혁명이 일어났다.방적기의 도입으로 시발을 뗀 기계혁명은 손로동을 기계화하고 공장제수공업(마누팍뚜라)을 기계제공업으로 전환하여 처음으로 기계시대를 열어놓았다.

기계는 처음 수공업적기술에 의하여 생산되였으나 점차 기계가 기계를 만들게 되였다.그리하여 기계제작공업이 발생발전하게 되고 여러 기계로 이루어진 생산체계가 세워지게 되였다.

한 부문에서의 생산방식의 변혁은 다른 부문의 생산방식을 전변시키게 되였다.

야금공업과 석탄공업 등에도 기계가 도입되여 산업구조와 생산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되였다.

제1차 산업혁명은 실용적인 증기기관의 출현으로 더욱 촉진되였다.

수력과 증기의 힘으로 생산의 기계화를 실현함으로써 여러 부문에서 놀라운 발전이 이룩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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