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의 비난을 배격, 군사적위협에 대응할 립장 강조

2024년 10월 29일《로동신문》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24일 브릭스수뇌자회의끝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로씨야가 영국이나 기타 유럽나라 수도들의 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들려 한다는 서방의 비난을 배격하였다.

그는 유럽동맹내에서의 정세불안정화는 유럽고위층들의 그릇된 정책으로 하여 초래된 결과라고 까밝히고 그러한 비난은 경제분야를 비롯한 대내정책에서의 잘못된 결정들에 대한 책임을 남에게 넘겨씌우려는 시도라고 폭로하였다.

그는 또한 나토의 확대는 로씨야의 안전을 침해하며 여기에는 그 어떤 공정성도 없다고 하면서 따라서 로씨야는 이러한 상황을 바꾸려 하고있으며 그렇게 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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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가 23일 로씨야-벨라루씨국방성공동참의회 회의에서 서방의 군사적위협에 대응할 립장을 강조하였다.

그는 군사정치정세의 변화는 핵억제분야에서의 로씨야련방의 국가정책기초를 반드시 수정할것을 요구하였으며 이로부터 정책은 새로운 현실에 맞게 수정되였다고 밝혔다.

그는 서방이 우크라이나분쟁에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전지구적인 위험이 조성되고있다고 하면서 로씨야에 최대한의 피해를 주려는 욕구는 핵대국들사이의 직접적인 군사적충돌을 몰아올수 있으며 로씨야는 이러한 위협들에 대응하지 않을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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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23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서방의 군사적움직임에 대해 경고하였다.

그는 최근 미국이 일본과 함께 벌려놓은 합동군사훈련의 범위가 로씨야련방의 국경과 매우 가까운 혹가이도의 지역들을 포괄하고있는데 대해 자국이 고도로 주시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훈련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긴장상태를 고조시키고있다는것은 명백하며 지역에서 나토중심의 기구들을 번식시키려는 시도의 불가분리적인 요소로 된다고 비난하였다.

로씨야는 그곳에 전개된 모든 망과 거점들을 까부시고 무력화할수 있는 충분한 군사정치적수단과 기타 다른 수단들도 가지고있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또한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무력을 전개하는 문제를 검토할것을 주장한것과 관련하여 그러한 파병은 핵대국들사이의 직접적인 충돌을 몰아올것이며 그로 하여 파국적인 후과가 초래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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