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자

2025년 12월 17일《로동신문》

 

수령영생의 성스러운 력사가 흐르는 내 조국땅에 그리움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온 나라가 피눈물속에 잠겼던 12월의 그날로부터 세월은 흐르고 강산은 변하였어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거룩하신 존함과 자애로운 영상은 주체조선의 불패성의 상징으로,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빛나고있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은 거대한 힘으로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을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러러 가장 숭고한 경의와 다함없는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받들어 이 땅우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를 일떠세울 불같은 열망으로 가슴끓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이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강대하고 번영하는 인민의 나라로 건설하는것을 필생의 념원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자신의 한몸을 초불처럼 불태우시며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을 실현하시였다.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만고의 애국업적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성스러운 강화발전사와 더불어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부강조국건설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가장 고귀한 업적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자주시대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끝없이 빛내이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종국적승리의 앞길을 밝혀주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의 한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철주야의 사색과 탐구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사람중심의 철학사상인 주체사상을 정립하시고 더욱 발전풍부화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이 자주시대의 지도사상, 지도리론, 지도방법으로 완성되여 김일성주의의 견인력과 생활력이 비상히 높아지고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이 힘있게 확증되게 되였다.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시대를 밝히는 등불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부강조국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을 명철하게 꿰뚫어보시고 그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시였다.혁명적당건설에 관한 사상, 일심단결의 사상, 사상중시, 총대중시, 과학기술중시로선, 사회주의강국건설리론을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은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국위와 국격, 우리 인민의 존엄과 영광은 세기의 단상에서 빛을 뿌리고있다.그 모든 존엄과 영예는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리론적업적을 초석으로 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백승의 지침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만년초석을 다져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거대한 업적이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우리 혁명의 제일재부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수령 , 당, 대중의 일심단결은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라는 정치신조를 안으시고 당과 혁명대오의 불패의 통일단결을 빛나게 실현하시였다. 수령을 중심으로 단결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시고 전당에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 한결같이 움직이는 강한 조직성, 규률성을 철저히 확립하도록 하시여 혁명적단결의 새 력사를 창조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조직들이 혁명적군중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도록 하시여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를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불패의것으로 다져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우리 당과 혁명대오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 기초한 혁명적동지애로 더욱 굳건해졌고 우리 조국은 천만사람이 말을 해도 한목소리이고 천만대오가 걸어가도 한모습인 일심단결의 나라로 자랑떨치게 되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일심단결의 사상으로 살고 일심단결의 기상으로 전진하며 사회주의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겨나가고있다.최근에 조국강산을 진감시키며 련이어 일어나고있는 괄목할 기적들과 혁신과 변화의 눈부신 실체들은 어느것이나 다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관철하기 위함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산악같이 일떠서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투쟁정신과 일심단결의 위력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품들여 다져주신 일심단결이 있는한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은 그 어떤 장애와 난관도 과감히 딛고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선군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쳐주시고 자력번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공적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시기에 가장 첨예한 반제군사전선의 최전방에 계시면서 인류력사에 전례없는 군사적기적과 포성없는 전승신화를 창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생결단의 의지를 안고 헤쳐가신 선군장정의 험로역경과 눈물겨운 만단사연은 그 이름만 불러도 가슴저리게 안겨오는 오성산의 칼벼랑길과 철령의 험한 령길, 초도의 풍랑사나운 배길과 판문점의 새벽길에 어리여있고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입고계시던 색바랜 야전솜옷이 그대로 말해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더욱 강화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내 조국의 푸른 하늘과 더불어 전쟁을 모르고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되였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신념이였다.주체는 곧 자력갱생이고 자력갱생에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어디에 가시여도 언제나 자력갱생투사들을 높이 내세워주시고 그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자력갱생을 국가건설의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모든것을 우리의 힘으로,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풀어나가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 땅우에 우리 식의 자랑스러운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해주신 불패의 자위력과 자립의 힘을 계속 증대시키며 강국에로 향한 진군속도를 더욱 가속화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랑찬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펼치시는 원대한 구상과 거창한 설계도는 철두철미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를 세계가 보란듯이 우뚝 올려세우기 위한것이고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령도실천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이 세상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것이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막강한 정치사상적위력을 비축한 세계유일의 사상강국, 한계를 초월하며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독보적으로 비약하는 자위적국방력을 가진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한 우리 조국의 존엄과 명성은 세기의 단상에서 빛나고있다.수도와 농촌들에 해마다 어김없이 인민의 리상거리,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이 즐비하게 일떠서고 지방의 변혁이 당해의 착공과 준공의 경사로 가슴뿌듯하게 펼쳐지는 벅찬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할 애국업적을 공화국의 영원한 장성발전사로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와 맞바꾼 고귀한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을 이끄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념원하신 사회주의강국은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라는것이 우리 인민의 철석의 의지이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애국업적이 이 땅우에 세세년년 길이 흐르도록 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더 훌륭히 꾸리고 보위하며 언제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마음속깊이 간직하고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전체 인민이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결사옹위를 삶의 첫째가는 요구로, 혁명가의 가장 값높은 영예와 본분으로 여기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며 총비서동지의 권위와 안녕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조직진행하여야 한다.

당 제9차대회에로 향한 총진군에서 애국열의를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당 제9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기 위해 분발력과 투신력을 배가하여야 한다.자만과 자축을 경계하고 고도의 책임성을 발휘하며 오늘의 하루하루를 뚜렷한 실적들로 빛내여나가야 한다.자기 위업, 자기 투쟁의 전도에 대한 자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자생자결의 위력으로 더 좋은 앞날을 개척하기 위해 계속 매진해나가야 한다.

모두다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의 빛나는 성취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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