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모험성을 폭로한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백서-
지난 8월 22일에 개시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정세를 위기일발의 핵전쟁국면으로 치닫게 하였다.
오늘 세계도처에서 각종 형식의 수많은 군사훈련들이 벌어지고있지만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처럼 규모가 방대하고 적용되는 전쟁수행방식이 포악무도하며 투입되는 전쟁장비가 핵타격수단으로 일관되여있는 실전적인 핵전쟁연습은 찾아볼수 없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근간인 군사적힘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산물인 북침전쟁광기의 집합체로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고 우리 천만군민에게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해보려는 흉계를 추구하고있는 핵전쟁연습이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그 무슨 《방어》와 《자유수호》의 간판을 내들고 지난 수십년간 계단식으로 확대강화해오고있는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모험성을 까밝힌다.
1. 극악무도한 대조선정책과 군사전략의 직접적산물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동서고금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가장 극악무도하고 가장 비렬하고 가장 횡포한 침략적성격을 띠고있다.
정치적으로 고립말살하고 경제적으로 봉쇄질식시키며 사상문화적으로 변질와해시키고 군사적으로 최종압살하려는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우리 공화국을 철저히 《붕괴》시키고 완전히 《전복》하는데 총적목표를 두고있다.
여기서도 기본은 군사적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는것이다.
력대로 백악관주인들이 《억제정책》을 내들었든 《관여정책》과 《포용정책》을 거론하였든 관계없이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정책기조에는 그 어떤 변화도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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