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조선의 힘 꺾을자 이 세상에 없다

주체105(2016)년 12월 28일 로동신문

 

올해에도 우리는 세계에서 제왕행세를 하며 인류자주위업에 도전해나선 미국과의 힘의 대결에서 련전련승하였다.세계는 조선의 힘을 꺾을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았다.강위력한 힘으로 초대국을 제압하는 조선에 대한 부러움과 찬탄의 목소리가 온 한해동안 세계를 진감하였다.

2016년 첫날부터 세계의 초점은 우리 공화국에 집중되였다.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조미대결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아로새기며 세계를 격동시켜온 조선이 또 어떤 사변으로 미국에 참패를 안길것인가 하는것때문이였다.

온 세상 사람들이 조선을 주시하고있던 지난 1월초 우리의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이 천지를 진감하였다.

우리의 수소탄시험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온 세계에 과시한 특대사변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천백배로 북돋아준 민족사적쾌거였다.수소탄시험을 통하여 우리는 반공화국핵위협공갈에 미쳐날뛰던 미국에 강타를 안기였으며 선군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였다.

세계의 핵지형도가 완전히 달라졌다.수소탄을 틀어쥔 우리 공화국은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섰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속에서는 불안과 공포의 아우성이 터져나왔다.미국이 저들의 패배상을 가리우고 우리 공화국의 지위를 깎아내릴 심산으로 핵보유를 인정할수 없다느니, 수소탄시험이 아니라 증폭핵분렬탄시험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비린청을 돋구었지만 그것은 공포에 질린 맥빠진자들의 넉두리에 불과하였다.

지구가 끓었다.많은 국제정세분석가들이 경탄을 금치 못하며 이렇게 평하였다.

《2016년의 장엄한 서곡으로 울린 조선의 수소탄시험의 뢰성은 조미대결전에서 승자는 역시 조선이며 패자는 미국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온 한해동안 조선이 미국을 정신차릴새 없이 답새길것이며 조선이 첫 수소탄폭음을 전진의 원동력으로 하여 올해를 승리자의 해로 만들것이라는것은 명백하다.》…

공허한 예측이 아니였다.실지 그후 사태는 그대로 번져졌다.

올해 첫시작부터 우리의 된타격을 받고 얼혼이 나간 미국은 무분별한 도박에 매달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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