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정치난쟁이들의 극악하고 치졸한 행위
일본이 가나가와현의 5개 조선학교들에 대한 보조금지출을 보류하기로 결정하였다.조선학교들이 우리와 정상적인 련계를 가지고있으며 력사교과서들에 저들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았다는것이 그 리유이다.그야말로 치졸하기 짝이 없다.
재일조선학교로 말하면 우리 나라에 대한 일제의 악랄한 식민지통치시기 강제련행, 랍치되여 일본에 끌려가 죽음과 고역을 강요당한 조선사람들의 후손들이 민족교육을 받는 곳이다.
일본당국자들에게 티끌만 한 량심이라도 있다면 과거잘못에 대한 반성의 견지에서도 그렇고 인도주의의 견지에서도 조선인학생들에게 민족교육권리와 조건을 보장해주어야 한다.이것은 일본의 마땅한 의무이며 국가적책임이다.
일본당국은 총련에서 운영하는 조선학교들의 교육내용을 걸고들고있는데 말도 되지 않는다.일본에는 조선학교만이 아니라 수십개의 외국인학교들이 있다.이 학교들은 일본학교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자기 식의 력사를 배워주고있다.일본은 이 학교들에 해당한 보조금을 지출하고있다.
다른 외국인학교들의 교육은 그대로 놔두면서도 고의적으로 조선학교의 력사교육만은 문제시하며 시정을 강요하고있다.유독 조선학교에만 보조금을 낼수 없다고 생떼를 쓰고있다.명백히 이중기준이며 민족차별이다.
신통히도 일제시기의 동화정책을 방불케 하고있다.일제는 《동조동근》이니, 《내선일체》니 하면서 조선사람의 성과 이름까지 빼앗고 조선민족을 일본인으로 만드는 동화정책을 강행하였다.《조선사람은 일본법률에 복종하든가 아니면 죽어야 한다.》는 폭언을 공공연히 늘어놓으며 저들의 동화정책에 순응하지 않으면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일본인으로 동화되지 않으면 아예 살아갈수 없게 만들어놓았던것이 당시 우리 나라에서 실시한 일본의 식민지정책이였다.일본반동들은 저들땅에서 이것을 그대로 되풀이하려 하고있다.재일조선인들의 배움의 권리를 짓밟으면서 그들을 일본인으로 동화시키려 하고있다.교육비까지 반공화국, 반총련적대시책동에 써먹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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