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적계기로 될 력사적인 대회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 개막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총돌격, 총매진해나아가고있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가 12월 23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대회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위용, 혁명적당풍과 과감한 실천력이 비할바없이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적인 기층당조직건설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수만의 강철같은 초급당조직들을 가진 전도양양한 당으로 장성강화되여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전인미답의 초행길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왔다.
혁명과 건설의 앞길에 중중첩첩 겹쌓이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세상에 없는 일심단결, 군민대단결의 위력, 우리 사회의 집단주의적우월성과 사회주의대풍모가 힘있게 과시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주체조선의 경이적인 현실은 우리 당이 기층조직인 초급당조직들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천만군민을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 인민복무전에로 총궐기시킨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의 성스러운 행로에서 처음으로 되는 전당초급당위원장들의 대회합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직접 집행하는 기본전투단위인 초급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더욱 강화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된다.
대회에서는 초급당조직들을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되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통일체로 다지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 경험들과 결함, 교훈들을 분석총화하고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초급당조직들의 사업을 개선강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게 된다.
대회에는 당조직들을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전위조직으로 꾸리고 사회주의수호전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초급당위원장들과 중앙과 지방의 당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가 열리게 되는 평양체육관은 붉은 당기와 여러가지 장식물들로 단장되여있었다.
대회장으로 들어서는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조선로동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시여 우리 당을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주체의 혁명적당, 인민대중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빛내여주시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열광적인 박수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리만건동지, 오수용동지, 곽범기동지, 김영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들인 김수길동지, 김능오동지, 박태성동지, 조연준동지와 중앙과 도의 당책임일군들, 모범적인 초급당위원장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 개회사를 하시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로동당 만세》의 노래가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남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백전백승하는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위용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 주체혁명의 앞길에 휘황한 전망이 펼쳐지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초급당을 중시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로선이며 초급당의 강화이자 전당의 강화이고 혁명위업의 승리이라는것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에 관통되여있는 불변의 진리라고 강조하였다.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뚫고 필승의 한길로만 전진하여온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주체적인 기층당조직건설사상을 제시하시고 완벽하게 구현하여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우리 당의 시원으로 되는 첫 당조직을 결성하시고 항일의 불길속에서 기층당조직건설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기층당조직들을 먼저 내오고 부단히 확대강화하는 방법으로 그처럼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빠른 기간에 당창건위업을 독창적으로 빛나게 실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초급당조직들을 합리적으로 내오도록 하시고 성, 중앙기관들과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을 비롯한 수많은 단위들의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초급당의 위치와 임무, 초급당조직들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