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의 음흉한 타산, 하수인의 가련한 처지
11月 24th, 2010 | Author: arirang
며칠전 미집권자가 요꼬하마에서 열리는 한 국제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을 행각하였다. 그는 회의시작에 앞서 일본집권자를 만나 회담을 진행하였다. 사실 이번 일미수뇌자회담은 일본이 1년전부터 기다려온 회담이였다.
지난해 11월에 있은 미일수뇌자회담에서 미집권자와 당시 일본수상이였던 하또야마는 미일동맹강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는데 대해 《견해일치》를 보았다. 그에 따라 미일 두 나라는 올해 11월에 있게 될 미집권자의 일본행각시 1996년에 채택된 《미일안보공동선언》을 대신할 새로운 《선언》을 발표할것을 계획하고 그 준비를 추진하여왔다. 그런데 미집권자의 일본행각을 보름 앞두고 미국이 갑자기 새로운 《미일안보공동선언》채택을 보류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 10월 28일 기자단에 나타난 미국가안전보장회의 아시아담당 상급국장은 《오바마대통령은 일본방문시 아페크수뇌자회의에 전념할 생각이다. 간 나오또수상과 수뇌자회담은 진행하지만 〈공동선언〉은 발표하지 않을것이다.》라고 꼬집어 말하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일본당국자들은 얼굴이 시꺼매졌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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