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뒤일을 감당할수 없는 지질맞은 선택은 화난만 불러올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군사대외사업국장 담화-

주체113(2024)년 4월 29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미싸일을 비밀리에 납입한 사실이 드러나 국제사회의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24일 미국무성 대변인은 지난 3월초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사거리가 300km에 달하는 《ATACMS》륙군전술미싸일을 납입하였으며 작전상견지에서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실토하였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가 로씨야의 본토를 타격하는것을 장려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장거리미싸일납입문제와 거리를 두던 미행정부가 미싸일제공에 나섬으로써 분쟁확대를 부추기는 평화파괴자로서의 본색이 더욱 유표해졌다.

우크라이나분쟁이 촉발한 후 젤렌스끼당국에 대한 렬화우라니움탄과 송이폭탄,주력땅크납입 등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범위를 계단식으로 확대해오던 미국이 이번에 자기 주구들에게 로씨야령토를 공격할수 있는 장거리미싸일까지 쥐여준것은 최근 더욱 불리하게 번져지고있는 우크라이나전황을 어떻게 하나 돌려세우기 위해 궁리해낸 졸책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제공하는 장거리미싸일은 전장의 판세를 절대로 바꿀수 없으며 젤렌스끼괴뢰도당의 무모한 대결광기만 키워주게 될것이다.

현 미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거리미싸일지원이 미국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것이라고 호언하고있지만 세계가 더욱 불안전해진 미국과 우크라이나전장에서 워싱톤의 패배상을 목격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미국은 그 어떤 첨단무기로도,그 어떤 군사적지원으로도 영웅적인 로씨야군대와 인민을 당해낼수 없다.

 

주체113(2024)년 4월 28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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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 지방공업공장건설성과 련일 확대

주체113(2024)년 4월 28일 로동신문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자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관병들이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10년혁명의 전초에서 혁명강군의 전투적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가는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각지 건설장에서는 골조들이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키돋움하며 솟구쳐올라 건축형성안에서 보았던 지방공업공장들이 그 웅장한 자태를 확연히 드러내고있다.

성천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며 콩크리트구조물까기와 토량처리, 콩크리트치기 등 방대한 량의 기초공사를 질적으로 불이 번쩍 나게 결속한데 이어 골조공사에 남먼저 진입하여 기세를 올리고있다.이에 뒤질세라 장풍군, 온천군, 동신군, 구성시, 운산군, 구장군을 비롯하여 여러 시, 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이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건설성과를 부단히 확대해나가고있다.

이러한 높은 건설속도는 당중앙이 펼친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미증유의 창조대전,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오늘의 벅찬 투쟁을 힘있게 선도해나가려는 군인건설자들의 충천한 기세와 결사관철의 정신이 안아온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군인건설자들은 거창한 대건설전장을 인민군대에 통채로 맡겨준 당중앙의 무상의 신임에 자랑찬 공사실적으로 보답할 일념 안고 우리 군대특유의 강용한 기개, 단숨에의 기상을 떨치며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들이대고있다.

방대한 기초공사를 빠른 시일안에 끝내야 하는 긴박한 속에서도 한사람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해제껴 지역별로 수십만장의 블로크, 수천개에 달하는 휘틀, 막대한 량의 골재 등을 예단성있게 확보해놓은 군인건설자들은 골조공사에 진입한 첫날부터 새로운 건설속도를 창조하며 우리의 리상, 우리의 창조투쟁이 반드시 가닿게 될 미래의 변혁상을 앞장에서 펼쳐가고있다.

지방발전20×10비상설국방성지휘조에서는 비상히 앙양된 군인건설자들의 열의가 그대로 높은 공사실적으로 이어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기동적으로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국방성지휘조에서는 군인건설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한편 현재까지의 건설과정에 이룩된 좋은 성과와 경험들을 일반화하고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공사계획을 일별, 주별, 월별로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빈틈없는 작전을 따라세우고있다.

각 련대들에서는 현장방송수단과 기동예술선동, 직관선동을 배합한 참신하고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군인건설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키는 한편 지휘관들이 대오의 앞장에서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혁신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하여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공업공장건설장마다에서는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

방대한 기초굴착공사를 불과 5일동안에 끝낸 기세드높이 혁신의 한길로 줄달음쳐온 성천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군인건설자들이 새로운 건설속도창조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이들은 비록 특별한 건설경험이나 기술은 없지만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강인한 신념과 의지를 활화산처럼 분출시키며 집단적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지휘관들은 참신한 정치사업으로 군인건설자들을 새로운 혁신과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한편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 남먼저 어깨를 들이대면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있다.

우리 당이 펼친 지방공업혁명의 전초에서 질풍같이 내달리는 군인건설자들속에는 장풍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관병들도 있다.

이곳 군인건설자들은 공사에 유리한 조건들을 예견성있게 마련하며 과감한 전격전, 립체전을 들이대고있다.한편 건설물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온천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서도 위훈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온천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에서는 단계별공사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건설장에 혁신의 기상과 열정이 맥박치게 하고있다.

이곳 군인건설자들은 휘틀설치, 혼합물보장과 다짐 등 모든 공정별작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또한 합리적인 건설공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기술공정을 하나하나 파악하면서 골조공사실적을 부단히 끌어올리고있다.특히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기계화비중을 높이면서 흄관묻기를 비롯한 하부망공사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동신군, 운산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군인건설자들도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질풍쳐 내달리고있다.

이들은 공사조건이 어렵고 예상치 않은 정황에 수시로 부닥쳤지만 건설기계와 장비들의 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공정별맞물림을 치밀하게 하면서 공사성과를 확대하고있다.

구성시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에서는 현장기술학습을 매일 정상화하여 군인건설자들이 시공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잘 알고 정확히 준수하게 하고있다.이와 함께 경험발표회를 비롯한 여러 계기를 통해 관병들속에서 창안된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일반화하면서 골조공사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구장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지휘관들은 건설장비와 자재를 충분히 보장하고 력량배치를 합리적으로 하면서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해나가고있다.

련대에서는 건설감독을 맡은 지휘관들의 책임성을 높여 반복시공을 철저히 없애는 한편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응당한 관심을 돌려 건설장비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보장하고있다.또한 공사에 필요한 대부분의 건설자재를 사전에 확보한데 맞게 합리적인 건설공법도입에 힘을 넣어 군인건설자들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공사실적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이들만이 아닌 여러 시, 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군인건설자들도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수호자, 창조자, 관철자들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공사의 첫날부터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지방공업공장건설장마다에 위훈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무궁한 영광과 승리를 위하여,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오늘의 책임적이고도 영예로운 대건설투쟁을 앞장에서 견인해나가는 군인건설자들의 불같은 열의에 떠받들려 각지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서는 새로운 건설신화창조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전문 보기)

 

 

-경성군에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보기 드문 기쁜 날

주체113(2024)년 4월 28일 로동신문

 

언제나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신께서 바치시는것만큼 인민의 재부가 늘어나고 행복이 꽃핀다는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끊임없이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위민헌신의 자욱우에 격정없이 대할수 없는 이야기가 그 얼마나 무수히 꽃펴났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것입니다.》

주체104(2015)년 10월말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훌륭히 완공된 과학기술전당을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따뜻한 미소를 지으시고 오래도록 과학기술전당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며 과학기술전당이 웅장하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전당건설에 바쳐오신 그이의 심혈과 로고가 어려와 눈굽이 달아올랐다.

과학기술전당건설의 나날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전당상징탑을 비롯하여 수많은 건축형성안을 보고 또 보시며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고 아직은 늦겨울의 추위가 맴돌고있던 건설장을 찾으시여 숙소자리도 몸소 잡아주시면서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정말이지 쑥섬전역에 펼쳐진 황홀경에는 그 어디라없이 그이의 사색과 심혈, 헌신이 깃들지 않은 곳이 없었다.

일군들이 이런 생각에 잠겨있는데 전당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근에 우리가 독특한 형식의 건축물들을 많이 일떠세웠지만 이런 형식의 건축물을 건설하기는 처음이라고, 과학기술전당과 같은 건축물은 세계 그 어디에도 없다고 만족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과학기술전당은 완전히 새로운 공법으로 건설한 건축물이라고 하시며 건설자들의 수고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사실 과학기술전당이 설계도 우리 식으로 하고 시공도 우리 식으로 한 우리 식의 건축물로,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훌륭히 구현된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설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그이의 세심한 지도와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였다.

그런데도 자신의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우리 인민과 군대가 창조하고있는 놀라운 건설속도에 탄복하게 된다고 하시며 그 모든 성과를 건설자들에게 돌려주시니 대해같은 그 은정을 어디에 비길수 있으랴.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에게 안겨줄 선물인 과학기술전당에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사소한 부족점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지적해주시며 순간의 휴식도 없이 과학기술전당을 돌아보시였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당을 돌아보시는지도 벌써 세시간이 되여왔다.

잠간이라도 쉬시고 돌아보셨으면 하는 일군들의 거듭되는 청을 만류하시며 과학기술전당의 곳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기술전당에 볼것이 얼마나 많은지 보고보아도 끝이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을 안겨주게 된것이 기쁘시여 오늘 기분이 정말 좋다고, 대단히 만족하다고 거듭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지지도를 마치시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을 때에도 오늘은 정말 보기 드문 기쁜 날이라고 또다시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훌륭한 창조물을 보시며 바쳐오신 로고를 깡그리 잊으신듯 그리도 기뻐하시니 우리 어버이의 사랑과 정을 그 어디에 비길수 있단 말인가.

온 세상이 밝아지도록 환히 웃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려정우에 꽃펴나는 인민의 기쁨과 행복에서 혁명하는 멋과 락을 느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고결한 인생관, 위대한 혁명세계를.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헤아릴길 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는분, 어느 하루, 어느 한순간도 인민을 위한 사색을 중단한적이 없으시고 인민을 위한 발걸음을 나날이 더욱 재촉하시며 그길에서 겪는 고생을 오히려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들려보면 예견치 않았던 소낙비가 억수로 쏟아져내렸지만 그에는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온천물이 쉬임없이 뿜어져나오는 용출구를 보시면서 그 무슨 보석이라도 찾으신듯 환하게 웃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오고 과일군을 찾으면 금시라도 가지가 뚝 부러질것만 같이 많이 달린 사과알들을 보시며 수천정보의 과수밭을 다 돌아보고싶은 심정이며 보고 또 볼수록 기쁨과 환희로 가슴이 들먹인다고, 우리 인민들이 과일군에 펼쳐진 과일대풍소식을 들으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를 생각하니 쌓였던 피로가 말끔히 가셔진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이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경애하는 그이의 위대한 위민헌신의 세계에 받들려 이 땅우에 거창한 창조대전의 불바람이 일고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의 날과 달은 인민의 환희와 감격이 차넘치는 변혁의 세월로 격동하며 흐르는것이다.

인민을 위한 이 땅의 모든 재부들이 다름아닌 불면불휴의 로고속에 흘러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모든 헌신의 분분초초가 모여 마련된것임을 과학기술전당에 새겨진 세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오늘도 뜨겁게 전해주고있다.

희한한 문명의 별천지들에서 행복을 누릴 때 사람들이여, 부디 잊지 마시라.

인민을 그토록 사랑하시며 바치고 또 바쳐가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헌신의 시간들을, 그길에서 더없는 기쁨과 락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진정의 세계를.(전문 보기)

 

[Korea Info]

 

전당이 학습을 장려하고 학습기풍이 당풍으로 되게 하자

주체113(2024)년 4월 28일 로동신문

 

오늘 조선로동당은 향도의 억센 힘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힘차게 펼쳐가고있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신념, 당의 로선과 정책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확신, 휘황한 미래에 대한 락관은 전당에 수립된 혁명적학습기풍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우리의 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를 보다 확실하게, 착실하게 쌓으며 강국건설대업을 계속 활기차게 전진시켜나가자면 전당이 학습을 장려하고 학습기풍을 공고한 당풍으로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적으로 다시한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불후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을 환히 꿰들도록 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키는것으로부터 사상공세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전당에 혁명적인 학습기풍을 세우고 부단히 고조시키는것은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높여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우리 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더욱 공고히 하여야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서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전당에 고조되는 학습기풍, 여기에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우리 당의 참모습이 있고 휘황한 전도가 있으며 부국강병대업을 성취하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당안에 학습기풍을 세우는 사업을 중시하고 이 사업에 항상 선차적인 힘을 넣어왔다.《전당이 학습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고 정연한 학습체계, 다양한 형식과 방법에 의거하여 일군들과 당원들의 정치실무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왔기에 우리 혁명은 당정책을 신념화한 핵심들의 전위적역할과 더불어 언제나 활력에 넘쳐 승승장구해올수 있었다.

혁명이 전진할수록 당안에 학습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는 사업은 더욱 심화되여야 한다.지금 어디서나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높이 받들고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현실은 모든 당원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자기의 사명을 자각하고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으며 그러자면 전당에 학습열기를 최대로 고조시켜야 한다.

전당이 학습을 장려하고 학습기풍을 당풍으로 철저히 확립해나가는것은 우리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정치사상적위력을 비상히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그 수행을 위한 최상의 방도는 핵심력량부터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있다.일군들과 당원들의 사상과 신념이 투철하고 창조적능력이 높을수록 혁명의 주체가 강화되고 강국건설의 전진속도가 높아지게 된다.당 제8차대회이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 우리가 막강한 정치사상적위력으로 맞다든 급박한 고비와 조련치 않은 국면들을 성공적으로 넘으며 국익수호, 국위선양에서 기적적인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떠올릴수 있은것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삼고 쟁쟁한 실력으로 대중을 앞장에서 이끈 일군들과 당원들의 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고 절박하고 방대한 과제들이 련이어 나서고있는 오늘 전체 인민을 정치사상적으로, 기술실무적으로, 도덕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핵심들의 준비정도에 의하여 혁명대오의 질적장성속도가 규제된다.전당의 일군들과 당원들이 피타게 학습하여 당중앙을 따르는 한방향에서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의 강자, 난관속에서 기적을 낳는 창조의 거인,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미풍의 체현자로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정치활동가, 선봉투사로 맹활약할 때 우리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비상히 강화되게 될것이다.

전당이 학습을 장려하고 학습기풍을 당풍으로 철저히 확립해나가는것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균형적동시발전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전체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하루빨리 안겨주기 위하여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들을 련이어 펼치고있다.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나라의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이 일시에 들고일어나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전진비약의 기회로 반전시키고 다같이 손잡고 발전해나가자면 누구나 정책박사, 과학기술의 주인이 되여야 한다.

광범한 근로자들을 투철한 자주정신과 비상한 창조능력을 지닌 힘있는 존재로 키우며 해당 단위의 전진동력, 발전잠재력을 증대시켜나가는데서 일군들과 당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혁명의 지휘성원들, 전위투사들이 실력으로 대중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야 단위안에 경쟁적인 발전흐름이 확고히 지배되고 생산자들 누구나 뚜렷한 사업성과를 이루어낼수 있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의 강국건설구상을 높은 실력과 실적으로 받들어나가려는 비상한 각오와 책임감, 새로운 목표를 향하여 끝없이 비약하려는 불같은 열정, 매일 학습계획은 어떤 일이 있어도 그날로 무조건 수행하고야마는 관점과 립장을 지니고 열심히 학습한다면 나라의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은 반드시 강국의 위상에 걸맞는 발전을 이룩하며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강대성을 높이 떨치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현시기 혁명적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똑똑히 명심하고 열심히 학습함으로써 위대한 사상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키고 미래를 당겨오는 우리 당의 과감한 실천력과 불패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현시기 당안에 학습을 장려하고 학습기풍이 당풍으로 되게 하는데서 학습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각급 당조직들은 매 시기 제시되는 당문헌과 당의 방침을 제때에 정확히 실속있게 전달침투하고 그에 대한 인식정형을 빠짐없이 료해장악하며 적실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인식교양적효과를 최대로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학습회를 조직하며 토론과 론쟁, 연구발표모임 등 이미 학습에서 그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방법들을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회상실기, 덕성실기를 비롯하여 수령의 위대성과 은덕을 깊이 새겨주고 정치적식견을 넓혀주는 도서들을 많이 보면서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성, 혁명성을 배양하고 자체수양을 강화해나갈수 있게 분공도 주고 총화사업도 적극 따라세워야 한다.특히 학습에서 주입식, 필기전달식을 철저히 배격하여야 한다.일군들과 당원들이 단위시간동안에 최대로 집중하여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할수 있게 새롭고 참신한 형식과 방법들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야 한다.

학습은 자각성과 함께 옳은 지도와 통제가 안받침될 때 뚜렷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각급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이 옳바른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과학적인 방법론에 의거하여 학습을 목적의식적으로, 계획적으로, 근기있게 진행해나가는 주동적인 학습자가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학습규률을 엄격히 세우고 학습에 대한 요구성을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학습열의를 계속 북돋아주며 일군들과 당원들이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도록 끊임없이 각성분발시켜야 한다.

전당의 학습열의는 일군들의 실천적모범에 의하여 고조된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당의 의도대로 숨쉬며 투쟁하는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에 부응하는 활력있는 단위로 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자신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실력제고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긴급한 과업이 제기될수록, 어려운 일에 부닥칠수록 학습을 더욱 강화하는것을 체질화, 습관화하여야 한다.당과 국가가 제시한 새로운 투쟁방침을 환히 꿰들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능숙하게 처리할줄 아는 예민한 정치적감각을 키워야 한다.일군들이 과학기술을 틀어쥐여야 최량화, 최적화된 방안에 의거하여 단위사업을 과학적으로 견인할수 있고 인재들과의 사업도 주동적으로, 능숙하게 할수 있으며 기발한 착상을 내놓으면서 생산자대중을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수 있다.일군들은 항상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현대과학기술을 부단히 습득하기 위하여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특히 당책임일군들이 학습기풍을 세우는데서 아래일군들과 당원들의 수범이 되고 거울이 되며 학습을 게을리하거나 방해하는 현상을 반대하여 강한 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혁명적학습기풍을 고조시켜나감으로써 높은 실력과 실적으로 인민의 리상실현에서 전위적역할을 다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민족자존은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며 우리 당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7일 로동신문

 

참으로 긍지높고 영광넘친 시대에 우리가 살고있다.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지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 한해가 다르게 그 모습을 새롭게 하는 조국의 눈부신 현실,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 성과들…

조국땅에 펼쳐지고있는 위대한 승리들과 거창한 전변은 그 누가 우리에게 선사해준것도,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도 아니다.

그 모든것을 안아올린 기적의 원천은 민족자존의 위대한 정신에 있다.

이 세상 가장 빛나는 존엄과 높은 국위를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조국의 현실을 대할수록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지는 금언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상에 그 어떤 값진 재부와도 바꾸지 말아야 할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민족자존입니다.민족자존은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며 우리 당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영광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운 원동력인 민족자존의 정신을 영원한 생명으로, 투쟁의 기치로 간직하고 휘황한 미래를 안아오시려는 절세위인의 의지가 력력히 비껴있다.

민족자존은 그 누구에게 얽매이지 않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살며 발전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세계를 둘러보면 풍부한 자원에 의거하여 국가의 부흥을 실현하려는 나라도 있고 막강한 군사경제력을 기초로 하여 발전을 이룩하려는 나라도 있다.그러나 이 모든것이 민족적자존심, 자력의 원칙과 결합되지 못하면 그러한 발전전략은 실현될수 없을뿐 아니라 나라와 민족의 존재자체를 유지할수 없게 된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명예를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승패의 결정적요인은 결코 물질적토대나 자연부원에 있는것이 아니라 민족자존의 정신에 있다.령토가 크지 않고 인구수가 많지 않은 나라라고 할지라도 민족자존의 정신만 강하면 자기의 존엄과 명예, 우월성을 남김없이 떨칠수 있고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민족자존이 자기의 존엄과 명예를 귀중히 여기며 자체의 힘으로 그것을 지키고 빛내여나가는것이라면 외세의존은 자주성이 없이 남에게 의탁하거나 빌붙어 살아가는것이다.

자존이라는 말과 의존이라는 말은 비록 한글자가 차이나지만 그것은 애국과 매국, 승리와 패배, 강국과 망국이라는 하늘땅과도 같은 심각하고도 극적인 차이를 낳는다.

비록 어렵고 힘겨운것이지만 자존은 국력을 장성강화시키는 보약과 같고 비록 쉽고 일시적인 향락은 누릴수 있을지언정 의존은 국력을 쇠퇴몰락시키는 사약과 같은것이다.

민족자존이야말로 목숨보다 귀중하며 그 어떤 값진 재부와도 바꾸지 말아야 할 사상정신적량식으로 된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의 전 력사는 자주의 기치높이 승리해온 위대한 로정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자력독립사상과 현명한 령도를 따라 우리 인민은 강도 일제와 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고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침략자들을 쳐부시고 조국을 수호하였다.민족자존의 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재더미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고 그처럼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전환시키는 력사의 기적도 창조할수 있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민족자존이 우리의 생명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임을 더욱 뚜렷이 확증하였다.

주체조선의 100년사에 대한 총화와 시대의 요구, 인민의 지향을 깊이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정식화하시고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민족자존의 정신을 억년암반마냥 굳건히 새겨주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당의 자주적인 사상과 로선을 더욱 뚜렷이 새겨주시기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쳐가신 사색과 로고의 낮과 밤은 그 얼마였던가.

새해를 맞으며 하신 신년사들과 《수입병을 없앨데 대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할데 대하여》, 《자강력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적국방공업의 위력을 다져나가야 한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하여,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재부인 자립경제를 굳건히 고수할데 대하여 그리고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다져나갈데 대하여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중요당, 국가회의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늘 강조하신 문제의 하나도 바로 민족자존의 정신을 변함없이 고수할데 대한것이였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문제가 기본의제로 상정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화려한 변신을 바라며 지금껏 목숨처럼 지켜온 존엄을 팔수 없다는 확고부동한 의지를 보여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해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변함없이 견지하여야 할 국가건설의 근본원칙으로 된다는것을 엄숙히 천명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할데 대하여 밝힌 당 제8차대회, 자립경제발전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도약의 리정표로 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진정 주체적힘을 키우고 강화하는것만이 국가의 참다운 륭성번영을 이룩하고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창조해나갈수 있는 유일한 진로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민족자존은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며 우리 당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임을 엄숙히 천명하신것 아닌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을 때마다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목숨보다 귀중한것이 민족자존이라는것을 삶과 투쟁의 진리로 뼈속깊이 새기였다.

지난 10여년간의 력사적진군길은 민족자존의 정신력,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하고 용기백배하여 나아가는 인민의 힘이 어떤 자랑찬 결실을 안아오는가를 실천으로 증명하였다.

우리 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를 떠나 자기의 주견과 결심에 따라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하여 세계정치무대의 중심에 우뚝 솟구쳐오른 자주강국, 최강의 자위력으로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생존권, 발전권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불패의 강국, 자립의 억센 신념으로 륭성번영을 이룩하고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창조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인 우리 공화국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할수 있겠는가.

남들같으면 감당하기 어려운 난관속에서 위대한 번영의 시대가 펼쳐질수 있은것도 민족자존의 정신이 있었기때문이다.

이르는 곳마다에서 수입병을 불사르며 우리 식의 현대화가 힘있게 추진되였고 우리의 손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려는 강렬한 의지에 떠받들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생산과 건설에서 새 기준, 새 기록, 새 기적이 련이어 창조되는 속에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값진 재부들이 마련되여 사람들을 기쁘게 하였는가 하면 새로운 주체병기들의 련이은 탄생과 함께 우리의 국가방위력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최강의 높이에 올라서게 되였다.

민족자존의 정신력의 높이이자 우리 공화국의 발전속도이다.

민족자존의 정신, 여기에서 백절불굴의 의지도 나오고 지혜와 열정, 난관극복의 묘술도 나온다.민족자존의 정신만 있으면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굴하지 않고 부흥의 앞길을 열어나갈수 있다.

부강조국건설의 제일밑천은 억대의 재부가 아니라 강한 민족자존의 사상으로 무장한 인민대중의 정신력이며 기적창조의 열쇠도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을 걸어오면서 우리 인민이 절감한 진리이다.

우리 인민이 지닌 민족자존의 정신력에는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투쟁정신이 맥박치고있으며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고 세계를 압도하려는 투철한 각오와 의지가 비껴있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모두로 하여금 그 어느때보다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무궁무진한 힘과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을 세차게 분출시켜 높은 리상과 뚜렷한 목표를 향하여 헌신적으로 일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국력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경제발전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결정적요인은 결코 물질적토대나 자연부원에 있는것이 아니라 민족자존의 정신에 있다는것을 누구나 명심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민족자존은 우리의 생명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간직하고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나갈 때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더 높이 떨쳐지고 인민의 행복이 꽃피는 천하제일락원은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주를 군사화,전장화하려는 미국의 패권적기도는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주되는 위협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대변인담화-

주체113(2024)년 4월 27일 조선중앙통신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의 우주개발권을 말살하고 전인류공동의 재부인 우주공간을 군사화,전장화하려는 미국의 패권적기도가 한계선을 넘어서고있다.

얼마전 괴뢰한국과 일본을 행각한 미우주군사령관은 북조선의 우주발사체나 미싸일발사가 《유엔결의위반》으로 되기때문에 그와 같은 행위를 중단할것을 요구한다고 떠벌이였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우주개발권리와 합법적인 자위권을 전면부정하면서 우주공간을 다른 나라들을 제압하기 위한 군사적수단으로 삼고있는 미국의 패권적기도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를 단호히 규탄배격한다.

세계최대의 정탐위성보유국이며 다른 나라들의 인공지구위성들을 겨냥한 요격무기체계시험들을 가장 많이 진행한 미국이 우리의 합법적인 군사정찰위성발사권리에 대하여 가타부타하면서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핵무기의 우주배비금지에 관한 결의안을 상정시킨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철면피한 이중기준행위이다.

얼마전 미국이 우주령역에서 이른바 《적대국》의 위성을 파괴할 사명을 지닌 무인우주비행선 《X-37B》의 7번째 발사를 단행하고 추종국가들을 규합하여 우주에서의 전쟁을 가상한 우주련합연습인 《글로벌 쎈티널》을 벌려놓은것은 우주군사화책동의 진범인이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위험천만한 미국의 우주군사화책동은 다름아닌 조선반도지역에서 가장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

4월에만도 미국은 우리 국가를 겨냥한 선제타격능력구축을 노린 괴뢰한국의 두번째 정탐위성을 저들의 발사체로 발사해주었으며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괴뢰한국과 함께 미우주군이 우주정찰자산들을 통해 수집한 실시간정보에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대상물들을 《정밀타격》한다는 합동우주작전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였다.

미국의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우주군사화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는 임의의 시각에 전략적균형이 파괴되여 국가들사이의 실제적인 전쟁에로 이어질수 있는 가능성이 계속 높아가고있다.

우주를 군사화,전장화하려는 미국의 패권적기도는 현시기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주되는 위협이다.

미국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우주군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핵선제공격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 우주군사화에 열을 올리고있는 상황에서 군사정찰위성을 비롯한 우주개발사업은 우리 국가의 안전리익과 생존권을 담보하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전략적선택으로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우주공간을 비롯한 모든 령역에서 가증되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준동과 침략적기도를 철저히 감시장악하고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는 우주정찰기반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중대한 임무를 계획대로 드팀없이 결행해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7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13(2024)년 4월 27일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2023년 나라별 인권보고서》발표를 통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또다시 악랄하게 비방중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허위와 날조,편견과 적대감으로 일관된 미국무성의 《인권보고서》발표놀음을 단호히 규탄배격하며 미국이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내정에 대한 불법무도한 간섭행위를 걷어치울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미국의 《인권보고서》작성놀음은 진정한 인권보장과는 하등의 인연이 없으며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다른 나라들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내정간섭과 제도전복책동을 합리화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작성에 불과하다.

미국무성이 《인권보고서》작성을 절대로 홀시할수 없는 본업으로 삼고있다면 무엇보다 먼저 자국의 인권실상을 솔직히 고백하는 자백서부터 써놓고 다른 나라들의 공정한 심사를 받는것이 순리일것이다.

미국이 제멋대로 정한 《인권자대》로 다른 나라들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할 때마다 국제사회가 먼저 투시해보게 되는것은 세계최악으로 널리 인정되는 미국의 끔찍한 인권상황이다.

지금 이 시각에도 수백억US$규모의 해외군사지원으로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대량살륙만행을 조장하고있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며 자국민들에 대한 제도적탄압과 민족간,인종간,종교간대립과 각종 폭력범죄와 이주민학대 등 심각한 인권침해행위들이 끊기지 않고있는 곳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최근 미국무성 《인권특사》를 비롯한 바이든행정부의 고위관리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떠들어대는 대조선정보류입주장은 궁극에는 우리 제도를 내부로부터 와해시켜보려는 극히 불순한 정치적음모의 발현이며 위험한 정치적도발이다.

미국이 군사적위협과 함께 《인권》소동을 주되는 침략수단으로 삼고 반공화국적대행위에 광분하는 이상 우리도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전방위적으로 수호하기 위한 단호하고 결정적인 선택을 고려하게 될것이다.

제도보위,국권사수,국익수호를 위한 우리의 대응에는 한계가 없다.

 

주체113(2024)년 4월 27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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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주체113(2024)년 4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혁명무력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일을 맞으며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을 창건하시고 자랑찬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여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숭엄히 새겨안고있다.

뜻깊은 이날에 즈음하여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주체형의 혁명적무장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군중들은 만수대언덕으로 올랐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주체적혁명무력건설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되새기며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 사회안전성을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대성산혁명렬사릉에 화환 진정

주체113(2024)년 4월 26일 로동신문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무력기관 장병들이 25일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아 항일혁명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를 비롯한 지휘성원들과 장병들이 화환진정에 참가하였다.

혁명렬사릉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실현에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친 항일혁명렬사들에 대한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뜨거운 경의심이 담긴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화환들의 댕기에는 《혁명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받들어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마련하였으며 강대한 우리 국가의 억년 드놀지 않는 초석을 다진 항일선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렬사릉을 돌아보면서 무력기관 장병들은 혁명의 1세대들이 지녔던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투철한 혁명신념,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만장약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백전백승 영웅군대의 고귀한 명함과 존위를 떨쳐갈 굳은 결의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폭풍도 눈보라도 뚫고헤치며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가리라

주체113(2024)년 4월 25일 로동신문

 

폭풍도 눈보라도 뚫고헤치며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가리라

 

 

[Korea Info]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가 우리 혁명의 제일재부인 백두산정신을 낳았다

주체113(2024)년 4월 25일 로동신문

 

조선혁명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만년재보로 하여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위업이다.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과 전진동력인 자력갱생도 백두전구에 시원을 두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완강한 공격정신과 백절불굴의 기개,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도 항일혁명선렬들이 물려준것이다.위대한 수령님 따라 우리 혁명의 진로를 개척하고 그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고귀한 정신적유산을 마련한것은 백두밀림에서 탄생한 조선인민혁명군이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불멸의 공적이다.

4월 25일,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이 탄생한 이날과 더불어,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세출의 위인상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제일재부인 백두산정신이 창조되였다.

위대한 정신은 한 나라, 한 민족이 력사의 온갖 도전과 풍파속에서도 주저와 동요, 실패와 좌절을 모르고 꿋꿋이 전진할수 있게 하는 결정적힘이다.

백두산정신!

이 정신과 더불어 불패의 강국이 폭풍치며 전진하고있다.

미증유의 난관속에서도 자주, 자립, 자위의 신념을 안고 기세차게 솟구치는 주체의 강국,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막아서는 고난을 박차며 광활한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장엄한 현실,

이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항일의 혈전만리, 불바다만리를 과감히 헤치던 항일혁명선렬들의 억센 기상 그대로이다.

장구한 조선혁명의 려정에 관통되여있는 백두산정신!

우리는 왜 반드시 승리하는가, 무엇으로 승리하는가에 대한 명명백백한 대답으로 되는 백두산정신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보며,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려정을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은 절감하고있다.

백두산정신이야말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강의한 정신력의 밑뿌리이고 모든 승리의 원천이며 영원불멸할 기상이라는것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고수하고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한 불굴의 공격정신, 백두산공격정신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제끼자는것은 우리 당의 결심이며 확고한 의지입니다.》

어느덧 9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주체21(1932)년 4월 25일, 애국으로 피끓는 청춘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터치던 환호성이 천고의 밀림을 뒤흔들던 그때로부터 근 한세기,

그 불멸의 행로를 격정속에 더듬어보느라면 몇해전 4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에 즈음하여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으시여 하신 가르치심이 되새겨진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억센 뿌리이고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영원히 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재보이라고, 력사에 길이 빛날 4월 25일이 있어 세계적인 강군으로 장성강화된 우리 혁명무력의 오늘이 있고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과 우리 인민의 자주적이며 행복한 삶이 있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천근만근의 무게가 실려있는 고귀한 금언을 새겨안을수록 조선혁명사에 력력히 새겨진 만고의 항쟁사와 더불어 항일혁명선렬들이 창조한 위대한 혁명정신, 억만금보다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인 불멸의 넋의 시원에 대하여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이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

못잊을 그날에 마음을 세워보는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20대의 빨찌산 김대장께서 주먹을 높이 드시고 이 나라의 첫 무장대오에, 사랑하는 인민에게 뜨겁게 하신 그날의 력사적인 연설이,

동무들!

우리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여나갈 자랑스러운 반일인민유격대의 첫 성원들입니다.

조국과 민족의 전도는 전적으로 우리들이 어떻게 싸우는가에 달려있습니다.…

목청껏 만세의 환호를 터치며 두볼을 눈물로 적시는 대원들, 그 거대한 흥분의 열파가 휘몰아친 백두밀림,

4월 25일, 바로 력사의 이날이 있어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려정이 있은것 아니였던가.

그 탄생부터가 범상치 않았던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이였다.

조선인민혁명군처럼 자기 령도자의 혁명사상을 생명으로 삼고 조국해방, 제국주의타도의 뚜렷한 목표와 성스러운 사명을 지니고 조직된 무장대오는 그때까지 없었다.총대에서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한 진로와 혁명승리의 비결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위인적자질, 정력적인 령도가 주체적혁명무력의 탄생이라는 귀중한 열매를 안아왔다.

조선혁명은 승승장구의 닻을 이렇게 올렸다.

그러나 그때까지만도 청소한 이 대오가 백두전장을 주름잡으며 일제의 명줄을 단숨에 휘여잡을줄, 《무적황군》의 《강대성》의 신화를 여지없이 깨뜨리며 조선민족사에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올줄 세상은 미처 알지 못하였다.

천고의 밀림속에서 고고성을 울린 우리 혁명군대가 치른 첫 전투인 소영자령전투로부터 간악한 일제의 정수리에 멸적의 철퇴를 안긴 통쾌한 전투들을 우리는 다 꼽을수 없다.

동녕현성전투, 무송현성전투, 보천보전투, 간삼봉전투, 서강전투, 홍기하전투, 대사하치기전투…

그 어느 전쟁사도 알지 못하는 주체적인 군사전법들로 항일의 격전장들을 들었다놓은 조선인민혁명군의 혁혁한 전과는 조선은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총을 잡고 솟구쳐오른 우리 민족은 다시는 패하지도 굴종하지도 않는다는것을 세계의 면전에서 힘있게 과시하였다.

사실 항일유격대가 수적으로나 무장장비에 있어서 비할바없이 우세한 강적을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한다는것은 보통의 상식, 기존관념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였다.그러나 그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리상을 현실로 전환시킨것이 바로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백두산정신이였다.

항일의 그 나날에는 귀뿌리를 도려내는듯한 혹한의 길,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혈전의 길도 있었으며 뼈아픈 희생도 고난도 많았다.

하지만 항일혁명투사들은 추호의 동요나 변심도 없이 오직 위대한 수령님만 믿고 따르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그처럼 어려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왔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고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용감하게 뚫고나가는 백절불굴의 정신과 완강한 공격정신, 천고의 밀림속에서 맨손으로 폭탄까지 만들어 원쑤를 족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

그 강의함과 불굴성, 혁명성에 있어서 참으로 특출하고 위대한 이 정신을 우리는 백두의 혁명정신이라고 긍지높이 말한다.

실로 항일혁명투쟁사는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와 더불어 백두산정신이 찬란히 빛을 뿌려온 긍지높은 행로이다.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받들어모시고 백두의 눈보라만리길을 헤쳐온 항일혁명투사들의 강인한 신념과 의지가 되여준 백두산정신의 근본핵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이다.

항일혁명투사들이 백두밀림에서 강도 일제와 맞서 생눈을 씹어삼키면서도 굴함없이 싸워 조국해방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을 따르는 길에 가장 값높은 삶이 있고 승리가 있다는 철석의 신념이 있었기때문이다.이 혁명신념이 피와 넋으로 간직되여있었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수령결사옹위라는 세상에 없는 위대한 정신을 창조하여 력사의 기적을 안아왔으며 붉은기의 색조를 더욱 진하게 물들일수 있었다.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행로우에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야말로 백절불굴의 뿌리이고 승리의 비결이라는 고귀한 진리를 새긴 항일투사들,

그들이 영웅적투쟁으로 마련한 고귀한 정신은 세월이 흐를수록 그 의미가 더더욱 부각되고있다.

혁명의 계승은 단순한 대물림이 아니라 투쟁정신의 계승, 힘차게 살아 높뛰는 불굴의 넋의 계승이다.우리 혁명은 시원도 영광스럽지만 전통도 영광스럽다.우리 혁명의 장구한 투쟁행로에서 그 위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영광찬란한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는 여기에 주체혁명위업수행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천만인민의 사상정신력으로 조선혁명을 기어이 완수하실 신념과 의지를 안으시고 온 나라 인민을 백두산정신을 체질화한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을 백두산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그들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에 한몸 다 바쳐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백두산정신을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깊이 심어주시기 위해, 그 정신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이룩하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리도 자주 백두산에 오르신것 아니랴.

우리의 눈앞에 위대한 백두령장의 군마행군길이 삼삼히 밟혀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무릎치는 생눈길도 헤치시며 혁명의 명맥이 높뛰고 무궁무진한 애국열원이 끓어솟는 백두전구에 숭엄히 아로새기신 거룩한 자욱.

백두대지에 따뜻하고 좋은 날도 있건만 어찌하여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동치는 칼바람을 맞으시며 강설속의 군마행군을 단행하신것인가.

빨찌산 김대장의 그 모습으로 백두의 혁명전구들을 찾아 행군길을 이어가시고 차디찬 눈무지우에 앉으시여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으며 하많은 사연 안고 흐르는 소백수물결우에 소중한 추억도 실어보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뜨겁게 자리잡고있은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바로 그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이 힘있게 전진하면 할수록,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난관이 크면 클수록 백두의 혁명정신이 안고있는 위대한 힘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제끼시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가 아니였던가.

백두산정신을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키고 백두산정신의 거대한 변혁적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게 한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군마행군이 가지는 심원한 의미가 있고 력사적의의가 있다.

백두산정신이 있는한 이 세상 못넘을 험산이 없고 성취하지 못할 대업이 없다는것, 이것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력사의 모진 풍파를 이겨내며 기적적승리를 쟁취해온 우리 인민의 억척의 신념이다.

전체 인민이여,

모두다 영원한 조선의 정신인 백두산정신을 최강의 무기로 틀어쥐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백두산이 영원하듯이 그에 시원을 둔 위대한 백두산정신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재부로 영원불멸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은철 미국담당부상 담화

주체113(2024)년 4월 25일 조선중앙통신

 

지난 10여년간 유엔에서 대조선제재결의리행감시에 종사해온 불법적존재가 조락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미국이 거덜이 난 제재압박구도의 파구를 메꾸어보려고 급급하고있다.

반세기이상 적대세력들의 제재속에서 살아온 우리에게 있어서 현 미행정부가 드러내보이고있는 제재집념은 결코 새로운것이 아니다.

미국이 가장 선호하는 외교도구인 제재는 타민족에 대한 지배와 예속에 명줄을 걸고있는 그들에게 있어서 한시도 떼여놓고 살수 없는 생존수단이라고 볼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여기 조선반도에서는 미국의 목을 조이는 올가미로 되고있다는것도 부정할수 없는 현실이다.

지난날 미국이 유엔무대에서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해낼 때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보다 위력하고 보다 향상된 핵시험을 촉발시켰듯이 미국의 극악무도한 제재는 우리 국력의 단계적상승을 분발시킨 촉매제,동력으로 작용해왔다.

바로 미국의 핵위협때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보유를 결단하게 되였고 바로 미국의 끊임없는 적대시정책과 제재압박때문에 우리가 헛눈을 팔지 않고 직주하여 세계적인 핵렬강의 지위에 등단하게 되였다.

물론 그 폭과 심도,기간에 있어서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미국의 제재로 인하여 우리 인민은 커다란 고통속에 막대한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안되였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동지께서 천명하신바와 같이 미국이 우리 인민에게 강요해온 고통은 미국을 향한 강렬한 분노로 화하였으며 그 분노는 누구도 넘볼수 없는 최강의 힘을 비축하려는 우리의 결심과 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

우리는 미국의 제재에 리력이 텄으며 그 어떤 가혹한 제재에도 맞받아나갈 능력과 큰 힘을 갖추었다.

제재와 압박이 가해질수록 더욱 강해지고 억세여지는 국가실체가 다름아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우리는 바이든행정부가 맥이 빠질대로 빠진 대조선제재압박소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무엇을 기도하고있는가를 정확히 투시하고있다.

분명히 해두지만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새로운 제재판을 펼쳐놓는 경우 우리는 거기에서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힘의 상향조정에 필요한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될것이다.

미국은 우리의 자존과 우리의 힘,미국에 대항할 우리의 의지를 절대로 빼앗을수 없으며 미국과의 대결에서 우리가 잃을것은 제재의 사슬과 핵위협이고 얻을것은 우리의 영원한 안전과 번영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가증되는 적대적위협과 제재압박으로부터 자기의 주권적권리와 안전리익을 철저히 수호할것이며 이미 틀어쥔 군사기술적강세를 불가역적으로 만들고 주변안보형세의 통제력을 제고하기 위한 보다 강력한 실제행동을 취해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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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진행

주체113(2024)년 4월 24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불변의 진리로 새겨안은 전당과 전체 인민이 사상의 위력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활기찬 고조국면을 과감히 열어나가는 격동의 시기에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가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강습회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가속화하는 중대한 혁명사업들이 련속적으로 전개되는 위대한 변혁의 시대의 요구에 맞게 천만대중의 충성과 애국의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을 부흥강국건설에로 총지향시켜나가야 할 당선전부문 일군들의 사상정신과 활동방식을 일신하며 당사상사업에서 뚜렷하고 실제적인 개진을 가져오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데 목적을 두었다.

강습회에서는 현시기 당사상사업의 주선을 명확히 세우며 사상전의 위력을 최대로 높이는데서 나서는 긴박하고 절실한 문제들이 취급되였다.

강습회에는 리일환동지, 주창일동지, 리두성동지, 리혜정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와 해당 부서의 일군들, 도, 시, 군당과 그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의 선전일군들, 혁명사적,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당간부양성기관과 근로단체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주신 말씀이 정중히 전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보고를 제기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는 전당의 모든 선전일군들이 사상사업혁신의 중요성과 절박성을 다시금 깊이 인식하고 새로운 각오와 안목, 진지한 탐구와 과감한 분투로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사상전을 드세차게 벌려나가도록 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견결한 자주의 신념과 우리 식의 창조본때로 모진 도전과 난관을 격파하며 부국강병의 경이적인 성과들을 쟁취하고 광휘로운 미래를 향하여 계속혁신, 련속도약해나가는 자부할만한 력사와 현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제일주의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워 우리 혁명의 주체적힘을 더욱 강화하는것을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 총적방향으로 정해주시고 선전선동의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선전일군들이 당중앙에 충실한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될데 대한 사상, 사상리론건설을 선행시키고 형식주의를 근원적으로 불사르며 사상사업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울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은 당사상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혁명적인 대중운동,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을 몸소 지펴주시고 그 귀중한 싹도 높이 내세워주시며 로력혁신자들, 근로하는 인민의 진정한 대표들에게 인생최고의 영광을 안겨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참된 애국자, 사회주의근로자들의 대부대, 공산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그 성스러운 위업과 승리의 래일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영웅적인 새세대가 성장하였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주체의 사상론을 영원한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 내세우시고 사회주의승리의 위대한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김정은동지께 강습회참가자들과 당선전부문 일군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경의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시대발전과 혁명실천의 요구에 부합되지 못한 사상사업은 자기의 력사적사명에 충실할수 없다고 하면서 현시대의 당사상사업은 명실공히 당중앙을 중심으로 하는 전당과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전체 인민을 총궐기시키는데로 지향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보고에서는 당조직들과 당선전부문 일군들이 격변하는 현실에 부응하지 못하고 선전선동사업에서 뚜렷한 개진이 이룩되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엄정히 분석되였다.

보고는 당선전부문 일군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생활과 새세대들의 정신적성장을 당과 조국앞에 책임져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높은 정치의식과 다방면적인 실력을 갖추기 위해 애써 노력하지 않는다면 시대의 지향과 요구를 감득할수 없고 사람들의 의식변화에 따르는 효과적인 처방도 찾아쥘수 없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지금 당선전일군들앞에는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힘있게 다그쳐 우리 혁명대오를 당중앙과 하나의 사상과 의지로 굳게 뭉친 완벽한 통일체로 튼튼히 다지며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누리에 떨치기 위함에 일심전력하는 열렬한 혁명가, 힘있는 나팔수가 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에 정통하고 그 위대한 진리가 전체 인민의 삶과 투쟁의 유일한 지침으로, 귀중한 정신적량식으로 되게 하기 위한 사상전을 강도높이 벌릴데 대하여 보고자는 언급하였다.

당사상사업의 기본원칙을 철저히 고수하며 당사상교양의 내용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밀접한 련관속에서 실속있게, 근기있게 전개하여 조선혁명의 정통성과 청신하고 아름다운 우리 사회의 본태를 지키고 온 나라에 당정책결사관철의 열정과 투지가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모든 선전일군들이 혁신적이며 효과적인 선전선동방법들을 탐구적용하기 위하여 피타게 사색하고 실천해나가며 사상사업이 우리 혁명을 새로운 앙양과 발전에로 끊임없이 떠미는 힘있는 박차가 되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새시대 당사상사업의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환히 꿰들고 자질과 수준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함으로써 당중앙의 대변인, 정치활동가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교양, 강연, 선동과 출판보도, 문학예술부문에 이르는 당사상전선의 모든 전구가 새로운 모습, 새로운 활력으로 들고일어나 대중의 사상정신과 혁명적기세를 주도해나갈 때 우리의 주체적힘은 천백배로 강화되고 오늘의 상승국면은 끊임없이 고조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당선전일군들은 당중앙에 충실한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자!》는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 당사상사업에서 실제적인 혁신과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김정은동지를 유일중심으로 하는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이룩하는데 참답게 이바지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강습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성스러운 위업수행에서 선전부문일군들이 시대와 혁명, 당과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사명과 본분을 다시금 깊이 새기고 사상사업전반에서 실제적인 혁신을 일으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체득시키기 위한 강습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부부장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육일군들이 강습에 출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제일주의정치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혁명대오를 당중앙의 뜻과 의지로 더욱 철통같이 묶어세우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시대의 전위투사, 진격의 나팔수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높은 정치적열의를 안고 강습에 적극적으로 림하였다.

강습에서는 먼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데 당사상사업의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내용의 강의가 있었다.

출연자는 우리 혁명의 지도적지침이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승리에로 향도하는 위대한 실천강령인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핵으로 하는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며 인민의 숙원을 뚜렷한 실체로 펼쳐놓는 변혁적로선이라는데 대하여 원리적으로 해설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데 당선전부문의 작전과 실천을 총지향시키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구체적인 과업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습에서는 다음으로 혁명사적사업,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문제, 시대적요구에 맞게 선전선동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혁신해나갈데 대한 문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혁명정신, 새로운 천리마정신으로 온 나라가 들끓게 할데 대한 문제가 취급되였다.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여나가는것은 혁명사적부문앞에 나선 가장 중대한 력사적사명이라고 하면서 교양거점들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을 강화하는데 주력하며 혁명사적물보존사업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선전일군들이 창조적인 태도를 가지고 사상개조와 정신력발동에서 실효가 큰 선전선동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탐구적용하며 당사업실무에 정통하고 높은 자질과 능력을 소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상징하는 위력한 혁명정신, 투쟁정신인 새로운 천리마정신의 본질적내용과 창조과정, 거대한 생활력에 대하여 해설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남김없이 발양되도록 선전선동공세를 힘있게 전개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강습에서는 다음으로 학습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전당에 혁명적학습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문제, 직관선전, 직관선동의 위력을 보다 높여 온 나라가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맥박치고 당정책관철로 들끓게 할데 대한 문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해나갈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취급되였다.

강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현시기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와 중심과업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으며 당면한 선전선동활동에서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론과 묘술들을 습득하고 정치실무적자질과 실천능력을 적극 배양하였다.

강습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혁명대오를 사상적순결체로 더욱 공고히 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리상으로 온 나라를 변혁시키는 성스러운 위업수행에 온 넋을 아낌없이 바치는 조선로동당의 붉은 정수분자, 사상의 친위병이 될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는 장엄한 변혁의 새시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사상의 무진한 힘으로 국가부흥의 상승기세를 계속 고조시키기 위한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하는데서 중요한 실천적의의를 가지는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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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어머니대회에 깃든 뜨거운 사연

주체113(2024)년 4월 2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꽃피우시는 감동깊은 이야기, 전설같은 혁명일화들은 그 얼마나 많은가.

인민의 심금을 울리는 그 하많은 이야기들가운데는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깃든 가슴뜨거운 사연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주체112(2023)년 3월 어느날이였다.

이날도 당과 국가의 중대사를 한몸에 안으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의 조직과 관련한 말씀을 하시자 일군들은 커다란 감동과 깊은 감회에 휩싸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에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진행하도록 하시여 주체적녀성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길이 빛내이며 우리 조국의 밝고 창창한 래일을 열어나가는데서 의의깊은 계기를 마련해주신 그이이시였다.

그때로부터 10여년이 흐른 때에, 우리 국가의 국위와 국력이 비할바없이 장성강화된 격변의 시기에 또다시 어머니대회를 진행하도록 하시려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자신의 깊은 심중을 담아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사회의 세포인 가정에서 어머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어머니는 자식을 낳아키우고 남편과 시부모를 돌보면서 궂은일, 마른일을 다할뿐 아니라 자식들을 대바르게 키우기 위하여 정성을 다하고있다.가정의 행복과 자식들의 성장, 사회의 건전한 발전은 어머니들의 역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어머니!

언제나 마를새 없는 손으로 가정의 행복을 가꾸며 자식들을 훌륭히 키우기 위해 한시도 시름을 놓지 못하는 어머니를 누구나 한생 잊지 못한다.

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수고를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고있었다.

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만가지 걱정으로 남몰래 속을 태우면서도 조국을 위해, 자식들을 위해 자신을 묵묵히 바치며 그길에서 겪는 고생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는 이 나라 어머니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리시며 어머니들의 대회합을 구상하시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말씀을 이으시였다.

이 세상에 어머니라는 말보다 더 신성하고 친근하고 소중한 부름은 없다.그렇기때문에 사람들은 어머니를 가장 신성하고 정의롭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고있으며 조국에 대하여 말할 때 어머니라는 부름과 결부시켜 어머니조국이라고 하고있다.

일군들은 그이의 말씀에서 어머니들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내세워주시는 절세위인의 불같은 진정을 가슴깊이 절감하였다.

그러는 그들의 귀전에는 쟁쟁히 들려오는듯싶었다.

세상에는 어머니의 사랑을 릉가할 사랑이 없으며 그 사랑에는 끝이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은 인민들이 언제나 스스럼없이 찾는 어머니와 같은 당이 되여야 한다고 늘 강조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깊은 음성이.

어머니라는 고귀한 부름을 위대한 당, 위대한 우리 조국과 나란히 놓으시고 이 나라 어머니들을 영광의 최절정에 올려세우시려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진정 얼마나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이신가.

그로부터 몇달후인 주체112(2023)년 10월 어느날이였다.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준비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시면서 자신께서 제일 중시하는 대회는 소년단대회와 어머니대회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자신께서 제일 중시하는 대회!

정녕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는 조선의 모든 어머니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시작되고 성대히 진행된 우리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회였다.

주체112(2023)년 12월 3일, 어머니들의 열광넘친 환호속에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장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육친의 정이 흘러넘치는 우렁우렁한 음성으로 개회사를 하시였다.

《이번 대회는 우리 당과 국가가 새시대의 진군길에서 이룩한 모든 승리의 월계관을 애국적이며 충성스러운 조선의 어머니들께 드리는 다함없는 경의와 축하의 단상이며 조국의 미래를 대표하는 후대들과 어머니들을 신성시하고 모든것의 첫자리에 놓는 우리 위업의 정당성과 양양한 전도를 다시금 뚜렷이 과시하는 정치축전입니다.》

자애로운 그이의 말씀에 조선의 어머니들이 후더운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렸다.온 나라 천만인민이 격정을 금치 못했고 온 행성이 부러운 눈으로 우리 조국을 바라보며 이 나라가 어이하여 그토록 강대한가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깃든 이 가슴뜨거운 이야기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인덕의 세계를 후세에 길이 전해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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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반하장의 억지는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주체113(2024)년 4월 24일 로동신문

 

미국을 위시한 적대세력들이 쉬임없이 벌려대는 군사적준동으로 하여 지역의 정세는 위험한 소용돌이속에 더 깊이 빠져들고있다.

미국은 언제나와 같이 어김없이 우리의 자위권에 해당한 활동을 두고는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위반》, 《지역과 국제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 틀에 박힌 억지주장을 펴며 적반하장격으로 놀고있다.

세상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미국이 일본, 한국괴뢰들과 함께 우리를 겨냥하여 거의 매주 쉴새없이 감행하고있는 각종 군사연습만을 놓고보아도 지역의 정세가 불달린 도폭선과도 같이 긴장상태로 치닫고있는 원인을 충분히 알수 있다.

1월 4일 한국괴뢰군깡패들과의 《련합전투사격훈련》으로 새해에 들어와 첫 광증을 일으킨 미국은 《화생방저장시설제압훈련》, 《싸이버동맹훈련》, 《련합특수작전훈련》 등 각종 명목의 전쟁연습들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

1월 15일부터는 핵항공모함 《칼빈슨》호와 일본, 한국괴뢰들까지 끌어들여 나흘간 《련합해상훈련》을 제주도부근 해상에서 강행하였다.

훈련 첫날에 《칼빈슨》호에 기여오른 한국괴뢰군대의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한미일해상훈련은 날로 고도화되는 북의 핵, 미싸일위협을 억제, 대응하는데 핵심적으로 기여해왔다.》고 하면서 허세를 부리였다.

미국은 한국괴뢰군깡패들과의 《해병대련합훈련》, 《겨울철련합훈련》, 《련합공중훈련》, 《지휘통신훈련》 등으로 2월 한달을 광기에 들떠 보낸것도 성차지 않아 3월에 들어와서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쉴드》의 간판밑에 실시된 《련합공중강습훈련》과 《련합전술실사격훈련》, 《련합공대공사격 및 공대지폭격훈련》, 련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 등 각종 야외기동훈련을 포함하여 극히 공격적이고 도발적인 전쟁연습을 무려 48차례나 주야간 벌려놓았다.

4월에도 미핵전략자산들이 동원된 미, 일, 한국괴뢰들의 무모한 군사훈련이 그칠새없이 이어졌다.

2일에는 미핵전략폭격기 《B-52H》가 투입된 3자공중훈련이, 그로부터 얼마후에는 미핵항공모함 《시어도 루즈벨트》호가 끼여든 해상훈련이 강행되였다.

18일에 벌어진 《련합공중침투훈련》을 내놓고라도 100여대의 각종 군용기들이 참가하는 《련합편대군종합훈련》이라는것이 12일부터 시작되여 26일까지 진행되게 된다.

지난해 8월 미국과 일본, 괴뢰한국의 수뇌들이 워싱톤교외의 캠프 데이비드별장에 모여앉아 우리에 대한 핵전쟁도발을 구체화, 계획화, 공식화하고 3자군사훈련을 년례화하기로 한데 따라 벌어지고있는 이 모든 연습들은 명백히 우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로 한 미국의 핵전쟁씨나리오를 실전에 옮겨놓기 위한 《시연회》들이다.

올해에 들어와 지금까지 미국이 하수인들과 함께 벌린 군사연습은 80여차례, 한국괴뢰들이 단독으로 감행한 훈련이 60여차례나 된다는 사실을 놓고도 지역정세악화의 주범들이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히 알수 있을것이다.

바로 이런 미국과 그 졸개들이 적반하장의 억지를 부리고있다.

과연 누가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진범들인가?

우리는 자기의 주권과 안전,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압도적인 최강의 군사력을 계속 비축해나갈것이다.

그 누구도 우리의 결심을 꺾지 못한다.

미국이 계속하여 졸개들을 긁어모아 힘을 자랑하며 우리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려든다면 미국과 동맹국가들의 안보는 보다 커다란 위험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미국은 특등졸개인 한국것들에게 무모한 용감성을 길러주지 말아야 한다.

물론 겁먹은 개가 잘 짖어대는줄은 알지만 최근 들어 한국괴뢰군부깡패우두머리들이 도가 넘게 짖어대고있다.

상전을 믿고 설쳐대며 우리를 상대로 무력대응을 시도하려든다면 그것들은 즉시 괴멸될것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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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주체113(2024)년 4월 24일 로동신문

 

22일 미국무성 대변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적군사훈련에 대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위반》과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국제적대응을 운운하였다.

우리는 미국무성 대변인의 관련발언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미국이 언행을 신중히 하며 그릇되고 위험한 길로 더 멀리 나아가지 말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보환경과 주변지역정세를 계속 악화시키고있는 미국과 대한민국이 비리성적이며 뻔뻔스러운 구실밑에 일삼고있는 전쟁연습소동은 절대로 간과할수 없으며 강력히 억제되여야 할 중대위협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이 진행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은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을 일방적으로 고조시키는 미국과 대한민국에 분명한 경고신호를 보내는것으로서 전쟁발발을 억제하기 위한 정당한 자위권행사로 된다.

현재 진행중인 미한련합군사연습이 지역정세에 미치는 부정적영향은 마땅히 엄중시되여야 하며 누가 대결을 추구하며 정세를 악화시키는가에 대해서도 명백히 판별되여야 한다.

조선반도정세가 오늘의 지경에 이르게 된데는 원인이 있다.

우리는 미국이 랭전식사고방식에 포로되여 배타적인 군사쁠럭을 형성하고 진영대결을 추구하면서 다른 나라의 전략적안전을 해치는것을 단호히 반대한다.

조선반도지역정세를 예측불가능한 상황에로 계속 몰아가고있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무책임하고도 우려스러운 무력시위행위는 지체없이 중지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스스로를 지키기 위하여 꼭 키워야만 하는 정당방위력강화가 불법으로 매도되는 비정상적인 행태가 관습화되고있는데 대하여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보다 강력하고 분명한 행동으로 자기의 주권적권리와 합법적리익을 철저히 수호해나갈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위협과 압박에 맞서 단 한발자국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국제사회는 조선반도문제의 걸린 고리를 똑바로 보고 지역의 대립과 모순을 격화시키는 근원인 미국과 대한민국에 도발적인 대결행위를 당장 중단할데 대한 명백한 신호를 보내야 할것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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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은 환각제에 불과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임천일 로씨야담당 부상 담화-

주체113(2024)년 4월 24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회에서 우크라이나에 600여억US$규모의 추가군사지원을 제공할데 대한 법안이 통과되였다고 한다.

이로써 미국정계에서 오래동안 론난을 빚어오던 미국의 대규모적인 우크라이나추가군사지원은 사실상 시간문제로 되였다고 볼수 있다.

미국과 서방언론들은 워싱톤의 이번 지원결정이 로씨야의 그 무슨 《침략》에 맞서고있는 우크라이나에 힘을 실어주게 될것이라고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다.

이번에 미국회 하원이 당파간 의견상이를 뒤로 미루고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법안에 걸려있던 제동을 풀어준것은 전장에서 수세에 빠진 우크라이나를 계속 내몰아 로씨야에 기어코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미국의 흉심에는 변함이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해주었다.

주목해야 할것은 600여억US$에 달하는 미국의 지원금중 3분의 1이상이 미국내에 그대로 남아 미군의 무기와 탄약재고량을 보충하는데 리용되게 된다는 사실이다.

결국 미국이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을 운운하며 《구원의 손길》을 뻗치고있는 리면에는 우크라이나분쟁을 기화로 저들의 군수독점체들의 배를 불리우는 한편 젤렌스끼괴뢰도당을 대로씨야억제전략실현의 길잡이, 하수인으로 더욱 얽어매놓으려는 교활하고 흉패한 기도가 깔려있다는것이 또다시 만천하에 드러났다.

전문가들속에서 우크라이나사태의 최대수혜자는 바로 미국이며 바이든행정부는 《피가 섞인 포도주》를 마시며 폭리를 보고있다는 평가가 나오고있는것이 결코 우연치 않다.

로씨야의 정계인물들은 미국의 새로운 군사지원법안채택으로 미국은 더욱 부유해지는 반면에 우크라이나는 더욱 황페화될것이라고 조소하면서 미국이 저들의 군수재벌들의 탐욕을 채워주면서 끼예브에 수백억의 자금을 탕진한다고 해도 로씨야는 반드시 승리할것이라는 자신만만한 립장을 밝히고있다.

미국이 젤렌스끼당국의 잔명을 연장해주기 위해 모지름을 쓰며 수혈을 해주고있지만 그것이 이미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주구들의 운명을 결코 되돌려세울수는 없을것이다.

이미 우크라이나전장은 미국과 나토가 자랑하던 각종 무장장비들의 《공동묘지》로 화해버린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젤렌스끼가 미국의 새로운 군사지원결정에 연방 머리를 조아리며 로씨야와의 《결사항전》을 끝까지 이어갈것이라고 정신없이 설쳐대고있는것은 상대를 너무도 몰라보는 《21세기 돈 끼호떼》의 가소로운 객기라고밖에는 달리 볼수가 없다.

확실히 젤렌스끼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기보다는 미국이 짜주는 연출대본에 따라 충실하게 역을 수행하는 《명배우》가 분명하다.

단언하건대 미국의 추가군사지원법안은 우크라이나전장에서 날로 렬세에 몰리우는 젤렌스끼도당의 공포를 한순간이나마 해소해주고 풍차를 향해 돌진케 하는 환각제에 불과하다.

초보적인 사리분별능력을 상실한채 국민과 나라의 귀중한 모든것을 팔아먹고 상전의 대포밥으로 끌려다니고있는 친미주구들에게 차례질것은 무주고혼의 신세뿐이다.

미국의 그 어떤 군사지원도 국가의 주권적권리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떨쳐나선 영웅적인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전진을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

 

주체113(2024)년 4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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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받은 인민의 세월

주체113(2024)년 4월 23일 로동신문

눈부신 호화거리를 품들여 일떠세워 근로자들에게 안겨주는것은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뿐이다

 

화창한 4월의 봄빛이 완연한 속에 로동당시대의 보다 문명화려해진 사회주의번화가로 장쾌하게 솟아오른 림흥거리에서 새집들이가 한창이다.행복넘친 인민의 모습, 희한한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펴는 수도시민들의 기쁨넘친 모습에 림흥거리가 더 밝아지고있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가까이의 화성지구에 어제날과 또 다른 1만세대의 살림집경관을 펼치며 한폭의 그림같이 황홀한 새 모습으로, 또 하나의 인민의 리상향으로 솟아오른 림흥거리.

자본주의나라에서는 화려한 주택들이 부자들의 소유로 되고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평범한 근로자들이 희한한 초고층, 고층살림집들의 주인이 되여 만복을 누리고있다.

국가에서 많은 품을 들여 지은 눈부신 호화거리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평범한 근로자들이 돈 한푼 내지 않고 무상으로 받아안는 이런 나라가 세상 그 어디에 있는가.

국가가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도 오히려 현대적인 새 살림집, 웅장한 새 거리의 주인이라는 꿈같은 행운을 지니는 복받은 근로자들의 기쁨에 넘친 모습을 보면서 온 나라 인민이 뜨거운 격정을 터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안아올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라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입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의 면모를 더욱 화려하게 하여주는 림흥거리의 새 모습은 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저 하늘의 별도 따오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아름다운 현실로 꽃피우는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빛나는 결실이다.

낮은 낮대로 화려한 꽃바다를 펼친듯싶고 불야경흐르는 밤은 밤대로 희한한 별천지를 련상케 하는 림흥거리에 서면 누구나 경탄을 금치 못한다.

특색있게 뻗어나간 대도로를 중심으로 우리 식의 고유한 멋을 자랑하며 즐비하게 늘어선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 새집을 받아안은 꿈같은 행복에 울고웃는 근로자들, 새 살림집의 주인들이 군인건설자들과 함께 이사짐도 나르면서 기쁨을 나누는 감격적인 광경…

림흥거리의 환희로운 정경을 가슴에 안아볼수록 이렇듯 아름답고 웅장화려한 인민의 리상거리가 세상에 또 어디 있으랴 하는 격정으로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다.

화성거리 살림집양상과는 확연히 구별되게 현대적인 도시구획의 특색과 무게를 잘 살리며 각이한 형식의 살림집들과 공공 및 봉사건물, 시설물들이 조화를 이룬 웅장화려한 림흥거리의 장관에는 인민의 행복과 새시대의 문명이 개화만발하는 사회주의리상향의 면모와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비약적인 발전상이 응축되여있다.

국가에서 많은 품을 들여 지은 이런 희한하고 현대적인 새 거리의 살림집들을 평범한 근로자들이 무상으로 받아안는 현실은 저 하늘에 별나라가 있다고 해도 펼칠수 없는 기적이기에 누구나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의 정을 한껏 터친다.

끝없이 번영하는 수도 평양의 또 하나의 자랑인 웅장화려한 림흥거리에는 우리 당이 만난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펼쳐가는 사회주의리상사회, 인민이 자자손손 누리게 될 행복의 전경화가 그대로 비껴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대한 목표를 향해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나아가는 위대한 우리 조국, 격동의 우리 시대의 축도, 이것이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며 힘차게 솟구쳐오른 우리의 림흥거리가 안고있는 시대적의미이다.

사회주의조선의 휘황한 미래를 그려주는 화성지구의 전변은 더욱 아름다와지고 웅장해질 수도 평양의 래일을 위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기 위해 온갖 정력을 깡그리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 숭고한 리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사람들은 지금도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알리며 하늘가에 울려퍼진 지난해 2월의 발파폭음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해 수도 평양에 창전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를 비롯한 수많은 인민의 보금자리들을 일떠세우시고도 만족할수 없으시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발기하시고 송화거리, 화성거리건설에 이어 또다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발파폭음을 울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결코 무엇이 풍족하고 남아돌아가서가 아니였다.누구나 내릴수 있는 용단은 더구나 아니였다.

인민과 한 약속,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결실을 보아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세상사람들을 깜짝 놀래우는 새 거리건설을 또다시 펼치였다.

그것은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하루라도 한시라도 더 빨리 보다 큰 행복을 안겨주고싶으시여 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구상하시고 완벽한 실천으로 이룩하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는것이 자신의 리상이라고 하시며 인민의 꿈을 자신의 리상과 포부로 간직하신 절세의 위인의 그 불같은 진정, 열렬한 숙원에 받들려 우리 국가의 수도에 현대적인 새 거리들이 줄기차게 일떠서고 오늘은 눈부신 호화거리, 림흥거리의 실체가 펼쳐진것이다.

황홀한 광채를 내뿜으며 희한하게 솟아난 림흥거리는 하나를 건설해도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우도록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만능의 창조력, 무한대한 열정과 걸출한 령도가 낳은 우리 시대의 걸작품이다.

인민의 요구와 념원을 실현함에 모든것을 지향복종시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시를 세계적인 인민의 리상도시로 전변시키실 웅지를 안으시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수도건설을 보다 통이 크게 벌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드팀없이 내밀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수도의 살림집건설은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과업으로 추진하고있는 숙원사업이며 당과 정부가 인민들과 한 약속이라는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건설진행정형에 대하여 일일이 료해하시고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안겨줄 웅대한 계획실행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뚜렷이 명시해주시면서 공사 전 과정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의 리상거리건설의 직접적인 발기자,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전반적인 건물들을 병풍식으로 서로 겹쌓이게 하면서 종심이 깊게 거리를 형성하고 건축밀도를 높일데 대한 문제, 력사발전적견지에서 거리들사이의 유기적련관성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들과 건설력량, 설비들의 보강문제, 자재와 자금보장, 건설자들의 생활문제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세심한 지도를 주시고 일일이 대책을 세워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군사작전과 2023년을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승리의 화살표가 그어지는 경애하는 그이의 집무탁에는 언제나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관련한 문건들이 놓여있었다.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살림집배치계획안, 조감도 등을 보아주시며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세계를 떠나 화성지구의 전변, 이 땅에 장엄하게 펼쳐진 건설의 대번영기를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화성지구 2단계 구역을 현대적인 도시구획의 면모를 갖춘 특색있는 거리로, 시대의 본보기거리, 표준으로 일떠세우시기 위해 하나하나 완성시켜주신 형성안만 해도 근 1 000건에 달한다.

지난 4월 5일 완공을 앞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웅장한 새 거리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정말 멋있다고, 화성지구에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가 또 늘어나게 되였다고 기뻐하시며 화성지구 2단계 살림집건설에서 당의 건축미학사상이 철저히 구현된것이 눈에 띄게 알린다고, 1단계 살림집들과 양상이 구별되게 반복성을 피하면서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살리며 무게있게 잘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우리 조국의 수도 평양은 이렇게 나날이 변모되여가고있다.

수도의 살림집문제를 원만히 해결한 나라는 아직 그 어디에도 없다.그러나 국가가 인민들의 살림집을 전적으로 맡아 건설해주는것이 국책으로 되고있는 우리 조국에서는 그것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해마다 인민의 복리를 위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식이 진행되고 4월이면 평범한 근로자들이 행복의 보금자리에 돈 한푼 내지 않고 새살림을 펴는 감동깊은 현실,

이제는 그것이 우리 수도의 류다른 풍경으로 되고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산 화폭이 되여 인민의 기쁨넘친 생활을 이루고 긍지로 빛을 뿌리고있다.

세상에는 번화함을 자랑하는 거리들도 많고 호화주택들도 적지 않다.그러나 시대를 격동시키며 솟아나는 우리의 새 거리, 새 살림집들처럼 철두철미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건설이 시작되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크나큰 웅지, 열렬한 숙원에 받들려 일떠선 인민의 리상거리, 사회주의번화가가 그 어디에 또 있으랴.

그래서 이 땅의 인민모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눈시울을 적신다.

림흥거리 준공식장에서 높이 울려퍼진 노래 《친근한 어버이》는 그대로 인민의 가슴마다에서 터져오르는 우렁찬 만세의 뢰성이 아니였던가.

새집에 보금자리를 펴는 근로자들모두가 한결같이 토로하듯이 수도의 황홀한 호화거리에 펼쳐지는 이채로운 새집들이경사는 바로 로동당의 덕이다.어머니 우리당의 위대한 사상과 고마운 사랑속에 펼쳐진 기적적인 현실이다.

어디서나 볼수 있고 들을수 있다.

우리 조국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해마다 천지개벽되는 수도 평양의 황홀한 모습에서도, 온 나라 각지에 희한하게 일떠선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에 돈 한푼 내지 않고 입사하는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의 감격넘친 목소리에서도, 사회주의문명창조의 본보기적실체로 솟아나 그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의 가슴뿌듯한 화폭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일년열두달 하루도 빠짐없이 젖제품이 공급되고 학생소년들이 멋진 새 교복과 훌륭한 학용품들을 아름이 넘게 받아안는 감동깊은 사실에서도,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전국인민들의 생활향상에서 뚜렷한 개변이 일어나게 될 눈부신 래일에서도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만복을 안겨주는 어머니 우리당의 고마운 사랑을 눈물겹게 새겨안을수 있다.세상에 이런 나라, 이런 당, 이런 행복한 인민이 또 어디에 있으랴.

하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우러러 눈굽을 적신다.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드리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이고 뜨거운 경의이며 일편단심 그이만을 충성다해 받들려는 의지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길을 따라 과감히 전진해갈 때 우리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고 후손만대의 창창한 미래도 열리게 된다는 천만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철석의 의지와 더불어 감격의 세월, 격동의 세월이 뜨겁게 흐르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정깊은 사랑속에 복받은 인민의 세월이 흐른다.(전문 보기)

 

[Korea Info]

 

지방공업혁명의 전위에서 혁명군대의 투쟁본때를 힘있게 과시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서-

주체113(2024)년 4월 22일 로동신문

 

전반적인 대상들의 골조공사성과 확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구성시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군인건설자들이 지방공업공장들의 기초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끝내고 골조공사에 진입하여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현지에서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일용품공장과 옷공장건설을 맡은 1대대와 2대대 그리고 식료공장건설을 맡은 3대대와 4대대에서 련일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련대에서는 전반적인 대상들의 골조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데 맞게 시공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공사조직을 치밀하게 하고있다.특히 시공지도를 맡은 지휘관들은 기술학습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고 공법의 요구를 지키는데서 나서는 문제와 공사일정을 앞당기기 위한 방도들을 군인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면서 공정별에 따르는 지도를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련대에서는 또한 전반적인 대상의 공사속도를 높일 목적밑에 대대별사회주의경쟁을 더욱 활발히 조직하고있다.이 과정에 군인건설자들의 창조적지혜가 최대로 발동되고 앞선 작업방법들이 련이어 탐구도입되여 높은 공사실적이 이룩되고있다.

이와 함께 건설장에서는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는 사업도 활발히 벌어져 전반적인 공사는 더욱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얼마전에도 련대에서는 군인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있는 1대대와 선행공정을 앞세워 실적을 올리고있는 2대대의 경험, 자재절약에서 모범을 보이고있는 3대대와 4대대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였다.

특파기자 김명훈

 

련속공격전의 불길속에 높아가는 실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장병들은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주요전구마다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강군의 위력을 계속 떨치며 대고조진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온천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관병들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친히 수여하신 련대기를 펄펄 날리며 련속공격전으로 공사실적을 높여나가고있다.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얼마 안되는 짧은 기간에 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를 해제낀 이곳 군인건설자들은 충천한 기세드높이 골조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지방공업혁명의 전위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강용한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자, 이것이 지금 련속공격전을 들이대며 공사성과를 확대해나가는 련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지닌 철석의 의지이다.

이 불같은 마음에 떠받들려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서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함성이 우렁차게 울려퍼지고있다.

련대에서는 군인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실적으로 이어지도록 공사조직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기술학습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군인건설자들의 기술기능을 높여주는 한편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를 실속있게 조직함으로써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도록 하고있다.또한 건설력량을 합리적으로 편성하고 설비들의 만가동보장과 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공사실적을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련대에서는 련속공격전으로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단계 공사일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며 시공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모든 관병들이 환히 알고있도록 예견성있게 대책해나가고있다.

그리고 해당 일군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공정계획을 련속적으로 수행하여 공사실적을 부단히 높이기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특파기자 주령봉

 

앞선 작업방법들을 적극 탐구도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조국의 수호자로서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부강조국건설에도 뚜렷한 자욱을 남겼습니다.》

숙천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에서 골조공사를 본때있게 다그치며 완공의 날을 향하여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다.

련대에서는 공사량이 방대한 조건에 맞게 시공의 전문화를 실현하고 공정간맞물림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앞선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여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는데 주력하고있다.

공정별에 따르는 앞선 작업방법을 탐구도입하기 위한 집체적토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혁신적인 안들이 계속 나오고있다.그 과정에 종전보다 시간을 훨씬 앞당길수 있는 휘틀조립방법 등이 창안되여 건설장마다에서 일자리가 크게 나고있다.

련대에서 중시하는 문제의 하나는 시공지도를 맡아하는 지휘관들과 설계일군들의 기술적협조를 강화하면서 앞선 작업방법들을 신속히 확대도입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련대에서는 앞선 작업방법과 관련한 보여주기와 작업전 기술학습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대중의 창의창발성을 적극 발동하여 각종 건설기공구를 자체로 제작도입하는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군내인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지방공업공장들을 당의 의도에 맞게 훌륭히 일떠세울 일념밑에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휘해가는 련대관병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공사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특파기자 윤금찬

(전문 보기)

 

-함주군에서-

본사기자 장성복 찍음

 

[Korea Info]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숙원을 정책에 담고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2일 로동신문

 

오늘 이 땅우에는 조선로동당의 신성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투철한 복무정신에 의하여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부흥과 번영의 장엄한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기적적사변과 놀라운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 사람들의 생활속에 사회주의혜택이 속속 와닿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은 인민들에게 크나큰 기쁨을 안겨주며 더 아름다울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배가해주고있다.

국정의 천만사를 인민의 리상과 세기적숙망실현에 철저히 지향복종시켜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바라는것은 어느것이나 눈부신 현실로, 훌륭한 실체로 전변되게 된다는것이 전체 인민이 간직한 억척불변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인민의 자주적리상과 념원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력사적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성패는 혁명의 참모부인 로동계급의 당이 제시하는 사상과 로선에 의하여 결정된다.력사는 당의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성이 결여되면 혁명이 침체에 빠지고 종당에는 좌절당하게 된다는것을 보여주었다.당이 로선과 정책에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그것을 무조건적으로 집행해나가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우리 당은 인민의 숙원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공산주의리상향을 하루빨리 당겨오기 위해 투쟁하고있다.혁명 그 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전환시키고 로선과 정책도 철두철미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먼저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여 작성시달한 우리 당이다.우리 당이 펼치는 웅대한 설계도에는 인민의 리상이 응축되여있고 제시하는 모든 로선과 정책에는 인민의 념원이 그대로 담겨져있다.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지니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향도의 손길아래 이 땅우에는 인민들이 그려보던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세상이 엄연한 현실로 도래하고있다.

우리 당이 인민의 숙원을 정책에 담고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것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투쟁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기때문이다.

우리 당은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로 내세우고있다.그 어떤 주의나 권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이다.인민을 위할수록, 인민의 행복이 늘어날수록 당이 강해지고 혁명이 활력에 넘치며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한다는것, 이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지론이다.

혁명적당건설사에서 처음으로 인민의 모습을 자기의 붉은 기폭에 아로새긴 우리 당은 항상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모든 활동의 출발점으로, 기초로 삼아왔다.사업을 하나 설계하여도 인민의 지향과 념원이 정확히 반영되였는가를 먼저 알아보고 창조와 건설을 진행하여도 인민들의 편의를 실질적으로 도모할수 있는가를 엄격히 따져보며 실행해나가는것이 창당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우리 당이 항구적으로 내세우고있는 원칙적요구이다.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는 물론 국토건설과 건축, 과수와 축산, 양어와 양식, 원림록화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철두철미 인민의 아름다운 꿈을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당과 사상도 숨결도 함께 하며 당의 부름에 한몸을 기꺼이 내대고 당에서 근심하는 문제를 하나라도 덜기 위해 고심하며 분투하고있는것이다.

인민의 숙원실현을 위해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고 헌신하는것은 우리 당에 있어서 제일 큰 보람이다.우리 당은 수도 평양에 매해 1만세대 살림집을 건설하고 해마다 매 시, 군들에 세멘트를 보장하는것을 정책화하였으며 육아보육정책,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등을 제시하고 강력히 추진하고있다.우리 당이 평범한 날에조차 선뜻 결심하기 쉽지 않은 방대한 과업들을 어렵고 힘든 시기에 선택하고 과감히 실천해나가고있는것은 인민의 숙원실현을 최대의 리상으로 간주하고있기때문이다.인민의 숙원을 꽃피우기 위한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려정에서 사회주의시책이 나날이 확대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대용단도 주저없이 내리고 아름찬 과제도 무조건적으로 완강히 집행해나가는 참다운 인민의 당이 있기에 우리 인민의 행복은 날로 늘어나게 될것이다.

우리 당이 인민의 숙원을 정책에 담고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것은 인민을 뜨겁게 위해주고 제일 잘해 내세우기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당이기때문이다.

어머니는 자식들을 더 잘 먹이고 입히며 내세우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며 그들의 훌륭한 성장에서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을 찾는다.우리 당은 어머니의 이런 마음가짐, 멸사복무의 자세로 인민들에게 더 좋은것을 더 많이, 하루빨리 안겨주기 위해 끝없는 사색과 정성을 기울이고있다.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에는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투철한 립장이 그대로 반영되여있다.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의 황홀한 자태,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과 또 다른 양상으로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한껏 살리며 훌륭히 일떠선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의 희한한 모습만 놓고서도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이 세상 최고의 문명, 가장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얼마나 피타는 사색과 노력을 기울여가고있는가를 실감할수 있다.당의 고마움을 생활의 매 순간마다 가슴뜨겁게 절감하기에 우리 인민은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항상 당을 먼저 찾으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지지하고 량심과 의리를 다해 받들어가고있는것이다.당을 어머니라 스스럼없이 불러주는 인민의 크나큰 믿음에 그들의 숙원을 하루빨리 풀어주는것으로 보답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절대불변의 신조이다.

자식에게 하나를 주면 열, 백을 더 주고싶어하는것이 어머니의 심정이다.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어머니 우리당은 오늘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제시하고 강력히 추진해나가고있다.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부럼없는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전체 인민을 품어안고 리상사회에로 이끌어가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위대한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속에 우리 인민이 바라는 소원은 어느것이나 최상의 수준에서 성취되게 될것이며 우리 조국은 머지않아 세계에서 제일 강대하고 부유한 인민의 나라로 일떠서게 될것이다.

우리 당이 인민의 숙원을 정책에 담고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 진정한 인민의 당, 어머니당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를 받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야 한다는 숭고한 인민관,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모두 현실로 꽃피워주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맞다드는 난국을 타개하며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아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우리 당의 영원한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고착되게 되였다.

당을 따라 만난을 이겨온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늘 행복에 겨워하는 인민의 모습에서 혁명하는 멋, 가슴뭉클 젖는 보람을 느끼시며 혁명의 성패와 국가의 존망, 인민의 생사가 판가리되는 관건적인 시각마다 자신에게 먼저 돌격구령을 내리시고 앞장에서 공격로를 열어나가고계신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위민헌신의 자욱을 따라 전당의 일군들과 당원들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분투하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한길을 억척같이 걸어가고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 혁명, 우리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확신으로 충만되여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서 품고있는 리상과 포부를 모두 실현하고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에서 부럼없는 행복을 보란듯이 누려가려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열망은 강렬하다.

인민이 바라는것을 정책으로 책정하고 철저히 집행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고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전체 인민의 단결된 힘이 있기에 광명한 미래에로 향한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진군속도는 더욱 가속화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이루지 못할 숙원이란 없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안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다 바쳐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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