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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5일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를 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전체 대대장들과 대대정치지도원동무들!
공화국무력의 각 군정기관 지휘관동무들!
동무들!
투쟁과 변혁으로 격동하는 혁명의 전위마다에서 전설적인 우리 군대의 위세와 명성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가 진행되고있습니다.
나는 먼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한 공화국무력의 전체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아울러 우리 국가의 주권사수를 위한 영예로운 전초들과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기는 건설장들에서 열렬한 애국충의와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전군의 관병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전하는바입니다.
근년에 력사적인 우리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이 제시한 방대한 정책적과제들외에도 당강화와 국가의 부흥,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수많은 리론실천적과제들이 제기되고 그 하나하나가 다 진지한 노력과 고심을 기울여 정답을 찾고 진척시켜야 할 사업인것으로 하여 항상 일정이 긴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오늘 이렇게 평양에 모인 동무들과 아쉬움없이 자리를 같이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왜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회합을 이토록 중시하고 특별한 관심을 돌리는가.
그것을 여러가지로 설명할수 있겠으나 기본중의 기본을 말한다면 동무들이 바로 우리 무력의 기층에서 그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하면서 묵묵히 군력강화의 초석을 억척으로 다져주는 우리 당의 충직한 혁명전사들이기때문입니다.
당의 군령도를 실현하는 군사조직체계, 지휘체계에서 대대라는 군사조직은 말단에 놓여있지만 당과 조국은 동무들을 언제나 제일 중요한 위치에 세우고있습니다.
대대의 울타리는 비록 너르지 않아도 당과 혁명, 조국과 사회주의라는 크나큰 세계에 살며 병사들을 이끌고 남모르는 헌신의 길을 걷고있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순결무구하고 열렬한 애국충성은 우리 무력의 높은 영예와 전적을 받들어올리는 자양으로 되고있습니다.
조선인민군 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서 꼭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0년간 말그대로 전고미문이라고밖에 달리 이름할수 없는 모진 시련과 도전속에서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이 떠올린 모든 기적과 변혁은 수호와 창조라는 이 두 전선을 솔선 떠맡아안고 당군의 고귀한 명함을 떨쳐온 우리 군의 투쟁행적과 하나로 잇닿아있으며 그 영웅적공훈사의 갈피마다에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동무들이 새겨온 남모르는 헌신의 자욱이 진하게 어려있습니다.
지금 우리 혁명무력의 기본전투단위 지휘관들인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은 모두가 이렇듯 간고하면서도 영광스러운 10년, 우리 군대의 존재감과 공적의 무게가 뚜렷이 부각된 년대와 함께 성장한 세대입니다.
바로 동무들이 주역을 맡아주었기에 적들과 직접 총구를 맞대고있는 국경선전방들만이 아니라 국가와 인민의 장래운명이 결정되는 모든 전구들을 혁명군대가 맡아서서 전진과 상승의 길을 개척하는 또 하나의 력사가 창조되였습니다.
지난 10년간 군건설에서 이룩된 귀중한 성과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기 위해 군대가 있고 그 길에선 설사 죽는다 해도 영광이라는 고결한 인생관과 결사분투의 숭고한 모범으로써 군인대오를 이끄는 충성스럽고 미더운 군지휘관들의 력량이 육성된것입니다.
우리 시대에 성장한 군지휘관들을 대표한다고 할수 있는 수천명의 핵심골간들, 바로 동무들을 통하여 혁명무력의 충성의 력사와 애국의 전통이 꿋꿋이 계승되고있음을 굳게 확신하게 된것을 나는 그 무엇보다도 기쁘게,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조선로동당의 군대, 백전백승 조선인민군의 강대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하여 이보다 더 명백하게 설명할수는 없을것입니다.
국가앞에 선서한 혁명군대 지휘관의 신성한 사명감과 참된 량심으로 겹쳐드는 난관과 고충을 이겨내면서 자기 대대를 그 어떤 명령집행에도 철저하고 영용하며 완벽한 정예의 전투력량으로 만들기 위한 과감한 투쟁으로써 우리 당에 크나큰 힘이 되여주고 의지가 되여주고있는 동무들에게 재삼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바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나온 년대와 마찬가지로 현재와 앞으로의 혁명단계에서도 우리 무력은 그 어느 집단도 대신 설수 없는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튼튼한 무장력의 담보하에서 혁명을 계속 전진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앙양을 일으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립장은 불변하며 달리 될수가 없다고 강조하시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나는 오늘 동무들을 마주한 기회에 우리 무력의 전체 장병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든 절대 내려놓지 말아야 할 본연의 사명과 임무에 대해 다시 상기시켜주고 이를 수행함에 있어서 대대들을 잘 준비시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동무들앞에 어떤 과제가 나서고있는가에 대하여 간단히 말하자고 합니다.
현시기 우리 혁명무력이 맡고있는 전선들은 적지 않으며 그 하나하나는 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혁명의 진퇴가 결정지어지는 중요전선들입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전선은 반제계급전선이며 가장 중요한 임무는 싸움준비입니다.
이는 그 누구도 대신해줄수 없는 우리 무력의 기본전선이고 기본임무입니다.
공화국무력은 우리 주권이 행사되는 모든 곳에서 적들의 온갖 침해행위를 강력한 군사적행동으로 제압할수 있게, 유사시 부과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되여있어야 합니다.
무장집단이 싸움마당과 멀어지면 적들이 쾌재를 부르면서 덤벼들것이고 사랑하는 부모처자의 류혈로써 값비싼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림전태세에 만전을 기할수록 이 땅의 평화는 더욱 공고해지고 강대하고 번영하는 국가건설을 지향하는 우리의 목표에로 더욱 가까이 다가설수 있습니다.
우리 무력의 전쟁준비가 완성되는 시점이 우리 국가의 주권과 평안이 영구화되는 시점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우리 무장력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고 사활적인 과업은 전쟁, 전쟁에 대처한 준비입니다.
이것이 바로 혁명무력본연의 사명이고 임무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 세계 여러 지역, 특히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엄중한 사태들은 전체 공화국무력 장병들이 옳은 정세인식을 가지고 싸움준비에 보다 철저할것을 요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모험주의적군사정책을 추구하면서 긴장상태를 사상최악으로 격상시키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도발책동의 위험성에 대하여 분석하시였다.
조선반도를 포괄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하는 중대요소인 미일한 3각군사쁠럭이 자기의 위협적성격을 보다 선명히 드러내고있습니다.
한미동맹을 완전한 핵동맹으로 변이시키고 미일한 3각군사공조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아시아판 나토》를 서둘러 출범시킨 미국은 한국과 그 주변에 매일과 같이 전략적군사장비수단들을 투입하고 나토성원국들을 비롯한 동맹국들의 무력을 끌어들여 침략전쟁에 숙달시키기 위한 각양각태의 훈련을 맹렬히 벌리고있습니다.
배타적인 군사쁠럭강화와 련이은 전쟁실동연습으로 조선반도지역의 전략적환경을 계단식으로 파괴하고있는 미일한의 우려스러운 움직임은 군사동맹체제의 부단한 팽창과 불법무도한 동진정책으로 유럽의 안보위기를 불러온 나토의 범죄적행적을 련상케 하고있습니다.
결국 미국주도의 군사동맹은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에로 확대되고있으며 그 침략의 예봉은 다름아닌 미국의 가장 적대적인 적수이며 가장 오랜 교전국인 우리 국가에 집중되고있습니다.
이제는 유사시 미제와 추종국가군대들이 유엔이 아니라 나토와 같은 군사동맹의 간판을 쓰고 조선반도지역에 뻐젓이 나타난다고 해도 이상할것이 하나도 없을 상황입니다.
미국놈들과 한국놈들은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행위들에 접근하고있습니다.
미일한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한 중범인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습니다.
조선반도안전환경을 시시각각 미궁속에 몰아넣는 평화와 안정의 파괴집단의 우두머리 미국의 더러운 정체성은 우리가 어떠한 전략적선택으로써 우리의 적수들을 다스려야 하는가를 반복적으로 체감케 하고있습니다.
미국의 반공화국대결준동이 우심해질수록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행동의 정당성은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있습니다.
핵무력강화로선은 이미 우리에게 있어서 불가역적인 정책으로 된지 오래며 이제 남은것은 지금 당장이라도 핵무력이 전쟁억제의 사명과 제2의 사명을 수행할수 있게 더욱 완벽한 가동태세를 갖추는것뿐입니다.
나는 최근에도 여러번이나 우리의 선택이 바뀔수 없으며 또 바뀌여서도 안되는 지정학적변화와 그로부터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피력하였습니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국가의 자위력을 한계없이, 만족없이, 부단히 강화해나갈것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쟁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며 먼 미래의 일도 아니라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을 이으시였다.
우리는 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돌격대로 내세워 벌리고있는 로씨야와의 전쟁을 철두철미 실전경험을 늘이고 군사적개입범위를 전세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전쟁으로 보아야 합니다.
지금 미국의 전쟁상인들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계속하면서 전쟁을 지속시키고있는것으로 하여 보다 많은 나라들이 여기에 말려들고 국제안보형세는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수 있다는 불안을 키우며 더욱 위험한 지경에로 치닫고있습니다.
전쟁위험은 지구상 도처에 도사리고있으며 언제 어느 지역에서 전쟁이 터질지 누구도 가늠할수 없게 되였습니다.
세계는 유럽과 중동에서 벌어지고있는 무력의 사용을 목도하면서 조선반도 역시 무력충돌사태발생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인식하고있습니다.
우리 무력의 각급은 모든 활동을 전쟁준비에 철저히 지향복종시키며 그 빠른 완성을 위하여 총매진하여야 합니다.
오늘의 하루하루는 전쟁에 대처할수 있는 준비를 다그치는데서 매우 귀중한 시간입니다.
공화국무력은 이 천금같은 시간을 백날천날 맞잡이로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여 그 어떤 군사적사태발전에도 능동성을 잃지 말고 철저히 주동적이기 위한 준비에 모든것을 다해야 합니다.
《전쟁준비완성에 총력을!》, 이것이 혁명의 요구, 현정세의 요구이며 우리 무력의 각급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입니다.
우리의 정규무장력과 전체 공화국무력이 전쟁에 대비할수 있게 정치군사적강세, 전력증대를 가속해나가는데서 대대들을 잘 준비시키는것이 특별히 중요합니다.
우리 당은 대대를 혁명전쟁수행에서의 기본전투단위로 간주하고 대대강화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있습니다.
대대는 우리 무력의 조직체계와 우리 나라의 모든 주객관적조건에서 독자적인 전투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전투단위입니다.
유사시 우리 무력이 당중앙의 전략적의도대로 기민하고 정확하게 움직이며 임의의 정황속에서도 우리의 전법에 따라 주동과 승세를 확고히 틀어쥐는데서 관건은 대대들의 역할입니다.
지금 세계도처에서 벌어지고있는 전쟁들이 립증하는것처럼 지능화, 정보화된 첨단무장장비들이 대량투입되고 작전과 전투가 지상과 해상, 공중, 우주, 싸이버공간을 아우르며 다차원적으로, 전면적으로, 립체적으로 벌어지는 현대전에서는 전술적구분대인 대대를 어떻게 강화하고 잘 써먹는가에 의해 승패가 좌우되게 됩니다.
고도의 군사기술로 무장한 적수들과 대적해야 할 전쟁행정에서 적들의 발전된 각종 정찰 및 탐지수단들로부터 군사행동기도를 은페하고 공격의 불의성을 달성하며 인원과 기재의 생존성을 담보할수 있는 최적의 단위도 대대이며 지형지세가 복잡한 우리 나라의 전투행동지대들에서 효과적으로 활동할수 있는 집단도 다름아닌 대대입니다.
때문에 대대는 전투집단편성과 운용에서 가장 중시되는 기본전투단위, 중요전술단위로 되며 우리 군이 막강한 전투력을 행사하는데서 주역으로 됩니다.
나는 앞으로의 전쟁에서 대대들을 기본단위로 하여 임무를 떨구고 독자성을 부여해주며 적극 활약시키면서 대대들의 전력을 최대한 활용하자고 합니다.
대대의 위치와 역할에 이처럼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기때문에 당에서는 지금이 국가적인 최중대사업들을 결속하는 관건적인 시기이고 국가의 안전환경이 극도로 불안정한 형세이지만 전군의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을 한날한시에 불러 대회와 강습을 소집, 집행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대의 전쟁준비완성이자 전군의 전쟁준비완성이고 대대의 실전능력이자 혁명무력의 전력이라는 우리 당의 확고불변한 대대중시사상을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임무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기본임무는 첫째로, 혁명군인들의 정치사상적준비가 전쟁의 승리를 결정한다는 관점에 확고히 서서 대대의 사상정신적정예화를 촉진하는것입니다.
혁명무력의 최강의 무기도, 백전백승의 유일한 담보도 사상에 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현대전쟁의 양상이 어떻게 진화되고 첨단군사기술수단이 작전과 전투에 어떤 영향을 미치든 사상정신적압승을 우선시하는것은 어제나 오늘에나 래일에나 불변한 우리의 싸움법이고 승리철학입니다.
공화국무력은 먼저 사상정신적으로 적을 압도하여야 합니다.
주체의 사상론을 주장하는 우리는 마땅히 군사기술적강세에 앞서 정신도덕적우세로써 적들의 악질적인 반공대결의식을 확고히 제압하여야 하며 공산주의적사상과 도덕으로 필승하는 혁명강군의 위용을 떨쳐야 합니다.
공화국무력의 모든 관병들이 지녀야 할 혁명강군의 사상정신적특질은 다름아닌 당과 혁명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열렬한 애국심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정신, 투철한 계급의식과 원쑤에 대한 격멸의지입니다.
당에서는 그 숭고한 모범으로 우리 혁명무력의 1세들, 전화의 영웅들을 일관하게 내세우고있습니다.
모든 군인들을 혁명무력의 1세들, 전화의 영웅들과 같은 사상정신력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우는것을 대대강화의 제일 선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대대사업의 확고한 지향점도 여기에 있고 그 실효도 바로 여기에서 뚜렷이 나타나야 합니다.
군인들속에서 항일빨찌산들과 1950년대 전승세대처럼 원쑤와 끝까지 싸우다 붉은기를 안고 뻗치고 서서 죽겠다는 영웅정신이 펄펄 끓게 하여야 합니다.
현시점에서 군인들속에 투철한 주적관과 대적결전의지를 깊이 심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와 대적한 미국놈들과 한국놈들은 극악한 반공사상, 멸공정신을 고취하면서 극도의 전쟁객기를 부려대고있습니다.
반공이 미국과 한국의 국시라고만 인식하여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상대해야 할 적은 반공이 골수에 들어차고 멸공으로 길들여진 간악한자들, 그 계급적본성으로 하여 뒈질 때까지 칼을 벼리는 철저한 대결광들이라는것을 군인들 마지막 한사람까지 똑똑히 알고 한시도 잊지 않게 만들어야 합니다.
주적관이 흐려진 군인에게는 재워진 총탄도 불발탄에 불과합니다.
조국과 인민의 안녕은 무장에 앞서 군인들의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담보되여야 합니다.
모든 군인들이 일단 전쟁이 일어나면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생명과 자주권을 침해하는 적들을 응징하고 괴멸시키기 위한 성전에서 무비의 영웅주의를 발휘하도록 분발시켜야 하겠습니다.
이 기회에 대대들에서 사상교양사업을 특정한 계기와 정황에서만 하려고 하여서는 안된다는것을 강조합니다.
전쟁발발이 기정사실화되고 거꿀초읽기가 시작되였다고도 할수 있는 림전상황에서의 사상공세는 물론 일상시 군무생활과 군사과업수행의 전 공정과 계기가 군인들의 정신무장과정으로 일관될수 있게 참신한 교양방법들을 적극 탐구하고 구현하는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군인들에 대한 교양이 사랑으로부터 시작되고 정으로 일관되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부모에게 귀한 자식, 덜 귀한 자식이 따로 없듯이 군인들을 차별하지 않고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는 진정은 군인들에 대한 말없는 교양으로, 실효가 확고한 감화로 됩니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은 그 누구보다도 군인들을 위하는 마음이 뜨거워야 하며 사랑과 정으로 군인들의 사상적이질화도 막고 정신력도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동무들은 이것을 나의 명령이기 전에 군인들의 친형제가 되여야 할 지휘관들에게 하는 당부로 새겨야 하겠습니다.
목숨을 걸고 전장에 나서야 할 군인들에게 더욱 사랑과 정을 기울이며 림전의식을 심어주고 영웅적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기를 기대합니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기본임무는 둘째로, 대대의 실전능력제고에 총력을 집중하여 혁명전쟁의 승리를 군사기술적으로 확실하게 담보하는것입니다.
우리 무력을 질적으로 강화하고 혁명전쟁에 대비하자면 정치사상강군화에 군사기술강군화를 배합하여 다그쳐나가야 합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전은 기술적으로 로후한 군대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무장한 적을 타승할수 없다는것을 시시각각 실증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도 기술혁명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야 할 필수성에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전장에는 사상정신적으로뿐 아니라 군사기술적으로도 적들을 압도할수 있는 전투원들이 나서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공화국무력을 군사기술적으로 강화하는데로 직진하여야 합니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은 변화되는 현대전양상과 그에 부응한 강군건설의 주되는 방향을 똑똑히 인식하고 모든 군인들을 정신적으로뿐 아니라 군사기술적으로도 튼튼히 준비된 용맹한 싸움군, 첨단화된 무기, 전투기술기재들도 능숙히 다루고 그 어떤 전투임무도 막힘없이 수행할수 있는 만능병사로 키워야 하겠습니다.
전쟁마당에서 승리를 확신할수 있는 실전능력은 강도높은 훈련속에서 다져집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군의 대대들의 전투태세점검과정에 나타난 일련의 허점과 공간들을 지적하시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무장으로 수호해야 할 군대에 있어서 전투훈련은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제1의 혁명과업이며 이보다 더 사활적이고 중대한 혁명과업은 없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은 늘 전장환경을 뇌리에, 망막에 새기고 살아야 하며 당의 훈련혁명 5대방침을 틀어쥐고 전투임무수행위주의 실용적인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군관, 군인들이 당의 군사작전명령을 정확히 구현할수 있는 완벽한 실전능력을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휘관들의 전투조직과 지휘능력을 제고하고 대대의 동원력과 전투능력을 부단히 향상시키기 위한 제반과업들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전쟁의 발전양상과 변화추이에 맞게 훈련내용과 형식, 방법을 혁신적으로 탐구적용하며 전장의 판세를 주도할수 있는 우리 식의 혁신적인 전법과 전투방안을 부단히 연구하는것을 비롯하여 작전단위뿐 아닌 전군의 전투단위들이 훈련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요구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들의 실전능력제고와 함께 무기, 전투기술기재들의 경상적동원준비가 곧 전쟁준비이라고 하시면서 전군의 대대안에 무기애호기풍과 무기관리문화를 철저히 확립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이 시각도 우리 국가주변에서 미국과 한국괴뢰들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이 공모결탁하여 도발적인 불장난을 계속하고있는 상황은 전투경계근무의 중요성을 절대적으로 강조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오고 먹장구름이 짙게 밀려들면 번개가 일기마련인것처럼 전쟁의 불구름이 항시적으로 무겁게 떠도는 이 땅우에서 기필코 군사적충돌이 있게 될것은 명백하며 따라서 모든 초소와 진지들을 불퇴의 요새로 다지고 각종 전투근무를 강화하여 적들의 사소한 도발책동도 즉시에 철저히 제압분쇄할수 있게 항시 준비되여있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기본임무는 셋째로, 자신들의 정치사상적, 군사실무적준비에 대대의 전투력과 싸움에서의 승패가 달려있다는 자각을 가지고 실력제고의 된바람을 일으키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부터 구령을 내리기 전에 전위에 설줄 알고 높은 자질과 조직지휘력으로 당이 맡겨준 그 어떤 임무도 가장 철저하게, 완전무결하게 집행하는 야전형, 실력가형, 행동형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당중앙을 따르는 길에서 한치의 탈선도 모르는 신념과 의리의 인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온넋을 붉게 물들이는 사상의 강자가 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자기의 실력을 높이기 위하여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 당의 의도에 맞게 대대를 지휘통솔할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하루빨리 키워야 할것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와 함께 대대지휘관들이 혁명적사업방법과 전투적인 생활기풍, 고상한 품격의 체현자로 철저히 준비하며 자신들의 수범과 군관, 군인들에 대한 실속있는 교양으로 대대를 강한 군기와 정규화적면모를 갖춘 전투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에 대하여 밝히시고 말씀을 이으시였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동무들!
동무들은 우리 무력의 기층을 지켜선 대대의 주인일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 무력의 골간을 이룰 군정간부후비들입니다.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에 참가했던 군관들의 태반이 지금은 상급지휘기관의 일군들로 성장하였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동무들도 이제 수년안팎에 분명 대대계선을 벗어나 보다 높은 직무를 맡아 수행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군사사업과 정치사업, 후방사업 등 여러 방면에서 귀중한 체험을 하면서 경험과 교훈을 터득하고 지휘관, 정치일군으로서의 체모와 자질을 갖추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시절만큼 일을 많이 배우고 보람있는 시절은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군지휘관들을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을 거친 군관들로 꾸리는것을 하나의 어길수 없는 원칙으로 세우고있으며 앞으로도 이 원칙에 일관하여 강군화로선실현에서 중핵으로 되는 군정간부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대대는 군지휘관들이 성장하는 터전이며 여기서 영원히 백전백승할 우리 군대의 미래가 자라납니다.
새시대 강군건설과 전쟁승리의 기본열쇠가 핵심력량의 준비에 있다고 볼 때 동무들은 참으로 중요한 위치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고있습니다.
동무들은 혁명무력의 앞날을 걸머진 골간들답게 수준과 자질, 풍모를 가꾸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지금의 하나하나의 사업들에 심혈을 기울이고 열정을 다 바쳐 당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해야 합니다.
동무들!
현 주객관적형세에서 전쟁준비완성은 단 하루도 미룰수 없는 초미의 과제입니다.
만약 적들이 우리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털끝만큼이라도 침탈하려드는 경우 반격하자고 해도 그렇고 일단 발발된 전쟁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쟁취하자고 해도 대대강화는 반드시 확실한 진전을 이룩해야만 하는 중대하고 절박한 문제로 되고있습니다.
동무들은 주권사수, 국권수호에 대하여 구호나 웨치고 맹세나 다져서는 안되며 언제 어떤 정황에서 어떤 전투임무가 맡겨지든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되여있어야 합니다.
말하고 결의하는 대대가 아니라 명령을 받으면 즉각 행동하고 싸울줄 아는 대대, 그 어떤 임무를 주어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만능대대로 준비시키는것, 이것이 우리 무력의 모든 대대들이 반드시 도달해야 할 목표이고 이번 대회의 정신입니다.
모두다 당과 혁명이 부여한 숭고한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대대의 실전능력강화에서 실질적이며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하여, 오래동안 벼리고 다져온 강위력한 군사적억제력으로 국가와 인민을 수호하고 영예로운 전승을 앞당겨 쟁취하기 위하여 총매진해나아갑시다.
가장 사랑하는 나의 전우들!
우리 무력의 전체 지휘관동무들!
사랑하는 전군의 장병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뜨거운 격려의 인사를 보내는바입니다.
모두다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회주의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평안을 위하여, 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공화국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위한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회합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
위대한 당중앙이 백승에로 향도하는 부국강병대업실현의 전초에서 당의 무장력, 공화국정권의 수호대, 진정한 인민의 군대의 고귀한 명함과 투쟁본때가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가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주체의 건군사에 네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위협과 도전들을 단호히 제압분쇄하고 조국과 인민의 신성한 주권과 존엄, 명예를 굳건히 수호하며 국가부흥의 전면적상승발전을 다그쳐나가야 할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의 말단지휘기관이고 주요전투단위인 대대지휘관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 대대강화에서 실제적이고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옴으로써 혁명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충성과 위훈으로 새겨가는 복무의 나날 언제나 그리며 마음달리던 당중앙위원회, 군력의 초석을 억척으로 다지는 길에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땀을 바쳐가며 자나깨나 뵙고싶던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계시는 평양으로 전군의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이 한날한시에 모여왔다.
인생의 귀중한 젊은 시절을 조국수호, 국익사수의 1선참호와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대건설전역들에서 보내며 땀에 젖은 군복을 벗을 사이없이 헌신해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에게 수도시민들이 연도마다에서 뜨겁게 손저어주며 반겨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가 11월 14일과 15일에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인민군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지난 10년간의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당이 제시한 정치사상강군화, 군사기술강군화를 핵심목표로 하여 완벽한 전쟁수행능력과 만반의 림전태세를 확고히 견지하며 당과 혁명이 부여한 중대한 력사적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전군의 대대들을 최전력의 전투집단으로 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실천방도들이 토의되였다.
대회에는 공화국무력의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과 각 군정기관 지휘관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와 각 군정기관의 주요지휘관들, 대대강화에서 공로있는 지휘관, 정치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서한 《대대강화에서의 확실한 진전으로 강군건설위업을 담보하자》가 전달되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는 서한에서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침해하는 군사적도전뿐 아니라 인민의 생명재산을 위협하는 돌발적인 위기상황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굳건히 사수해온 우리 혁명무력의 모든 승리의 자욱마다에 어려있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선봉적, 애국적활약에 대하여 언급하고 이런 훌륭한 혁명전사들이 대대강화의 밑거름, 뿌리가 되여주고있기에 강대하고 불패하는 우리 무력의 기반이 굳건하고 국가의 안전과 혁명의 전진이 믿음직하게 담보되고있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서한은 우리 당이 강군건설의 새 단계를 마주한 오늘 나날이 부각되고있는 대대의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에 기초하여 대대강화를 전군강화의 관건적고리로 내세우고있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서한에서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이 대대들을 당중앙의 군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사상과 신념의 결정체로 만들며 전투정신이 투철하고 림전태세에 완벽하며 기강이 칼날같은 정예화된 전투대오로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과업과 실천적방도들이 제시되였다.
대회에서는 국방상 노광철동지의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는 우리 인민군대가 조선로동당의 부국강병대업을 제일선에서 받들며 주체조선의 무쇠주먹, 절대적인 힘의 실체로 장성강화되여온 나날은 김정은동지의 대대중시, 대대강화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과시된 긍지높은 행로이라고 말하였다.
군령도의 첫 시기부터 인민군대강화에서 대대들의 위치와 역할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신 김정은동지께서 10년전 조선인민군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대대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불멸의 대강을 안겨주시였으며 전군의 대대들을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최정예전투대오로 육성하여 인민군대의 정치군사적강세를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장을 모시여 대대강화의 자랑찬 행로와 더불어 최상의 존엄과 명성으로 긍지높은 혁명강군의 승전사가 련면히 이어지고있으며 주체혁명무력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것이 지난 10년간의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간직한 고귀한 철리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은동지의 대대중시, 대대강화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군의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조선인민군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행정에서 이룩된 귀중한 성과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에 살고 최고사령관동지와 뜻을 함께 하는 긍지이상 더 큰 행복이 없다는 혁명관, 인생관이 전군의 대대관병들의 사상정신적특질로 되고 모든 대대들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결사옹위의 전위대오로 더욱 튼튼히 준비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군의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이 이신작칙의 실천적모범으로 대대의 전투력강화에 혼심을 다 바침으로써 일단 유사시 그 어떤 전투임무도 신속정확히 수행할수 있는 만반의 실전능력을 갖추기 위한 전쟁준비에서 뚜렷한 개선을 가져왔다고 말하였다.
대대, 중대들을 혈육의 정이 차넘치는 병사들의 정든 고향마을, 고향집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서 훌륭한 경험들이 창조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대지휘성원들이 당의 신임과 기대를 언제나 자각하며 비상한 분발력과 투쟁력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대대를 강군의 존위와 명성에 어울리는 최정예전투대오로 만들수 없다고 하면서 대대강화에서 반드시 극복하여야 할 편향적문제들도 분석총화하였다.
보고자는 우리 혁명무력의 줄기찬 발전로정에서 중요한 전환적국면을 맞이한 투쟁의 새시대가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을 부르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당의 강군건설위업수행의 전위에 서있다는 긍지와 영예감을 간직하고 맡은 책무수행에 일심전력함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 대대강화, 군력강화의 새로운 앙양기, 도약기를 힘차게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들에서는 대대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 숨결을 함께 하는 정치사상적순결체, 당중앙결사옹위의 전위대오로 굳건히 다지고 대대의 관병들을 무비의 담력과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열혈맹장들로 준비시키며 병사들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으로 군인생활개선을 위해 고심어린 탐구와 진함없는 노력을 바쳐나가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이 소개되였다.
대대의 전투력은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사상과 신념, 실력에 의해 담보된다는것을 깊이 자각하지 못한데로부터 발로된 일련의 편향과 교훈들이 분석총화되였다.
토론자들은 조국과 혁명의 운명을 판가름하게 될 준엄한 전쟁의 판세도, 전면적국가발전의 웅대한 설계도들의 실행여부도 대대들의 준비정도와 대대지휘성원들의 역할에 의해 좌우된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정치의식제고와 실무능력향상에 전심하여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제일 먼저 찾으시고 진격의 선봉을 맡기실수 있는 야전형, 실력가형, 행동형의 지휘관, 화선맹장들로 준비하며 대대의 전투력강화를 강력히 견인해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대회에 이어 대대강화에 기여한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표창장이 박영남동지, 조성진동지, 김성진동지, 안동혁동지에게 수여되였다.
국기훈장 제1급이 6명에게, 로력훈장이 2명에게, 국기훈장 제2급이 11명에게, 국기훈장 제3급이 14명에게, 군공메달이 6명에게 수여되였다.
수여식장은 혁명군대 지휘관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연의 임무를 했을뿐인 평범한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을 영예의 단상에 내세워주시고 값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신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충성의 맹세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5일 오후 대회장을 찾으시였다.
조국과 혁명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국권수호와 국가부흥,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을 진두지휘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회합을 그토록 중시하며 열화의 정과 믿음을 안고 찾아오신 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동지를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장들을 비롯한 주요군정지휘관들이 정중히 영접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자 강대한 우리 국가의 위대한 수호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우러러 터치는 전체 참가자들의 활화와 같은 《만세!》의 함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무력의 기층에서 열렬한 애국충성과 깨끗한 량심, 불굴의 헌신과 완강한 분투로써 군력강화의 초석을 억척으로 다져나가고있는 전군의 대대지휘관들에게 전투적답례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앞에서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라는 강령적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혁명, 조국과 사회주의라는 크나큰 세계에 살며 병사들을 이끌고 남모르는 헌신의 길을 걷고있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순결무구하고 열렬한 애국충성에 대하여 평가하시면서 자기 대대를 그 어떤 명령집행에도 철저하고 영용하며 완벽한 정예의 전투력량으로 만들기 위한 과감한 투쟁으로써 우리 당에 크나큰 힘이 되여주고 의지가 되여주고있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사상최악으로 격상시킨 미국과 괴뢰한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군사적대결광태의 위협적성격에 대하여 까밝히시고 혁명의 요구, 현정세의 요구로부터 전쟁준비완성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전투적구호를 우리 무력의 각급에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정규무장력과 전체 공화국무력이 전쟁에 대비할수 있게 정치군사적강세, 전력증대를 가속해나가는데서 대대들을 잘 준비시키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대대의 위치와 역할,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기본임무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말하고 결의하는 대대가 아니라 명령을 받으면 즉각 행동하고 싸울줄 아는 대대, 그 어떤 임무를 주어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만능대대로 준비시키는것이 우리 무력의 모든 대대들이 반드시 도달해야 할 목표이고 이번 대회의 정신이라고 하시면서 모두다 당과 혁명이 부여한 숭고한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대대의 실전능력강화에서 실질적이며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하여, 오래동안 벼리고 다져온 강위력한 군사적억제력으로 국가와 인민을 수호하고 영예로운 전승을 앞당겨 쟁취하기 위하여 총매진해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새시대 강군건설의 요구에 맞게 전군의 모든 대대들을 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과 의지를 만장약하고 그 어떤 강적도 사상정신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압승하며 전투력과 위풍에 있어서 강용하고 당당한 우리 군특유의 위세가 한결같이 체현된 최정예전투집단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명확한 진로를 밝힌 백전필승의 실천강령을 안겨주시는 위대한 령장을 격정속에 우러르며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렸다.
대회장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강대함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의 평안과 행복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워나갈 전체 참가자들의 비상한 각오와 전투적열광으로 충천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16일과 17일에 진행되였다.
강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앞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의 기본사상과 진수를 깊이 체득시키는데 기본목적을 두었다.
강습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대강화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갈데 대한 문제, 조성된 정세와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대대의 전쟁준비완성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대대의 전투력강화에서 나서는 중요하고도 절실한 문제들이 취급되였다.
강습을 통하여 대회참가자들은 우리 혁명무력이 국권수호, 인민사수의 신성한 사명을 수행함에 있어서 당의 군령도를 실현하는 말단지휘기관인 대대가 맡고있는 위치와 임무가 얼마나 막중한가를 재인식, 재각성하고 대대강화에서 확실한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와 옳은 방법론을 체득하였다.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는 전군의 모든 대대를 당중앙결사옹위의 억척보루, 국권수호의 무쇠주먹, 원쑤격멸의 서슬푸른 보검으로 만들며 우리 혁명무력을 완벽한 전쟁수행능력을 갖춘 강대무비한 힘의 실체,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개척해나가는 불패의 전위대로 더욱 장성강화하는데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의의깊은 대회합으로 주체의 건군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4일 황해남도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조용원동지, 김용수동지, 김여정동지, 박성철동지, 조선인민군 장령 박광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지방공업상 조영철동지, 조선로동당 황해남도 재령군위원회 책임비서와 인민위원회 위원장,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당중앙이 제시한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웅대한 력사적과제를 기어이 훌륭한 결실로 펼쳐놓을 신심에 넘쳐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의 기세찬 투쟁에 의하여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서는 우리 식의 문명과 부흥을 상징하며 지방공업공장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 날에날마다 더욱 뚜렷한 면모를 과시하고있다.
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데 대한 당중앙의 강령적지시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에 동원된 관병들도 마감시공의 질제고에 총력을 집중하면서 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밀어 성과를 거두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식료공장, 일용품공장건설장들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과 설비제작 및 조립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긍지로운 지방발전혁명의 첫해 투쟁에 떨쳐나섰다는 중대한 책임감에 무한히 충실하여 거창한 세기적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보람찬 건설사업에서 힘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발휘함으로써 인민의 재부로 길이 전해갈 귀중한 실체들을 손색없이 창조해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고 충심으로 감사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년말이 다가오고 공장완공이 마감단계에 들어선데 맞게 모든 건설자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책임과 역할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조급성을 극복하고 건축공사를 더욱 치밀하게 내밀어 마지막까지 시공의 질적수준을 완벽하게 보장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설비제작 및 조립실태를 알아보시고 이 사업이 순수 실적총화로 되여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공장운영 첫단계에서부터 모든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철저히 보장할수 있게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제작하고 설치와 시운전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기술자, 기능공양성정형과 원료기지농사정형, 생산정상화를 위한 원자재확보정형을 비롯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준비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걸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향과 방도도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공장이 완공되는것과 동시에 생산에 진입하여 시작부터 은을 내야 한다고, 말그대로 공장이 꽝꽝 돌아갈수 있게 모든 준비사업을 완강하게, 착실하게 추진하여 지방발전 10년혁명의 첫해부터 성공적인 성과로써 지방인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은 단순한 건설사업이기 전에 우리 당의 원대한 정책이며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력사적인 과제라고, 그렇기때문에 공장건설에서 실적수자만을 론하기에 앞서 깨끗한 량심을 묻는것이 보다 소중하다고 하시면서 오늘의 하루하루에 애국의 진한 땀과 성실한 노력을 바쳐나간다면 지방변혁의 눈부신 시대는 반드시 현실로 펼쳐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렬한 애국충성과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충만된 군인건설자들이 진함없는 과감한 투쟁으로써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첫해를 빛나게 결속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군부대관병들은 김정은동지와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에 언제나 끝없이 충실한 조선인민군의 정신적기질을 공사장전역마다에서 남김없이 떨침으로써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혁명투쟁에 애국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갈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인항공기술련합체에서 생산한 각종 자폭공격형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4일 무인항공기술련합체산하 연구소와 기업소들에서 생산한 각종 자폭공격형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리병철동지와 조용원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무인항공기술련합체 총경리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에 새로 개발되고있는 공격형무인기들에 대하여 료해하시고 시험을 보시였다.
지상과 해상의 각이한 타격권내에서 리용할수 있게 제작된 자폭공격형무인기들은 적의 임의의 목표들을 정밀공격하는 사명을 가지고있다.
시험에서 각종 무인기들은 설정된 각이한 타격권거리의 전술항로를 따라 비행하여 표적을 정밀타격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개발된 무인기들의 전술기술적특성과 제원에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무인항공기술련합체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과 당중앙군사위원회가 국방군수부문에 결정지시한 사항들을 추진하는데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고 하루빨리 계렬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대량생산에 들어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계적판도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무인기들을 군사력의 주요수단으로 리용하기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있다고, 군사활동에서 그 사용범위가 부단히 확대되고있으며 생산비용이 적고 생산공정이 단순한것으로 하여 새로운 령역에서 타격력의 한 구성부분으로 활용하는것이 용이해지고있다고, 무인기들이 크고작은 분쟁들에서 명백한 성과를 거두고있다는데 대해서는 아마도 전세계의 군부가 다 인정하고있을것이라고, 이것은 오늘날 군사적측면에서 필수적인 요구로 등장한 추이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와 같은 객관적변화는 군사리론과 군사실천, 군사교육의 많은 부분을 갱신해야 할 필요성을 절박하게 제기하고있으며 우리 국방과학 및 교육부문이 신속한 행동실천과 노력을 배가할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각이한 무인기들을 생산도입할수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있으며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전법상측면에서도 새롭고 유망한 전술조법들을 결합적용할 전망성을 찾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최근 우리 당은 군사정책적으로 무인무장장비체계들을 작전방안들과 교전원리에 완벽하게 결합시키기 위한 로선을 중시하며 계속 보완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무인무장장비발전에 관한 당중앙의 구상을 피력하시고 그 관철을 위한 중대한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무인항공기술련합체사업에 대한 현장실무지도는 국가방위력강화에서 실용적이며 필수적인 무인무장장비체계들의 질적인 발전도약을 강력히 추동하고 그 절대적우세로 전방위적공간에서 잠재적인 도전과 위협들을 능동적으로 억제관리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준 리정표적인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안북도 피해복구에 동원된 건설자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시였다
조국의 서북변에서 천지개벽의 새 력사, 새 문명을 창조해가고있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인민군군인들을 비롯한 피해복구건설자들이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안았다.
피해복구전구에서 헌신의 노력을 다해가고있는 건설자들은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인민을 위한 영예로운 투쟁의 앞장에 선 전위투사들이라고 하시며 그들의 건강과 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복구건설현장까지 찾으시여 건설자들의 생활조건보장을 위한 중요조치를 취해주신데 이어 계절에 따르는 필수용품들까지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안북도 피해복구에 동원된 건설자들에게 보내주신 선물전달모임들이 4일과 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박태성동지와 평안북도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 피해복구현지사령부 지휘관, 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선물전달사가 있었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의 부름에 불같은 애국열로 화답하며 견인불발의 용맹과 투지로 값높은 위훈을 세워가는 건설자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당과 국가의 천만중대사를 돌보시느라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속에서도 총비서동지의 심중에는 언제나 수해지역 인민들에게 안겨줄 행복의 터전을 마련해가는 건설자들이 소중히 자리잡고있다고 말하였다.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복구전역은 이번 큰물피해복구전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주타격전방이며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용감히 열어온 올해의 투쟁을 승리로 맺는가 못맺는가 하는 매우 중대한 문제가 바로 건설자들의 노력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연설자들은 재앙의 난파도가 밀려들었던 대지에 희한한 새 집과 새 마을, 만년제방을 훌륭히 일떠세워 역경속에서 더욱 억세여지는 사회주의의 생명력과 우월성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보여주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온 나라 인민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열화의 정으로 보살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체취가 뜨겁게 어려있는 선물을 받아안은 감격에 대하여 토로하였다.
피해지역 인민들의 불편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한 거창한 건설작전을 펼쳐주시고 몸소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 참석하시여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영상이 모두의 가슴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부어주신 육친의 사랑과 정을 깊이 간직하고 모든 건설물들을 당의 지방발전정책과 새시대 사회주의문명이 구현된 본보기적실체로 훌륭히 일떠세울 충성의 결의를 다짐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애국의 열정과 과감한 투쟁으로 기어이 자연의 파괴력을 압도하는 건설의 새 기적을 창조함으로써 당중앙의 권위를 절대옹위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과시해갈 전체 건설자들의 드팀없는 의지가 힘있게 분출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4일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와 당중앙위원회 해당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리히용동지, 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인민군부대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피해지역에 도시부럽지 않은 문명하고 현대적인 주택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워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로 전변시킬데 대한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일떠나선 전체 건설자들의 힘찬 애국투쟁에 의하여 재난을 당한 조국의 서북부 섬지역에 련일 훌륭한 새 농촌마을들이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며 우월한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아름다운 현실을 힘있게 과시하고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의주군 어적리와 신의주시 하단리의 피해복구지역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불과 몇달전 큰물로 인한 위험사태가 조성되였을 때 지역인민들을 긴급구조하며 사품치는 물결에 잠긴 마을들을 아프게 바라보던 기억이 앙금처럼 가슴속에 내려앉아 그사이 항상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제는 억척의 제방들이 솟아나고 안전지대에 독특한 형식을 자랑하며 경쟁적으로 일떠서고있는 여러 류형의 도시형농촌살림집들을 보고나니 감개함을 금할수 없다고, 정말 보람있고 정확한 결정을 했으며 우리의 힘을 믿고 우리의 힘으로 커다란 변화를 일으켰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에 항상 완벽해온 우리 군대와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라는 영예로운 명성에 언제나 충실해온 우리 청년들이 인민사수의 최전구인 여기 피해복구전역에서도 조국의 부름과 혁명의 요구에 어긋남이 없이 특유의 용맹으로써 비상한 건설성과들을 창조해가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건설자들의 빛나는 위훈과 혁신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방대한 이번 피해복구건설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한번 우리의 힘을 믿게 되였다고, 자신께서는 이것을 그 어떤 결실보다도 더 중요한 정신적재부로 간주한다고, 우리는 무진막강한 우리의 자력을 또 한번 강렬히 체험하고있으며 자생자결의 정신과 성스러운 애국투쟁속에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이 더욱 굳건해지고있음을 당당히 확신하고있다고 힘있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우리 국가만이 지니고있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불가항력의 정신과 힘에서 마땅히 우리는 자부를 가져야 하며 그의 무궁무진한 과시로써 보다 떳떳하고 보람있는 래일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불행을 당한 인민을 위하고 재난을 입은 조국의 상처를 가시는 애국애족의 영예로운 투쟁에 계속 총분기하여 반드시 목표했던바 그대로 훌륭한 결실을 안아오자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무슨 일이나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는 보다 중요하다고, 이제 남은 공사과제를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따라 복구건설에 대한 평가가 좌우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열배, 백배의 책임과 분투와 용기로써 긴장한 투쟁을 련속 이어감으로써 마감기간에 더 큰 혁신적성과를 들어올리자고 건설자들을 적극 고무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사를 질적으로 마감하자면 기능공력량을 보강해주고 국가적으로 해결해줄 일련의 문제들이 있다고 하시면서 해당 대책들을 지시하시였으며 피해복구전투를 12월당전원회의를 맞으며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데 대한 결심을 내리시고 복구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무더운 여름철에 우리 청년들과 군인들이 피해복구건설전에로 진출해 떠나갔는데 어느덧 계절이 바뀌였다고, 그사이 감탕만 쌓였던 재해지에 하나의 《농촌문화도시》가 자태를 드러냈는데 우리 젊은이들의 창조적투쟁으로 이룩한 변화가 계절의 변화보다 더 빠르다고, 우리 청년들과 군인들이 그동안 조국앞에, 시대앞에 떳떳하기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했다고 다시금 거듭 평가하시면서 자기의 창조물들마다에 애국의 땀을 진함없이 바쳐가고있는 미더운 우리 건설자들의 불굴의 투쟁이 있어 이제 곧 이곳에 희한한 천지개벽의 력사가 펼쳐지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믿음이면 지구도 들어올린다는 야심만만한 배짱과 투지를 백배하며 성스러운 투쟁목표를 향하여 다시한번 총궐기해나선 전체 건설자들은 기어이 세기를 놀래우는 피해복구전구에서의 건설신화를 창조할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철저한 대응의지와 전략공격력의 절대적우세를 과시한 중대한 시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시험발사 성공적으로 단행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며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해나가는 우리의 위업은 가장 적대적이며 위협적인 적수국가들의 악랄한 도전과 가증되는 전쟁위기를 동반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가장 적대적인 적수들이 핵동맹으로 진화되고 최근 들어 사상최대, 력대 최고를 기록하고있는 미제와 한국괴뢰들의 광적인 무력증강과 도발시도들, 공화국정권을 표적으로 하여 때없이 람발되는 위협적인 망언들은 우리 국가의 주권과 안전환경에 엄중한 위해를 가해오고있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참을수 없는 분노와 보복의지를 촉발시키고있다.
적아간의 힘의 균형의 파괴가 곧 전쟁이라는 력사의 교훈적인 법칙을 심각히 상기시켜주는 오늘의 준엄한 현실은 항상 적을 억제하고 정세를 관리할수 있는 절대적힘의 필수성과 그 부단한 제고의 당위성을 더욱 뚜렷이 확인시키고있으며 그 어떤 군사적위협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적의 도발기도와 전쟁의지를 사전에 제압분쇄할수 있는 억제력으로서의 전략무기의 줄기찬 갱생창조를 요하고있다.
미국과 추종무리들의 침략적성격의 모험주의적인 군사적준동으로부터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전략적선택과 그 강력한 실행의 절박성이 더욱 부각되고있는 시기에 날로 급진비약하는 공화국핵전투무력의 절대적강세를 과시하는 새로운 실체가 또다시 출현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의 시험발사를 단행할데 대한 명령을 미싸일총국에 하달하시고 10월 31일 아침 공화국전략무력의 절대적우세를 영구화하는데서 획기적리정표를 세우는 중대한 시험을 현지에서 직접 지도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존엄과 영예를 위하여, 한걸음도 양보하지 말아야 할 평화수호의 의무와 생존의 권리를 위하여, 전쟁과 패권, 불의가 용납되지 않는 정의로운 새세상을 위하여 끊임없이 증대시켜온 조선의 힘과 정신으로 빚어낸 초강력의 절대병기가 세계가 체험하지 못한 새로운 힘의 태동을 일으키며 려명이 밝아오는 화선에로 진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주권과 절대적안전, 발전권을 철저히 수호해야 하는 가장 숭고하고도 무거운 사명을 지니신 김정은동지께서 직접 발사장에 나가시여 전략무기시험발사준비정형과 계획을 료해하시고 중앙지휘감시소를 차지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갱신한 새로운 초강력공격수단, 최종완결판 대륙간탄도미싸일이 자태를 드러낼 력사의 시각을 앞둔 발사장은 세계최강에 도달한 우리 국가 전쟁억제력의 과시로써 반공화국핵대결야망에 헷떠있는 가장 포악한 적수들을 전률케 할 전체 국방과학자들과 전략미싸일병들의 의지로 용암마냥 끓어번지였다.
세계최강의 전략미싸일의 가공할 위력을 과시할 순간이 도래하였다.
발사준비끝!
김정은동지께서 최신형전략무기시험발사를 승인하시자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대장은 영예의 제2붉은기중대에 발사명령을 하달하였다.
순간 천지를 진감하는 굉음과 함께 지구상의 온갖 악과 불의를 다스릴 조선인민의 활화로 치솟는 멸적의기와 적개심을 재워안은 절대적힘의 실체가 거세찬 화염으로 지면을 눌러딛고 위압적인 자태를 떠올렸다.
발사된 미싸일은 최대정점고도 7, 687.5㎞까지 상승하며 거리 1, 001.2㎞를 5, 156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 예정목표수역에 탄착되였다.
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다.
이번 최신형전략무기체계시험에서는 전략미싸일능력의 최신기록을 갱신하였으며 세계최강의 위력을 가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억제력의 현대성과 신뢰성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발사현장에서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의 시험발사에서 확실한 성공을 이룩함으로써 동종의 핵투발수단개발과 제작에서 우리가 확보한 패권적지위가 절대불가역이라는것을 세계앞에 보여주게 되였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당대회가 제시한 국가핵무력건설전망계획에 따라 공화국전략무력이 《화성포-18》형과 함께 운용하게 될 최종완결판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무기체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어하고 침략행위들을 철저히 억제하며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데서 제1의 핵심주력수단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맡아 수행하게 된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발사는 최근 들어 의도적으로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 공화국의 안전을 위협해온 적수들에게 우리의 대응의지를 알리는데 철저히 부합되는 적절한 군사활동이며 또한 우리 국가의 전략공격무력을 부단히 고도화해나가는 로정에서 필수적공정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가 최근에 목격하고있는 적수들의 위험한 핵동맹강화책동과 각양각태의 모험주의적인 군사활동들은 우리의 핵무력강화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고, 우리는 그 어떤 위협이 국가의 안전영향권에 접근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안전상황과 가증되는 전망적인 위협과 도전들은 우리로 하여금 현대적인 전략공격무력을 계속 강화해나가며 핵대응태세를 더욱 완벽하게 갖출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핵무력강화로선을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바꾸지 않을것임을 재삼 명백히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의 무비한 전략핵공격능력을 만천하에 유감없이 소개하는데 특출한 기여를 한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에게 당과 정부, 전체 조선인민을 대표하여 최고의 감사를 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적을 다스릴수 있고 억제할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고수하는 평화만이 믿을수 있고 안전하고 공고한 평화이며 여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녕과 미래에 대한 확실한 담보가 있다고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그를 위한 국가핵무력강화로선관철에서 국방과학부문이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과업들을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의 요구를 관철함에 항상 충직하고 절대적인 우리 국방과학기술집단이 보다 훌륭한 국방발전성과들을 이룩해나감으로써 성스러운 책임과 본분에 언제나 충실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우리 국가의 절대적위세를 또 한번 들어올린 력사의 지점에서 이 위대한 사변의 주인공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국방과학집단과 전략미싸일병들은 주체혁명의 병기창을 더욱 불패의것으로 강위력하게 다져나가며 국가의 핵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용기백배 헌신분투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 관련기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철저한 대응의지와 전략공격력의 절대적우세를 과시한 중대한 시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시험발사 성공적으로 단행(《로동신문》2024.11.1)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초강경보복의지와 절대적힘의 뚜렷한 과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발사훈련 단행(《로동신문》2023.12.19)
-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단행할데 대한 명령 하달(《로동신문》2017.11.29)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 성공(《로동신문》2017.11.29)
-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실현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 대성공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로동신문》2017.11.29)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륙간탄도미싸일을 시험발사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10월 31일 아침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발사하였다고 국방성 대변인이 발표하였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은 매우 중대한 시험을 진행하였다. 국가수반의 명령에 따라 진행된 이번 시험발사는 전략미싸일능력의 최신기록을 갱신하였으며 세계최강의 위력을 가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억제력의 현대성과 신뢰성을 과시하였다.
시험발사현장에서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번 발사는 최근 들어 의도적으로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 공화국의 안전을 위협해온 적수들에게 우리의 대응의지를 알리는데 철저히 부합되는 적절한 군사활동이며 또한 우리 국가의 전략공격무력을 부단히 고도화해나가는 로정에서 필수적공정으로 된다. 우리가 최근에 목격하고있는 적수들의 위험한 핵동맹강화책동과 각양각태의 모험주의적인 군사활동들은 우리의 핵무력강화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우리는 그 어떤 위협이 국가의 안전영향권에 접근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국가의 안전상황과 가증되는 전망적인 위협과 도전들은 우리로 하여금 현대적인 전략공격무력을 계속 강화해나가며 핵대응태세를 더욱 완벽하게 갖출것을 요구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핵무력강화로선을 절대로 바꾸지 않을것임을 확언한다.》(전문 보기)
ICBMを試射
【平壌10月31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10月31日の朝、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を発射したと国防省のスポークスマンが発表した。
今日、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ミサイル総局は極めて重要な試験を行った。
国家元首の命令に従って行われた今回の試射は、戦略ミサイル能力の最新記録を更新し、世界最強の威力を持つ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戦略的抑止力の現代性と信頼性を誇示した。
試射の現場で金正恩総書記は、次のように述べた。
「今回の発射は、最近、意図的に地域情勢を激化させ、共和国の安全を脅かしてきた敵にわれわれの対応意志を示すのに全的に合致する適切な軍事活動であり、またわが国家の戦略攻撃武力を絶えず高度化する道程で必須の工程である。
われわれが最近目撃している敵の危険な核同盟強化策動とさまざまな冒険主義的軍事活動は、われわれの核戦力強化の重要性を一層浮き彫りにしている。
われわれは、いかなる脅威が国家の安全影響圏に接近するのを絶対に許してはならない。
わが国家の安全状況と増大する展望的な脅威と挑戦は、われわれをして現代的な戦略攻撃武力を引き続き強め、核対応態勢をより完璧に整えることを求めてい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核戦力強化路線を絶対に変えないということを確言する。」(記事全文)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의탑에 화환을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4돐에 즈음하여 10월 25일 우의탑에 화환을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영원히 기억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화환을 위임에 따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진정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략미싸일기지들을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략미싸일기지들을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정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미싸일기지들의 발사관련시설 요소별기능과 능력, 전략미싸일전투직일근무상태 등 나라의 안전과 직결된 전략적억제력의 가동준비태세를 점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략미싸일기지들에서 미싸일병들이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상시 긴장한 태세로 전투직일근무를 수행하면서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본분을 다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수고가 많다고 치하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전쟁억제력에서 전략미싸일무력은 중추를 이루는 핵심력량이라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전략미싸일무력을 우선적으로 하여 무력전반을 기술현대화하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국방건설전략의 중요원칙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에도 여러번 강조하였지만 미국의 전략적핵수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환경에 주는 위협은 날로 가증되고있으며 전망적인 위협들도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보다 확실히 제고하고 핵무력의 철저한 대응태세를 엄격히 갖출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략미싸일기지들을 더욱 현대화, 요새화하고 모든 기지들이 각이한 정황속에서도 임의의 시각에 신속히 적수들에게 전략적반타격을 가할수 있게 철저한 대응태세를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자강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21일 자강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와 당중앙위원회 해당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부총리 박훈동지와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책임비서 박성철동지, 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각 도당원련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지난 7월 큰물로 혹심하게 파괴된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피해지역에 하루빨리 살림집들을 훌륭히 일떠세울데 대한 당중앙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하여 자강도일대의 피해복구전역으로 파견된 당원련대의 건설자들은 철야건설투쟁을 드세게 벌려 살림집공사를 기본적으로 결속하고 내부공사를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며 살림집건설진척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한 헌신적인 복무정신과 비상한 책임감, 완강한 실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당이 부른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건설자들의 고심어린 노력과 수고를 따뜻이 고무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하여 삽시에 페허로 변하였던 피해지역들이 어느새 재난의 흔적을 말끔히 가셔버리고 변모되여가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정든 집과 일터를 멀리 떠나 피해지역 수재민들을 위한 들끓는 복구전투장에 몸을 잠그고 로동당원의 숭고한 사명과 본분에 충심을 다해가는 당원련대 전투원들의 값높은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이 시각에도 새 마을, 새 집들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게 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있을 수재민들에게 훌륭한 살림집을 안겨주게 될 그 기쁜 시각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자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피해복구지역의 다층, 소층살림집설계와 시공측면에서 일련의 편향들이 나타난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그 원인에 대하여 분석하시고 피해복구에서 나타난 해당 문제들을 극복하고 나아가 전반적인 지방건설투쟁을 활기차게 벌려나가는데서 앞으로 국가적으로 취할 대책적문제들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이미 건축은 사상과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인것으로 하여 정치의 연장으로 간주한다는데 대하여, 따라서 하나의 건설물을 일떠세워도 우리는 우리 시대의 자존과 존엄, 명예를 걸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수없이 강조하였다고 상기시키시면서 아직까지도 건설물의 질을 경시하고있는 편향들이 일부 제기되고있는데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도처에 솟아나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마찬가지로 이제 곧 일떠서게 될 수재민들의 살림집들도 다름아닌 백년대계로 담보해야 할 국가와 인민의 귀중한 재부로 된다고, 그런것만큼 사소한 결점도 완전무결하게 극복하고 완벽성보장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11월초까지 끝내게 되여있던 재해지역 살림집공사를 12월초까지 연장하여 완결할데 대하여 결정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살림집건설이 지연되게 된것과 관련하여 평양에 체류하고있는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생활보장에 지장이 없도록 실무적대책을 세울데 대하여서도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우리 당원들과 청년들과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인 투쟁과 온 나라 인민의 마음들에 떠받들려 전국의 피해복구전역마다에서 수재민들을 위한 살림집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떠서고있는데 이 방대한 사업은 단지 살림집을 세운다는 건설실무적인 문제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리념으로 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성격을 고수하고 그 우월성을 과시하는 중대한 정치적문제로 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모든 건설자들이 비상한 애국열의와 견인불발의 의지를 더욱 세차게 앙양시켜 살림집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기쁜 마음으로 수재민들에게 안겨주자고 하시며 완공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감독기관들의 요구성과 역할을 보다 높일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또한 공사일정에 지장이 없게 자재수송과 보장을 적시적으로 책임적으로 하는 문제, 살림집건설과 함께 주민지역의 원림록화를 잘할데 대한 문제, 건설자들의 생활조건을 잘 돌봐줄데 대한 문제 등 중요과업들을 세심히 가르치시였다.
이날 당중앙위원회 비서국은 자강도지역의 피해복구현장지휘부 책임자와 정치책임자를 새로 파견할데 대하여 결정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렵고 힘든, 그러면서도 성스럽고 보람찬 투쟁에 당중앙이 굳게 믿고 내세운 우리의 당원들과 청년들과 인민군군인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의 건설전구에서 끝까지 자기의 무거운 사명에 충실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다시한번 새로이 분발하여 피해지역에 훌륭한 인민의 지상락원을 반드시 펼쳐놓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전체 건설자들은 당중앙의 열렬한 호소에 피끓는 맹세로 화답하며 충성의 불길, 애국의 불길을 더 높이 지펴들고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 답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동 지
존경하는 총비서동지 ,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당신이 축전을 보내준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새 중국이 창건된 후 75년간 중국공산당은 전국의 여러 민족인민들을 단결시키고 령도하여 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장기적인 사회적안정을 이룩하는 2대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되돌릴수 없는 력사적행정에 들어섰습니다.
중국인민은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단결하여 중국식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꾸준히 분투할것입니다.
형제적조선인민이 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위업을 추동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으며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있습니다.
나는 총비서동지와 함께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인도하며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를 끊임없이 증진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수호하기 위하여 보다 큰 공헌을 할 용의가 있습니다.
건강하고 사업이 순조롭기를 축원합니다.
귀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 안녕을 축원합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 근 평
2024년 10월 16일 베이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하시였다
(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정천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와 대련합부대장을 비롯한 부대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지휘부에 도착하시자 전체 장병들은 탁월한 군사전략사상과 비범한 령군술로 혁명무력발전의 일대 상승기를 열어놓으시고 우리 군대를 영원히 백전백승하는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위대한 강철의 령장을 격정속에 우러르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전방국경연선에서 언제나 확실한 림전태세,격동상태를 만반으로 견지하며 우리 국가의 령토를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가고있는 대련합부대 장병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을 영접하는 의식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간부들과 함께 조국수호,인민보위의 혁혁한 무훈으로 빛나는 대련합부대의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부대가 걸어온 성스럽고 긍지높은 영광찬란한 전투적행로의 갈피마다에 아로새겨진 우리 당의 불멸할 령군업적을 감회깊이 되새겨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의 불길속에서 조직되여 적후전선과 진지방어전에서 무비의 용맹을 떨치며 공화국2중영웅을 비롯한 100여명의 공화국영웅을 배출하고 세기와 년대를 이어 일당백고향부대의 명성을 떨쳐온 부대의 연혁은 부국강병의 대업을 총대로 억세게 받드는 인민군대의 혁혁한 전과와 무수한 위훈의 자랑찬 축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적을 사상정신적으로 압도하는데 전투의 승패와 전쟁승리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고 하시면서 적과 전쟁에 대한 확고부동한 주체적관점과 립장을 확립하고 견지할 때 우리 군대는 천하무적의 명함을 영원히 떨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단장의 안내를 받으시며 대련합부대 지휘소를 찾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단장으로부터 적정보고를 받으시고 전투대기태세로 전환한 관하려단들의 준비상태를 점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단의 주요지휘관들을 따로 만나시고 각이한 사태발전에 대비한 대련합부대의 군사행동계획을 반영한 중요문건들을 검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직면하고있는 우려스러운 안보환경은 우리 군대로 하여금 전쟁수행능력강화에 계속 총력을 집중하며 항상 압도적인 림전태세에서 국가의 안전을 철저히 수호하기 위한 군사적대책들을 더욱 빈틈없이 갖추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한미동맹의 성격이 변이된 조건과 보다 진화된 적들의 각이한 침략적성격의 군사행동이 우리 국가의 안전에 주는 영향관계는 국가의 핵억제력강화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그 정당성을 립증해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여러 문건들을 검토하시고 군단이 각이한 정황에 대비한 군사행동계획들을 바로세웠다고 인정하시면서 군단의 결심을 지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한번 똑바로 새겨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우리는 이틀전 한국령토와 련결되여있던 도로와 철길들을 완전히 파괴단절하였다고,이것은 단지 물리적페쇄만의 의미를 넘어 세기를 이어 끈질기게 이어져온 서울과의 악연을 잘라버리고 부질없는 동족의식과 통일이라는 비현실적인 인식을 깨끗이 털어버린것으로써 앞으로 철저한 적국인 한국으로부터 우리의 주권이 침해당할 때에는 우리 물리력이 더이상의 조건여하에 구애됨이 없이,거침없이 사용될수 있음을 알리는 마지막선고나 같은 의미이라고,우리가 이미 천명한대로 만약이라는 전제조건하에서 우리의 공격력이 사용된다면 그것은 동족이 아닌 적국을 향한 합법적인 보복행동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적을 다스릴수 있고 억제할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고수하는 평화만이 믿을수 있고 안전하고 공고한 평화이며 여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녕과 미래에 대한 확실한 담보가 있다고 하시면서 이러한 진정한 평화를 위해 우리 군대는 분명코 더욱 강해져야 하며 반드시 강해질것이라고 재삼 확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대련합부대방문을 기념하여 지휘부 장병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대련합부대 장병들은 불패의 승전방략과 무적의 용맹과 신심을 안겨주시고 우리 군대를 오직 승리의 한길로만 곧바로 향도해가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담아 열광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련합부대의 전체 장병들이 공화국의 주권을 사수하고 인민의 안녕을 보위하는 영예로운 수호자,전초병의 본분과 사명에 항상 충실하여 우리 국가의 남부국경을 믿음직하게 지켜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흠모의 격정드높이 터치는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이 10월의 하늘땅을 진감하며 울려퍼지였다.
전체 장병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위하여,위대한 우리 조국을 위하여,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목숨바쳐 싸울 결사의 각오를 다짐하면서 긍지높은 연혁으로 빛나는 영광의 군기에 언제나 백승의 무훈만을 아로새겨갈 전투적열광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 및 안전분야에 관한 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14일 국방 및 안전분야에 관한 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정찰총국장 리창호동지, 국가보위상 리창대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포병국과 탐지전자전국을 비롯한 주요국지휘관들이 협의회에 참가하였다.
국방 및 안전분야에 관한 협의회에서는 적들의 엄중한 공화국주권침범도발사건과 관련한 정찰총국장의 종합분석보고와 총참모장의 대응군사행동계획에 대한 보고, 국방상의 군사기술장비현대화대책에 대한 보고, 당군수공업담당 비서의 무장장비생산실적에 대한 보고, 국가보위상의 정보작전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각 국방안전기관들의 보고에 반영된 자료와 대책적의견들에 대한 평가와 결론을 내리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총참모부가 진행한 해당 사업내용과 주요련합부대들의 동원준비상태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시고 당면한 군사활동방향을 제시하시면서 나라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전쟁억제력의 가동과 자위권행사에서 견지할 중대한 과업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협의회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강경한 정치군사적립장을 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김정은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에 발표한 담화 주체113(2024)년 10월 10일
오늘 우리는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 국가부흥의 전면적발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기세찬 진군속에서 주체혁명의 위대한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창건 79돐을 맞이하고있습니다.
장구하고도 영광넘친 투쟁행로를 돌이켜볼수록 조선혁명과 함께, 조선인민과 함께, 이 나라와 함께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겨온 우리 당의 위대함에 대한 자부가 더 뜨겁게 마쳐오고 혁명선렬들이 개척하고 이루어놓은 전무한 창당사와 공적이 더욱 귀중히 새겨집니다.
뜻깊은 당창건일에 즈음하여 나는 간고하고 복잡다단한 투쟁속에서 혁명의 전투적참모부를 탄생시키는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조선로동당의 첫 세대 혁명가들에게 불멸의 영광과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그리고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혁명의 승리를 믿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지니고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일편단심 당을 충직하게 받들며 당의 투쟁강령실현에 헌신분투하고있는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당창건위업이 성취된 이 력사의 날에 당의 본태가 무엇이며 그 첫 아침이 어떻게 밝아왔고 영광과 승리의 당사가 어떻게 시작되였는가를 되새기면서 오늘 우리 당이 구현해가고있는 새시대 당건설로선의 정당성을 재확인하고 당의 위업에 충실할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굳히는것은 매우 의의있는 일입니다.
명년이면 창당 80돐입니다.
최장의 집권력사를 가진 혁명적당, 이 말은 단순한 수사학적표현이 아닙니다.
조선혁명의 전위대의 탄생을 세상에 알린 이날의 사변적가치가 더욱 부각되는것은 비단 이날로 하여 우리 당이 사회주의집권당력사상 최장의 기록을 새기게 되였다는데만 기인되지 않습니다.
보다는 혁명이 전진할수록 개척기에 창조된 모든 고귀한 재부와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는것이 당의 장래발전을 결정짓는 중대한 문제로 나서기때문이며 다름아닌 우리가 오늘날 이것을 비상히 자각하고있기때문입니다.
근 80성상을 헤아리는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집권력사와 이 나날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린 거대한 업적은 특유의 심원한 창당리념과 정신, 그 견결한 계승에 연원을 두고있습니다.
우리 당이 장엄한 출발을 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추호의 탈선이나 변색도 없이 세계유일무이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며 인민대중의 무한한 지지와 신뢰속에 사회주의위업을 백전백승에로 이끌어올수 있은것은 바로 창당의 리념과 정신에 언제나 충실하고 그것을 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하여왔기때문입니다.
당의 존재와 발전에서 가장 결정적이며 주되는 요인은 어떤 리념과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창건되였는가, 그 순결성을 어떻게 고수해나가는가 하는데 있습니다.
그것은 당의 력사적시원과 본태에 관한 문제인 동시에 그 대를 이어주는 명맥에 관한 문제로서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절대적인 의의를 가집니다.
로동계급의 정당사상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조선로동당의 창당리념과 정신에는 혁명적당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면서 찾아내고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다지는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그 무궁한 진리성이 검증된 귀중한 철리가 담겨져있습니다.
이 위대한 정신적유산은 수령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인민의 리상이 완전히 실현된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주체형의 혁명적당, 조선로동당의 성격과 혈맥을 고수하고 우리 당이 자기의 집권력과 향도력을 끊임없이 장성시키면서 승리의 일로를 걸어올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습니다.
태여나기 전에 벌써 자기의 생명력을 영원토록 담보할 강위력한 정신적토대를 확보하였기에 우리 당의 투쟁행로는 간고하고 복잡다단하였어도 걸음걸음 승리와 성공으로 엮어졌습니다.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창조한 정신적유산이 없었다면 해방직후 형형색색의 주의주장과 당파들이 횡행하는 속에서 그처럼 짧은 기간에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을 창건할수 없었을것이며 건군, 건국의 위업을 성취한데 이어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을 격퇴하고 신생조선의 명성과 영광을 떨친 세계사적기적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었을것입니다.
사회주의집권당들이 수정주의, 교조주의의 진탕속으로 빠져들고있을 때에도, 여러 나라들에서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대정치동란이 일어날 때에도 사회주의, 공산주의강령을 변함없이 높이 들고 도도히 나아간 조선로동당의 위상은 혁명적당의 상징으로 빛나고있습니다.
로동계급의 당건설사에는 근로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대표하는 혁명의 전위대로 출범하였지만 무수한 도전과 반혁명의 공세앞에서 창당초기의 투쟁강령과 창당세대의 혁명정신을 포기하고 변질와해되여 존재마저 끝마친 비극적인 사례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습니다.
시대의 변화를 운운하면서 당건설에서 개량주의의 길로 나간다면 불피코 창당초기리념으로부터의 리탈과 사상정신적변색을 초래하고 당의 집권력을 약화시키게 되여있습니다.
변화와 혁신은 당건설의 합법칙적요구이며 혁명과 건설에 대한 정치적령도의 필수적전제입니다.
하지만 혁명적당이 창건의 첫 기슭에서 내세운 리념과 정신은 추호도 변하지 말아야 하며 절대로 개량되여서도 안됩니다.
그것은 바로 여기에 당의 지도사상과 투쟁강령, 당창건의 훌륭한 경험뿐 아니라 당건설의 전 행정에 지키고 구현해야 할 원칙과 기풍이 집대성되여있기때문입니다.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진정한 가치는 그것이 당의 창건위업을 강력히 견인한데만 있는것이 아니라 창당이후에도 진함없는 생명력을 가지고 당의 령도력강화와 양양한 전도를 굳건히 담보한다는데 있습니다.
우리 당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부터 전인미답의 험로역경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일관하게 고수하고 변함없이 계승해나가고있으며 이로 하여 장구한 집권사를 줄기찬 강화발전과 빛나는 향도의 력사로, 위대한 위민헌신의 력사로 아로새기고있습니다.
집권력사와 령도적권위, 사상리론과 사업방법, 규률에서 우리 당보다 더 오래고 우수한 면모를 지닌 당은 세상에 없습니다.
우리 당만이 지니고있는 절대적존엄과 위대성이자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숭고성과 위대성이며 우리 당의 무진한 생명력이자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생명력입니다.
오늘 우리 인민은 류례없는 시련을 딛고 과감히 솟구치는 공화국의 비약적인 발전과 그 어떤 세력도 거스를수 없는 무비의 힘을 지닌 강국의 거룩한 위상을 보며 위대한 리념과 정신의 가치를 심장깊이 새겨안고있습니다.
창당의 표대가 위대하고 그 계승이 위대하면 당의 어제와 오늘, 래일이 승리와 영광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진리가 근 80성상에 이르는 조선로동당의 행로에 찬연히 빛나고있습니다.
력사에 의하여 검증된 이 위대한 철리는 앞으로도 영원불변합니다.
우리 당의 혁명적본성과 존재방식을 규정짓는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존엄높고 강위력한 조선로동당의 백년, 천년미래와 무궁한 발전이 기약되여있습니다.
위대한 창당의 리념과 정신으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당의 선두에는 마땅히 그에 제일로 충실한 일군들이 서있어야 합니다.
혁명의 전진과 더불어 세대교체가 계속되여도 당의 골간력량인 우리 일군들이 창당리념과 정신을 완벽하게 체현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될 때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이 철저히 관철되여 우리 당의 면모와 전투적위력은 백방으로 강화될것입니다.
이로부터 우리 당은 자기 발전의 중대한 력사적시점에서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새시대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였으며 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의 리상과 신념, 정신과 기풍을 더욱 숭고한 높이에서 이어나가는것을 간부들의 첫째가는 혁명과업으로 내세웠습니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은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가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정수로 되여야 합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혁명위업에 대한 헌신성,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과 높은 계급의식, 사회주의적애국주의와 고상한 도덕품성은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의 중요한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이를 가장 높은 경지에서 체현한 사람들이 바로 항일혁명투사들이였습니다.
정권도 후방도 없이 백설광야에서 풍찬로숙하며 적수공권으로 혁명을 개척하고 수행한 항일투사들은 오직 위대한 수령님 한분만을 굳게 믿고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대한 아름다운 리상과 투철한 혁명신념,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20성상에 걸치는 만고의 항쟁사와 성스러운 창당사를 써왔습니다.
당창건위업과 건국, 건군의 성업에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린 항일혁명선렬들은 한생토록 고지식하고 결곡한 모습으로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였습니다.
세월은 멀리 흘러왔지만 1세대 혁명가들의 고귀한 넋은 혁명의 모든 계승세대들을 참된 투사로, 공산주의자로 육성하는 진함없는 자양으로 되고있습니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하고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현시기 더욱 절박하고 중대한 과업으로 나서고있습니다.
오늘 우리 당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전쟁책동에 대처하여 나라의 방위력을 계속 튼튼히 다져나가면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지향한 거폭적인 사업들을 전개하고있습니다.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아름차지만 이를 마음놓고 맡길만한 준비된 일군이 적은것이 문제입니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창조한 혁명의 1세들은 물론 그들에게서 직접적인 교양과 감화를 받은 2세들, 충신원로들도 우리의 곁을 떠나가고있는데 새세대 일군들이 그 위치를 믿음직하게 메꾸고 그들의 역할을 대신하자면 간부들을 부단히 혁명화하고 간부육성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야 합니다.
바로 이때문에 당중앙이 간부들에게 건당위업의 개척세대들처럼 살며 투쟁할것을 강조하면서 간부사업을 혁신하는데 주력하고있는것이며 근년에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사업을 최중대시하고 천만공수를 들여 학교를 세계에 없는 정치학원, 당간부양성의 최고원종장으로 훌륭히 일떠세운것입니다.
우리 당의 집권력사가 80년을 가까이하고있고 일군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할데 대한 방침을 세우고 투쟁해온지도 반세기가 훨씬 넘지만 간부혁명화의 기치로서 창당리념, 창당정신을 전면에 제기한적은 아직 없었습니다.
위대한 창당사에 새겨진 원대한 리상과 투철한 혁명신념, 불굴의 정신으로 간부들을 무장시켜야만 우리당 간부혁명화의 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있고 당건설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올수 있습니다.
당창건의 리념이 간부들의 삶과 투쟁의 목적으로, 신조로 되고 창당의 정신과 기풍이 간부들의 사고와 행동을 확고히 지배하게 될 때 우리당 간부진영은 참다운 공산주의혁명가들의 대오로 백배해질것이며 우리의 당건설위업은 무진한 발전동력을 확충하여 계속 승리적으로 전진할것입니다.
모든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야 할 막중한 시대적사명과 절박한 현실적요구를 깊이 자각하고 간부혁명화의 불길속에서 자신들을 혁명적으로 단련하여야 하겠습니다.
일군들이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다는것은 곧 혁명의 1세들이 지녔던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본능적기질로, 삶의 본령으로 간직하고 오직 그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창당세대가 발휘한 당성, 혁명성, 인민성이야말로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우리 당의 핵심골간인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3대필수적기질입니다.
일군들은 높은 당성을 지니고 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데서 핵심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는데서부터 일군들이 앞장서야 합니다.
우리 당의 존위이자 우리 국가의 위상이며 우리 인민의 제일가는 긍지이고 영광입니다.
간고하고 복잡한 투쟁행로에서 자기 당의 존엄과 권위를 무조건적으로 사수하고 혁명을 보위하여온 전세대들의 숭고한 정신과 공헌이 과거사로만 남게 되여서는 안됩니다.
현시대의 투쟁에서도 당의 존위를 철저히 보위하는것은 응당 우리 일군들의 사고와 활동의 출발점으로, 근본원칙으로 되여야 합니다.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정과 계기마다에서 당의 절대적인 권위를 보장하는데 빈틈이 있는가를 늘 살펴보고 자그마한 부족점도 없도록 사전에 대책하는것을 습벽화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모든 사업을 가시적인 성과보다 당의 권위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심중하게 검토하며 주도세밀하게 조직하고 집행해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의 당성은 당의 로선과 정책,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됩니다.
창당초기에는 지금에 비해 환경과 조건도 더 엄혹하고 간부들의 학력이나 경력도 요란하지 않았지만 당의 로선과 정책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 정치의식과 정치적감수성은 오늘 우리 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현격한 높이에 있었습니다.
일군들은 첫 세대 혁명가들의 정신세계를 본받아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당정책관철에서 드팀이 없는 견결한 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지금 일부 일군들은 당정책의 진수도 모르고 주관주의적으로, 취미본위주의적으로 사업하는가 하면 당정책을 관철한다고 하면서 도리여 비속화하고 지어 정책적선에서 탈선하여 외곡집행하는것과 같은 심중한 결함들을 발로시키고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당중앙이 무엇을 바라고 의도하고있는가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립각하여 사업을 설계하며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방법론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당결정을 자그마한 에누리나 편차도 없이 완벽하게 집행하는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의 당성은 당의 정치사상적통일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적극 발현되여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과 단결이 튼튼히 견지되였다고 하여 추호도 자만하거나 방심하여서는 안되며 내외의 원쑤들이 일심단결을 파괴하기 위해 틈을 노리고 더욱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음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일군들은 당의 통일과 단결을 지키는 전초선에 서있다는 자각을 가지고 사상적으로 탈색되고 계급적으로 변색된자들과 원칙적이고 무자비한 투쟁을 벌려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순결성을 튼튼히 고수해나가야 합니다.
철두철미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선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며 우상화와 특수화, 본위주의와 같은 부정적인 경향과 요소에 대하여서는 그것이 비록 사소한것이라 할지라도 즉시에 투쟁의 불을 걸어 철저히 짓뭉개버려야 합니다.
일전에도 우리 일군들이 민심을 다루는 사업을 유리쟁반우에 전등알을 담고 달리듯이 해야 한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민심을 관리하고 단결을 유지하는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며 여기에 항상 긴장, 각성하고 많은 품을 들여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모든 사업을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철저히 지향, 복종시키며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서는 그것이 일심단결을 다지는데 유리한가 불리한가를 정확히 가려보고 당적원칙, 계급적원칙에서 옳게 처리하여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은 투철한 혁명성을 지니고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와 나라의 모든 지역,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을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을 우리식 발전전략으로 규정하고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5개년계획의 방대한 투쟁과업을 실행하면서도 농촌진흥, 지방발전의 중장기적인 과제를 더 떠메는 결코 수월치 않은 전략적결단을 내렸습니다.
이것은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책임과 인민의 신임과 기대에 무조건 보답하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립장의 뚜렷한 표시로서 우리 모든 일군들의 배가된 혁명신념, 혁명투지와 강인하고 헌신적인 투쟁을 요합니다.
창당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당의 위업을 억척으로 떠밀어온 수많은 충신들의 삶이 보여준것처럼 신념과 락관으로 고난을 이기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업에 끝까지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투사가 바로 참된 혁명가입니다.
신념이 없고 미래를 락관할줄 모르는 사람은 혁명하는 보람을 느낄수 없고 고난과 시련앞에서 쉽게 동요하게 되며 직면한 난국을 타개해나갈수 없습니다.
일군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인 우월성과 전면적국가부흥의 밝은 앞날을 확신케 하는 오늘의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하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온갖 도전과 난관을 물리치면서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정치국회의 결정들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이 직책상임무수행에서 높은 책임성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는것이 긴절합니다.
혁명성은 곧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이며 불요불굴의 투신입니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시대는 높은 책임감으로 충만된 일군, 과감한 전개력과 완강한 투쟁력, 철저한 집행력으로 뚜렷한 실적을 내는 실천가형의 일군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일군들속에서 형식주의, 요령주의, 보신주의를 비롯하여 책무수행에 뼈심을 들이지 않는 무책임한 일본새가 극복되지 못하여 우리의 전진발전을 저해하고있습니다.
일군들은 맡은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고심하고 또 고심하면서 더 좋은 성과, 보다 알속있는 결실을 쟁취하기 위해 전심전력하여야 합니다.
혁명을 위함이라면 책임한계를 따지거나 본위주의적인 타산을 앞세우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솔선 걸머지는것이 참된 혁명가의 자세이며 주인다운 태도입니다.
어디에서 문제가 생겨도 자기 소관이 아니면 외면해버리는 무관심성과 본위주의를 타파하고 모든 문제를 당적, 국가적립장에서 보고 대하는 일군다운 자세와 립장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은 인민성을 체현한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합니다.
우리당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진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입니다.
창당의 첫 기슭에서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은 조국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을 일떠세우려는 숭고한 리상과 인민을 위함이라면 한몸 기꺼이 바칠 신념과 의지를 성스러운 붉은 당기에 새겨넣었습니다.
우리 당이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상징인 붉은기를 지켜 투쟁해온 근 80성상은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서의 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해온 력사이며 이 력사적과정에서 우리 당은 사회주의집권당정치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경륜을 펼치였습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추상적인 구호가 아니라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에 속속들이 구현되여있고 우리 인민 누구나가 실생활을 통해 공감하고있는 우리당 특유의 정치신조입니다.
우리 당이 중중첩첩의 국난속에서도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만년대계의 거창한 사업들을 책정하고 어김없이 실행하고있으며 인민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할수록 전당이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것과 같은 기풍을 다른 사회주의나라 집권당들에서는 절대로 실행할수도, 모방할수도 없습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 바로 여기에 우리당 고유의 본태가 있고 절대의 집권력이 있습니다.
우리 일군들의 인민성은 당중앙이 펼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진심으로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데서 나타나야 합니다.
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옳은 관점과 태도부터 가져야 합니다.
인민관이 바로서지 못한 일군이 인민을 존중할수 없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할수 없는것은 자명한 리치입니다.
우리 당이 위대하고도 불멸할 업적을 쌓은것은 바로 창당초기부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천분으로 삼고 투쟁하여 세월의 변화와 세대의 바뀜에도 관계없이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아왔기때문입니다.
인민을 떠난, 인민과 유리된 당의 그 어떤 로선과 정책, 투쟁과 업적에 대하여 론할수도, 생각할수도 없으며 마찬가지로 인민과 리탈된 일군들의 존재가치에 대하여 말할수 없습니다.
일군들은 간부를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간부가 있다는 관점, 어느때 어떤 경우에도, 어떤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신성시하고 스승으로 떠받드는 립장과 태도에서 절대로 탈선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당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일심단결, 자력갱생과 함께 이민위천의 구호를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고 온 세상에 선포하였는데 일군들은 그 진의도를 자기의것으로 체질화하고 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고 성실하며 항상 인민의 심부름군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하여야 합니다.
최근에 수해지역 인민들을 수도에 데려다 아이들을 공부시키면서 온갖 지성을 다해 돌보아주고 지방발전정책에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교육 및 생활문화시설, 량곡관리시설건설을 추가하기로 한것도 인민은 하늘이라는 우리 당의 의지를 분명히 한 혁명적인 조치입니다.
사업을 하나 조직해도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저촉되지 않는가, 인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가를 생각해야 하며 제기되는 문제들도 인민들의 립장에서, 인민들의 편의보장과 복리증진의 견지에서 대하고 처리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은 로동당을 어머니라 불러주는 인민들의 무한한 신뢰를 자신들에 대한 더없는 믿음과 기대로 간직하고 인민을 위한 새 일감을 찾아 해내는것을 본분으로 여겨야 하며 인민들이 아파하고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들부터 적극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당이 바라는 일군다운 품성을 갖추는데서 언행을 바로하는것이 특별히 중요합니다.
언제나 그러하지만 일군들의 도덕품성문제는 당의 권위와 직결되는 심각한 정치적문제입니다.
일군들이 인민들앞에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라도 잘못하면 당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당과 대중을 리탈시키게 된다는것을 다시금 강조합니다.
창당의 첫 기슭에서 튼튼한 기반을 닦고 당의 권위를 세운 혁명선렬들은 만사람이 찬양하는 투쟁공적을 쌓았지만 인민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었으며 특유의 인민성과 군중공작방법으로 건전한 당풍의 토대를 축성하였습니다.
일군들은 열사람앞이든 한사람앞이든 군중을 대할 때 언제나 밝은 인상으로 례절있게 처신하며 잘못을 범한 사람들에 대하여서도 진심으로 타이르고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자신을 극력 낮추고 군중과 허물없이 어울리며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인민을 존대하고 위해주는 고상한 도덕품성과 뜨거운 인정미가 담겨지게 하여야 합니다.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야 합니다.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는 우리 당의 창당리념, 창당정신에 근본적으로 배치되는 주되는 투쟁대상입니다.
일군들은 자기를 특수한 존재처럼 여기면서 남다른 대우나 바라고 직권을 악용하여 저 하나의 리익을 챙길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며 인민들과 똑같이 생활하는것을 습성화하여야 합니다.
창당시기로부터 오늘까지 시대는 많이 달라졌지만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고 인민의 선두에서 인민들과 함께 투쟁하는 우리 당의 존재방식, 활동방식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일군들은 자신에게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의 사소한 요소라도 생긴다면 그것으로써 당에 손실을 끼치고 자기의 정치적생명에도 오점을 남기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스스로 자기를 통제하고 채찍질하면서 겸손하게, 소박하고 검박하게 사업하고 생활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일군들속에서 자그마한 세도행위, 관료행위, 부패행위도 나타나지 않도록 동지적인 충고와 방조를 아끼지 말며 가족, 친척들속에서도 불건전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게 늘 각성시키고 교양을 주어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이 창당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기 위하여서는 학습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학습은 일군들이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체득하고 부단히 높여나가기 위한 선차적인 공정이며 간부혁명화의 중요한 방도입니다.
일군들은 학습을 강화하는것이 당성단련, 혁명적수양의 필수적인 요구임을 똑똑히 알고 학습을 자각적으로, 꾸준히, 실속있게 해나가야 합니다.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에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합니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은 주체위업을 향도하는 백승의 기치로서 새시대 당건설과 국가부흥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가장 옳바른 지침을 밝혀주고있습니다.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정책을 모르고서는 당이 맡겨준 중요한 책무를 제대로 감당해낼수 없고 시대의 전진속도에 숨결과 보폭을 맞출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당문헌들을 력사적으로,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학습하여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그것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여야 합니다.
특히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비롯한 현행당정책들에 대한 학습과 연구를 강화하여 그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며 거기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감을 똑바로 찾아쥐고 실행대책을 정확히 세워야 합니다.
우리 당의 사상리론으로 무장하는데서 현시기 특별히 중요한 문제는 새시대 당건설로선에 대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는것입니다.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5대당건설로선에 대한 학습을 품들여 진지하게 하여 그 진수와 독창성,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을 신념으로 체득하고 실천에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을 탐구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에 대한 학습도 깊이있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는 일군들이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를 습득하고 주체의 당건설위업의 개척과 전진에 불멸의 공헌을 한 선렬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는것으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는것이 당의 요구입니다.
모든 일군들은 우리 당력사에 대한 학습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 혁명의 1세들이 얼마나 간고하고 시련에 찬 로정을 거쳐 건당대업을 개척하고 훌륭히 실현하였는가, 혁명의 2세, 3세들이 그 넋과 정신을 이어 어떻게 투쟁하여왔는가를 실지 체험한데 못지 않게 환히 꿰들어야 합니다.
혁명적당, 사회주의집권당건설사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우리 당의 통일단결의 력사와 전통이 어떤 값비싼 대가로 마련되였는가에 대하여서와 전세대 투사들이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을 때 당중앙을 어떻게 보위하고 혁명을 어떻게 수호하여왔는가 하는데 대하여 깊이 체득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이 창당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기 위하여서는 당생활을 통하여 자신을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단련하여야 합니다.
당생활은 일군들이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체득하고 공고히 하는 혁명적교양의 학교이며 혁명적단련의 용광로입니다.
일군들은 누구든지 당생활을 게을리하면서 당성단련을 부단히 하지 않으면 저도 모르게 변질되여 혁명의 배신자, 반역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는것을 잊지 말고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함으로써 자신의 당성과 혁명적기질을 고양해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이 높은 당조직관념을 지니고 평당원의 자세에서 당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는것은 당규약상의무일뿐 아니라 그자체가 혁명가적풍모를 키워나가는 과정으로 됩니다.
일군들은 련속되는 전투와 행군속에서도 자기 당생활을 스스로 총화하면서 당성단련에 힘쓴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배워 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하고 당조직의 결정에 무한히 책임적인 자세와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당회의와 당생활총화, 당학습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는 과정을 통하여 당규률에 복종하여 사업하고 생활하는 정규화적기풍, 당조직의 지도와 통제를 받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기풍이 몸에 푹 배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비판과 사상투쟁의 불도가니속에서 자신을 사상적으로 단련하고 당적수양을 쌓아야 합니다.
자체반성과 원칙적이며 동지적인 비판은 우리 일군들로 하여금 당원으로서, 혁명가로서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더욱 분발하게 하는 정치적보약중의 보약이며 간부들을 혁명화하는데서 기본은 사상투쟁입니다.
일군들은 당규약과 규범을 자막대기로 하여 늘 자신의 당생활을 량심적으로 검토하며 자기의 결함을 당조직앞에 스스로 터놓고 대담하게 고쳐나가야 합니다.
동지들에게서 결함이 나타났을 때에는 당의 사상과 정책, 당규률에 준하여 원칙적인 비판을 주어야 하며 그것으로만 그치지 말고 결함을 고칠수 있도록 진심으로 도와주어야 합니다.
일군들을 창당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참다운 공산주의혁명가로 튼튼히 키우는 사업의 성과여부는 당조직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습니다.
일군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높여나가는 사업은 결코 자각성 하나만으로는 원만히 해결할수 없습니다.
일군들속에서 나타나는 온갖 비조직적이고 무규률적이며 부정적인 요소들을 묵인하고 속수무책한다면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끝까지 고수할수 없고 결국에는 당과 혁명의 전도를 담보할수 없게 됩니다.
각급 당조직들은 간부혁명화가 당의 존망, 사회주의위업의 성패와 직결된 중차대한 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일군들에 대한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여 당안에 기강을 확고히 세워야 합니다.
일군들이 당내규범과 질서를 잘 알고 그대로 사업하고 생활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며 맡은 임무수행에 매진하여 뚜렷한 실적을 낼수 있게 활동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에 준하여 일하도록 엄격히 장악지도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속에서 아래단위에 대한 지도사업이나 일상생활과정에 당적원칙과 규률에 어긋나게 행동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교양하고 통제하며 일단 부정적인 현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묵과하지 말고 문제를 세워 고쳐주어야 합니다.
당조직들에서는 혁명발전의 요구와 일군들의 준비정도에 맞게 그들을 혁명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세우고 근기있게 밀고나가며 그 과정에 나타나는 편향들을 적시적으로 바로잡으면서 부단히 심화시켜나가야 하겠습니다.
다음해는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아울러 당중앙위원회 제8기사업을 결속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는 당창건 80돐을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당강화와 국가건설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분수령을 이루는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지금부터 잘해나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정책적과업들도 성과적으로 마무리하여야 합니다.
모든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하고 전당강화와 국가부흥의 가장 빛나는 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에 충실하여야 하겠습니다.
가장 고귀하고 성스러운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배가된 자신심과 충천한 기세로 하여 더욱 활기차게,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개척의 뜻도 진리이고 그 승리도 진리입니다.
선렬들의 위대한 넋이 우리를 고무하고있습니다.
모두다 위대한 당의 핵심골간,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는 높은 영예와 무거운 책임을 백배의 분투와 떳떳한 사업실적으로 빛내이며 새시대 혁명의 앙양기를 힘차게 떠밀어나갑시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창건 79돐 경축공연 성대히 진행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기고 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탄생하여 우리 조국과 인민을 만년대계의 줄기찬 성공과 번영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명절을 뜻깊게 맞이한 환희를 더해주며 당창건 79돐 경축공연이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의 절대적권위와 혁명위업의 필승불패의 상징물로 거연한 우리당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에는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고 철저하고 완벽하게 계승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와 영예, 영웅성을 만방에 과시해온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업적에 대한 숭고한 경의심이 차넘치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한 혁명사상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의 불후의 존엄과 영광을 찬연히 빛내이시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강용히 펼쳐가시는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당창건일을 맞는 전체 참가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무력기관 일군들, 성, 중앙기관과 시안의 당일군들,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국가수반의 개인초청손님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를 비롯한 대사관의 주요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녀성중창과 남성합창 《조선로동당 만세》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주체혁명위업완수를 위한 영웅적장로에서 우리 인민이 위대한 당을 우러러 터친 로동당송가들과 애국의 노래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불멸의 조선로동당찬가들을 통하여 세계정치사에 전무후무한 인민대중과의 혈연적뉴대를 과시하며 탁월한 령도력으로 부국강병의 위대한 력사를 창조하고 최전성기를 펼쳐가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충성의 세계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세기를 이어 떨쳐가는 백승으로 강대하고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린 거대한 업적으로 존엄높으며 인민의 모든 꿈을 이루어주는 은덕으로 따사로운 우리 당을 칭송하는 송가들은 조선로동당이야말로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인민의 량심, 인민의 심장, 인민의 영광이라는 숭고한 사상감정을 뜨겁게 분출시키였다.
세월의 풍파를 다 막아주며 천만자식을 품에 안아 행복을 주고 영광의 절정에 올려세워준 어머니 우리 당과 운명을 함께 하려는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심을 풍만한 서정과 생활적인 시어들로 형상한 가요 《내 운명의 품》은 당과 인민대중사이에 피줄처럼 맺어진 특유의 정을 감명깊게 펼치며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내 나라, 내 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길에 한생의 넋과 숨결을 정히 묻어갈 애국의 지향과 열정을 진실하고 숭엄하게 구가한 《조국에 대한 노래》, 《열망》에도 관람자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이 세상 끝까지, 세월의 끝까지 진함없을 일심충성과 신념의 노래들로 만장을 격동시킨 공연은 녀성중창과 남성합창 《우리의 국기》, 녀성독창과 남성합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로 절정을 이루었다.
격정의 환호성과 함께 황홀한 축포탄들이 눈부시게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연성과에 만족을 표시하시며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계승, 걸출한 령도, 뜨거운 사랑으로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를 우리당 강화발전의 최전성기로 빛내여나가기 위한 성업에 무한히 충실할 불같은 맹세를 우렁찬 환호에 담았다.
조선로동당창건 79돐 경축공연은 창건도 위대하고 발전의 전 력사도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더불어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하려는 전인민적사상감정을 승화시켜주며 어머니당의 탄생일을 의의깊게 장식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창건 79돐 경축연회 진행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9돐 경축연회가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록지공원에서 진행되였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강위력한 보루로 솟아오른 혁명의 성지에서 79성상의 집권사를 아로새기는 의의깊은 날을 맞이한 참가자들의 격정과 환희가 연회장에 넘쳐흐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심오한 사상리론활동과 탁월한 령도실천으로 우리 당의 순결한 계승과 강화발전,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세기적변혁의 영웅전기를 펼쳐나가시는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를 뜨거운 박수로 맞이하였다.
연회에는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원, 연구사들이 초대되였다.
국가수반의 개인초청손님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를 비롯한 대사관의 주요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빛나는 예지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위대한 우리 조국과 인민을 언제나 승리와 영광에로 인도하시는 김정은동지의 안녕을 삼가 축원하여, 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 우리 조국을 위하여, 우리 인민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창립 60돐을 맞는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였다
부국강병의 대업실현을 위한 장구한 혁명의 려정에서 나라의 종합적인 국방과학기술교육기지로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공화국의 강대무비한 자위력강화에 특출한 공헌을 하여온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이 자기의 연혁사에 예순번째 년륜을 긍지높이 아로새기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7일 주체적국방과학기술인재양성의 최고전당인 국방종합대학을 방문하시고 창립 60돐을 맞는 교직원, 학생들을 축하격려하시였다.
우리 당의 원대한 군사강국건설구상과 백승의 령도력에 의하여 비약적으로 장성강화되는 무진막강한 국가방위력과 더불어 사회주의조선의 존위와 명성이 세계만방에 과시되고있는 시기에 맞이하는 창립정주년에 김정은동지를 교정에 모시는 최대의 영광과 행복을 지니게 된 전체 교직원, 학생들과 모교를 찾은 군수공업부문의 일군들, 공로있는 졸업생들은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열광의 환호성이 세차게 분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자위국방을 혁명수호와 발전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시고 강철의 신념과 배짱, 선견지명의 예지와 정력적인 불멸의 령도로 공화국발전사에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강국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영광과 경의를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 국방종합대학 총장 전일호상장이 영접보고를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 대학의 교육일군과 학생이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굳건히 담보하는 무궁무진한 자위적국방력의 근원지인 국방종합대학에서 우리 당의 원대한 군사강국건설위업을 견실한 혁명정신과 무비의 과학기술력, 자랑찬 학업성과로 받들어가는 미더운 교직원, 학생들을 따뜻이 축하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정식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종합대학 축하방문을 기념하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성스럽고 정의로운 사명을 안고 태여나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린 자랑스러운 공훈과 학적으로 그 이름을 빛내여온 공화국최고의 국방과학기술학원이 창립 예순돐을 기념하게 됨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기쁨이며 온 나라의 경사이라고 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와 정부, 전체 공화국무력을 대표하여 대학의 전체 교원, 연구사들과 일군들, 학생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종합대학은 혁명하는 당과 인민에게 가장 귀중한 전략적자원이라는 철리를 밝히시면서 60년전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튼튼히 틀어쥐고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끝까지 수호하려는 조선로동당의 견결한 혁명의지의 산아로, 강대한 힘을 키워 존엄과 부강의 백년대계를 당당히 세우려는 굳은 신념과 리상의 응결체로 탄생한 국방종합대학의 창립이 가지는 력사적의의와 긍지높은 연혁, 훌륭한 공적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상대하고있는 제국주의침략실체의 진면모와 변할수 없는 본성, 더더욱 광적으로 벌어지는 도발적행태들에 대하여 분석하시고 적을 항상 억제하고 정세를 관리할수 있는 물리적힘을 가져야 한다는 우리의 자위국방건설론리의 완벽함과 정당성을 론증하시면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조선반도에서 힘의 균형이 파괴되는것을 추호도 허용하지 않을것이며 국방과학과 공업의 계속적인 도약을 이룩하고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무한대로 강화해나갈것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적국방과학기술력의 절대적우세로써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이며 모험주의적인 군사활동들을 무력화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혁명사상의 힘, 결사항전의 정신을 재운 주체무기의 힘으로 전쟁과 패권, 불의가 용납되지 않는 새세상을 만들어야 할 중대한 력사적사명과 정의로운 위업을 완수하는데서 나서는 국방종합대학의 기본임무와 그 실현을 위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종합대학을 우리 군수공업과 국방과학의 미래를 대표하는 혁명인재, 세계적인 발명가들이 끊임없이 자라나는 최고전당으로, 권위있고 명성높은 국방과학연구중심으로 훌륭히 꾸려 조국의 무궁한 안녕과 강성번영을 담보해나가려는 당중앙의 드팀없는 의지를 피력하시면서 대학의 전체 교원, 연구사들과 학생들, 졸업생들이 당과 조국, 인민의 기대를 명심하고 숭고한 혁명정신과 교육진흥의 결실로써, 훌륭한 학업성과와 위력적인 실체들로써 혁명공업의 최강을 길이 떨쳐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참가자들은 위대한 혁명사상과 백절불굴의 정신, 값비싼 투쟁으로 전취한 우리 국가의 백승의 권위와 영예를 굳건히 수호하고 만대에 빛내이기 위한 위대한 투쟁방략을 밝혀주시고 국방력강화의 최첨단돌파에로 국방과학전사들을 인도하시는 위대한 스승을 우러르며 일심충성의 환호성으로 화답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절대적사명감을 배가하여 당의 국방과학정책을 결사의 애국헌신과 줄기찬 분발력, 혁혁한 교육과학성과로 억척같이 담보해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는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당 자위적국가방위사상의 권화로 되는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병진이라는 력사적진군이 개시된 1960년대 전반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존위를 위한 국방과학기술인재양성기지의 창립을 선포해주시고 세계적인 권위와 명성을 지닌 국방대학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후의 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60년간 180여명의 공화국영웅, 로력영웅과 수십명의 최고훈장수훈자를 배출한 자랑찬 연혁은 자위국방의 력사적위업실현에서 핵심적, 중추적역할을 하여온 대학의 빛나는 공적의 축도이라고 하시면서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과 막강한 실력으로 우리 국가의 전진로우에 백승의 포석을 깔아온 대학의 전설적인 명성이 세계최강의 군사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쟁전렬에서 기치로 나붓겨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력의 성쇠에 의해 나라와 민족의 존망이 판가름되는 오늘의 세계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애국의지를 체질화한 국방과학기술인재대군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데 국가존립과 강성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고 하시면서 대학에서는 조국과 혁명의 장래운명과 직결된 군수공업, 국방과학의 미래를 대표하는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는것으로써 시대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종합대학을 우리 나라에서 제일 실력이 강한 대학우의 대학으로,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된 세계일류급의 연구형대학으로 전변시킬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재삼 강조하시면서 대학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전면적으로 훌륭히 일신하기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창립정주년을 맞으며 모교를 찾은 국방공업부문의 공로있는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대학창립 60돐을 맞는 교직원, 학생들과 력사에 길이 남을 뜻깊은 화폭을 남기시였다.
전체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은 몸소 대학에 찾아오시여 독창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과학적통찰력으로 새로운 국방교육혁명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고 열화의 정을 부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감격속에 우러르며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과 믿음의 자욱을 남기시고 대학을 떠나시는 김정은동지를 뜨겁게 환송하며 전체 교직원, 학생들이 터치는 충성과 맹세의 함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과학기술인재양성의 원종장에 새기신 거룩한 행보는 세계적인 군사최강국으로 부상한 우리 국가의 불가역적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조선로동당의 백년지계의 전략수행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준 의의깊은 계기로, 국방교육혁명의 중대한 리정표로 청사에 길이 전해질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