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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에 발표한 담화 주체113(2024)년 10월 10일
오늘 우리는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 국가부흥의 전면적발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기세찬 진군속에서 주체혁명의 위대한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창건 79돐을 맞이하고있습니다.
장구하고도 영광넘친 투쟁행로를 돌이켜볼수록 조선혁명과 함께, 조선인민과 함께, 이 나라와 함께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겨온 우리 당의 위대함에 대한 자부가 더 뜨겁게 마쳐오고 혁명선렬들이 개척하고 이루어놓은 전무한 창당사와 공적이 더욱 귀중히 새겨집니다.
뜻깊은 당창건일에 즈음하여 나는 간고하고 복잡다단한 투쟁속에서 혁명의 전투적참모부를 탄생시키는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조선로동당의 첫 세대 혁명가들에게 불멸의 영광과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그리고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혁명의 승리를 믿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지니고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일편단심 당을 충직하게 받들며 당의 투쟁강령실현에 헌신분투하고있는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당창건위업이 성취된 이 력사의 날에 당의 본태가 무엇이며 그 첫 아침이 어떻게 밝아왔고 영광과 승리의 당사가 어떻게 시작되였는가를 되새기면서 오늘 우리 당이 구현해가고있는 새시대 당건설로선의 정당성을 재확인하고 당의 위업에 충실할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굳히는것은 매우 의의있는 일입니다.
명년이면 창당 80돐입니다.
최장의 집권력사를 가진 혁명적당, 이 말은 단순한 수사학적표현이 아닙니다.
조선혁명의 전위대의 탄생을 세상에 알린 이날의 사변적가치가 더욱 부각되는것은 비단 이날로 하여 우리 당이 사회주의집권당력사상 최장의 기록을 새기게 되였다는데만 기인되지 않습니다.
보다는 혁명이 전진할수록 개척기에 창조된 모든 고귀한 재부와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는것이 당의 장래발전을 결정짓는 중대한 문제로 나서기때문이며 다름아닌 우리가 오늘날 이것을 비상히 자각하고있기때문입니다.
근 80성상을 헤아리는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집권력사와 이 나날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린 거대한 업적은 특유의 심원한 창당리념과 정신, 그 견결한 계승에 연원을 두고있습니다.
우리 당이 장엄한 출발을 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추호의 탈선이나 변색도 없이 세계유일무이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며 인민대중의 무한한 지지와 신뢰속에 사회주의위업을 백전백승에로 이끌어올수 있은것은 바로 창당의 리념과 정신에 언제나 충실하고 그것을 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하여왔기때문입니다.
당의 존재와 발전에서 가장 결정적이며 주되는 요인은 어떤 리념과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창건되였는가, 그 순결성을 어떻게 고수해나가는가 하는데 있습니다.
그것은 당의 력사적시원과 본태에 관한 문제인 동시에 그 대를 이어주는 명맥에 관한 문제로서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절대적인 의의를 가집니다.
로동계급의 정당사상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조선로동당의 창당리념과 정신에는 혁명적당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면서 찾아내고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다지는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그 무궁한 진리성이 검증된 귀중한 철리가 담겨져있습니다.
이 위대한 정신적유산은 수령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인민의 리상이 완전히 실현된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주체형의 혁명적당, 조선로동당의 성격과 혈맥을 고수하고 우리 당이 자기의 집권력과 향도력을 끊임없이 장성시키면서 승리의 일로를 걸어올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습니다.
태여나기 전에 벌써 자기의 생명력을 영원토록 담보할 강위력한 정신적토대를 확보하였기에 우리 당의 투쟁행로는 간고하고 복잡다단하였어도 걸음걸음 승리와 성공으로 엮어졌습니다.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창조한 정신적유산이 없었다면 해방직후 형형색색의 주의주장과 당파들이 횡행하는 속에서 그처럼 짧은 기간에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을 창건할수 없었을것이며 건군, 건국의 위업을 성취한데 이어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을 격퇴하고 신생조선의 명성과 영광을 떨친 세계사적기적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었을것입니다.
사회주의집권당들이 수정주의, 교조주의의 진탕속으로 빠져들고있을 때에도, 여러 나라들에서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대정치동란이 일어날 때에도 사회주의, 공산주의강령을 변함없이 높이 들고 도도히 나아간 조선로동당의 위상은 혁명적당의 상징으로 빛나고있습니다.
로동계급의 당건설사에는 근로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대표하는 혁명의 전위대로 출범하였지만 무수한 도전과 반혁명의 공세앞에서 창당초기의 투쟁강령과 창당세대의 혁명정신을 포기하고 변질와해되여 존재마저 끝마친 비극적인 사례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습니다.
시대의 변화를 운운하면서 당건설에서 개량주의의 길로 나간다면 불피코 창당초기리념으로부터의 리탈과 사상정신적변색을 초래하고 당의 집권력을 약화시키게 되여있습니다.
변화와 혁신은 당건설의 합법칙적요구이며 혁명과 건설에 대한 정치적령도의 필수적전제입니다.
하지만 혁명적당이 창건의 첫 기슭에서 내세운 리념과 정신은 추호도 변하지 말아야 하며 절대로 개량되여서도 안됩니다.
그것은 바로 여기에 당의 지도사상과 투쟁강령, 당창건의 훌륭한 경험뿐 아니라 당건설의 전 행정에 지키고 구현해야 할 원칙과 기풍이 집대성되여있기때문입니다.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진정한 가치는 그것이 당의 창건위업을 강력히 견인한데만 있는것이 아니라 창당이후에도 진함없는 생명력을 가지고 당의 령도력강화와 양양한 전도를 굳건히 담보한다는데 있습니다.
우리 당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부터 전인미답의 험로역경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일관하게 고수하고 변함없이 계승해나가고있으며 이로 하여 장구한 집권사를 줄기찬 강화발전과 빛나는 향도의 력사로, 위대한 위민헌신의 력사로 아로새기고있습니다.
집권력사와 령도적권위, 사상리론과 사업방법, 규률에서 우리 당보다 더 오래고 우수한 면모를 지닌 당은 세상에 없습니다.
우리 당만이 지니고있는 절대적존엄과 위대성이자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숭고성과 위대성이며 우리 당의 무진한 생명력이자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생명력입니다.
오늘 우리 인민은 류례없는 시련을 딛고 과감히 솟구치는 공화국의 비약적인 발전과 그 어떤 세력도 거스를수 없는 무비의 힘을 지닌 강국의 거룩한 위상을 보며 위대한 리념과 정신의 가치를 심장깊이 새겨안고있습니다.
창당의 표대가 위대하고 그 계승이 위대하면 당의 어제와 오늘, 래일이 승리와 영광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진리가 근 80성상에 이르는 조선로동당의 행로에 찬연히 빛나고있습니다.
력사에 의하여 검증된 이 위대한 철리는 앞으로도 영원불변합니다.
우리 당의 혁명적본성과 존재방식을 규정짓는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존엄높고 강위력한 조선로동당의 백년, 천년미래와 무궁한 발전이 기약되여있습니다.
위대한 창당의 리념과 정신으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당의 선두에는 마땅히 그에 제일로 충실한 일군들이 서있어야 합니다.
혁명의 전진과 더불어 세대교체가 계속되여도 당의 골간력량인 우리 일군들이 창당리념과 정신을 완벽하게 체현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될 때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이 철저히 관철되여 우리 당의 면모와 전투적위력은 백방으로 강화될것입니다.
이로부터 우리 당은 자기 발전의 중대한 력사적시점에서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새시대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였으며 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의 리상과 신념, 정신과 기풍을 더욱 숭고한 높이에서 이어나가는것을 간부들의 첫째가는 혁명과업으로 내세웠습니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은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가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정수로 되여야 합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혁명위업에 대한 헌신성,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과 높은 계급의식, 사회주의적애국주의와 고상한 도덕품성은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의 중요한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이를 가장 높은 경지에서 체현한 사람들이 바로 항일혁명투사들이였습니다.
정권도 후방도 없이 백설광야에서 풍찬로숙하며 적수공권으로 혁명을 개척하고 수행한 항일투사들은 오직 위대한 수령님 한분만을 굳게 믿고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대한 아름다운 리상과 투철한 혁명신념,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20성상에 걸치는 만고의 항쟁사와 성스러운 창당사를 써왔습니다.
당창건위업과 건국, 건군의 성업에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린 항일혁명선렬들은 한생토록 고지식하고 결곡한 모습으로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였습니다.
세월은 멀리 흘러왔지만 1세대 혁명가들의 고귀한 넋은 혁명의 모든 계승세대들을 참된 투사로, 공산주의자로 육성하는 진함없는 자양으로 되고있습니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하고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현시기 더욱 절박하고 중대한 과업으로 나서고있습니다.
오늘 우리 당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전쟁책동에 대처하여 나라의 방위력을 계속 튼튼히 다져나가면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지향한 거폭적인 사업들을 전개하고있습니다.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아름차지만 이를 마음놓고 맡길만한 준비된 일군이 적은것이 문제입니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창조한 혁명의 1세들은 물론 그들에게서 직접적인 교양과 감화를 받은 2세들, 충신원로들도 우리의 곁을 떠나가고있는데 새세대 일군들이 그 위치를 믿음직하게 메꾸고 그들의 역할을 대신하자면 간부들을 부단히 혁명화하고 간부육성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야 합니다.
바로 이때문에 당중앙이 간부들에게 건당위업의 개척세대들처럼 살며 투쟁할것을 강조하면서 간부사업을 혁신하는데 주력하고있는것이며 근년에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사업을 최중대시하고 천만공수를 들여 학교를 세계에 없는 정치학원, 당간부양성의 최고원종장으로 훌륭히 일떠세운것입니다.
우리 당의 집권력사가 80년을 가까이하고있고 일군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할데 대한 방침을 세우고 투쟁해온지도 반세기가 훨씬 넘지만 간부혁명화의 기치로서 창당리념, 창당정신을 전면에 제기한적은 아직 없었습니다.
위대한 창당사에 새겨진 원대한 리상과 투철한 혁명신념, 불굴의 정신으로 간부들을 무장시켜야만 우리당 간부혁명화의 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있고 당건설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올수 있습니다.
당창건의 리념이 간부들의 삶과 투쟁의 목적으로, 신조로 되고 창당의 정신과 기풍이 간부들의 사고와 행동을 확고히 지배하게 될 때 우리당 간부진영은 참다운 공산주의혁명가들의 대오로 백배해질것이며 우리의 당건설위업은 무진한 발전동력을 확충하여 계속 승리적으로 전진할것입니다.
모든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야 할 막중한 시대적사명과 절박한 현실적요구를 깊이 자각하고 간부혁명화의 불길속에서 자신들을 혁명적으로 단련하여야 하겠습니다.
일군들이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다는것은 곧 혁명의 1세들이 지녔던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본능적기질로, 삶의 본령으로 간직하고 오직 그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창당세대가 발휘한 당성, 혁명성, 인민성이야말로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우리 당의 핵심골간인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3대필수적기질입니다.
일군들은 높은 당성을 지니고 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데서 핵심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는데서부터 일군들이 앞장서야 합니다.
우리 당의 존위이자 우리 국가의 위상이며 우리 인민의 제일가는 긍지이고 영광입니다.
간고하고 복잡한 투쟁행로에서 자기 당의 존엄과 권위를 무조건적으로 사수하고 혁명을 보위하여온 전세대들의 숭고한 정신과 공헌이 과거사로만 남게 되여서는 안됩니다.
현시대의 투쟁에서도 당의 존위를 철저히 보위하는것은 응당 우리 일군들의 사고와 활동의 출발점으로, 근본원칙으로 되여야 합니다.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정과 계기마다에서 당의 절대적인 권위를 보장하는데 빈틈이 있는가를 늘 살펴보고 자그마한 부족점도 없도록 사전에 대책하는것을 습벽화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모든 사업을 가시적인 성과보다 당의 권위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심중하게 검토하며 주도세밀하게 조직하고 집행해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의 당성은 당의 로선과 정책,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됩니다.
창당초기에는 지금에 비해 환경과 조건도 더 엄혹하고 간부들의 학력이나 경력도 요란하지 않았지만 당의 로선과 정책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 정치의식과 정치적감수성은 오늘 우리 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현격한 높이에 있었습니다.
일군들은 첫 세대 혁명가들의 정신세계를 본받아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당정책관철에서 드팀이 없는 견결한 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지금 일부 일군들은 당정책의 진수도 모르고 주관주의적으로, 취미본위주의적으로 사업하는가 하면 당정책을 관철한다고 하면서 도리여 비속화하고 지어 정책적선에서 탈선하여 외곡집행하는것과 같은 심중한 결함들을 발로시키고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당중앙이 무엇을 바라고 의도하고있는가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립각하여 사업을 설계하며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방법론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당결정을 자그마한 에누리나 편차도 없이 완벽하게 집행하는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의 당성은 당의 정치사상적통일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적극 발현되여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과 단결이 튼튼히 견지되였다고 하여 추호도 자만하거나 방심하여서는 안되며 내외의 원쑤들이 일심단결을 파괴하기 위해 틈을 노리고 더욱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음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일군들은 당의 통일과 단결을 지키는 전초선에 서있다는 자각을 가지고 사상적으로 탈색되고 계급적으로 변색된자들과 원칙적이고 무자비한 투쟁을 벌려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순결성을 튼튼히 고수해나가야 합니다.
철두철미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선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며 우상화와 특수화, 본위주의와 같은 부정적인 경향과 요소에 대하여서는 그것이 비록 사소한것이라 할지라도 즉시에 투쟁의 불을 걸어 철저히 짓뭉개버려야 합니다.
일전에도 우리 일군들이 민심을 다루는 사업을 유리쟁반우에 전등알을 담고 달리듯이 해야 한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민심을 관리하고 단결을 유지하는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며 여기에 항상 긴장, 각성하고 많은 품을 들여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모든 사업을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철저히 지향, 복종시키며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서는 그것이 일심단결을 다지는데 유리한가 불리한가를 정확히 가려보고 당적원칙, 계급적원칙에서 옳게 처리하여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은 투철한 혁명성을 지니고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와 나라의 모든 지역,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을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을 우리식 발전전략으로 규정하고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5개년계획의 방대한 투쟁과업을 실행하면서도 농촌진흥, 지방발전의 중장기적인 과제를 더 떠메는 결코 수월치 않은 전략적결단을 내렸습니다.
이것은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책임과 인민의 신임과 기대에 무조건 보답하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립장의 뚜렷한 표시로서 우리 모든 일군들의 배가된 혁명신념, 혁명투지와 강인하고 헌신적인 투쟁을 요합니다.
창당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당의 위업을 억척으로 떠밀어온 수많은 충신들의 삶이 보여준것처럼 신념과 락관으로 고난을 이기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업에 끝까지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투사가 바로 참된 혁명가입니다.
신념이 없고 미래를 락관할줄 모르는 사람은 혁명하는 보람을 느낄수 없고 고난과 시련앞에서 쉽게 동요하게 되며 직면한 난국을 타개해나갈수 없습니다.
일군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인 우월성과 전면적국가부흥의 밝은 앞날을 확신케 하는 오늘의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하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온갖 도전과 난관을 물리치면서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정치국회의 결정들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이 직책상임무수행에서 높은 책임성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는것이 긴절합니다.
혁명성은 곧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이며 불요불굴의 투신입니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시대는 높은 책임감으로 충만된 일군, 과감한 전개력과 완강한 투쟁력, 철저한 집행력으로 뚜렷한 실적을 내는 실천가형의 일군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일군들속에서 형식주의, 요령주의, 보신주의를 비롯하여 책무수행에 뼈심을 들이지 않는 무책임한 일본새가 극복되지 못하여 우리의 전진발전을 저해하고있습니다.
일군들은 맡은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고심하고 또 고심하면서 더 좋은 성과, 보다 알속있는 결실을 쟁취하기 위해 전심전력하여야 합니다.
혁명을 위함이라면 책임한계를 따지거나 본위주의적인 타산을 앞세우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솔선 걸머지는것이 참된 혁명가의 자세이며 주인다운 태도입니다.
어디에서 문제가 생겨도 자기 소관이 아니면 외면해버리는 무관심성과 본위주의를 타파하고 모든 문제를 당적, 국가적립장에서 보고 대하는 일군다운 자세와 립장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은 인민성을 체현한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합니다.
우리당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진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입니다.
창당의 첫 기슭에서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은 조국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을 일떠세우려는 숭고한 리상과 인민을 위함이라면 한몸 기꺼이 바칠 신념과 의지를 성스러운 붉은 당기에 새겨넣었습니다.
우리 당이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상징인 붉은기를 지켜 투쟁해온 근 80성상은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서의 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해온 력사이며 이 력사적과정에서 우리 당은 사회주의집권당정치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경륜을 펼치였습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추상적인 구호가 아니라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에 속속들이 구현되여있고 우리 인민 누구나가 실생활을 통해 공감하고있는 우리당 특유의 정치신조입니다.
우리 당이 중중첩첩의 국난속에서도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만년대계의 거창한 사업들을 책정하고 어김없이 실행하고있으며 인민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할수록 전당이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것과 같은 기풍을 다른 사회주의나라 집권당들에서는 절대로 실행할수도, 모방할수도 없습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 바로 여기에 우리당 고유의 본태가 있고 절대의 집권력이 있습니다.
우리 일군들의 인민성은 당중앙이 펼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진심으로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데서 나타나야 합니다.
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옳은 관점과 태도부터 가져야 합니다.
인민관이 바로서지 못한 일군이 인민을 존중할수 없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할수 없는것은 자명한 리치입니다.
우리 당이 위대하고도 불멸할 업적을 쌓은것은 바로 창당초기부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천분으로 삼고 투쟁하여 세월의 변화와 세대의 바뀜에도 관계없이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아왔기때문입니다.
인민을 떠난, 인민과 유리된 당의 그 어떤 로선과 정책, 투쟁과 업적에 대하여 론할수도, 생각할수도 없으며 마찬가지로 인민과 리탈된 일군들의 존재가치에 대하여 말할수 없습니다.
일군들은 간부를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간부가 있다는 관점, 어느때 어떤 경우에도, 어떤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신성시하고 스승으로 떠받드는 립장과 태도에서 절대로 탈선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당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일심단결, 자력갱생과 함께 이민위천의 구호를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고 온 세상에 선포하였는데 일군들은 그 진의도를 자기의것으로 체질화하고 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고 성실하며 항상 인민의 심부름군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하여야 합니다.
최근에 수해지역 인민들을 수도에 데려다 아이들을 공부시키면서 온갖 지성을 다해 돌보아주고 지방발전정책에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교육 및 생활문화시설, 량곡관리시설건설을 추가하기로 한것도 인민은 하늘이라는 우리 당의 의지를 분명히 한 혁명적인 조치입니다.
사업을 하나 조직해도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저촉되지 않는가, 인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가를 생각해야 하며 제기되는 문제들도 인민들의 립장에서, 인민들의 편의보장과 복리증진의 견지에서 대하고 처리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은 로동당을 어머니라 불러주는 인민들의 무한한 신뢰를 자신들에 대한 더없는 믿음과 기대로 간직하고 인민을 위한 새 일감을 찾아 해내는것을 본분으로 여겨야 하며 인민들이 아파하고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들부터 적극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당이 바라는 일군다운 품성을 갖추는데서 언행을 바로하는것이 특별히 중요합니다.
언제나 그러하지만 일군들의 도덕품성문제는 당의 권위와 직결되는 심각한 정치적문제입니다.
일군들이 인민들앞에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라도 잘못하면 당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당과 대중을 리탈시키게 된다는것을 다시금 강조합니다.
창당의 첫 기슭에서 튼튼한 기반을 닦고 당의 권위를 세운 혁명선렬들은 만사람이 찬양하는 투쟁공적을 쌓았지만 인민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었으며 특유의 인민성과 군중공작방법으로 건전한 당풍의 토대를 축성하였습니다.
일군들은 열사람앞이든 한사람앞이든 군중을 대할 때 언제나 밝은 인상으로 례절있게 처신하며 잘못을 범한 사람들에 대하여서도 진심으로 타이르고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자신을 극력 낮추고 군중과 허물없이 어울리며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인민을 존대하고 위해주는 고상한 도덕품성과 뜨거운 인정미가 담겨지게 하여야 합니다.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야 합니다.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는 우리 당의 창당리념, 창당정신에 근본적으로 배치되는 주되는 투쟁대상입니다.
일군들은 자기를 특수한 존재처럼 여기면서 남다른 대우나 바라고 직권을 악용하여 저 하나의 리익을 챙길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며 인민들과 똑같이 생활하는것을 습성화하여야 합니다.
창당시기로부터 오늘까지 시대는 많이 달라졌지만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고 인민의 선두에서 인민들과 함께 투쟁하는 우리 당의 존재방식, 활동방식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일군들은 자신에게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의 사소한 요소라도 생긴다면 그것으로써 당에 손실을 끼치고 자기의 정치적생명에도 오점을 남기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스스로 자기를 통제하고 채찍질하면서 겸손하게, 소박하고 검박하게 사업하고 생활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일군들속에서 자그마한 세도행위, 관료행위, 부패행위도 나타나지 않도록 동지적인 충고와 방조를 아끼지 말며 가족, 친척들속에서도 불건전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게 늘 각성시키고 교양을 주어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이 창당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기 위하여서는 학습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학습은 일군들이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체득하고 부단히 높여나가기 위한 선차적인 공정이며 간부혁명화의 중요한 방도입니다.
일군들은 학습을 강화하는것이 당성단련, 혁명적수양의 필수적인 요구임을 똑똑히 알고 학습을 자각적으로, 꾸준히, 실속있게 해나가야 합니다.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에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합니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은 주체위업을 향도하는 백승의 기치로서 새시대 당건설과 국가부흥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가장 옳바른 지침을 밝혀주고있습니다.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정책을 모르고서는 당이 맡겨준 중요한 책무를 제대로 감당해낼수 없고 시대의 전진속도에 숨결과 보폭을 맞출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당문헌들을 력사적으로,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학습하여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그것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여야 합니다.
특히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비롯한 현행당정책들에 대한 학습과 연구를 강화하여 그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며 거기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감을 똑바로 찾아쥐고 실행대책을 정확히 세워야 합니다.
우리 당의 사상리론으로 무장하는데서 현시기 특별히 중요한 문제는 새시대 당건설로선에 대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는것입니다.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5대당건설로선에 대한 학습을 품들여 진지하게 하여 그 진수와 독창성,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을 신념으로 체득하고 실천에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을 탐구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에 대한 학습도 깊이있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는 일군들이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를 습득하고 주체의 당건설위업의 개척과 전진에 불멸의 공헌을 한 선렬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는것으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는것이 당의 요구입니다.
모든 일군들은 우리 당력사에 대한 학습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 혁명의 1세들이 얼마나 간고하고 시련에 찬 로정을 거쳐 건당대업을 개척하고 훌륭히 실현하였는가, 혁명의 2세, 3세들이 그 넋과 정신을 이어 어떻게 투쟁하여왔는가를 실지 체험한데 못지 않게 환히 꿰들어야 합니다.
혁명적당, 사회주의집권당건설사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우리 당의 통일단결의 력사와 전통이 어떤 값비싼 대가로 마련되였는가에 대하여서와 전세대 투사들이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을 때 당중앙을 어떻게 보위하고 혁명을 어떻게 수호하여왔는가 하는데 대하여 깊이 체득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이 창당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기 위하여서는 당생활을 통하여 자신을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단련하여야 합니다.
당생활은 일군들이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체득하고 공고히 하는 혁명적교양의 학교이며 혁명적단련의 용광로입니다.
일군들은 누구든지 당생활을 게을리하면서 당성단련을 부단히 하지 않으면 저도 모르게 변질되여 혁명의 배신자, 반역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는것을 잊지 말고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함으로써 자신의 당성과 혁명적기질을 고양해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이 높은 당조직관념을 지니고 평당원의 자세에서 당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는것은 당규약상의무일뿐 아니라 그자체가 혁명가적풍모를 키워나가는 과정으로 됩니다.
일군들은 련속되는 전투와 행군속에서도 자기 당생활을 스스로 총화하면서 당성단련에 힘쓴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배워 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하고 당조직의 결정에 무한히 책임적인 자세와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당회의와 당생활총화, 당학습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는 과정을 통하여 당규률에 복종하여 사업하고 생활하는 정규화적기풍, 당조직의 지도와 통제를 받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기풍이 몸에 푹 배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비판과 사상투쟁의 불도가니속에서 자신을 사상적으로 단련하고 당적수양을 쌓아야 합니다.
자체반성과 원칙적이며 동지적인 비판은 우리 일군들로 하여금 당원으로서, 혁명가로서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더욱 분발하게 하는 정치적보약중의 보약이며 간부들을 혁명화하는데서 기본은 사상투쟁입니다.
일군들은 당규약과 규범을 자막대기로 하여 늘 자신의 당생활을 량심적으로 검토하며 자기의 결함을 당조직앞에 스스로 터놓고 대담하게 고쳐나가야 합니다.
동지들에게서 결함이 나타났을 때에는 당의 사상과 정책, 당규률에 준하여 원칙적인 비판을 주어야 하며 그것으로만 그치지 말고 결함을 고칠수 있도록 진심으로 도와주어야 합니다.
일군들을 창당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참다운 공산주의혁명가로 튼튼히 키우는 사업의 성과여부는 당조직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습니다.
일군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높여나가는 사업은 결코 자각성 하나만으로는 원만히 해결할수 없습니다.
일군들속에서 나타나는 온갖 비조직적이고 무규률적이며 부정적인 요소들을 묵인하고 속수무책한다면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끝까지 고수할수 없고 결국에는 당과 혁명의 전도를 담보할수 없게 됩니다.
각급 당조직들은 간부혁명화가 당의 존망, 사회주의위업의 성패와 직결된 중차대한 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일군들에 대한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여 당안에 기강을 확고히 세워야 합니다.
일군들이 당내규범과 질서를 잘 알고 그대로 사업하고 생활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며 맡은 임무수행에 매진하여 뚜렷한 실적을 낼수 있게 활동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에 준하여 일하도록 엄격히 장악지도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속에서 아래단위에 대한 지도사업이나 일상생활과정에 당적원칙과 규률에 어긋나게 행동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교양하고 통제하며 일단 부정적인 현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묵과하지 말고 문제를 세워 고쳐주어야 합니다.
당조직들에서는 혁명발전의 요구와 일군들의 준비정도에 맞게 그들을 혁명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세우고 근기있게 밀고나가며 그 과정에 나타나는 편향들을 적시적으로 바로잡으면서 부단히 심화시켜나가야 하겠습니다.
다음해는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아울러 당중앙위원회 제8기사업을 결속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는 당창건 80돐을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당강화와 국가건설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분수령을 이루는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지금부터 잘해나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정책적과업들도 성과적으로 마무리하여야 합니다.
모든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하고 전당강화와 국가부흥의 가장 빛나는 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에 충실하여야 하겠습니다.
가장 고귀하고 성스러운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배가된 자신심과 충천한 기세로 하여 더욱 활기차게,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개척의 뜻도 진리이고 그 승리도 진리입니다.
선렬들의 위대한 넋이 우리를 고무하고있습니다.
모두다 위대한 당의 핵심골간,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는 높은 영예와 무거운 책임을 백배의 분투와 떳떳한 사업실적으로 빛내이며 새시대 혁명의 앙양기를 힘차게 떠밀어나갑시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창건 79돐 경축공연 성대히 진행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기고 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탄생하여 우리 조국과 인민을 만년대계의 줄기찬 성공과 번영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명절을 뜻깊게 맞이한 환희를 더해주며 당창건 79돐 경축공연이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의 절대적권위와 혁명위업의 필승불패의 상징물로 거연한 우리당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에는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고 철저하고 완벽하게 계승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와 영예, 영웅성을 만방에 과시해온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업적에 대한 숭고한 경의심이 차넘치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한 혁명사상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의 불후의 존엄과 영광을 찬연히 빛내이시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강용히 펼쳐가시는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당창건일을 맞는 전체 참가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무력기관 일군들, 성, 중앙기관과 시안의 당일군들,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국가수반의 개인초청손님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를 비롯한 대사관의 주요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녀성중창과 남성합창 《조선로동당 만세》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주체혁명위업완수를 위한 영웅적장로에서 우리 인민이 위대한 당을 우러러 터친 로동당송가들과 애국의 노래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불멸의 조선로동당찬가들을 통하여 세계정치사에 전무후무한 인민대중과의 혈연적뉴대를 과시하며 탁월한 령도력으로 부국강병의 위대한 력사를 창조하고 최전성기를 펼쳐가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충성의 세계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세기를 이어 떨쳐가는 백승으로 강대하고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린 거대한 업적으로 존엄높으며 인민의 모든 꿈을 이루어주는 은덕으로 따사로운 우리 당을 칭송하는 송가들은 조선로동당이야말로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인민의 량심, 인민의 심장, 인민의 영광이라는 숭고한 사상감정을 뜨겁게 분출시키였다.
세월의 풍파를 다 막아주며 천만자식을 품에 안아 행복을 주고 영광의 절정에 올려세워준 어머니 우리 당과 운명을 함께 하려는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심을 풍만한 서정과 생활적인 시어들로 형상한 가요 《내 운명의 품》은 당과 인민대중사이에 피줄처럼 맺어진 특유의 정을 감명깊게 펼치며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내 나라, 내 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길에 한생의 넋과 숨결을 정히 묻어갈 애국의 지향과 열정을 진실하고 숭엄하게 구가한 《조국에 대한 노래》, 《열망》에도 관람자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이 세상 끝까지, 세월의 끝까지 진함없을 일심충성과 신념의 노래들로 만장을 격동시킨 공연은 녀성중창과 남성합창 《우리의 국기》, 녀성독창과 남성합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로 절정을 이루었다.
격정의 환호성과 함께 황홀한 축포탄들이 눈부시게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연성과에 만족을 표시하시며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계승, 걸출한 령도, 뜨거운 사랑으로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를 우리당 강화발전의 최전성기로 빛내여나가기 위한 성업에 무한히 충실할 불같은 맹세를 우렁찬 환호에 담았다.
조선로동당창건 79돐 경축공연은 창건도 위대하고 발전의 전 력사도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더불어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하려는 전인민적사상감정을 승화시켜주며 어머니당의 탄생일을 의의깊게 장식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창건 79돐 경축연회 진행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9돐 경축연회가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록지공원에서 진행되였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강위력한 보루로 솟아오른 혁명의 성지에서 79성상의 집권사를 아로새기는 의의깊은 날을 맞이한 참가자들의 격정과 환희가 연회장에 넘쳐흐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심오한 사상리론활동과 탁월한 령도실천으로 우리 당의 순결한 계승과 강화발전,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세기적변혁의 영웅전기를 펼쳐나가시는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를 뜨거운 박수로 맞이하였다.
연회에는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원, 연구사들이 초대되였다.
국가수반의 개인초청손님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를 비롯한 대사관의 주요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빛나는 예지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위대한 우리 조국과 인민을 언제나 승리와 영광에로 인도하시는 김정은동지의 안녕을 삼가 축원하여, 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 우리 조국을 위하여, 우리 인민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창립 60돐을 맞는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였다
부국강병의 대업실현을 위한 장구한 혁명의 려정에서 나라의 종합적인 국방과학기술교육기지로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공화국의 강대무비한 자위력강화에 특출한 공헌을 하여온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이 자기의 연혁사에 예순번째 년륜을 긍지높이 아로새기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7일 주체적국방과학기술인재양성의 최고전당인 국방종합대학을 방문하시고 창립 60돐을 맞는 교직원, 학생들을 축하격려하시였다.
우리 당의 원대한 군사강국건설구상과 백승의 령도력에 의하여 비약적으로 장성강화되는 무진막강한 국가방위력과 더불어 사회주의조선의 존위와 명성이 세계만방에 과시되고있는 시기에 맞이하는 창립정주년에 김정은동지를 교정에 모시는 최대의 영광과 행복을 지니게 된 전체 교직원, 학생들과 모교를 찾은 군수공업부문의 일군들, 공로있는 졸업생들은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열광의 환호성이 세차게 분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자위국방을 혁명수호와 발전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시고 강철의 신념과 배짱, 선견지명의 예지와 정력적인 불멸의 령도로 공화국발전사에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강국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영광과 경의를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 국방종합대학 총장 전일호상장이 영접보고를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 대학의 교육일군과 학생이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굳건히 담보하는 무궁무진한 자위적국방력의 근원지인 국방종합대학에서 우리 당의 원대한 군사강국건설위업을 견실한 혁명정신과 무비의 과학기술력, 자랑찬 학업성과로 받들어가는 미더운 교직원, 학생들을 따뜻이 축하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정식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종합대학 축하방문을 기념하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성스럽고 정의로운 사명을 안고 태여나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린 자랑스러운 공훈과 학적으로 그 이름을 빛내여온 공화국최고의 국방과학기술학원이 창립 예순돐을 기념하게 됨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기쁨이며 온 나라의 경사이라고 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와 정부, 전체 공화국무력을 대표하여 대학의 전체 교원, 연구사들과 일군들, 학생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종합대학은 혁명하는 당과 인민에게 가장 귀중한 전략적자원이라는 철리를 밝히시면서 60년전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튼튼히 틀어쥐고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끝까지 수호하려는 조선로동당의 견결한 혁명의지의 산아로, 강대한 힘을 키워 존엄과 부강의 백년대계를 당당히 세우려는 굳은 신념과 리상의 응결체로 탄생한 국방종합대학의 창립이 가지는 력사적의의와 긍지높은 연혁, 훌륭한 공적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상대하고있는 제국주의침략실체의 진면모와 변할수 없는 본성, 더더욱 광적으로 벌어지는 도발적행태들에 대하여 분석하시고 적을 항상 억제하고 정세를 관리할수 있는 물리적힘을 가져야 한다는 우리의 자위국방건설론리의 완벽함과 정당성을 론증하시면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조선반도에서 힘의 균형이 파괴되는것을 추호도 허용하지 않을것이며 국방과학과 공업의 계속적인 도약을 이룩하고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무한대로 강화해나갈것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적국방과학기술력의 절대적우세로써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이며 모험주의적인 군사활동들을 무력화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혁명사상의 힘, 결사항전의 정신을 재운 주체무기의 힘으로 전쟁과 패권, 불의가 용납되지 않는 새세상을 만들어야 할 중대한 력사적사명과 정의로운 위업을 완수하는데서 나서는 국방종합대학의 기본임무와 그 실현을 위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종합대학을 우리 군수공업과 국방과학의 미래를 대표하는 혁명인재, 세계적인 발명가들이 끊임없이 자라나는 최고전당으로, 권위있고 명성높은 국방과학연구중심으로 훌륭히 꾸려 조국의 무궁한 안녕과 강성번영을 담보해나가려는 당중앙의 드팀없는 의지를 피력하시면서 대학의 전체 교원, 연구사들과 학생들, 졸업생들이 당과 조국, 인민의 기대를 명심하고 숭고한 혁명정신과 교육진흥의 결실로써, 훌륭한 학업성과와 위력적인 실체들로써 혁명공업의 최강을 길이 떨쳐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참가자들은 위대한 혁명사상과 백절불굴의 정신, 값비싼 투쟁으로 전취한 우리 국가의 백승의 권위와 영예를 굳건히 수호하고 만대에 빛내이기 위한 위대한 투쟁방략을 밝혀주시고 국방력강화의 최첨단돌파에로 국방과학전사들을 인도하시는 위대한 스승을 우러르며 일심충성의 환호성으로 화답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절대적사명감을 배가하여 당의 국방과학정책을 결사의 애국헌신과 줄기찬 분발력, 혁혁한 교육과학성과로 억척같이 담보해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는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당 자위적국가방위사상의 권화로 되는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병진이라는 력사적진군이 개시된 1960년대 전반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존위를 위한 국방과학기술인재양성기지의 창립을 선포해주시고 세계적인 권위와 명성을 지닌 국방대학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후의 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60년간 180여명의 공화국영웅, 로력영웅과 수십명의 최고훈장수훈자를 배출한 자랑찬 연혁은 자위국방의 력사적위업실현에서 핵심적, 중추적역할을 하여온 대학의 빛나는 공적의 축도이라고 하시면서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과 막강한 실력으로 우리 국가의 전진로우에 백승의 포석을 깔아온 대학의 전설적인 명성이 세계최강의 군사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쟁전렬에서 기치로 나붓겨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력의 성쇠에 의해 나라와 민족의 존망이 판가름되는 오늘의 세계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애국의지를 체질화한 국방과학기술인재대군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데 국가존립과 강성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고 하시면서 대학에서는 조국과 혁명의 장래운명과 직결된 군수공업, 국방과학의 미래를 대표하는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는것으로써 시대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종합대학을 우리 나라에서 제일 실력이 강한 대학우의 대학으로,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된 세계일류급의 연구형대학으로 전변시킬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재삼 강조하시면서 대학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전면적으로 훌륭히 일신하기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창립정주년을 맞으며 모교를 찾은 국방공업부문의 공로있는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대학창립 60돐을 맞는 교직원, 학생들과 력사에 길이 남을 뜻깊은 화폭을 남기시였다.
전체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은 몸소 대학에 찾아오시여 독창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과학적통찰력으로 새로운 국방교육혁명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고 열화의 정을 부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감격속에 우러르며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과 믿음의 자욱을 남기시고 대학을 떠나시는 김정은동지를 뜨겁게 환송하며 전체 교직원, 학생들이 터치는 충성과 맹세의 함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과학기술인재양성의 원종장에 새기신 거룩한 행보는 세계적인 군사최강국으로 부상한 우리 국가의 불가역적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조선로동당의 백년지계의 전략수행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준 의의깊은 계기로, 국방교육혁명의 중대한 리정표로 청사에 길이 전해질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여 하신 연설
동지들!
가장 성스럽고 정의로운 사명을 안고 태여나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린 무비의 공훈과 자랑찬 학적으로 그 이름을 빛내여온 국방대학이 뜻깊은 예순번째 창립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무장으로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견실하고 유능한 인재들을 키워내는 교육전당이며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을 믿음직하게 받침하는 공화국최고의 국방과학기술학원이 창립 예순돐을 기념하게 됨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기쁨이며 온 나라의 경사입니다.
나는 당중앙위원회와 우리 정부 그리고 전체 공화국무력을 대표하여 조선의 힘과 백전백승의 영광을 상징하는 국방공업의 만년대계를 건설해간다는 더없이 자랑스럽고 떳떳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선 대학의 전체 교원, 연구사동지들과 일군들, 학생동무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아울러 이 성스러운 학원의 무게와 권위를 떠받드는 교육자들의 뒤바라지에 수고많은 가족들과 애지중지 키운 귀한 아들딸들을 조국과 혁명보위의 일선에 기꺼이 세운 학부모들에게도 뜨거운 인사를 전하는바입니다.
동지들!
혁명하는 당과 인민에게 가장 귀중한 전략적자원이 무엇인가고 묻는다면 우리는 국방과학기술인재양성의 원종장, 여기 국방종합대학이라고 대답할것입니다.
또 강국의 미래를 담보하는 가장 귀중한 재원이 무엇인가고 묻는다면 그 역시 국방종합대학에서 자라나는 혁명재사들이라고 말할것입니다.
이 력사의 철리를 국방종합대학은 자기의 긍지높은 연혁과 훌륭한 공적으로 정립하였습니다.
오늘 이렇게 의의깊은 자리에 서고보니 국방대학이 창립된 60년전 그날이 우리 혁명위업의 성패와 우리 국가의 장래운명에 있어서 얼마나 사변적이고 결정적인 순간이였는가 하는것이 다시금 되새겨집니다.
국방대학의 실체는 지구상에서 사회주의와 제국주의, 혁명과 반혁명이 첨예하게 대결하고 매개 나라에서 자위국방건설의 절박성이 말이 아니라 충격적인 사건들과 랭철한 현실로 부각되던 운명적인 년대가 만들어낸것만이 결코 아니였습니다.
그것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튼튼히 틀어쥐고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끝까지 수호하려는 조선로동당의 견결한 혁명의지의 산아였으며 강대한 힘을 키워 존엄과 부강의 백년대계를 당당히 세우려는 굳은 신념과 리상의 응결체였습니다.
당시의 세계정치구도와 우리 나라가 처한 대내외적환경에서 이것이 어느 정도로 비상하고 담대한 결단이였는가를 가늠하기는 어렵지 않을것입니다.
나는 우리 수령님의 회고록이 가슴아프게 끝나지 않고 련속 나왔다면 아마도 이 국방대학이 태여나게 된 력사에 대하여서도 감회깊이 쓰시였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빈터우에서 자존, 자력의 정신을 생명력으로 하여 태여났기에 국방종합대학은 창립초기부터 주체를 자기의 넋으로, 성격적특질로 안고 조선로동당의 자위로선관철의 튼튼한 근거지로서 우리 국가방위력의 성장과 발전에 무한한 잠재력과 박진력을 부여해주었습니다.
주체성과 현대성은 자위국방의 2대속성이고 쌍기둥이며 그것은 오직 자체의 국방과학기술인재양성거점을 가질 때에만 지켜내고 자래울수 있습니다.
사실상 우리의 국방공업은 이때로부터 철두철미 우리 식의 무기와 전투기술기재를 생산보장하는 주체적인 방위산업으로 자기 발전의 목표와 방향을 명백히 하게 되였으며 자립성과 함께 현대성, 선진성을 겸비한 공업에로의 빠른 걸음을 내짚게 되였습니다.
기계공업의 기초도 없고 군수산업의 유산도 없는 말그대로의 빈터우에서 시작된 우리 국방공업이 1970년대에 벌써 현대적인 국방과학기술에 기초한 생산토대를 그쯘히 갖추고 주체과학과 주체공업의 힘으로 당의 위업을 받들어온 위대한 력사의 페지들은 국방대학의 발전행로와 한줄기로 엮어져왔습니다.
바로 여기서 주체의 정신과 현대군사과학을 배운 인재대오가 무성하게 자라나 우리 국가방위력을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가 요구하는 수준으로 만족스럽게 키워 혁명승리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지금도 이 교정이 키운 쟁쟁한 인재들이 혁명공업의 중진을 이루고 우리 당과 함께 세상이 알지 못하는 힘의 새 력사를 써나가고있습니다.
이 행성에서 그 누가 모방할수도 없는 주체무장의 위력, 력사의 거세찬 태동을 일으키고있는 이 강대한 힘을 안아올린것은 철두철미 조선의 자존심, 조선인민의 슬기가 응축된 주체과학의 위력이며 그것을 체현한 우리의 장한 국방과학자들입니다.
당과 국가와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떠멘 혁명공업에 주체성과 현대성이라는 2대의 생명력을 진함없이 부어주고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부상하는 높고 튼튼한 계단들을 쌓아준 바로 여기에 국방종합대학의 창립이 가지는 력사적무게가 있고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60년사의 영광이 있습니다.
세계에는 국방과학교육과 인재양성의 오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들이 있지만 우리 국방종합대학과 같이 혁명의 수도에 자기의 주소를 정하고 당중앙과 그의 로선에 대한 절대충성을 자기의 피줄로 이어오며 장장 60성상 추호의 변색이나 침체도 없이 혁명위업의 줄기찬 계승완성을 억척으로 떠받들어온 혁명대학은 없습니다.
국방종합대학의 이 영예로운 력사와 전통, 대학이 낳은 무수한 영웅들의 이름과 공적을 아는이는 많지 않아도 그들이 남긴 생의 흔적은 조국의 대지 그 어디에나 깃들어있으며 수호의 그 넋은 원쑤들이 전률하는 강위력한 병기들에서 증오로 불타오르고있습니다.
이 기회에 나는 당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계급적사명을 체감하고 평화로운 나날에도 전화의 날에 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멈춘적 없는 국방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의 고결한 삶과 애국공적을 높이 평가하며 공화국의 주추를 억척으로 다질 믿음직한 교대자들로 성장해가고있는 학생들의 앞날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동지들!
국방종합대학은 자존, 자립의 강국을 억척같이 떠받드는 혁명공업의 영광스러운 과거와 오늘을 이룩하였을뿐 아니라 앞으로의 영원한 승리를 건설하는 전략적인 보루입니다.
여기는 아늑한 교정이 아니라 첨예한 전장이나 다름없습니다.
동무들이 상대하고있는 적은 멸망하는 순간까지 반공화국적대의식을 바꾸지 않을 철저한 반공세력이며 고도로 발전된 군사과학기술과 군수공업, 세기를 이어온 전쟁사를 자랑하는 제국주의침략실체입니다.
반공과 전쟁에 명줄을 걸고있는 침략의 원흉과 그 사환군들은 더러운 명줄이 끊기는 시각을 감득할수록 더더욱 발광적으로 나오기마련이며 자기의 마지막힘이 깡그리 소모될 때까지 전쟁에로 줄달음치게 되여있습니다.
지난 10월 1일 대한민국의 집권자들이 그 무슨 《국군의 날》이라는 행사를 벌려놓고 흉망스럽고 천박한 글줄을 줄줄 내려읽으며 비정상적인 사유방식을 만천하에 드러내보인것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괴뢰정부는 그 무슨 《핵심국정과제》로 추진해온 《전략사령부》가 발족된데 대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마침내》 저들의 《첨단재래식전력과 미국의 확장억제능력이 통합》되였다고 력설하였습니다.
변변한 전략무기 하나 없는것들이 상전의 핵을 빌어 허울뿐인 《전략사령부》를 만들어놓고 그것을 그 무슨 《핵심부대》, 《국방력량의 대폭강화》라고 치켜세우다못해 나중에는 40여년만에 미국의 최신예전략핵잠수함이 한국에 들어오고 전략폭격기가 최초로 착륙한데 대해 장황하게 엮어대면서 상전과 야합하여 지역정세를 고의적으로, 계획적으로 악화시켜온 저들의 행적을 자찬속에 고스란히 자인했습니다.
힘의 렬세에 대한 강박관념과 우리 국가에 대한 병적인 피해의식으로부터 출발하여 애써 허세로 엮어낸 《기념사》라는것을 쥐여짜보면 결국 핵에 기반한 군사쁠럭으로 변이된 《한미동맹》에 기대여 우리와의 힘의 균형을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자는 어리석은 심산입니다.
동무들도 적이 어떤 적인가 하는데 대해 똑바로 알아야 하겠기에 이 말을 합니다.
윤석열이 기념사라는데서 작심하고 공화국정권의 종말에 대해 천박하고 상스러운 망발을 내뱉았는데 상전의 《힘》에 대한 맹신에 완전히 깊숙이 빠져있습니다.
동무들도 신문보도를 통하여 보았겠지만 이에 대하여 나는 며칠전 나의 견해와 립장을 분명히 밝힌바 있습니다.
현명한 정치가라면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놓고 무모한 객기를 부릴것이 아니라 핵국가와는 대결과 대립보다는 군사적충돌이 일어나지 않게 상황관리쪽으로 더 힘을 넣고 고민할것입니다.
그것이 자국의 안전을 위해서도 절대적으로 옳은 선택이고 유익한 처사이기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는것이 바로 정치가로서의 로련함이고 능숙한 자질과 수완입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터져나온 목소리는 어떻습니까?
그 인간이 핵보유국의 문전에서 군사력의 압도적대응을 운운했는데 그 광경을 보면서 세상이 뭐라고 하겠습니까?
보기 드물게 배짱 하나는 타고난 사람이다 뭐 이렇게 찬평하겠습니까? 아니면 무슨 애국명장이라도 된다고 하겠습니까?
설사 유구한 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무적의 명장이 출현한다 해도 핵과 재래식전력의 격차를 극복할 비책은 내놓지 못할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뭐가 좀 온전치 못한 사람이라는 의혹을 사기가 쉽겠다고 말했던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안전하게 사는 방법은 우리가 군사력을 사용하지 않게 하면 되는것입니다.
방법은 이렇게 간단합니다.
우리를 때없이 건드리지 말며 우리를 놓고 《힘자랑》내기를 하지 않으면 될 일인데 그렇게 쉬운 일을 할 위인도 서울에는 없는 모양입니다.
우리는 솔직히 대한민국을 공격할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의식하는것조차도 소름이 끼치고 그 인간들과는 마주서고싶지도 않습니다.
이전시기에는 우리가 그 무슨 남녘해방이라는 소리도 많이 했고 무력통일이라는 말도 했지만 지금은 전혀 이에 관심이 없으며 두개 국가를 선언하면서부터는 더더욱 그 나라를 의식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도 때도 없이 우리를 건드리고있다는것입니다.
우리는 최근의 우리 국가주변의 정세환경을 예리하게 주시해야 합니다.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을 《억제》한다는 망녕에 사로잡혀 《한미동맹》을 핵에 기반한 동맹으로 변이시키고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면서 광적으로 벌려놓는 미제와 괴뢰들의 전쟁소동과 도발적행태는 언제든 조선반도에서 힘의 균형이 깨질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있습니다.
자기들의 군비확장과 군사활동은 정당하고 방어적성격이며 우리의 해당한 활동은 위협이고 도발로 된다는 비론리적이며 변태적인 사유방식이 바로 미제와 그 졸개들이 내들고있는 적반하장식주장입니다.
다시말하여 무엇을 하는가가 문제인것이 아니라 누가 하는가가 문제라는 식의 강도적론리인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며 또 이런 적들의 억지가 결코 우리의 강세를 막아세울수 없습니다.
조선반도에서 전략적힘의 균형의 파괴는 곧 전쟁을 의미합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적을 항상 억제하고 정세를 관리할수 있는 물리적힘을 가져야 한다는 우리의 자위국방건설론리는 바늘들어갈 틈도 없이 완벽하고 정당합니다.
군사초강국, 핵강국에로 향한 우리의 발걸음은 더 빨라질것입니다.
한미군사동맹이 괴뢰들스스로가 광고하는것처럼 핵동맹으로 완전히 변이된 현시점에서 우리 국가의 핵대응태세는 더더욱 한계를 모르는 높이에서 완비되여야 합니다.
말이 난김에 짚고넘어간다면 지난 10월 4일 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은 우리에게 《수사의 수위를 낮추길 바란다.》는 요청을 해왔습니다.
이같은 요청이 서울에도 전달되였는지는 불분명하나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강조할것은 나의 발언을 세상이 듣겠으면 똑바로 들어야 한다는것입니다.
나는 분명히 그리고 일관하게 군사력사용에 관한 우리의 립장을 천명할 때마다 《만약》이라는 전제를 달았습니다.
그 《만약》이라는 가정하에서 우리의 헌법은 우리 군에 엄격한 명령을 내릴것입니다.
적들이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무력사용을 기도한다면 공화국무력은 모든 공격력을 주저없이 사용할것입니다.
여기에는 핵무기사용이 배제되지 않습니다.
다시 강조하는바이지만 그런 상황에서 생존에 희망을 거는것은 부질없는 일이며 행운도, 그 무슨 《신의 보호》도 대한민국을 지켜주지 못할것입니다.
이것은 유엔이 말하는 수사적수위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분명코 실지 행동적경고입니다.
우리앞에는 세계최대의 핵보유국과 그것을 공동으로 만지작거리려는 가장 간악한 괴뢰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우리의 견해와 선택, 결심은 결코 변할수 없습니다.
적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적들은 우리의 경고를 자기들이 늘 하는 그런 천박한 허세성발언으로 잘못 들으면 그만큼 더 처절하고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것을 깊이 새겨들어야 할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보유한 절대적힘은 실지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수호하는 사명을 책임적으로 수행하고있습니다.
그 어떤 세력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력사용, 군사력간충돌이라는 선택은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적들이 《핵동맹》을 무기로 힘의 우위를 차지하고 전략적판세를 뒤집어놓으려고 발악할수록 우리는 국방과학과 공업의 계속적인 도약을 이룩하고 자위의 전쟁억제력을 무한대로 강화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조선반도에서 힘의 균형이 파괴되는것을 추호도 허용하지 않을것입니다.
우리는 주체적국방과학기술력의 절대적우세로써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성격의 모험주의적군사활동들을 무력화시켜야 합니다.
그 무엇도 혁명사상의 힘, 결사항전의 정신을 재운 주체무기의 힘을 이길수 없으며 바로 이 힘으로 우리는 전쟁과 패권, 불의가 용납되지 않는 새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시대와 력사가 우리에게 부여한 이 중대한 사명과 정의로운 위업을 완수할 때까지 국방종합대학의 책임적이고도 헌신적인 노력은 계속되여야 합니다.
국방종합대학의 기본임무는 세계적인 군사최강국인 우리 공화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빛내여나가는 기둥감, 주체적국방과학사상과 리론, 풍부한 전문지식과 실천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는것이며 여기서 관건은 대학의 교육수준을 결정적으로 제고하는것입니다.
국방종합대학의 교육수준을 높이는것은 우리 당과 혁명의 절대적요구이며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관철하는데서 국방종합대학이 기치를 들고나가야 합니다.
자기 힘으로 자기 국가와 인민을 보위할데 대한 우리당 국방정책의 진수와 국방과학기술교육의 특성, 세계적인 무장장비발전추세에 맞게 교육강령을 옳바로 작성하고 전반적인 교육구조를 개편하며 교육내용의 과학화,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를 틀어쥐고 앞선 교육방법들을 적극 탐구적용하여 국방공업의 부단한 진화발전을 자신만만하게 선도해나갈 인재들의 대오를 늘여나가야 합니다.
국방과학기술교육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워 국방군수부문에 남아있는 교조주의, 도식주의, 모방주의를 일소하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하여야 하며 대학의 특성에 맞게 기초과학교육을 강화하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국방종합대학이 자기의 지위와 무게에 상응한 모습을 갖추자면 첫째도 둘째도 교원대렬을 질적으로 강화하고 모든 교원들이 높은 지성과 교육자적자질을 갖추도록 하여야 합니다.
교원, 연구사들은 과학연구사업을 떠난 자질향상이란 있을수 없다는 확고한 관점과 자세에서 나라의 방위력강화와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완성에 절실히 요구되는 첨단무장장비개발과 새로운 국방과학기술분야를 개척하기 위한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풍부한 교수경험과 함께 최신과학기술을 필수자질로 갖춘 교육인재로 준비함으로써 인재가 더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내게 되여야 합니다.
대학당위원회에서는 전교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엄격한 규률준수와 비밀엄수, 도덕기강을 세우며 대학의 물질적토대를 튼튼히 꾸리는데 박차를 가하여 우리 당에 더없이 귀중한 교원, 연구사들과 학생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끊임없이 향상시켜나가야 합니다.
국방종합대학사업을 당적으로, 국가적으로 잘 도와주고 밀어주어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들에서 대학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당적지도를 잘하도록 하며 련관부문과 단위들에서 대학관리운영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의 결심은 가까운 기간에 대학의 전면모와 교육환경을 철두철미 세계일류급대학을 목표하여 완전히 일신시키는것입니다.
첨단교육설비와 교육기자재들, 정보화수단들을 갖추어주어 현대화수준에서 다른 대학들이 국방종합대학과 감히 견주지 못하게 하여야 합니다.
…
우리 당의 국방정책, 우리식 교육정책의 정당성과 우월성, 우리 국가의 과학기술력과 경이적인 발전상은 국방종합대학의 권위와 명성으로 대표되여야 하며 우리 혁명에 필요한것이라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붉은 과학재사의 영예는 국방종합대학 졸업생들의것으로 되여야 합니다.
우리 당과 함께 끝까지 혁명할 국방종합대학의 학생동무들!
귀중한 학창시절에 혁명의 군복을 입고 비상한 사명감과 애국열로 충만된 나날들을 이어가는 대학의 모든 학생들은 학업성적에 자기들의 혁명신념과 애국충성이 비끼게 된다는 자각을 가지고 배움에 열렬하고 탐구에 진지하여 주체적국방과학과 군수공업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준비하여야 합니다.
국방종합대학 학생이라는 부름은 응당 조국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을 생명으로 하고 전문분야의 최신과학기술과 창의력을 겸비한 조선청년대학생의 본보기로 불리워져야 한다는것을 항상 명심합시다.
국방종합대학을 우리 군수공업과 국방과학의 미래를 대표하는 혁명인재, 세계적인 발명가들이 끊임없이 자라나는 최고전당으로, 권위있고 명성높은 국방과학연구중심으로 훌륭히 꾸려 조국의 무궁한 안녕과 강성번영을 담보해나가려는것은 당중앙의 드팀없는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나는 국방종합대학의 전체 교원, 연구사동지들과 학생들, 졸업생들이 당과 조국과 인민의 기대를 명심하고 숭고한 혁명정신과 교육진흥의 결실로써, 훌륭한 학업성과와 위력적인 실체들로써 혁명공업의 최강을 길이 떨쳐가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하면서 충직한 우리 당의 혁명전사들, 참된 애국자들의 명절에 즈음하여 다시한번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경의를 드립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모스크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
가장 친근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
당신의 탄생일을 맞으며 충심으로 되는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당신은 오랜 기간 로씨야의 번영과 로씨야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무겁고도 성스러운 책무를 지니고 정력적이고 현명한 령도로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견결히 수호하고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로정에서 괄목할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로씨야인민의 다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받고있습니다.
나는 지금도 지난 6월 19일 평양에서 당신과 함께 우리 두 나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수립을 온 세상에 선포하여 전통적인 조로관계를 자주와 정의실현을 공동의 리념으로 하는 불패의 동맹관계, 백년대계의 전략적관계로 승격시키고 우리들사이의 친분을 더욱 두터이 하던 그날을 감회깊게 회억하고있습니다.
앞으로 계속될 우리들사이의 상봉과 동지적뉴대는 새로운 전면적발전궤도우에 올라선 조로친선과 전략적협조관계의 만년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 국제적정의를 수호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될것입니다.
나는 당신이 언제나와 같이 활력에 넘쳐 위대한 로씨야를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인도하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우리의 전폭적이며 사심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재확언합니다.
나의 벗들과 함께 여기 평양에서 당신의 탄생일을 축하하면서 당신의 건강과 사업에서의 보다 큰 성과를 축원하여 잔을 들겠습니다.
평양은 언제나 모스크바와 함께 있을것입니다.
가장 친근한 나의 동지에게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10월 7일 평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북도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북도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찾으시고 건설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정명도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들인 김영복동지, 리창호동지를 비롯한 군지휘관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해당 지방공업공장건설에 인입된 관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여러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건설의 질을 보장하는것을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건축공사를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현장들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곳 군인건설자들이 현대화, 표준화, 규격화의 요구대로 건설에서 높은 질적수준을 보장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시공을 정말 잘했다고, 건설물마다에 우리 군대의 당정책관철정신과 립장이 그대로 깃들어있다고, 이것이 곧 애국심이고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심이며 고향애라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에서도 사상관점문제를 해결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사람들의 사상이 발동될 때 못해낼 일이란 없다고 하시면서 군인대중이 건설과정을 통하여 애국의 참뜻을 알고 조국과 인민을 깨끗한 량심과 실천으로 받들줄 아는 시대의 개척자, 창조의 주인공들로 성장한것이야말로 그 어디에도 비할바 없는 귀중한 성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일부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발로되였던 결점들을 이곳에서는 전혀 찾아볼수 없다고, 현실에서 창조된 우리 식의 우수한 공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질제고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왔다고 하시면서 시, 군들에 파견된 건설련대들이 이곳 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이룩된 경험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을 지방진흥을 앞당기는 중차대한 과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를 명심하고 각급 건설부대 지휘관력량을 강화하고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면서 공사를 강력히 추진시킨것은 평가할만한 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 건설사업에 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관점에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질을 우선시하는 기풍이 건설전역을 지배하고있는것은 우리 건축의 발전성을 담보하는 긍정적인 추이로 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늘 강조하는 문제이지만 건축물들에는 우리의 사상과 정책, 우리의 미학관이 반영되고 당대의 시대상이 비끼게 되며 이런것으로 하여 건축은 정치의 연장으로, 축도로 된다고 하시면서 하나의 건설물을 일떠세워도 우리 시대, 우리 세대의 명예를 걸고 후대들앞에 떳떳한 시대의 상징물로 훌륭하고 완벽하게 건설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교육 및 생활문화시설, 량곡관리시설들의 설계를 해당 건물의 용도에 부합되게 합리적으로, 실용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산업시설설계에서 실리성과 현대성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기능공력량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지방건설을 확대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원칙적방향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곳 군인건설자들이 앞으로도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을 혁혁한 건설성과로 받들며 지방중흥을 위한 10년혁명의 전위에서 선도자적역할을 다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군부대관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제일생명으로 새겨안고 세기적인 지방의 변혁을 안아오는 거창한 창조대전에 일심매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오진우명칭 포병종합군관학교 졸업생들의 포실탄사격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핵심병종의 현역지휘관진출을 앞둔 오진우명칭 포병종합군관학교 제75기졸업생들의 포실탄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정명도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들인 김영복동지, 리창호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사격장에서 포병종합군관학교의 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9월초 우리 나라 포병무력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인 오진우명칭 포병종합군관학교를 현지시찰하시면서 주체적포병무력의 장래를 떠메고나갈 학교의 모든 졸업생들을 만반의 전투지휘능력을 갖춘 일당백의 만능포병, 포병인재로 키우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지침들을 환히 밝혀주신데 이어 꼭 시간을 내여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실탄사격을 보아주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남기시였다.
사격장은 위대한 강철의 령장을 교정에 모시고 우리당 포병철학의 참된 진리를 새겨안은 그날의 무상의 영광과 감격을 안고 일심전력으로 련마해온 자기들의 사격술을 김정은동지께 직접 보여드리게 된 교원, 학생들의 전투적열광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대에서 포사격진행계획과 가상전투정황에 따르는 군관학교 교장의 결심보고를 청취하시고 사격훈련을 보시였다.
군관학교 학생들은 포사격제원을 신속히 판정한데 기초하여 일제히 사격을 개시하였다.
무자비하고 처절한 포화로써 조국의 령토를 보위할 포병군관학교 학생들의 멸적의 기상이 만장약된 포탄들이 련이어 목표를 타격하였다.
군관학교 학생들은 주체의 포병전법과 각이한 포무기들에 완전히 정통하며 임의의 정황에도 신속히 대응하여 적을 압도적으로 제압소멸할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출데 대한 당중앙의 뜻을 새겨안고 억세게 벼려온 실전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생들의 능숙한 화력복무동작과 명사격술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학교에서 군사리론교육과 함께 실전훈련을 중시한것이 알린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실탄사격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앞으로 실탄사격에서 명중률과 집중성의 판정기준을 더 높여 학생들이 새로운 목표달성을 향해 계속 분투하게 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군관학교 학생들이 보여준 실탄사격결과는 당의 군사교육방침, 훈련혁명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증시이고 포병교육부문이 도달한 자랑스러운 높이라고 하시면서 학교에서는 《시사없이 명중》이라는 당정책적요구를 철저히 관철하며 작전전투지대의 실정에 맞게 빨찌산전법을 부단히 련마하여 신속한 기동전, 기습전으로 적들을 격멸소탕하는데 중심을 두고 포병교육의 질적수준을 제고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포병지휘관들과 포병들의 전반적인 군사과학기술소유기준과 실무적자질을 높이는것이 더욱 긴박하고 절실한 과제로 나서게 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포병교육부문이 달성해야 할 교육목표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졸업생들의 성적증은 군사학업실력에 대한 증표인 동시에 조국과 인민의 안전에 대한 담보증으로 된다고, 포병종합군관학교의 교문을 나선 졸업생들은 마땅히 우리 군대의 핵심병종을 떠멘 지휘관이라는 높은 정치적자각과 작전전술적안광, 뛰여난 명중사격술로써 포병무력의 부단한 장성발전을 견인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포실탄사격훈련을 보신 다음 화력진지에 나가시여 포병종합군관학교의 명예를 백발백중의 명중포성으로 시위한 미더운 후비지휘관들을 뜨겁게 축하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졸업을 앞둔 포병종합군관학교 학생들이 전군의 포병진지를 전승을 앞당기는 억척의 지지점으로 만드는 견인기가 되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결사의 복무정신을 지닌 조선인민군 지휘관의 영예로운 본령에 항상 충실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우리 혁명무력의 제1병종지휘관으로서의 첫걸음을 떼는 자기들의 졸업실탄사격을 몸소 지도하여주시며 드높은 신심과 무비의 용맹을 안겨주신 김정은동지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학생들은 우렁찬 만세의 함성을 터쳐올리였다.
포병종합군관학교의 지휘관들과 교원, 학생들은 군현지시찰의 길을 걷고걸으시며 주체적포병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해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령장의 령도를 완벽한 실천으로 받들어 우리의 포병무력이 세계최강의 병종으로 위용떨치는데 적극 기여할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
총서기동지,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총서기동지와 총서기동지를 통하여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정부, 전체 중국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지금으로부터 75년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사이에 공식적인 외교관계가 설정됨으로써 조중친선관계는 새로운 력사적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되였습니다.
지난 75년간 두 당, 두 나라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력사의 온갖 시련과 도전을 물리치면서 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왔습니다.
오랜 력사와 훌륭한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중친선을 변함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두 나라의 근본리익에 부합됩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조중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계속 노력할것입니다.
얼마전 중국인민은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경축하였습니다.
우리는 중국인민이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려정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기 바랍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10월 6일 평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부지구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부대 훈련기지를 현지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2일 서부지구의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부대 훈련기지를 현지시찰하시면서 전투원들의 훈련실태를 료해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김영복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정찰총국장 리창호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훈련기지에서 특수작전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훈련기지에서는 여러 특수작전려단 전투원들이 전투정치훈련강령에 따라 강도높은 훈련을 진행하고있다.
이날 기지에서는 특수작전부대 전투원들의 여러가지 훈련들이 있었다.
훈련은 부대전투원들의 전투준비정도를 판정하고 그 어떤 전투정황속에서도 맡겨진 특수작전임무를 믿음직하게, 원만히 수행할수 있도록 정신육체적으로, 전술기술적으로 완벽하게 준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공화국의 자주권과 인민의 행복을 절대적으로, 억척같이 수호해가는 우리 무력의 중추구성력량으로 장성강화된 핵심선두부대들은 이날 훈련을 통하여 일단 유사시 임무가 부여되면 일격에 적들의 심장부를 타고앉아 전투목적을 완수할 확고한 의지와 충천한 기세를 선보이며 명실공히 최정예전투부대로서의 위력과 본때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투원들이 각이한 전투정황에 완벽하게 숙달된 모습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며 모든 전투원들이 조국수호, 인민사수의 영예로운 사명감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기고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육체적으로 튼튼히 준비해온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싸우면 반드시 이기고 적을 무조건 괴멸시킬 멸적의 투지와 영웅적기개가 그대로 맥박치는 훈련을 보시면서 언제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자신만만하게 상대해줄수 있게 펄펄 나는 일당백의 만능싸움군들로 자라난 이런 용감하고 자랑스러운 군인들이 있어 우리 조국이 진정 더욱 굳건한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애국적열정과 전투적용맹을 뜨겁게 고무격려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날 우리 군대의 특수작전무력이 공화국의 전쟁억제력과 전쟁수행능력에서 중추적핵심력량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고 특수작전무력을 최강의 전투집단으로 부단히 확대강화해나감으로써 우리 무력발전에서 보다 뚜렷한 진일보를 가져올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특수작전무력건설방향과 관련한 새로운 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번에도 언급하였지만 특수작전무력건설에서 훈련혁명, 사상혁명, 장비혁명을 확고히 틀어쥐고 구현함으로써 특수작전무력이 전쟁마당의 기본주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전쟁승리에서 결정적역할을 수행하도록 더 완벽하게 준비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특히 훈련에서 우리 식의 새로운 방법론을 부단히 연구적용하고 숙달시켜 그 어느 군대와도 대비할수 없는 절대적기준을 창조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지휘성원들에게 서울에서 《국군의 날》이라고 하는 10월 1일에 벌려놓은 적들의 그 무슨 기념식에 대해서도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윤석열괴뢰가 기념사라는데서 시종 반공화국집념에서 헤여나오지 못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피해의식으로부터 출발한 장황한 대응의지로 일관된 연설문을 줄줄이 내려읽었는데 이는 괴뢰들이 떠안고있는 안보불안과 초조한 심리를 내비친것이라고, 어설픈 언동으로 핵에 기반한 한미동맹의 성격을 운운하면서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이니, 《정권종말》이니 하는 허세를 부리고 호전적객기를 려과없이 드러내보인것은 지역의 안전과 평화를 해치는 세력이 바로 저들임을 스스로 자인한것이라고, 그런 서툴기 짝이 없는 수사적표현과 과시성행동에 세상이 웃지 않을수 없을것이라고 하시였다.
윤괴뢰가 핵을 보유하고있는 국가의 문전에서 군사력의 압도적대응을 입에 올렸는데 뭔가 온전치 못한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사지 않을수 없게 한 가관이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적들의 그 어떤 위협적인 수사나 행동, 계략과 시도도 우리의 군사적강세를 막아세우지 못했으며 영원히 우리의 핵을 뺏지 못할것이라고, 우리는 오랜 기간 간고한 도전을 이겨내며 핵강국으로서의 절대적힘과 그를 리용할 체계와 기능을 불가역적으로 확보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극도의 미련함과 무모함에 빠진 적들이 《만약》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과도한 《신심》에 넘쳐 한발 더 나아가 공화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무력사용을 기도하려든다면 가차없이 핵무기를 포함한 수중의 모든 공격력을 사용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보유국과의 군사적충돌에서 생존을 바라여 행운을 비는짓은 하지 말아야 할 부질없는 일일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러한 상황이 온다면 서울과 대한민국의 영존은 불가능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것은 그 무슨 수사적위협이 아닌 세인이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물리적파괴력에 대한 현실적인 예측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계속 힘을 키워야 한다고, 오직 두손에 틀어쥔 힘만이 적을 다스리고 자기자신을 지킬수 있는 유일한 담보이라는것을 다시금 새겨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군대는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에 더욱 충실하여 강력한 군사력으로써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철저히 보위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밝히신 강경투철한 대적립장과 방침들은 지휘성원들과 전체 장병들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와 배심을 배가해주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훈련에 참가한 관병들의 높은 사상정신세계와 조국수호의지를 격려하시며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부대의 전체 전투원들은 훈련장에 찾아오시여 세심한 지도를 주시고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거듭 안겨주신 위대한 령장께 충성의 맹세를 담아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면서 김정은동지께서 바라시는대로 국권수호, 국익사수의 첨병이라는 자각을 더 깊이 간직하고 한계를 모르는 전쟁수행능력제고, 싸움준비완성에 계속 분투함으로써 임의의 시각 그 어떤 전투임무가 부과되여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완수할수 있는 맹장들로 억세게 준비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과 감독들을 만나시고 축하격려해주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기상을 금메달로 만천하에 떨치고 승리자가 되여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긴 우리의 장한 녀자축구선수들이 한생의 영광으로 간직될 환희와 행복의 시각을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30일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과 감독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주시였다.
체육상 김일국동지, 축구협회 서기장 신용철동지가 참가하였다.
자랑찬 우승컵과 금메달을 번쩍이며 당중앙뜨락에 들어서는 선수들과 감독들은 조국의 명예를 빛내이기 위한 치렬한 경기들에서 언제나 필승의 신심을 안고 달리도록 무비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도 모든 성과를 자기들에게 돌려주시며 따뜻한 축복과 하늘같은 은덕을 베풀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과 고마움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나오시자 선수들과 감독들은 감격의 눈물속에 《만세!》의 환호를 목청껏 터치며 오매에도 그리던 아버지원수님 품에 앞을 다투어 달려가 안기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조국의 장한 딸들을 정깊게 반겨주시며 이번 경기대회 조별련맹전부터 결승단계에 이르는 7차례의 경기에서 도합 25개의 통쾌한 꼴을 터뜨리며 오스트리아, 브라질, 미국, 일본 등 맞다든 강팀들을 압승하고 조선녀자축구신화를 또다시 창조한 그들의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시였다.
특히 경기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인 금뽈상과 최고득점자상인 금축구화상을 받은 최일선선수와 팀을 련전련승에로 이끈 리성호책임감독의 공로를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의 기대를 가슴속깊이 안고 우리의 녀자축구선수들이 달리고달려 자랑스럽게 쟁취한 승리는 온 나라에 락관과 희열을 더해준 고무적인 경사로, 애국적장거로 된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체육은 나라의 진보와 민족의 우수성을 키워나가는데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우리 체육인들이 국제경기들에서 안아오는 하나하나의 소중한 성과들은 특유의 호소력과 감화력을 가지고 우리 인민을 더욱 단합시키고 활기에 넘친 투쟁의 길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녀자축구의 밝은 전망을 보여준 선수들이 아시아의 패권, 세계패권을 확고히 쥐고 그 지위를 보다 공고히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뜨겁게 축복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나라 인민에게 커다란 기쁨과 랑만을 안겨주는 영광과 행운을 지닌 녀자축구선수들을 축하해주시며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 안겨주신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선수들과 감독들은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더 많은 우승의 금메달, 더 눈부신 애국의 금컵으로 떠받들어올릴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
총서기동지,
나는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총서기동지에게 그리고 총서기동지를 통하여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정부와 전체 중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새 중국창건이후 지난 75년간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력사의 온갖 시련과 도전을 이겨내면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을 적극 추진하여왔으며 중화인민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국제적권위는 날로 강화되고있습니다.
특히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전진로정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습니다.
우리는 중국인민이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두번째 백년분투목표를 반드시 실현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입니다.
나는 조중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새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되리라고 믿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륭성번영과 중국인민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10월 1일 평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안북도 큰물피해복구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29일 평안북도 큰물피해지역의 복구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김영복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지역의 복구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일떠서게 될 살림집구획조감도를 보시면서 건설진척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는 애국의 호소를 피끓는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날마다 새로운 혁신적성과들을 이룩해가고있는 전체 건설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재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가셔주고 피해지역의 생산 및 생활질서를 정상수준으로 회복시키는 문제는 현시기 우리 당과 정부앞에 나서는 최급선무적인 과업이라고 재삼 강조하시면서 모든 건설자들이 배가된 노력과 진정을 기울여 최단기간내에 살림집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고 수해지역 인민들이 행복의 보금자리를 펼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피해복구사업은 단순히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당의 원대한 지방발전강령을 실현하는 중차대한 공정인것만큼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언제나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변혁의 시대를 대표하는 하나하나의 건축물마다에는 우리의 사상과 정책, 미학관이 반영되며 이런것으로 하여 건설은 정치의 직관적표현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모든 건설자들이 질보장이자 곧 당정책의 정확한 관철이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임을 명심하고 설계상, 공법상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며 질제고를 홀시하는 사소한 현상에 대해서도 절대로 묵과하지 말고 제때에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한 간부들과 함께 살림집건설현장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자들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면서 조국과 인민앞에 무한히 충직한 그들의 정신세계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과 피해복구전구에 탄원진출한 청년돌격대원들은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인민을 위한 영예로운 투쟁의 앞장에 선 전위투사들이라고 하시면서 일군들이 그들의 생활조건보장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이를 위하여 당적으로 중요한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섬지역의 제방공사정형도 료해하시면서 제방을 백년대계로 축성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에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의 피해복구전투는 당의 농촌혁명강령에 제시된 농촌문명의 발전단계를 한계단 끌어올리는데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또 하나의 정치적공정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건설자들의 가슴속에 우리 국가의 자존과 명예, 지방인민들의 복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직접적담당자, 실천자라는 자각을 신념으로 새겨주는 정치선전, 정치선동을 박력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송조직을 치밀하게 하여 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를 제때에 우선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 골조공사를 최대한 다그치고 마감시공에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질적수준을 제고할데 대한 문제, 문명하고 현대적인 주택지구가 일떠서는데 맞게 주변환경정리와 원림조성사업을 관상적, 실용적측면에서 잘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복구건설과 관련한 강령적지침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이 전면적국가발전을 향한 거창한 위업을 떠메고나가는 새시대의 창조자, 개척의 주인공이라는 자각과 확고한 자신심을 지니고 수해지역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문명한 삶의 터전을 하루빨리 안겨주기 위한 영예로운 전구에서 빛나는 위훈을 떨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건설자들은 복구건설현장에까지 찾아오시여 기적창조의 나래를 달아주시고 무한대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탁월한 스승, 위대한 어버이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자연의 광란을 이겨낸 조국의 대지를 인민의 행복이 만발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킴으로써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과시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에게 답전을 보내시였다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 근 평 동 지
총서기동지,
나는 총서기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합니다.
오랜 력사적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조중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념원입니다.
나는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하고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복리를 마련해주며 세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조중 두 당, 두 나라의 공동의 위업수행에서 앞으로도 계속 훌륭한 결실이 이룩되리라고 믿습니다.
중국인민이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사회주의현대화국가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9월 15일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과 국방과학원 중요과학연구성과를 공개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은 9월 18일 신형전술탄도미싸일 《화성포-11다-4.5》시험발사와 개량형전략순항미싸일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신형전술탄도미싸일에는 설계상 4.5t급초대형상용탄두가 장착되였다.
시험발사는 초대형탄두를 장착한 미싸일로 중등사거리 320㎞의 목표명중정확도와 초대형탄두폭발위력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하였다.
또한 전투적용용도에 맞게 성능을 고도화한 전략순항미싸일의 시험발사도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기시험발사들을 지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시험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러한 시험과 그를 통한 무장장비성능의 부단한 제고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안전환경에 미치는 외부세력의 엄중한 위협과 직접적인 련관이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국가안전환경을 위협하는 지역의 군사정치정세는 자위적군사력을 강화하는 사업이 의연 우리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되여야 함을 시사해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다시금 확증된 우리 군사력의 강세는 공화국무력의 발전속도를 가늠해보기에 충분한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핵무력을 계속 증강하는것과 함께 상용무기부문에서도 세계최강의 군사기술력과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유하고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력한 힘을 보유하고있어야 적들의 전략적오판과 무력사용의지를 억제하고 분쇄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것이 곧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진정한 억제력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과학원에서 연구개발한 7.62㎜저격수보총과 5.56㎜자동보총을 비롯한 여러종의 저격무기들을 보아주시고 앞으로의 생산방향과 공장의 생산기술토대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정식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정찰총국장 리창호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김영복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부상 김강일동지,국방과학원 원장 김용환동지가 동행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에게 답전을 보내시였다
디마스끄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각하
나는 당신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따뜻한 축하를 보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나는 전통적인 조선수리아친선협조관계가 우리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공고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나라의 자주권수호와 령토완정을 위한 수리아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9월 16일 평 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안전리사회 서기장 쎄르게이 쇼이구동지를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13일 우리 나라를 방문한 로씨야련방 안전리사회 서기장 쎄르게이 쇼이구동지를 접견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쎄르게이 쇼이구동지와 반갑게 상봉하시고 1년만에 다시 만난 기쁨을 나누신 후 친선적이며 신뢰적인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보내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친근한 인사를 쇼이구동지가 정중히 전해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 사의를 표하시고 존경하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동지에게 보내는 뜨거운 인사를 전하시였다.
담화에서는 조로 두 나라사이의 전략대화를 계속 심화시키며 호상안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협동을 강화해나가는 문제들과 지역 및 국제정세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진행되였으며 상정된 문제들에 관해 만족한 견해일치를 보았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6월 조로평양수뇌상봉에서 이룩한 합의에 따라 두 나라 관계가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제반 분야에서 활력있게 발전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정신에 맞게 로씨야련방과의 협력과 협조를 더욱 확대해나갈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저녁 로씨야련방 안전리사회 서기장 쎄르게이 쇼이구동지를 또다시 접견하시고 건설적인 담화를 계속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쎄르게이 쇼이구동지를 전송하시면서 뜨거운 작별인사를 나누시고 존경하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건강과 사업에서의 성과를 축원하는 자신의 인사를 전해줄것을 당부하시면서 로씨야인민의 승리와 번영, 행복과 평안을 기원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를 현지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11일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를 현지시찰하시고 전투원들의 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원수 박정천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정찰총국장 리창호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김영복동지를 비롯한 총참모부 작전 및 훈련부문 지휘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훈련기지의 여러 시설들을 돌아보시며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기지의 모든 시설들과 훈련장들을 실전가상훈련을 실용적으로 진행할수 있게 효과적으로 설비해놓고 전투원들을 만능전투원들로 엄격히 육성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앞으로 훈련시설들을 보다 갱신하고 운영을 과학화하기 위한 조건보장사업에 국방성과 총참모부가 적극적인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대에 오르시여 훈련강령에 따라 전투원들이 진행하고있는 대상물정찰 및 습격전투훈련을 보시였다.
준엄한 결전의 시각이 온다면 적들의 심장부를 급습하고 공격하는 부대들의 진격로를 단숨에 열어제낄 백배의 각오로 가슴끓이며 훈련장마다에 충성과 위훈의 구슬땀을 뿌려온 전체 전투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하는 훈련에서도 진짜 싸울줄 알고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백전백승 혁명무력의 싸움본때, 싸움기질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적이며 현대적인 전투조법에 완전히 정통하고 비호같이 훈련장을 주름잡는 군인들을 대견하고 만족하게 바라보시며 모든 전투원들이 혁명적이며 강도높은 훈련열풍속에 하나같이 끌끌하고 용감무쌍한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자라나 확실한 림전태세를 철저하게 견지해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총알처럼 땅땅 여문 용맹한 싸움군들로 준비된 우리 군인들의 기백넘친 모습을 보게 되니 정말 마음이 든든하고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하시면서 필승만을 떨쳐가는 우리 군대의 믿음직한 근위병, 열혈맹장들로 자라난 전투원들을 힘있게 고무격려하시며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백전백승 강철의 령장의 자애로운 품에 안겨 값높은 평가와 대해같은 영광을 받아안은 전투원들의 끝없는 감격과 환희,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이 뢰성과도 같은 열광의 환호성으로 화하며 세차게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훈련에서 본바와 같이 우리 군대에는 이런 능력있는 진짜배기싸움군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시면서 유사시 총포탄이 비발치는 전장을 한치의 주춤도 없이 용감히 누벼나가며 적들을 쓸어눕힐수 있는 일당백기질의 소유자, 쟁쟁한 핵심전투원들을 알알이 키워 우리의 특수작전무력을 더욱 억척으로 건설할데 대한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전쟁의 양상과 성격을 고찰해볼 때 잘 훈련되고 준비된 특수작전무력을 싸움마당의 기본전투무력으로 내세우는것은 승패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특수작전무력건설은 우리 무력건설에서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훈련혁명, 사상혁명, 장비혁명을 확고히 틀어쥐고 최정예의 우리식 특수작전무력강화에 주력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실전훈련을 계속 강화할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늘 강조하는바이지만 훈련에서 땀을 많이 흘려야 전쟁에서 피를 적게 흘리는 법이라고, 전쟁은 사전에 광고를 내고 하지 않는다고 하시며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 군대는 오늘 당장 전쟁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즉시 일거에 적들을 억제해버리고 무자비하게 쓸고나가 완전히 평정해치울수 있게 만반으로 준비되여있어야 한다고, 총을 틀어쥔 군인들에게 있어서 강도높은 실전훈련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것이 곧 국가와 인민에 대한 제일가는 애국심이고 충성심이며 제1의 혁명임무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훈련에서 엄격한 요구성을 계속 제기하고 우리 식의 훈련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제고하여 전쟁에 완벽하게 준비함으로써 유사시 우리 군대와 맞다들면 결단코 적들이 피를 흘리지 않을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고 단호히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상의 힘을 소유하지 못한 군대의 승리에 대하여 결코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아무리 잘 준비된 군대도 사상이 없으면 오합지졸무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싸움을 알기 전에 당과 조국과 인민을 먼저 아는 참된 애국병사들이 될 때 승리는 언제나 그들의 편에 있기마련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군대의 고유한 정치사상적우월성을 더욱 훌륭히 배양하고 적극 발양시켜 군인들을 정신력의 최강자들로 보다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군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함에 있어서 계급교양은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차대한 과업으로 나선다고 하시면서 모든 군인들이 투철한 대적의식과 주적관을 신념으로 간직하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세상 그 어느 군대도 모방할수 없는 불굴의 영웅적기질과 전투정신이 전 대오를 지배하고있는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장성강화될것이며 그 명성과 실체만으로도 적이 두려워 덤빌 생각을 못하는 전쟁억제력이 될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전체 전투원들은 자기들의 훈련장을 찾아오시여 필승의 승전법과 전투적고무를 안겨주신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견결한 애국정신으로 더욱 완벽한 실전능력구축에 매진함으로써 언제나 진격의 앞장에서 우리 국가와 인민을 가장 영예롭게, 가장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가는 제일기수가 될 혁명적열정과 충천한 사기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형의 600mm방사포차성능검증을 위한 시험사격을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형의 600㎜방사포차성능검증을 위한 시험사격을 보시였다.
제2경제위원회산하 국방공업기업소에서는 군대의 작전운용상요구에 따라 성능을 향상시킨 새형의 600㎜방사포차를 개발생산하였다.
포차의 주행계통을 더욱 발전시키고 화력복무전공정을 완전자동화한 포차의 전투적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시험을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주행시험과 련발사격시험을 통하여 포차의 우수한 전투적성능이 뚜렷이 립증되였으며 군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개발한 포차가 기존에 비해볼 때 기동성이나 효용성측면에서 우월한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발사된 방사포탄들은 동해상의 섬목표를 명중타격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정식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가 해당 시험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핵물질생산기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핵물질생산기지를 현지지도하시면서 핵탄생산 및 현행핵물질생산실태를 료해하시고 무기급핵물질생산을 늘이기 위한 전망계획에 대한 중요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홍승무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강의 핵무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억척으로 보위해나갈 견실하고 투철한 혁명정신과 신념을 간직하고 핵탄제작에 요구되는 무기급핵물질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는 핵무기생산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의 공훈을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라니움농축기지의 조종실을 돌아보시며 생산공정의 운영실태를 전반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심분리기들과 각종 수감 및 조종장치를 비롯하여 모든 계통요소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연구개발도입하여 핵물질현행생산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는데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산현장을 직접 돌아보시면서 정말 이곳은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고, 우리 당의 핵무력건설로선을 받들어 자위의 핵병기들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이자면 우리는 지금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원심분리기대수를 더 많이 늘이는것과 함께 원심분리기의 개별분리능을 더욱 높이며 이미 완성단계에 이른 새형의 원심분리기도입사업도 계획대로 내밀어 무기급핵물질생산토대를 더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무기현행생산을 위해 능력확장을 진행하고있는 공사현장도 돌아보시면서 설비조립일정계획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원자력부문의 기술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거듭 대만족을 표시하시고 우리 당은 바로 주체혁명위업의 대로를 핵의 위력으로 열어제낄 불타는 마음을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원자력전사들을 믿고 핵무력건설의 새로운 중대전략을 제시하였다고, 우리 당에 충실한 붉은 핵과학자들은 당의 핵무력건설정책을 강인한 신념과 드높은 실력으로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관철해나가야 한다고 고무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에도 미제를 괴수로 하는 추종세력들이 공화국을 반대하여 감행하는 핵위협책동들은 더욱 로골화되고 위험한계를 넘어서고있다고 지적하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직면한 안전환경과 항구적으로 미국과 대응하고 견제해야 하는 우리 혁명의 특수성, 전망적인 위협들은 우리로 하여금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끊임없이 계속 확대강화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재삼 강조하는바이지만 핵무력의 철저한 대응태세를 항상 견지하고 고도로 제고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더욱 가속적이며 확신성있는 전진을 다그쳐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핵전쟁억제력을 질량적으로, 지속적으로, 가속적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력사적사명의 가장 중차대한 책임을 걸머진 핵무기생산부문의 전투원들은 생산투쟁에 계속 힘있게 분기함으로써 당과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자기의 임무를 더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술핵무기제작에 필요한 핵물질생산에서 보다 높은 전망목표를 내세우고 총력을 집중하여 새로운 비약적성과를 안아올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중대한 과업과 방향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말씀을 받아안은 전체 핵전투원들은 우리 국가의 자주적발전과 우리 인민의 행복한 삶과 안녕, 주체혁명의 앞길을 견결히 수호해나갈 세계최강의 핵병기창을 더욱 튼튼히 다져주시며 그 성스러운 투쟁의 전초선에 자기들을 세워주신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우리 식의 강위력한 핵무기들의 계속적이며 성공적인 탄생을 절대적으로, 확고하게 담보해나감으로써 당의 핵전략로선관철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