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st, 2008
기사 ▒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다
주체97(2008)년 4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통일은 온 겨레의 숙망이며 막을수 없는 시대의 요구이다. 해내외 온 겨레가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갈망하고있으며 전민족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광범히 떨쳐나서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부정하면서 자주통일시대에 이룩된 모든 성과들을 뒤집어엎기 위해 로골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이로 말미암아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는 엄중한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고 북남관계는 파국에 처할 위험이 조성되고있다.
남조선반통일세력들의 책동으로부터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지켜내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데 따라 조국통일위업의 운명이 결정되게 된다. 온 민족은 반통일세력의 책동이 우심할수록 자주통일시대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안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철저히 고수하고 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합니다.》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은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의 결과로 마련된 민족공동의 조국통일대강이다. 《우리 민족끼리》를 기본정신으로 하는 6. 1 5 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겨레의 절절한 자주통일지향과 념원을 반영하고있으며 통일위업을 하루빨리 성취할수 있게 하는 정당하고 현실적인 방도를 체현하고있다. 그런것으로 하여 통일강령들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명실공히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으로서 그 누구도 부정하거나 말살할수 없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전체 조선민족의 간고하고도 줄기찬 애국투쟁의 고귀한 결실이다.(전문 보기)
이른바 《실용정부》의 범죄적정체(4) ▒ 북남관계를 파탄에로 몰아가는 장본인
주체97(2008)년 4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향해 나아가던 북남관계가 지금 대결국면에로 치닫고있다. 그 장본인은 두말할것없이 리명박과 그 패거리들이다.
원래 리명박은 6. 15통일시대를 달가와하지 않았으며 그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것도 기본은 친미보수세력의 리익을 대변하여 북남관계의 전진을 가로막고 대결에로 돌려세우기 위해서였다.
대화가 아니라 대결을, 단합과 협력이 아니라 분렬을 추구하는 역도의 속심은 지난해 《대통령》후보로 돌아치며 지껄인 망발들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지난해 11월 대구의 어느한 시장에서 자기에 대한 지지구걸에 열을 올리던 리명박역도는 지금 당국이 북에 자꾸 《퍼주기》를 하는데 《우리가 다 보고있다. 따져볼것이다.》라고 목에 피대를 세워 고아댔다. 또 다른데 찾아가서는 북이 《핵을 없애고 개방하면 1인당 국민소득이 3 000US$가 되게 할것》이라고 주제넘게 떠들면서 그렇지 않으면 《열매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이 자기의 《대북정책》이라고 력설하였다. 이렇게 역도는 자기의 집권공약으로 대결일변도적인 《대북정책》을 들고나왔는데 그것이 바로 《비핵, 개방, 3 000》인것이다.
《대통령》감투를 쓰기 전부터 우리와의 대결을 《정책》으로 내든 리명박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오르자마자 대결광신자로서의 본색을 낱낱이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