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7th, 2008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37호

주체97(2008)년 5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통일부》는 이른바 《2008년 통일교육기본계획》이라는것을 확정하고 그에 따른 《통일교육지침서》라는것을 각지의 학교들에 배포하였다.

여기서 남조선당국은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근본핵으로 하는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에 대해 《한계와 부작용》이니, 《남남갈등을 초래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악랄하게 헐뜯고 부정해나섰으며 지어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을 받고있는 《비핵, 개방, 3 000》을 운운하며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까지 중상모독하였다.

사실은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이 제시한 그 무슨 《2008년 통일교육기본계획》과 《통일교육지침서》라는것이 리명박《정권》의 반통일적이며 반민족적인 정체를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는 또 하나의 극악한 북남대결고취안, 반통일교육안이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공인하고있는바와 같이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 그에 일관되여있는 《우리 민족끼리》리념에는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창조해온 우리 민족의 화해와 통일, 평화와 번영을 위한 드팀없는 지향과 의지가 함축되여있다.

6. 15공동선언, 10. 4선언은 그 내용 하나하나를 따져보아도 어느 일방만을 위한것이 아니며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공존, 공영, 공리를 이룩하자는것이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지난 8년동안 남김없이 확증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패당이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대해 《선전선동전략》이니, 《사회적론난과 남남갈등초래》니 뭐니 하고 헐뜯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전면 부정하면서 《편향된 교육지침교정》을 떠들고있는것은 그들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이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보여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선군정치는 가장 위력하고 정의로운 정치

2008년 5월 26일 《우리민족끼리》에 실린 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세기를 이어 백승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하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할수 있은것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힘차게 전진해왔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민족을 수호하고 인류의 자주위업을 옹호하는 가장 위력하고 정의로운 정치입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군력을 기본으로 국력을 비상히 강화함으로써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수호하고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추동하는 위력하고 정의로운 정치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제국주의와 온갖 반혁명세력과의 힘의 대결을 동반한다. 군사는 혁명의 승패와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좌우하는 관건적문제이다.

선군정치는 바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여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사수하며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해나가는 정치방식이다. 조국과 민족의 자주적존엄도,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도 선군정치를 구현해나가는데 있으며 인류의 미래도 선군의 길에서만 열려지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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