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실용정부》의 범죄적정체(4) ▒ 북남관계를 파탄에로 몰아가는 장본인

주체97(2008)년 4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향해 나아가던 북남관계가 지금 대결국면에로 치닫고있다. 그 장본인은 두말할것없이 리명박과 그 패거리들이다.

원래 리명박은 6. 15통일시대를 달가와하지 않았으며 그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것도 기본은 친미보수세력의 리익을 대변하여 북남관계의 전진을 가로막고 대결에로 돌려세우기 위해서였다.

대화가 아니라 대결을, 단합과 협력이 아니라 분렬을 추구하는 역도의 속심은 지난해 《대통령》후보로 돌아치며 지껄인 망발들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지난해 11월 대구의 어느한 시장에서 자기에 대한 지지구걸에 열을 올리던 리명박역도는 지금 당국이 북에 자꾸 《퍼주기》를 하는데 《우리가 다 보고있다. 따져볼것이다.》라고 목에 피대를 세워 고아댔다. 또 다른데 찾아가서는 북이 《핵을 없애고 개방하면 1인당 국민소득이 3 000US$가 되게 할것》이라고 주제넘게 떠들면서 그렇지 않으면 《열매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이 자기의 《대북정책》이라고 력설하였다. 이렇게 역도는 자기의 집권공약으로 대결일변도적인 《대북정책》을 들고나왔는데 그것이 바로 《비핵, 개방, 3 000》인것이다.

《대통령》감투를 쓰기 전부터 우리와의 대결을 《정책》으로 내든 리명박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오르자마자 대결광신자로서의 본색을 낱낱이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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