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4th, 2008
선군정치는 참다운 애국애족의 정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는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온 겨레를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단합시켜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을 위한 투쟁의 한길로 불러일으키는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해당 정치의 애국애족적성격은 그것이 어느 한 계급과 계층에 국한되는 협소한 울타리를 벗어나 전민족의 리익을 옹호하는것으로 될 때 비로소 나타나게 되는것이다.
지난시기 력사를 돌이켜보면 애국애족을 표방한 각이한 정치리념과 정치방식들이 있었지만 그것들은 대부분 해당 사회 지배계급의 리익만을 대변하였을뿐 전민족의 리익과는 인연이 없었다.
외세와 그에 추종하는 반민족세력의 반공화국대결소동과 전쟁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했던 그 시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인민군대에 의거하여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며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실 각오와 의지를 지니시고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 15공동선언의 채택으로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불신과 대결의 시대가 끝장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전진하는 자주통일의 새시대가 열려진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마련된 빛나는 결실이다.(전문 보기)
론평 ▒ 선제타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
주체97(2008)년 5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요즘 미국이 남조선에 미국산 첨단무기를 대량판매하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
지난 2월 미국회에 미국산 무기구매에서 남조선의 지위를 높일것을 목적한 미국남조선《군사협력개선법안》이라는것이 상정된데 이어 얼마전 미하원 외교위원회에서는 남조선의 미국산 무기구매지위를 나토수준으로 끌어올릴데 대한 《법안》이 통과되였다.
지금까지 미국이 남조선에 1 400만US$이상의 무기를 판매하려면 행정부가 국회에 보고해야 하고 국회가 이를 검토승인하는데 수십일이 걸렸다. 만일 남조선의 미국산 무기구매지위를 나토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경우 미국은 2 500만US$이상의 무기를 남조선에 판매할 때에만 국회에 보고하며 국회에서의 검토기간도 15일로 단축되게 된다. 이로써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무기제공의 신속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무기품목을 대폭 확대할수 있게 되였다.
남조선강점 미군과 남조선군이 보유하고있는 살인무기들은 세계 그 어느 지역에 배치된 미국의 무기들보다 질적으로 우월하다. 그런데도 미국은 보다 최신형살인무기들로 남조선군을 무장시키려 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미국산 무기판매를 본격적으로 다그치려 하고있는것은 그들의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발로이며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선제타격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