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굴종이 몰아오는 참혹한 후과
주체97(2008)년 5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에서는 아프가니스탄재파병문제가 정계의 초점으로 되고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집권세력은 아프가니스탄재파병을 주장하고있는 반면에 대다수 정치세력과 남조선의 각계층은 그에 강한 반대립장을 표시하고있다.
아프가니스탄파병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악몽과도 같은것이다. 지난해 7월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반테로전》에 맹목적으로 추종한 결과 수십명의 남조선사람들이 탈리반무장세력에 랍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남조선당국이 애걸복걸하여 인질들의 목숨을 겨우 건지기는 하였지만 그들중 여러명이 비참하게 살해당하였으며 나머지사람들도 그 후과로 정신병에 시달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사건은 남조선당국의 친미굴종정책에 울린 하나의 경종으로 되였다. 지난해말 남조선파병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부 철수하였다. 남조선당국은 다시는 아프가니스탄에 파병하지 않겠다는 립장까지 표명하였다. 남조선사람들은 아프가니스탄파병이라고 하면 머리를 흔들며 아예 두손 들고 나앉는 판이다.
그런데 《실용정부》에 와서 아프가니스탄파병문제가 또다시 제기되고있는것이다. 지금 《청와대》와 《외교통상부》는 《아프가니스탄경찰훈련참여를 검토하겠다.》느니, 《미국의 요구를 들어주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아프가니스탄재파병계획을 추진시키기에 극성이다. 각계에서 재파병계획을 철회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지만 당국은 《경찰훈련요원파견은 재파병수준이 아니다.》라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재파병계획을 강행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성대히 개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개막식에 참석하시여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
-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기념음악회 진행
- 김덕훈동지가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을 만났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의정서 조인
- 우리 당의 3대혁명로선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무기이다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황남의 전야에서 취해주신 특혜조치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에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로 보답하겠습니다》 -당의 크나큰 은정을 거듭 받아안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격정의 목소리-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 기세 충천하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
-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 도착
- 세계지배를 노린 제국주의의 정치사상적도구-《자유민주주의》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 「3者協力」の制度化は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を招く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서방이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4) -제3차 중동전쟁의 불씨로 된 요르단강개발계획-
-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 공화국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위한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회합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