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혁명적인 선동공세를 벌려 온 나라에 총진격의 북소리가 높이 울리게 하자》
15일부 《로동신문》은 사설 《혁명적인 선동공세를 벌려 온 나라에 총진격의 북소리가 높이 울리게 하자》를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상을 틀어쥐고 천만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혁명령도원칙이다.
오늘 우리 당은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는 전투적분위기에 맞게 일대 선동공세로 온 나라에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선전선동공세를 진공적으로 들이대여 온 사회에 혁명적군인정신, 강계정신이 나래치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초소마다에서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게 하여야 합니다.》
선동은 군중을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매우 위력한 정치사업방법이다. 선동사업을 잘하여야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고 온 나라에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이 차넘치게 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수 있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어렵고 방대한 과업이 나설수록 선동사업을 강화하여 온 나라가 들끓게 할 때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모든것이 파괴된 전후의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 미제를 때려부신 승리자의 기세로 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자는 격조높은 선동으로 전체 인민의 비상한 애국적열의를 용암처럼 분출시켜 천리마대고조를 일으켰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도 우리 당의 속도전의 방침을 구현하기 위한 진공적인 선전선동공세로 온 나라에 혁명의 북소리가 높이 울리게 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았다.
오늘 우리앞에는 선군혁명의 위대한 승리와 성과에 토대하여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이며 가까운 몇해안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놓아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당이 제시한 웅대한 목표를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근본방도는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키는데 있다. 지금이야말로 1950년대 천리마대고조시기와 1980년대 사회주의대건설전투시기처럼 집중적인 선동공세로 온 나라가 들끓게 하고 이르는 곳마다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영웅적위훈이 창조되게 하여야 할 때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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