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병사의 랑만
주체97(2008)년 5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는 승리를 굳게 믿고 산다.
준엄한 시련의 언덕들을 넘어 부강번영에로의 전환기를 맞이한 우리 혁명과 조국의 앞길에 가슴벅찬 미래가 눈부시게 빛나고있다.
백두산총대를 틀어쥔 선군시대의 제일랑만가들, 장군님병사들이 총진군대오의 선두에서 호탕한 웃음을 터치며 기세드높이 나아가고있다.
우리는 병사들의 밝은 얼굴에서 강성대국의 래일을 선명한 화폭으로 그려보고있으며 그들의 힘찬 혁명군가에서 장쾌한 승리의 축포성을 듣는다.
희세의 선군령장 김정일장군님의 예지로 래일을 내다보고 그 위대한 심장으로 미래를 품어안은 우리 병사들이 시대의 높은 령마루에 올라 총대를 번쩍 추켜들고 인민을 향해 웨친다.
선군혁명의 최후승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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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의 내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기상과 기백이 나래치고있다.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강성대국의 령마루에로 질풍쳐 나아가는 천만군민의 가슴속에는 필승의 신심과 혁명적랑만이 그 어느때보다 세차게 용솟음치고있다.
오늘은 얼마나 보람차고 래일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것인가.
온갖 제국주의원쑤들과의 대결전에서 반드시 이기며 머지 않아 온 세상이 보란듯이 주체의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이라는 우리의 신념과 의지는 그 얼마나 확고부동한가.
그 모든 화폭을 생생히 보고 그 모든 대답을 똑똑히 알려면 우리 시대의 전형적인 생활이 흘러가고있는 혁명의 제일선-전선에 가보아야 하며 혁명가의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리상을 체현하고있는 병사들의 심장의 고동소리를 들어보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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