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무엇을 노린 신형무기개발인가

주체97(2008)년 5월 2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호전세력들이 신형무기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등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최근 미국은 일본과 다탄두요격미싸일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하였다. 이것이 미국이 최근년간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는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의 한 고리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한편 미국은 무인비행기에 원거리전투조종을 위한 위성통신체계를 설치하였다. 무인비행기에 위성통신체계가 설치됨으로써 조종사들은 미국본토에서 무인비행기들을 조종할수 있게 되였다고 한다. 이것은 미국의 신형무기개발책동이 매우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얼마전에 미국집권자와 국회는 국방성에 정보통신망에서의 공격 및 방어작전을 위한 새로운 수단과 방법을 개발할데 대한 명령을 내리였다.

지난 시기 미국원자탄개발계획의 이름과 같은 《맨하탄》으로 명명된 이 새로운 비밀계획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인터네트와 맞먹는 비공개콤퓨터망을 창설하게 되여있다. 미국은 여기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이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한 핵전쟁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가소로운것은 미국이 신형무기개발을 다그치면서 《북조선으로부터의 미싸일위협》을 떠들어대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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