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

주체97(2008)년 5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의 《통일부》차관이라는자가 북남관계문제를 입에 올리면서 《비핵, 개방, 3 000》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지껄이였다.

그는 《비핵, 개방, 3 000》이 우리의 《핵페기》를 이끌어내기 위한 《단계적리행방안》이라느니, 《남북관계의 실천전략》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뻔뻔스럽게도 그것을 《공영의 남북관계발전》을 위한것인듯이 분칠하였다.

우리는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비핵, 개방, 3 000》을 《대북정책》으로 내들어 북남관계를 파탄의 위기에 몰아넣은 장본인들이 그것을 페기하고 민족앞에 사죄할 대신 아직도 그것을 광고하며 허튼 꿈을 꾸고있는데 대해 치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

우리가 명백히 천명한바와 같이 리명박역도가 들고나온 이른바 《비핵, 개방, 3 000》은 우리의 일방적인 《핵포기》와 《개방》을 북남관계의 진전과 결부시킨 극히 황당무계하고 주제넘은 넉두리로서 민족의 리익을 외세에 팔아먹고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는 반통일선언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역도의 《대북정책》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을 받고 빛도 보지 못한채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혔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이 여기에서 교훈을 찾으려 하지 않고 《비핵, 개방, 3 000》을 또다시 들고나온것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도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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