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th, 2008

과거청산을 떠난 일본의 앞날은 없다

주체97(2008)년 9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개인들사이의 관계에서나 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나 할것없이 서로 사이좋게 지내고 관계를 더 발전시켜나가려면 마땅히 잘못된 과거를 반성하고 거기에서 교훈을 찾아야 합니다.》

새 세기에 들어선 오늘 과거에 잘못을 저지른 나라들이 그에 대해 성근하게 인정, 반성하고 배상하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이며 도덕적, 력사적의무로 된다. 지금 세계적으로 과거청산을 하는것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는것은 바로 이에 따른것으로서 국제사회계의 공감을 받고있다.

최근 이딸리아정부는 과거에 리비아를 식민지로 지배한데 대한 배상금으로 이 나라에 50억US$를 지불하기로 하였다.

한 외신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8월 30일 이딸리아수상이 리비아의 비니가지에서 이 나라 국가수반과 만나 자기 나라의 과거 식민지통치에 대한 배상으로 앞으로 25년에 걸쳐 매년 2억US$씩 50억US$를 리비아의 사회기반시설계획을 위해 투자하기로 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협상안은 식민지기간 이딸리아가 저지른 과오에 대한 물질적, 정서적보상》이라고 하면서 《이를 통해 량국관계가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딸리아는 1911년부터 1943년까지 리비아를 식민지로 삼았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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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해설 ▒ 사회주의경제를 활성화하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

2008년 9월 1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정치는 인민군대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경제를 활성화하는 넓은 길을 열어나가는 가장 과학적인 정치방식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는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과학적인 혁명로선이며 정치방식입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은 사회주의정치에서 큰 힘을 넣어 풀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더우기 우리 나라에 대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압살책동과 경제봉쇄책동이 계속되는 어려운 조건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다그치자면 경제건설을 활성화할수 있는 방도를 옳바로 세워야 한다.

선군정치는 군대를 조국보위와 함께 경제건설의 믿음직한 력량으로 내세움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이 군민의 단합된 힘과 지혜에 의하여 힘있게 다그쳐지게 한다. 군대와 인민이 힘을 합쳐 사회주의경제를 활성화하는 방법은 고전에도 없고 다른 나라들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독창적인 방법이다.

지금까지 군대는 물질적부를 소비만 하는 집단으로 간주되여왔다. 그러나 선군정치에 의하여 군대는 력사상 처음으로 물질적부를 만들고 늘이는 창조자의 지위에 올라서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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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거하는 불교계, 궁지에 몰린 반역《정권》

주체97(2008)년 9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 리명박《정권》을 반대하는 불교계의 투쟁이 강화되고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 8월말 남조선전지역의 1만여개의 절간들에서 리명박일당을 규탄하는 법회가 일제히 열렸다. 법회들에서는 불교를 차별하고 박해하는 괴뢰당국의 책동을 폭로하는 록화물과 사진자료들이 소개되고 그에 대한 리명박역도의 공식사죄와 어청수괴뢰경찰청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왔다. 이보다 앞서 진행된 불교도들의 어느 한 집회에서는 참가자의 한사람이 괴뢰당국에 대한 항거의 표시로 할복자살을 시도하는 사건까지 발생하였다. 8월 27일에는 20만명이 참가한 범불교도대회가 열리는 등 리명박패당의 반역정책을 반대하는 남조선불교계의 투쟁은 계속 확대되고있다. 그들은 추석때까지 리명박역도의 사죄와 괴뢰경찰청장의 퇴진 등 뚜렷한 조치가 없을 경우 남조선전지역적인 승려대회를 개최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남조선언론들은 지금 불교계의 분노가 《폭발직전의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요즘 리명박의 《지지률》이 또다시 하강선을 긋고있는 원인도 불교계를 비롯한 많은 종교단체들이 리명박《정부》에 등을 돌려댄것과 크게 관련된다고 평하고있다. 하다면 리명박패당을 궁지에로 몰아넣고있는 불교계의 투쟁이 어떻게 되여 일어났는가 하는것이다.

지난 7월말 괴뢰경찰이 조계종 총무원장의 차를 다짜고짜로 세우고 수색한 사건이 발생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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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자주화는 평화와 통일의 근본방도

주체97(2008)년 9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해내외 온 겨레앞에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야 할 어렵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있다.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는것은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해내외 온 겨레는 정세가 복잡하고 시련이 아무리 겹쌓인다고 하여도 6. 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에서 주되는 장애는 외세의 악랄한 침략책동이다.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고 조국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하루빨리 이룩하자면 무엇보다도 우리 민족에 대한 미국의 범죄적인 침략과 간섭책동을 끝장내야 한다. 반미자주화투쟁은 평화와 통일의 기본열쇠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반미자주화는 평화와 통일위업실현에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과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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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미국자체가 통채로 매수될것이 아닌가》

주체97(2008)년 9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의 많은 회사들이 다른 나라 회사들의 《사냥물》로 되고있어 화제거리로 되고있다.

한 외신은 로씨야기업들이 경제침체로 휘청거리는 미국기업들을 무섭게 사들이고있다고 보도하였다.

최근 로씨야철강회사인 에브라즈가 미국철강회사 오레곤 스틸을, 지난해에는 미국 오리건철강회사를 사들였다. 지난 5월 로씨야최대의 철강회사 OAO세베스탈은 미국 메릴랜드주의 스패로스포인트제철소를 8억 1 000만US$에, 미국 10위의 철강업체인 에스마크를 12억 8 500만US$에 구매하기로 결정하였다. 최근시기 로씨야기업들이 미국기업들을 구매하는데 투자된 금액이 무려 42억US$에 달하였다. 로씨야의 한 잡지는 로씨야가 위기에 빠진 미국의 금융부문에 투자하고 로씨야의 은행자본들이 미국은행들에 뚫고들어가고있으며 미국은 파산직전의 《텅빈 경제》를 가지고 남의 돈으로 살아가고있다고 비평하였다. 지난 7월 로씨야의 한 출판물은 《미국은 완전한 생존위기에 직면해있으며 거대한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 미국은 우선 수입에 맞는 생활을 하는 법을 배우게 될것이다.》라고 전하였다.

로씨야뿐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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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위대한 선군정치에 대한 열렬한 칭송

주체97(2008)년 9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펼쳐나가시는 선군정치는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민족의 존엄이고 긍지이며 자랑으로 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로 하여 이남민중이 전쟁의 재난을 면하는 큰 덕을 보고있다.》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그들은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존엄과 승리의 상징》으로, 《민족운명의 수호자》로 높이 우러르며 그이에 대한 신뢰와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대구의 한 력사학교수는 이렇게 말하였다.

《현대사를 돌이켜보면 국력이 약하였기때문에 나라의 자주권을 지켜낼수 없었던 우리 민족은 망국노의 설음속에 피눈물나는 력사를 기록해왔다.

선군의 기치아래 국력을 다져가는 이북의 현실은 참으로 많은것을 깨닫게 한다. 뛰여난 령도자를 모시지 못하면 국력을 키울수 없으며 결국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도 지켜낼수 없다.

김정일령도자님을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이남민중에게도 더없는 영광이며 최상최대의 긍지이다.》

서울의 한 지식인은 동료들과 마주앉은 자리에서 선군정치를 펴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온갖 도전들을 단신으로 짓부시고계신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굼마동포 10월, 11월 등산안내

東京同胞山友会ホームページ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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榛名山 相馬山(そうまやま)(1411m)  烏帽子(えぼし)岳(だけ)(1363m)
日 時 10月21日(火)小雨決行  

紅葉の便りが届く季節となりました。8月の立山登山後、秋の登山を企画しておりましたが
行事が重なり計画を組めませんでした。
今回は、相馬山に登り、車で榛名湖畔登山口に行き烏帽子岳にも挑戦し下山後は榛名湖温泉
『ゆうすげ』に入浴したいと思います。

参 加 費 ~ 乗用車乗り合い 交通費(燃料費) 500円
集合場所 ~ 群馬朝鮮学校 午前 8時出発=榛名沼の原駐車場
申  込 ~ 総聯東毛支部内事務局まで 参加希望者は必ず連絡下さい。
TEL 2777-44-7310   FAX 0277-44-7486  090-3245-3624 
服  装 ~ シャツ、ズボン、登山靴、帽子、手袋、セーター
持 ち 物 ~ リュック、水筒、弁当、雨具、着替え、タオル、ゴミ袋
ストック、健康保険証コピー、常備薬
コ ー ス ~  相 馬 山;沼の原駐車場より往復3時間
烏帽子岳;湖畔登山口より往復1時間30分
下山後榛名湖温泉『ゆうすげ』入浴予定(入浴料各自負担) 
登山参加希望者は必ず連絡下さい。雨天中止の時に連絡できません。

11月の登山予定 : 11日(火)JR吾妻線で行く 岩(いわ)櫃山(びつやま)(802m)
高崎9:25==問屋町9:28==井野9:31==新前橋9:36==渋川9:51==郷原10:28
帰りは小野上温泉途中下車、小野上温泉入浴予定

来年(2009年)、在日本朝鮮人登山協会は6月1日より9月末まで《6.15共同宣言・10.4宣言》支持、『日本百名山』登攀事業を計画しております。
方法は全国の同胞登山愛好者に呼びかけて多くの『同胞登山の会』と同胞が手分けして4ケ月間の間に百名山を登る運動です。群馬と近県には『百名山』が20座以上もあり群馬も多くの山を担当して登る予定です。2月に計画を立案し案内をしますので是非挑戦して下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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