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분위기를 살려나가는것은 절실한 과제

주체99(2010)년 11월 10일 로동신문

우리 겨레는 조국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할것을 바라고있다.

나라의 통일을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이룩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은 변함이 없다.

조국통일을 평화적으로 이룩하자면 북남사이의 대화를 발전시키고 협력을 적극 실현하여야 한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성과적으로 추진하는데서 지금 초미의 문제로 나서는것은 대화분위기를 적극 살려나가는것이다.

대화분위기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설사 대화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없다. 곡절많은 북남대화의 력사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북남대화가 진정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결실있는 대화로 되자면 대화상대방을 반대하는 대결소동이 중지되여야 한다. 일방이 대화상대방을 불신하고 대화분위기를 흐리는 행위를 계속하는 조건에서는 그 무엇도 기대할수 없다.

현 남조선당국의 반통일책동으로 말미암아 북과 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이 최악의 국면에 이른 오늘 대화의 길을 여는 문제는 특별히 중요하게 제기된다. 지금 북남관계는 파국적상태에 처해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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