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민족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선군정치

주체99(2010)년 11월 12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력사의 온갖 시련과 도전을 물리치며 자주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내외분렬주의세력이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가로막기 위해 모략적인 《천안》호사건을 조작하고 대결소동에 매여달리고있지만 우리 민족은 추호의 동요나 주저없이 자주통일의 길로 억세게 나아가고있다. 이 도도한 흐름을 떠밀어주는 강력한 힘은 위대한 선군정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도 혁명의 승리적전진도 선군정치에 의해서만 확고히 담보될수 있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민족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선군정치에 의해서만 조국통일위업을 전진시킬수 있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도 수호할수 있다.

정치의 근본목적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하는데 있다.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인민들의 지향을 실현시켜주지 못하고 민족적존엄을 지켜주지 못하는 정치는 사실상 정치라고 말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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