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재개는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중요과제

주체99(2010)년 11월 15일 로동신문

지금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중단된 관광을 재개하는것이 절박한 과제로 제기되고있다. 지난 11일 우리 공화국의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은 남조선통일부에 관광재개문제와 관련한 북남당국간 실무회담을 시급히 개최할데 대한 통지문을 보내였다. 이것은 현시기 북남사이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를 타개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리행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의 표시이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 환영하고있으며 관광길이 하루빨리 열리기를 바라고있다.

하지만 관광재개문제는 내외의 기대와는 달리 그 해결전망이 보이지 않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우리가 지금껏 여러차례에 걸쳐 관광재개에 관한 회담을 가질것을 제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검토》니, 《추후통보》니 하면서 회담을 요리조리 회피하고있다. 남측의 이런 불성실한 태도는 지금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관광재개는 비정상적인 북남관계의 현 사태를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로서 더이상 미룰수 없는 절박한 과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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