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온 민족의 대단결은 조국통일의 결정적담보

주체99(2010)년 11월 22일 로동신문

지금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의연히 난관이 조성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내외의 목소리에 귀를 틀어막고 반공화국대결야망을 계속 드러내고있다.

한편 외세와 결탁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비롯한 군사적도발책동에 광란적으로 매달리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있다.

남조선집권세력의 이러한 망동은 그들이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바라지 않으며 오로지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현실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반통일세력의 준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위업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올해공동사설은 온 민족의 단합은 조국통일의 결정적담보라고 밝히였다.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공동사설의 요구대로 온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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