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68호
11月 24th, 2010 | Author: arirang
최근 남조선당국이 북과 남의 각계층 단체들의 접촉과 래왕을 부당한 구실을 붙여 악랄하게 가로막아나서고있다.
지난 15일 남조선 통일부는 야당인 민주로동당이 조선사회민주당과의 교류를 위해 제기한 접촉신고에 대해 《현 남북관계상황 등을 고려》한다는 구실밑에 끝끝내 부결하였다.
통일부는 지난 9월말에도 민주로동당이 조선사회민주당과 북남협력사업문제들을 론의하기 위해 우리측 지역을 방문하겠다고 제기한데 대해 불허하였으며 얼마전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언론분과위원회와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사이의 개성실무접촉을 가로막았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책동은 민족적화합과 협력,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며 각계층 민간단체들과 인사들의 자유로운 통일론의와 활동을 짓밟고 북남관계를 페쇄와 대결에로 몰아가는 극악무도한 반통일적망동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당, 각파, 각계층이 제기하는 북과의 접촉과 협력사업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어떻게 하나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해소하고 민족적화합과 통일을 이룩하려는 숭고한 통일애국의 일념에서 출발한것으로서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해 좋으면 좋았지 나쁠것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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