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6th, 2011
위인의 고결한 풍모
오늘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쉬임없이 전선길,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헌신의 세계는 만사람의 심금을 한없이 울리고있다.
희천발전소건설장,여기에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천출위인상과 업적을 전하는 이야기들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것,이것이 나의 삶의 목표이고 보람입니다.》
주체98(2009)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찬바람을 맞으시며 희천1호발전소 룡림언제건설장을 찾으시였다.언제건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장을 돌아보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의 력량편성과 생활조건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산중에서 진행될 건설이 방대하고 그 기간이 짧기때문에 공사를 계획대로 밀고나가기가 헐치 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래서 어려운 언제건설공사를 인민군부대에 맡겼다고 의미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전문 보기)
긴장격화와 북남관계파국의 진범인
지금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모략대결소동과 전쟁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얼마전 국방부 장관 김관진은 《북이 〈천안〉호사건과 같이 예상을 뛰여넘는 제2,제3의 도발을 획책하고있다.》느니,《언제든 대응할수 있게 대비해야 한다.》느니 하는 도발적인 망발들을 늘어놓았으며 국무총리라는자도 《천안》호사건을 거들며 《북의 도발위협이 지속되고있어 안보의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고아댔다.
남조선의 곳곳에서 그 무슨 《추모식》이니,《위령탑》제막식이니,《참관》이니 하는 광대극들이 요란스럽게 펼쳐지는 속에 군부호전광들도 대규모적인 해상연습과 합동성강화훈련,해상사격훈련을 미친듯이 벌려놓으면서 북침전쟁열을 악랄히 고취하였다.함선침몰사건의 책임을 한사코 우리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한 기도밑에 감행되고있는 남조선집권세력의 망동으로 말미암아 북남사이에 모처럼 마련되였던 관계개선의 분위기는 여지없이 사라지고 조선반도의 정세는 다시금 엄중한 대결국면에로 치닫고있다.날로 더욱 우심해지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과 군부호전광들의 분별없는 대결소동은 그 악랄성과 파렴치성으로 하여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긴장격화와 북남관계파탄의 장본인이다.(전문 보기)
비렬한 로동운동말살책동,로동계의 견결한 항거
착취와 억압이 있는 곳에는 항거가 있고 투쟁이 일어나기마련이다.최근 남조선에서 당국의 반인민적악정과 로동운동말살음모에 항거하는 로동계의 투쟁이 완강하게 벌어지고있다.
남조선로동자들의 대중적조직인 민주로총이 로동운동의 자유와 로동자들의 생존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의 기치를 들었다.
얼마전 산하로조단체들과 《한나라당》사앞에서 로동자들에 대한 부당한 해고와 로조말살책동을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집회를 가지고 적극적인 반《정부》투쟁의지를 굳힌 민주로총은 이어 《국회》청사앞에서 남조선의 시민단체,종교단체,야당들과 함께 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정부》와 《한나라당》의 비호밑에 쌍룡자동차,한진중공업,대우자동차를 비롯한 기업들이 경영파탄의 책임을 로동자들에게 넘겨씌우고 로동자들을 마구 해고시켜 죽음의 길로 내몰고있다고 비난하였다.문제는 전지역에서 사태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외면하고 로조말살정책을 고집하는 《정부》와 《한나라당》에 있다고 단죄하면서 단체들은 사태를 더이상 묵과할수 없기에 71개 정당,시민단체,종교단체들이 《정리해고철회 및 희생자범국민추모위원회》를 결성하고 공동투쟁에 나선다고 선언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당의 령도따라 백과주렁지는 강성대국무릉도원을 꾸려나가자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총공격전이 벌어지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를 소집하신 50돐을 맞이하게 된다.
주체50(1961)년 4월 7일에 열린 북청확대회의는 주체적인 과수업발전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회의였다.북청확대회의결정이 관철됨으로써 온 나라 곳곳에 청춘과원들이 솟아나고 과일생산에서 일대 앙양이 일어나게 되였다.
지금 과수부문 일군들을 비롯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따라 과수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조국산천을 아름다운 과일동산으로 전변시키고 인민들에게 철따라 맛좋은 과일을 더 많이 공급해주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구상과 의도를 이 땅우에 활짝 꽃피워나가야 할것입니다.》(전문 보기)
정 론 : 용감성의 시대
격동의 땅 흥남에서 우리는 붓을 들었다.
조국의 푸른 하늘을 건듯 떠이고 정렬해선 정제탑과 흡착탑들의 장쾌함에 정신이 번쩍 든다.
바야흐로 쏟아지게 될 주체비료폭포!
생각만 해보아도 흥분을 걷잡을수 없는 흐뭇한 사변이다.
하지만 그 희망과 확신보다 더 가슴벅차게 하는것이 있다.
여기는 조선사람의 민족적자존심과 혁명적기질을 보여주는 자력갱생의 대격전장이다.
얼마전 39일만에 일터를 또다시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흥남의 로동계급은 삼가 말씀올리였다.
《경애하는 장군님,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구호의 참뜻을 이번 탄산가스청정공정을 건설하면서 저희들은 다시한번 페부로 느꼈습니다.》
얼마나 미덥고 대견하시였던가.(전문 보기)
제주도봉기자들의 념원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
오늘도 우리 민족은 제주도인민들이 63년전 침략자들과 매국노들을 반대하는 대중적봉기에 떨쳐나섰던 그 나날들을 잊을수 없다.꺾이면 꺾일지언정 굽힐줄 모르는 우리 민족의 불굴의 기상과 자주정신,조국통일의지를 남김없이 과시한 제주도4.3인민봉기는 지금도 우리 겨레의 기억속에 생생히 남아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제주도4.3인민봉기는 침략자들을 몰아내고 친미사대매국통치를 끝장내며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의로운 애국항쟁이였다.
1948년 4월 3일 제주도인민들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예속화정책과 민족분렬책동을 반대하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궐기해나섰다.
해방된지 한달도 못되여 우리 조국의 절반땅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인민들의 총의에 의하여 세워진 인민위원회들을 총칼로 강제해산시킨 미국은 1948년에 들어서면서 《단독정부》 조작으로 남조선에 식민지지배체제를 확립하고 조선민족의 분렬을 영구화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하였다.(전문 보기)
혼란에 빠진 남조선정치권
남조선 《KBS》,《MBC》방송에 의하면 최근 남조선에서 괴뢰당국의 《동남권신공항건설》백지화결정으로 정치권이 혼란에 빠지고 반《정부》기운이 고조되고있다.
《동남권신공항건설》은 리명박이 지난 《대통령》선거때 령남지역 민심을 끌어당기기 위해 이 지역에 비행장을 건설하겠다고 들고나왔던 대표적공약중의 하나이다.
남조선당국은 집권 3년이 지나도록 경상남도 밀양과 부산의 가덕도를 놓고 건설예정지조차 선정 못하고 끌어오다가 지난 3월 30일 이 사업을 백지화한다는 결정을 발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에서 거센 반발이 일어나고있다.
부산시장은 《정부》발표를 인정할수 없다고 밝혔고 대구시장은 리명박이 민중을 대상으로 사기극을 벌린데 대해 사과할것을 요구하였다.
령남지역 주민들은 당국이 이 문제로 하여 지역갈등만 조장했다고 비난하면서 《정부》가 시급히 대책을 마련할것을 요구하였다.
이런 가운데 시민단체들은 현 《정권》규탄운동과 함께 4월 27일로 예정된 《국회》의원재보충선거에서 《한나라당》후보락선운동을 대대적으로 벌리겠다고 밝혔다.
여당과 야당도 괴뢰당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전문 보기)
《선거》를 앞두고 더욱 강화되는 반《정부》투쟁
지금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속에서 4월 27일에 있게 될《재보충선거》를 앞두고 반《정부》투쟁기운이 더욱 높아가고있다.그것은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불장난소동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있는 보수당국을 반대배격하는 투쟁이 각지에서 활발히 벌어지고있는 가운데 일어나고있는 반《정부》투쟁인것으로 하여 매우 격렬한 양상을 띠고있다.
야당들은 이번 《재보충선거》를 파쑈독재와 사회적갈등,북남관계파국과 전쟁위기를 심화시키는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삼고있다.이미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대표들은 이번 《선거》에서 련대련합을 이룩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한나라당》의 독판치기를 심판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쟁에 돌입하였다.
민주로동당의 한 의원은 보수당국이 벌려놓은 《이번 훈련으로 우리는 머리우에 폭탄을 이고 사는 신세가 되였다.》고 개탄하면서 평화운동을 《정권》심판운동으로 이어나갈것을 호소하였다.서울에서만도 집회와 시위들에서 현 보수집권세력의 《대북정책》으로 《전쟁이 터질가봐 무섭다.전쟁이 일어나면 제일먼저 녹아나게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매일같이 울려나오고있다.(전문 보기)
독도는 조선의 신성한 령토이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다.
3월 30일 일본당국은 2011년 새 중학교 교과서들에 《독도령유권》주장을 서술하고 그것을 반영한 교과서종수를 늘이도록 지시하였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우리 나라의 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며 침략범죄이다.
독도는 그 누구도 함부로 침범할수 없는 조선의 신성한 령토이다.
독도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국토에 편입시킨 나라도 조선이며 근대법적요구에 맞게 독도령유를 재확인하고 그것을 내외에 선포한 첫 국가도 다름아닌 조선이다.
독도는 령토편입의 국제법적요구인 선점의 원칙과 실효적인 지배와 경영의 원칙에서 놓고보아도 조선의 불가분리의 령토이다.
제2차 세계대전직후 일본의 령토확정을 위해 미국과 영국이 작성한 지도들에도 그것은 조선의 령토로 표기되여있다.
이보다 앞서 1877년 일본륙군참모국이 제작한 《대일본전도》와 1899년 륙지측량부가 만든 지도에서는 독도가 일본령토에서 제외되여있다.
력사적사실은 독도가 조선의 고유한 령토이며 이것을 국제사회는 물론 일본도 인정하였음을 실증해준다.(전문 보기)
인권유린자의 흉악한 정체
최근 미국의 한 군사재판정에서 민간인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아프가니스탄강점 미제침략군 병사에 대한 심리가 진행되였다.
재판정에 출두한 미제2보병사단 제5려단에 소속되여있던 22살 난 모로크는 자기가 4명의 동료병사들과 함께 아프가니스탄의 칸다하르주에서 여러차례에 걸쳐 민간인들을 살해한데 대해 실토하였다.모로크패당의 민간인살해범죄사실자료는 지난해 5월 아프가니스탄강점 미제침략군 병사들속에서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마약사용과 관련한 조사과정에 밝혀졌다.
이번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감행하고있는 극악한 인권유린범죄만행자료가 새롭게 폭로됨으로써 세계최대의 인권유린자로서의 미국의 정체가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얼마전 도이췰란드의 한 잡지가 아프가니스탄강점 미제침략군 병사들의 민간인살해만행을 보여주는 3장의 사진을 게재하였다.거기에는 피해자의 머리칼을 잡고 그의 머리를 쳐들어올리면서 너털웃음을 짓는 모로크의 사진도 있었다.이로 하여 사람들이 받은 충격은 컸다.
알려진데 의하면 아프가니스탄민간인들을 살해한 5명의 아프가니스탄강점 미제침략군 병사들은 살인사건과 관련한 사진을 약 4 000장이나 찍었다고 한다.미군부는 이 사진들이 공개되는 경우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것을 우려하여 그것을 비밀에 붙이려고 무진 애를 썼다.하지만 그것이 수포로 돌아가 끝끝내 세상에 공개되였던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