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3th, 2011

민족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조국통일령도업적

주체100(2011)년 4월 12일 로동신문

뜻깊은 태양절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온 겨레의 가슴속에서는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길을 열어놓으시고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정이 세차게 분출하고있다.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그 튼튼한 토대를 닦으시고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공적은 민족사에 아로새겨져 찬란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바치신 평생의 로고와 조국의 통일독립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쌓으신 위대한 업적은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안팎의 분렬주의자들의 책동을 물리치시며 민족지상의 과제인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투쟁력사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혁명생애였다고 말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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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헛된 망상을 추구하지 말라

주체100(2011)년 4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통일부 차관 엄종식이 최근 불순한 대결악담들을 연방 토해내고있다.며칠전 어느 한 토론회장에 나타난 그는 《통일비용》문제를 또다시 입에 올리면서 그 무슨 《사전대비》에 대해 떠들어댔다.이자는 도이췰란드의 《사례》까지 들어가며 그 누구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가소로운 수작도 늘어놓았다.이보다 앞서서는 일본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사고보다 《북의 핵발전소가 더 위험하다.》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궤변까지 내뱉았다.

엄종식으로 말하면 현인택과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대결광으로 악명을 떨치고있는자이다.쥐가 낳는 새끼는 비자루를 쏠기마련이라고 보수의 토양에 태를 묻고 동족을 해칠 쏠라닥질을 업으로 하고있는자에게서 다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하지만 그의 망발은 도저히 스쳐지날수 없다.그것은 한마디로 남조선당국의 날로 로골화되는 체제통일야망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이 허황하기 그지없는 그 누구의 《급변사태》를 꿈꾸며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망상을 실현하려고 피눈이 되여온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켜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이 위험한 책동의 맨 앞장에 바로 현인택과 엄종식과 같은 통일부패거리들이 서있다.이번에 엄종식이 《통일비용》이니,《사전준비》니 하고 떠들어댄것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기초한 자주적평화통일을 한사코 반대하면서 골수에 배긴 체제통일흉계를 실현하려는 남조선당국의 반민족적책동이 그야말로 집요하며 더욱 엄중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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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충선거》를 앞두고 심화되는 여야대결

주체100(2011)년 4월 12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오는 27일로 정해진 《재보충선거》를 앞두고 여야간의 대립과 암투가 본격화되고있다.주목되는것은 재집권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보수세력과 민심의 저주를 받는 현 보수집권세력을 심판하고 기어이 《정권》교체를 이루려는 야당세력의 대결이 날로 격화되고있는것이다.

이번 《선거》를 련합해서 치른다는 원칙에 합의하고 본격적인 실무협상을 추진하여오던 야당들이 얼마전 련대론의를 마치고 현 《정권》의 파쑈독재를 심판하기 위해 떨쳐나섰다.

이에 바빠난 보수집권세력이 촉각을 세우고 《선거전》에 필사적으로 달라붙고있다.원래 《재보충선거》는 조용히 치르어지는것이 상례이지만 이번에는 전례없이 복잡한 대결양상을 띠고있다.그만큼 각 정치세력들의 리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여있고 특히는 민심이 반보수,반《정부》감정으로 이글거리고있다.

남조선강원도가 이번 《선거》의 최대격전장으로 떠오르면서 이 지역에서의 여야대결이 날로 첨예화되고있다.

지난해 《지방자치제선거》(《지방선거》)에서도 여야간 대결이 가장 치렬했던 지역들중의 하나가 바로 남조선강원도였다.지금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남조선강원도 지사자리를 따내기 위해 총출동하였다.《한나라당》이 안절부절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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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

주체100(2011)년 4월 12일 로동신문

아프가니스탄에서 류혈사태가 계속 벌어지고있다.얼마전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교회가 이슬람교의 코란경을 《피고》로 하는 모의재판을 열고 코란경에 《유죄》판결을 내린 뒤 불태워버린것이 발단으로 되였다.그 《죄》라는것을 보면 코란경이 항시적으로 폭력을 부채질한다는것이다.이것은 이슬람교도들이 신성시하는 코란경에 대한 모독으로서 그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최근 아프가니스탄의 칸다하르에서는 수많은 주민들이 반미구호를 웨치며 시위에 떨쳐나섰다.시위자들과 경찰들이 충돌하고 이 과정에 여러명이 죽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이보다 앞서 이 나라 북부의 어느 한 지역에서는 시위자들의 국제기구사무소공격으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났다.이슬람교도들의 항의시위는 날이 갈수록 그 도수가 높아지고있다.이를 막는다고 하면서 경찰들이 마구 총질을 해대는가 하면 시위자들은 거리에서 차량들과 건물들을 들부시고있다.

무장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미군주도하의 나토군에 공격을 들이대고있다.주요공격목표는 미군이다.이렇게 되자 미군과 나토군은 저들대로 그에 대비한다고 하면서 군사작전을 강화하고있다.아프가니스탄에서는 반대세력들사이에 보복의 악순환이 지속되고있다.이로 하여 이 나라에서는 사상자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일이 이렇게 번져지자 미국이 바빠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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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론을 오도하는 모략적인 허위선전

주체100(2011)년 4월 12일 로동신문

지금은 정보시대이다.끊임없이 생겨나는 새 소식,새 자료가 라지오 및 텔레비죤방송,인터네트 등을 통하여 온 세계에 거침없이 퍼져가고있다.이것은 정보시대의 우점이다.

그러나 결점도 있다.국제여론을 오도하여 사람들의 머리를 혼란시키는 허황한 소식,모략적인 자료들이 그 어떤 지장도 받음이 없이 세계에로 전파되고있는것이다.

최근에도 그런 모략적인 소식들이 류포되였다.

그 소식들인즉 벨라루씨가 군사인원들을 몰래 외국에 파견하고있다느니,다른 나라에 무기를 공급해주고있다느니 뭐니 하는것들이다.한마디로 말하면 벨라루씨가 《그릇된 방법》으로 다른 나라들의 내부분쟁을 격화시키고있다는것이다.

이 소식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에 대해 다른 나라들의 개별적사람들은 확인할 방법이 없다.국가들이라고 해도 그 정확성여부를 인차 알아낼수 없는 경우들이 적지 않다.유엔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다나니 얼마전 유엔이 믿음성이 없는 이 소식들에 혼동되여 놀아나는 희비극이 벌어졌다.

지난 2월말 유엔은 벨라루씨의 《무기수출문제》에 대해 비난하면서 《심각히 우려한다.》고 표명하였다.하지만 그로부터 3일이 지나서 한 유엔관리는 벨라루씨를 비난한 유엔의 발표가 《명백한 실책》이였다고 하면서 허황한 소식을 입수하고 그에 놀아나 한 주권국가를 모욕한데 대해 깊은 유감과 함께 사죄의 뜻을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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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문건 : 일본은 과거 일제의 조선강점정책의 범죄적산물인 《일본해》표기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주체100(2011)년 4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동해의 명칭은 가장 이른 시기 조선사람들에 의하여 명명되여 수천년동안 《동해》로 불리워왔다.

하지만 일본은 명치유신이후 조선에 대한 일본의 침략야망이 증대되고 조선강점정책이 단계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그와 보조를 같이하여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외곡날조한 다음 파렴치하게도 1929년에는 식민지종주국의 지위를 악용하여 조선동해를 《일본해》이름으로 국제수로기구에 등록하였다.

이렇듯 조선동해의 《일본해》표기는 일제의 조선강점정책과 제국주의적팽창책동의 직접적인 범죄적산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후 일본은 미제의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에 편승하여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의 사죄와 배상은커녕 줄곧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일삼으면서 령토적야망에 들떠 독도강탈책동을 추구하는 한편 조선동해의 《일본해》표기를 한사코 고집해나서고있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일본은 《일본해》표기를 주장하면서 막대한 자금까지 들이밀어 일본외무성과 각국 주재 일본대사관들은 물론 각종 출판물들과 방송수단들, 인터네트까지 동원하여 《일본해》명칭을 국제사회에 공인시켜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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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축위원회에서 우리 나라 대표 연설

주체100(2011)년 4월 11일 로동신문

4일 유엔군축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지난 수십년간 국제사회가 핵군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인류가 갈망하는 핵무기의 완전한 철페는 여전히 초미의 과제로 나서고있다고 말하였다.

지구상에 핵무기가 존재하고 그 위협이 있는 한 인류는 결코 핵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핵전파방지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될수 없다고 하면서 그는 미국이 처음으로 핵무기를 만들고 그것을 실전에 사용하였으며 오늘도 핵무기현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핵무기독점을 영구화하려고 책동하고있는데 대해 까밝혔다.

그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이 핵군축이나 핵위협제거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하고 오히려 핵렬강들의 독점적지위를 합리화해주었을뿐아니라 자주적인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압력과 간섭공간으로 악용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이로부터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들은 핵무기의 완전한 철페를 핵군축의 최종목표로 설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건설적이고 구체적인 제안들을 본회의에 내놓았으며 그 관철을 위해 노력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최대핵보유국들이 핵군축에 앞장서면 여러 지역에 새롭게 등장한 핵보유국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며 이것은 지구상에서 핵무기를 깨끗이 청산하는데도 유익할것이라고 주장하고 조선반도핵문제의 본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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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로골화되는 북침핵전쟁기도

주체100(2011)년 4월 11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 하와이에서 남조선미국《확장억제정책위원회》 본회의가 있었다. 여기에서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은 누구의 《핵무기위협》을 운운하면서 그 무슨 《핵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이라는것을 올해하반기에 실시하기로 합의하였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두세차례 운용연습을 실시한 뒤 《핵우산》과 《재래식타격》 그리고 《탄도미싸일방어체계》 등 구체적으로 어떤 운용수단을 적용하겠는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그에 따라 내외모략군들은 이마를 맞대고 정치군사적인 대응방법에 대한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다. 이것은 주객이 전도된 핵전쟁광신자들의 무모한 도발행위이다.

도대체 《핵무기위협》의 가해자는 누구인가. 력사적으로 놓고볼 때 미국은 핵위협의 가해자이고 우리는 그 피해자이다.

이미 지난 조선전쟁때에 우리 인민에게 핵공갈을 가하고 1950년대 후반기부터 남조선에 핵무기들을 비법적으로 끌어들여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화약고로 전변시킨 미국은 수십년동안 북침핵시험전쟁을 매일과 같이 벌리면서 우리 공화국에 로골적인 핵위협을 가하여왔다. 그 책임이 남조선당국에는 없는가. 남조선의 력대 통치배들이 남조선을 미국의 핵화약고, 핵전쟁시험장으로 통채로 섬겨바치고 우리 민족, 우리 조국강토우에 핵참화를 몰아오는 외세의 핵전쟁소동을 부채질하고 그에 가담함으로써 우리 민족은 언제 한번 핵위협속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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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호전광의 낯도깨비같은 《테로》설

주체100(2011)년 4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7일 《국회대정부질문》에서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이 《도심지역과 원전에 대한 북의 도발위협》이니, 《그에 대한 테로》니 하는 극히 도발적인 망발을 줴쳐댔다.
  입만 벌리면 그 무슨 《도발가능성》을 떠들던 역도의 입에서 이제는 《테로》설까지 튀여나온것이다.
  그것은 김관진이 무모한 전쟁열에 들떠 초보적인 판별능력도 없는 너절한 대결광으로 전락되였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명백한 증거로 된다.
  김관진으로 말하면 《북도발》과 《강력대응》을 누구보다 앞장에서 목터지게 고아댄 《공로》로 괴뢰국방부 장관자리를 따낸자이다. 이런자가 북침전쟁책동과 동족대결을 떠나 존재할수 없으리라는것은 더 말할 필요조차 없다.
  문제는 역도가 왜 괴이하기 짝이 없는 《도심지역, 원전테로》설을 들고나왔는가 하는것이다.
  알려진것처럼 지금 인류는 최근에 있은 대지진으로 인한 일본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폭발의 공포에 휩싸여있다. 하여 날로 확대되는 방사능구름과 방사능오염수에 의한 피해, 그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것이 세계적인 론점으로 되고있다. 인류에게 가해지는 더 큰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자는 하나의 지향으로 일관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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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거역하는 사상탄압행위

주체100(2011)년 4월 11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배치되는 동족대결의 사나운 광풍이 몰아치고있다.동족의 사상과 제도를 찬양하고 련북통일을 지향하는 의로운 사람들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파쑈탄압책동은 그것을 보여준다.

얼마전 남조선검찰당국은 《보안법》에 걸어 한 주민에게 징역형을 들씌우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그로 말하면 지난 2007년 8월부터 한 인터네트싸이트에 민족이 낳은 절세의 위인들을 칭송하고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수백건의 글과 영상편집물들을 올려왔다고 한다.오늘 조선민족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게 하는 위인칭송의 목소리들은 위도와 경도를 넘어 세계 그 어디에서나 울려퍼지고있다.하물며 우리 민족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하지만 이것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서슬푸른 폭압의 칼을 빼든자들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남조선파쑈광들이다.그들은 이미 지난해에 《보안법》위반혐의로 형벌을 가한 그에게 이번에 또다시 《반국가단체인 북을 로골적으로 찬양하는 리적표현행위를 서슴지 않았다.》고 고아대며 이런 무지막지한 횡포를 저질렀다.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은 우리와의 《대화》를 입버릇처럼 외워대고있다.그러나 뒤에 돌아앉아서는 《보안법》을 휘두르며 대화상대방의 사상과 체제를 부정하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폭압소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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