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5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 조선로동당 평안남도위원회 책임비서 홍인범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화학공업상 리무영동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지배인 조경철동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 전경선동지를 비롯한 중앙과 도,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11개월만에 또다시 맞이한 대화학공업기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는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지난해 4월 가스화 1계렬공정건설을 끝냄으로써 비료생산의 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결정적인 돌파구를 열어놓은 남흥의 로동계급은 화학공업의 자립성, 주체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 지난 1년간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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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해설 : 선군시대 군인문화의 특징

주체100(2011)년 5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사상과 도덕, 문화생활의 모든 면에서 시대의 앞장에 서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에서 창조한 군인문화에는 시대의 정신이 맥박치고 전투적랑만과 풍만한 정서가 넘쳐나고있으며 그것은 새시대 사회주의생활문화의 전형으로,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따라배워야 할 참다운 모범, 본보기로 되고있습니다.》
  인민군군인들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항일유격대의 투쟁기풍, 생활기풍을 본받아 병실은 물론 문화시설들과 주변환경을 정신이 번쩍 들게 잘 꾸려놓고 생활도 문화정서적으로 윤택이 나게 하고있다.
  인민군대가 창조한 선군시대 군인문화의 기본특징은 우선 시대의 정신이 맥박친다는데 있다.
  선군시대는 모든 생활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해나가며 모든것을 최상의 수준에서 창조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이러한 시대의 정신이 맥박치는 생활문화가 바로 군인문화이다.
  군인문화는 생활조건과 생활환경을 꾸리는데서 모든것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전면적으로 일신시켜나가는 생활문화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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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위험천만한 북침전쟁도발의 전주곡

주체100(2011)년 5월 8일 로동신문

미국이 심상치 않은 반공화국군사적움직임을 또다시 보이고있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미호전광들이 그 누구의 《국지전도발》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오는 7월 남조선괴뢰들과 백령도에서 합동군사연습을 벌릴것을 획책하고있다.

방대한 침략무력이 투입되여 벌어지게 될 전쟁연습과 관련하여 미제는 남조선괴뢰들과의 군사적모의를 다그치는 한편 백령도에 대한 현지조사까지 벌리고있다고 한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기습타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침략전쟁기도의 발로이며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안정을 바라는 세계인민들의 지향에 대한 엄중한 도전행위이다.

끊임없이 벌어지는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들은 그 간판이 다를뿐 모두 우리 공화국에 대한 기습타격을 노린 시험전쟁들이다.그러나 이번에 백령도에서 강행되게 될 합동군사연습은 다른 전쟁연습보다 일층 더 침략적이고 위험하다.

그것은 우선 우리의 코앞에서 벌어지는 북침전쟁도발의 전주곡이라는데 있다.지난해 남조선괴뢰함선침몰사건이 발생한 곳이 백령도와 대청도사이의 근해이다.

또한 이 주변해역은 북남사이의 가장 예민한 분쟁지역으로 알려져있다.지난 시기 서해무장도발사건이 빈번히 일어난 곳도 이 일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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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평양시내 경공업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5월 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양시내 경공업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평양시당 책임비서인 문경덕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경공업상 안정수동지, 식료일용공업상 조영철동지와 공장들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평양시내 경공업공장들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생산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공장의 로동계급은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며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인 방직공정들을 새로 꾸리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림으로써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떨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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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해설 :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

주체100(2011)년 5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키는것을 경제건설의 중요한 로선으로 들고나가야 합니다.》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은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로선이다.
  국방공업의 우선적발전을 보장한다는것은 국가투자에서 국방공업의 몫을 충분히 조성하고 여기에 설비와 자재, 로력 등을 최우선적으로 원만히 보장하며 다른 부문에 비하여 앞세운다는것을 말한다. 그리고 경공업과 농업의 동시적발전을 보장한다는것은 이 부문에 대한 국가투자와 생산자원분배를 국방공업의 우선적발전에 따라서도록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이로부터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선군시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전략적로선은 선군시대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면서도 경제건설을 다그치고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줄수 있게 하는 가장 정당한 로선으로 된다. 이 로선의 혁명적본질이 바로 여기에 있다.
  선군시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전략적로선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전후시기에 제시하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을 계승한 로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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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대변인담화

2011년 5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당국이 《제도통일》론을 국제무대에 들고나가려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조선반도의 현실에서 《제도통일》이란 곧 《흡수통일》이다.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이 처음부터 《흡수통일》을 정책화하고 집요하게 추구해왔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집권벽두에 들고나왔던 《비핵, 개방, 3 000》이나 지난해에 들고나왔던 《통일세》를 제정할데 대한 주장, 《3단계통일》론도 모두《흡수통일》을 념두에 둔 대결적인 정책이였다.

얼마전에는 서울에서 벌려놓은 통일론의에 주변나라 대사들을 참가시키고 《흡수통일》론을 광고하는 놀음까지 벌려놓았다.

남조선의 현 집권자들이 추구하는 《흡수통일》론은 허황하면서도 위험한 망상이다.

우리도 동유럽나라들처럼 무너질것이라는 오판밑에 미국과 일본이 대조선정책에서의 거듭되는 오유로 무려 20년이라는 세월을 잃어버리고 끝내는 우리를 핵보유국으로 만들어놓은것이 현실이다.

북과 남사이의 불신이 뿌리깊고 방대한 무력이 서로 대치하고있는 상황에서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먹어치우려 한다면 불피코 초래될것은 전쟁밖에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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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해설 : 혁명적군인정신의 기본내용

주체100(2011)년 5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선군정치는 인민군대에서 창조된 혁명적군인정신을 근본바탕으로 하는 정치방식이라고도 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령도밑에 인민군대에서 창조되고 높이 발양되고있는 혁명적군인정신은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 영웅적희생정신을 기본으로 하는 우리 군대의 고결한 혁명정신입니다.》
  혁명적군인정신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을 근본핵으로 하는 혁명정신이다.
  혁명적군인정신의 기본내용은 우선 한몸이 그대로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여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혁명정신이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은 혁명적군인정신의 핵을 이룬다.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수령의 안전과 신변을 결사호위하고 수령의 권위와 위신을 결사수호하며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결사보위하는데서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인민군군인들은 위대한 장군님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 혁명의 운명이며 일심단결의 중심이라는것을 진리로 새기고 위대한 장군님을 목숨으로 사수하는것을 신념과 의지로 체질화하고있다.
  혁명적군인정신의 기본내용은 다음으로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과 당의 방침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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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100(2011)년 5월 6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이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전례없이 악랄하게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괴뢰패당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에서 미국,일본의 어중이떠중이들까지 끌어들여 《북자유주간》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심히 중상모독하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놀음들을 집중적으로 벌렸다.

뿐만아니라 여론의 규탄배격을 받아 휴지장이 되여버린 극히 불순한 《북인권법》을 기어이 조작해보려고 온갖 비렬한 책동에 매달리고있는가 하면 괴뢰인권위원회를 내세워 《북인권피해신고》요,《실태조사》요 하는 광대극을 벌리고 지어는 그 무슨 《국제조사위원회》 설치를 운운하면서 국제무대에 나가서까지 망동을 부리고있다.

이것은 대내외정책의 총파산과 민심의 심판으로 막다른 궁지에 몰린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괴뢰패당의 집권 3년간 남조선은 최악의 인권유린지대,민주의 페허지대로 더욱 전락되여 통치배들에 대한 인민들의 원성은 하늘에 닿고있다.

가혹한 파쑈독재통치로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가 여지없이 말살되고 생존권마저 빼앗겨 민생은 도탄에 빠져있다.

더우기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대결과 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남조선인민들은 인권은 고사하고 핵참화의 위기에 놓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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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통일애국세력말살을 위한 살벌한 탄압선풍

주체100(2011)년 5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4일 괴뢰경찰청과 《정보원》이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6. 15청학본부) 김호집행위원장과 3명에게 《보안법》위반혐의죄를 들씌워 체포하였으며 그들의 집과 사무실들을 비롯한 10곳에 대한 압수수색도 강행하였다.
  괴뢰들은 김호집행위원장의 6. 15청학본부활동과 공화국방문, 이 단체 회원들이 《리적표현물》을 소지하고 우리 공화국을 찬양고무한것 등이 《보안법》에 위반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6. 15청학본부에 대한 괴뢰들의 탄압책동은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날로 높아가는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통일애국세력을 말살하며 동족대결을 조장하는 용납 못할 또 하나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파쑈적폭거로 된다.
  6. 15북남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외세가 강요한 민족분렬의 비극과 고통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앞당기려는 북과 남의 수뇌분들의 의지와 온 겨레의 통일념원이 담긴 통일대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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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군국주의광신자들의 무분별한 망동

주체100(2011)년 5월 6일 로동신문

일본우익보수정객들이 또다시 군국주의적발작증을 일으키고있다.

얼마전 일본 자민당 총재와 수십명의 국회의원들이 《야스구니진쟈》에 무리로 찾아가 참배하면서 군국주의를 고취하는 망동을 부렸다.여기에는 민주당,국민신당,《일어나라 일본》을 비롯한 여당과 야당 등 우익보수정객들이 참가하였다.

일본의 당수,국회의원이라고 하는 정객들이 《봄철대제》를 맞으며 《야스구니진쟈》에 승벽내기로 몰려가 지난날 해외침략에 미쳐날뛰다가 력사의 준엄한 징벌을 받고 뒈진자들의 명복을 비는 추태를 부린것은 군국주의망령을 되살리려는 위험한 망동이다.

자민당 총재는 《야스구니진쟈》참배후 《나라를 위해 희생된분들의 령혼을 위로하는것이 필요하다.》느니 뭐니 하고 뇌까렸다.그가 아시아침략과 태평양전쟁에서 악명을 떨친 일제전범자들을 《나라를 위해 희생된분》들이라고 하면서 《애국자》로 적극 추어올린것은 세계량심에 대한 우롱이고 도전이며 로골적인 군국주의선전책동이다.

세상사람들은 오늘도 일제가 지난날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면서 저지른 성노예범죄,세균전,대중적학살과 같은 치떨리는 죄행들을 잊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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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조선인민군종합체육관 개관식 진행

주체100(2011)년 5월 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조선인민군종합체육관 개관식이 진행되였다.

종합체육관개관식에 참가한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지닌 전체 참가자들의 가슴속에서는 세찬 격정의 파도가 소용돌이치고있었다.

연건축면적이 근 1만㎡에 달하는 종합체육관은 롱구, 배구, 실내축구를 비롯한 각종 경기를 진행할수 있는 체육시설들과 문화후생시설들, 관람에 필요한 온갖 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는 현대적인 체육관이다.

최상급의 종합체육관이 훌륭히 일떠선 결과 인민군대의 체육기술수준을 한계단 더 높이 추켜세울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개관식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은 정력적인 선군령도로 민족번영의 대전성기를 펼쳐주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전체 군대와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담아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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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의 근본원천

주체100(2011)년 5월 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를 발표하신 2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80(1991)년 5월 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을 철의 론리와 심오한 원리로 힘있게 론증하고 우리 인민과 세계의 진보적인류에게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준 불멸의 기념비적문헌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비결은 인민을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내세우고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라는데 있습니다.》

사회주의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며 인류의 미래이다.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를 가장 철저히 구현한 우리 식 사회주의는 그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끄떡하지 않는 불패의 사회주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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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해설 : 선군사상의 정립체계화과정

주체100(2011)년 5월 5일 《우리 민족끼리》

혁명사상은 어느 한 시점에서 단번에 완성되여나오는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의 력사적투쟁속에서 심화되고 발전풍부화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의 길을 밝혀주는 지도적지침으로 된다.
  주체19(1930)년 6월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선군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여러 단계의 혁명투쟁에서 그것을 구현하는 과정을 통하여 선군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고 풍부화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구현하여 조국해방을 이룩하시고 새 조국건설과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시는 력사적과정에 나라의 독립도 새 사회건설도 총대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고귀한 진리가 확증되였으며 혁명무력건설에 관한 사상, 자체의 국방공업을 건설하고 강화발전시킬데 대한 사상,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 군령도계승에 관한 사상 등이 정립되고 심화발전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의 심화발전과정은 곧 인민군대가 혁명군대의 참다운 전형으로 강화발전되고 나라에 자립적이고 현대적인 국방공업이 창설되고 강화발전되여온 과정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정립체계화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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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평 : 남잡이가 제잡이

주체100(2011)년 5월 5일 로동신문

미국의 《반테로전》이 또 하나의 희비극을 낳았다.사연인즉 아프가니스탄주둔 미군병사들이 제편의 무인기공격을 받아 즉사한것이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최근 2명의 미군병사들이 아프가니스탄의 헬만드주에서 이 나라 무장항쟁세력의 공격으로 쫓겨가는 자기편을 지원한답시고 따라가다가 그런 봉변을 당하였다고 한다.

가관은 미군무인기조종사들이 무인기가 보내는 발신영상에서 제편무리에로 접근해가는 미군병사들을 《적》으로 오판하고 미싸일공격을 가하여 황천객으로 만든것이다.

그야말로 남잡이가 제잡이로 된셈이다.테로분자를 잡는다면서 자기편도 가려보지 못하고 사살하였으니 그야말로 세상웃기는노릇이다.이것은 미국이 그처럼 자랑하기 좋아하는 군사기술적우세의 허점을 그대로 드러내보여준다.

최근시기 미국은 《반테로전》에서 저들의 인명손실을 줄인다는 미명하에 《무인기전쟁》을 대대적으로 벌리고있다.미군무인기들은 아프가니스탄은 물론 파키스탄에서 수많은 민간인사상자들을 내고있다.그런데 이제는 제편도 식별 못하고 공격하여 죽이는 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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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기념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가 호소문 발표

주체100(2011)년 5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기념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가 호소문을 발표하였다.호소문은 다음과 같다.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기념 민족 및 지역준비위원회,
세계 5대륙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에 보내는
호 소 문

한평생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세기의 위인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지금 세계는 김일성주석을 자주시대와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걸출한 사상리론가,탁월한 정치가,고매한 덕성을 지니신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그이의 탄생 100돐을 국제적인 대축전으로 성대히 기념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적극 진행하고있다.

4월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기념 국제준비위원회 책임일군협의회가 진행되고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기념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는 국제준비위원회 책임일군협의회에서 채택된 결정서를 전적으로 지지하면서 이에 호응하여 세계 5대륙에 조직된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기념 민족 및 지역준비위원회들,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이 다음과 같은 활동을 벌려나갈것을 호소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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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해설 : 군사선행의 원칙

주체100(2011)년 5월 4일 《우리 민족끼리》

군사선행의 원칙은 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중요한 원칙의 하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시대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군사중시,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풀어나갈것을 요구합니다.》
  군사를 선행시킨다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투쟁을 전개하여나가는데서 군사를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며 거기에 가장 큰 힘을 넣는다는것을 말한다.
  군사선행의 원칙은 두가지 내용을 담고있다.
  첫째로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군사를 철저히 앞세워나가는것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제기되는 모든 사업들가운데서 군사를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고 여기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한다는것이다.
  군사라고 할 때 그것은 군대와 군수공업을 비롯하여 국방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매우 폭넓은 개념이다. 여기에는 군대의 조직과 강화발전과 같은 군건설과 군대의 훈련이나 전쟁과 같은 군사활동 그리고 무장장비와 작전 및 전략물자의 보장, 민간무력의 준비, 군사시설의 설비 등 군대를 강화하고 나라의 방위력을 다지는데 필요한 모든 문제들이 다 포함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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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중시의 립장과 자세는 통일문제해결의 열쇠

주체100(2011)년 5월 4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노린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모략소동들이 끊임없이 감행되고있다.그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파국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통일위업이 엄중한 도전에 부닥치고있다.

현실은 우리 겨레로 하여금 민족중시의 립장과 자세에서 모든 문제를 보고 풀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민족중시의 립장과 자세에 선다는것은 자기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그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고 민족주체의 힘에 의거하려는 관점과 태도를 가진다는것을 의미한다.외세의 리익이 아니라 자기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중시하고 외세의 힘이 아니라 민족의 주체적력량에 튼튼히 의거하는 바로 여기에 북남관계문제,통일문제해결의 근본열쇠가 있다.

민족중시는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기준으로 삼고 그것을 실현하는데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립장과 자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긴장을 격화시키는 위험한 움직임

주체100(2011)년 5월 4일 로동신문

최근 조선서해에서의 북침불장난소동이 심상치 않다.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기도가 조선서해상일대를 기본작전무대로 하여 현실화되고있는것이다.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으면서 3월에 처음으로 조선서해에서 해안군수지원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조선서해 백령도와 연평도일대에서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가상한 포사격훈련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특히 모략적인 《천안》호사건 1년을 계기로 남조선 전해역에서 대규모해상기동훈련을 벌려놓은 호전광들은 조선서해에 수많은 전투함선들과 해상초계기 등 괴뢰해군의 수많은 무력을 투입하여 실탄까지 쏘아대며 북침불장난소동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이를 두고 호전광들은 《지난 1년동안 전투형해군으로 달라진 모습과 함께 강력해진 무장체계를 과시》했다고 하면서 북침전쟁광기를 부리였다.

매일과 같이 감행되고있는 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소동으로 하여 조선서해는 화약내짙은 전쟁터를 그대로 방불케 하고있다.

지금 괴뢰호전광들은 조선서해 5개 섬을 비롯한 해상경계선수역에서 계속 북침전쟁연습을 집중적으로 벌리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강점자는 물러가라 .미국은 필요없다》

주체100(2011)년 5월 4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의 이라크강점 8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대규모적인 반미집회가 진행되였다.집회에는 수만명의 바그다드시민들이 참가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강점자는 물러가라.미국은 필요없다》라는 구호를 웨치며 이라크를 만신창으로 만든 미국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이라크의 반미강경인물로 알려진 알 사드르파의 대표는 집회에서 한 연설에서 《강점자들이 올해말전으로 이라크에서 물러가지 않으면 우리는 무장항쟁을 재개할것이다.》라고 경고하였다.미국의 이라크침략과 장기강점기도를 규탄배격하는 집회와 시위는 이라크의 다른 도시들에서도 벌어졌다.

외신들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오늘날 이라크의 절대다수 국민들은 미국을 침략자,강점자로 락인하고있으며 그들이 한시바삐 자기 나라에서 물러갈것을 바라고있다고 보도하였다.이것은 이라크에서의 그 무슨 《자유》와 《민주주의적발전》에 대하여 떠들며 이라크국민의 《벗》으로 둔갑하려는 미국의 처사가 얼마나 역스럽고 위선적인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2003년 미국은 이라크가 대량살륙무기를 《개발》하고 국제테로조직인 《알 카에다》와 긴밀히 《협력》하고있다는 황당무계한 구실을 내들고 이 나라를 침공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전시식량증산투쟁을 벌리던 기세로

주체100(2011)년 5월 3일 로동신문

◇ 지금 봄철영농전투로 들끓고있는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의 포전들은 그야말로 격전장을 방불케 하고있다.올해에 기어이 알곡증산의 통장훈을 부를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며 일손을 다그치는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

《인민생활문제해결의 생명선을 우리가 지켜섰다.》,《한손에는 총을,다른 손에는 낫을 들고 전시식량생산을 보장하던 그 기세로 내달리자.》,《알곡증산으로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겠다.》…

이것이 어찌 그들만의 심정이겠는가.연백벌,재령벌,열두삼천리벌을 비롯하여 온 나라 협동벌들이 농업근로자들의 앙양된 투쟁열기로 불도가니마냥 끓고있다.전화의 나날 《얼룩소야 어서 가자》는 노래를 부르며 싸우는 고지에 식량바리를 실어올리던 그 정신,그 기백이 차넘치고있는 우리 조국의 협동벌들이다.

◇ 올해 알곡증산의 기본담보는 농업전선에서 전시식량을 생산하던 그때처럼 결사전을 벌리는데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농업전선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1211고지와 같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농민들은 《식량을 위한 투쟁은 조국을 위한 투쟁이며 전선의 승리를 보장하기 위한 투쟁이다.》라는 당의 전투적구호를 받들고 전시식량증산투쟁을 과감히 벌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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