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높아가는 대화재개의 목소리

주체100(2011)년 4월 6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는 당국이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북남대화를 재개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각계 인사 97명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당국에 《천안》호침몰의 원인에 대한 추가조사 및 검증과 북남대화재개 등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천안〉호침몰의 원인에 대한 납득할만 한 추가조사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하면서《국회국정조사》 및 《정부》조사결과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국과 북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검증작업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참가자들은 계속하여 《당국은 〈천안〉호사건에 대한 시인과 사과를 북남군사회담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웠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면서 북남군사회담의 시급한 개최와 함께 《천안》호사건관련 1차자료와 조사결과에 대한 정보의 공개,《천안》호사건에 대한 의사표현의 자유보장 등을 요구하였다.

참가자들은 《당국의 〈천안〉호사건조사결과에 합리적인 의문을 제기했던 시민들과 사회단체에 대한 무리한 수사와 처벌은 중단돼야 하며 이들이 리적행위를 하고있는것처럼 묘사해 공권력을 동원해 널리 선전하는것 역시 자제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는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민주주의원칙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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