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을 거역하는 사상탄압행위

주체100(2011)년 4월 11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배치되는 동족대결의 사나운 광풍이 몰아치고있다.동족의 사상과 제도를 찬양하고 련북통일을 지향하는 의로운 사람들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파쑈탄압책동은 그것을 보여준다.

얼마전 남조선검찰당국은 《보안법》에 걸어 한 주민에게 징역형을 들씌우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그로 말하면 지난 2007년 8월부터 한 인터네트싸이트에 민족이 낳은 절세의 위인들을 칭송하고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수백건의 글과 영상편집물들을 올려왔다고 한다.오늘 조선민족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게 하는 위인칭송의 목소리들은 위도와 경도를 넘어 세계 그 어디에서나 울려퍼지고있다.하물며 우리 민족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하지만 이것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서슬푸른 폭압의 칼을 빼든자들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남조선파쑈광들이다.그들은 이미 지난해에 《보안법》위반혐의로 형벌을 가한 그에게 이번에 또다시 《반국가단체인 북을 로골적으로 찬양하는 리적표현행위를 서슴지 않았다.》고 고아대며 이런 무지막지한 횡포를 저질렀다.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은 우리와의 《대화》를 입버릇처럼 외워대고있다.그러나 뒤에 돌아앉아서는 《보안법》을 휘두르며 대화상대방의 사상과 체제를 부정하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폭압소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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