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된 우리 주민들에 대한 남조선괴뢰패당의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만행을 규탄단죄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진상공개장 –
4月 20th, 2011 | Author: arirang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은 기상악화로 조선서해해상에서 표류하던 우리 배와 주민들을 강제랍치하여 무려 50여일동안이나 부당하게 억류하고 악랄한 《귀순》공작에 매달리였으며 일부는 끝내 송환하지 않는 반인륜적만행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공민들의 인권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엄중한 침해이며 또 하나의 극악한 중대도발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남조선괴뢰패당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가장 횡포무도한 해적행위로,특대형반인권적범죄로 준렬히 규탄단죄하면서 그 진상을 내외에 공개한다.
계획적이며 조직적인 강제랍치
지난 2월 5일 오전 8시경 우리 주민 31명은 조개잡이를 위해 5t급(27㏋)고기배를 타고 황해남도 강령군 동포리 포구를 출발하였다.
1시간정도 지나 짙은 안개가 뭍으로부터 바다쪽으로 밀려들면서 우리 배는 한치앞도 분간하기 어려운 뜻밖의 정황에 처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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