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궁지에 몰린자의 얼빠진 넉두리
속담에 도적이 제발 저려서 뛴다는 말이 있다.지난 7일 리명박역도는 청와대에서 먹자판을 벌려놓고 《남북관계에 대한 확고한 자세》로 그 무엇을 지키겠다느니,《후퇴란 없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한마디로 말하여 마지막까지 《원칙고수》를 하며 우리와 끝까지 대결해보겠다는것인데 보아하니 역도가 아직 정신이 덜 든것 같다.리명박의 이번 망발은 도발자의 감투를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저들에게로 쏠리는 북남관계파탄에 대한 내외의 비난여론을 모면해보려는 가소로운 넉두리이다.
누구에게나 명백한바와 같이 북남관계파국의 근원과 동기는 남조선당국이 악랄하게 추구한 대결정책과 무분별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에 있다.괴뢰패당이 대결책동을 강행하지 않았더라면 북남관계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기초하여 지난 《정권》시기보다 더욱 발전하였을것이며 나라의 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사업에서는 획기적성과들이 이룩되였을것이다.
그러나 오늘 북남사이에 조성된 현실은 내외의 경악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그것이 북남대화와 협력을 반대하면서 외세와 작당하여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북침전쟁연습책동 등 우리를 해치기 위한 각종 도발행위들을 끊임없이 감행한 괴뢰당국의 반통일책동에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지어 리명박패당은 그 무슨 《급변사태》를 떠벌이며 우리의 신성한 체제를 악의에 차서 헐뜯고 나중에는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함부로 건드리는 용납 못할 대역죄까지 저질렀다.북남관계를 이제 더는 회복할수 없는 상태에 몰아넣은 장본인인 리명박이 그에 대한 반성이나 사죄의 말은 한마디도 없이 오히려 《확고한 자세》니,《후퇴란 없다.》느니 하며 아직도 계속 도전적으로 놀아대고있으니 이 얼마나 극악한 대결광신자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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