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th, 2011

사 설 : 일심단결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우리 당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주체100(2011)년 6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세기를 이어 백전백승을 떨쳐나가는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

전당,전군,전민이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7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53(1964)년 6월 19일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주체년호로 빛나는 김일성조선의 100년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으로 된다.이때로부터 우리 당과 군대,국가를 영원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군대,국가로 강화발전시키며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로숙하고 세련된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력과 강성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국력,김일성민족의 휘황한 미래는 력사의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우리 당을 선군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와 불멸의 령도업적을 숭엄한 마음으로 감회깊이 되새겨보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앞당겨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령도원칙

주체100(2011)년 6월 1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과 혁명을 령도하여오신 전로정은 사상중시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백전백승을 떨쳐오신 영광스러운 력사로 빛나고있다.

당사상사업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시며 사회주의사상진지를 굳건히 다져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사에서 주체84(1995)년 6월 19일에 발표하신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오늘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세기를 이어 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을 꿋꿋이 견지하시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휘황한 앞길을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는것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데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이다.》

로작이 발표되던 지난 세기 90년대 중엽 우리 혁명앞에는 엄혹한 시련이 가로놓여있었다.우리의 정치사상진지를 허물어보려는 제국주의반동들의 반사회주의,반공화국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었다.바로 이러한 시기 사상중시,총대중시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을 발표하시여 천만군민의 사상정신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실 철석의 의지를 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자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김기남동지의 보고-

주체100(2011)년 6월 19일 로동신문

동지들!

오늘 우리는 위대한 당의 백전백승의 령도따라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인민생활향상과 강성국가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7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주체53(1964)년 6월 19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과 전당,전군,전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안으시고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였으며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끝없이 밝고 창창한 미래가 펼쳐진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을 령도하시게 됨으로써 조선로동당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으며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새로운 전환의 리정표가 마련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승리적전진이 이룩되게 되였습니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근 50성상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주체의 당건설위업과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에로 이끄시여 시대와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뜨거운 감사의 정에 넘쳐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체질적인 동족대결분자의 푼수없는 망동

주체100(2011)년 6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한나라당》원내대표자리에 기여오른 황우여가 푼수없이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이자는 어떻게 해서든 《북인권법》이 괴뢰국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았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이 제창하고있는 그 무슨 《인권법》이라는것은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합법화, 정당화하기 위한 법적토대를 마련해보려는 야심밑에 꾸며진 추악한 동족대결선언이다.
  하기에 지금 온 민족은 남조선보수패당이 악랄하게 추구하고있는 《북인권법》조작행위를 겨레의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을뿐만아니라 이 땅우에 새로운 대결의 불씨를 안아오는 반민족적행위로 한결같은 비난과 규탄을 퍼붓고있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패당이 어떻게 해서나 이러한 반민족적악법을 기어이 조작하려 하는것은 무엇때문이겠는가.
  그것은 지금까지 이루어보지 못한 《흡수통일》의 개꿈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과대망상증에 사로잡혀있기때문이기도 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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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인간을 파멸에로 몰아가는 서방식《문명》

주체100(2011)년 6월 19일 로동신문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미국식생활양식의 유혹》이라는 제목으로 로씨야신문에 실린 본다레브와의 회견담은 부르죠아정객들이 그처럼 찬미하는 서방《문명》의 직접적인 체험자의 솔직한 고백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본다레브로 말하면 사회주의시기 주로 작가,미술가,영화인을 비롯한 지성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도덕문제를 취급한 장편소설 《기슭》,《선택》 등을 내놓은 로씨야의 이름난 작가이다.

진보적인 사상과 리념을 지켜 파쑈와의 투쟁에서 피도 흘렸던 그는 인생말년에 자본주의 한복판에서도 살아보았다.이것은 그에게 있어서 또 다른 작가수업의 기회라고도 할수 있다.이전에 그토록 호기심을 끌었던 대양건너의 수수께끼같은 《자유의 나라》의 본질과 의미를 리해하기 위해 꾸준히 파고들었다고 회견담의 서두를 뗀 본다레브의 이야기는 그의 내면세계를 반영한것이다.실지로 그는 미국무성의 초청으로 서방《문명의 본보기》라고 자처하는 미국땅을 직접 밟아보고 그 현실을 페부로 감수하였다.하다면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라는 판이한 두 제도하에서 생활해본 본다레브에게 비껴든 미국사회의 현실은 과연 어떠한가.회견담의 일부를 보자.

-미국문명은 마천루의 높이에도 불구하고 매우 저속하고 지나치게 물질적이며 모든것이 무자비한 소비경쟁과 재부와 돈의 위력에 대한 숭배,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돈을 긁어모으려는데로 지향되고있다.서방세계에서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한 기계이다.

-돈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모든 사람들의 자유와 평등이란 위선이고 환상이며 웃음거리일따름이다.

-미국은 이미 오래전에 인류의 몸에 달라붙은 거대한 진드기로 변하였다.때문에 미국에 예속된 나라들이 더 큰 불행과 빈궁을 겪을수록 이 제국은 더욱 부유해지고 비대해질것이며 인류의 마지막기름까지 더욱 탐욕스럽게 빨아먹을것이다.

-악의 제국 미국은 담보되지 못하는 은행권의 무게와 《문명한 인간》들에게 예속당하고 략탈당하며 기아에 시달리고있는 인민들의 불타는 증오를 견디여내지 못할것이며 사상루각처럼 허물어질것이다.

인간을 돈의 노예로 만든 황금만능의 사회,패륜패덕을 낳는 썩어빠진 미국식생활양식과 문화의 파산,자본주의아성인 미국의 종말을 예고한 본다레브의 결론은 그대로 서방《문명》의 종말에 대한 선언이다.

사실이 그러하다.《현대문명》의 간판아래서 타락할대로 타락하고 갈수록 부패해지고있는 서방세계이다.

여기에 끊임없이 퇴화되면서 사람들을 오직 돈이라는 존재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숨쉬는 원시적인 기계로 만드는 썩어빠진 자본주의세계의 내막을 적라라하게 까밝혀주는 웅변적인 실례가 있다.

영국에서 있은 일이다.어느날 영국의 백만장자 호킨스는 자기의 몸상태가 별로 좋지 못한것을 느끼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다.검진결과를 받아든 그는 기절초풍하였다.자기가 불치의 병에 걸려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이였다.더우기 그를 참을수 없게 괴롭힌것은 자기가 그토록 생의 목표로 내세우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긁어모은 돈을 그냥 두고 《저승》으로 가게 된다는것이였다.그리하여 그는 《저승》으로 가도 자기가 금융기관에 맡겨둔 돈을 몽땅 가지고 가야겠다는 욕망으로 돈을 찾아다 삼키기 시작하였다.돈을 긁어모을 때에도 탐욕스러웠던 그가 돈을 어떻게 삼켰으리라는것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너무도 급히 미욱하게 돈을 삼키는 바람에 목구멍이 막혀 그는 그만 죽고말았다.자본주의는 이러한 돈벌레들이 번식하며 구린내를 풍기는 더러운 세상이다.

오물은 쌓이면 쌓일수록 더욱 악취를 풍기는 법이다.돈으로 하여 더러워질대로 더러워진 자본주의사회를 두고 그 무슨 《문명》에 대해 론하는것은 어불성설이다.한때 미국의 《자유의 녀신상》에 매혹을 느꼈던 로씨야의 지식인인 본다레브가 미국에 침을 뱉고 그 종말을 예언한것은 너무도 당연하다.아울러 그것은 서방《문명》에 대한 환상과 민족허무주의에 포로되여 제것을 버리고 서방의것을 무턱대고 받아물며 남의 넋과 정신으로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일종의 경종이기도 하다.

서방세계에 현혹되여 사회주의를 버린 동유럽나라들의 비극적현실은 그에 대한 력사의 산 증견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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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존엄떨치는 위대한 당

주체100(2011)년 6월 18일 로동신문

수령,당,대중이 위대한 혼연일체를 이루고 선군의 기치높이 혁명의 붉은 기폭에 자랑찬 승리의 력사를 아로새겨온 조선로동당,

온 사회가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당의 령도따라 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해 대고조의 열풍을 일으켜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일심단결의 참모습을 보며 남조선인민들은 다함없는 격정의 목소리를 터놓고있다.

남조선의 자주연구학회 회원 조성일은 자기가 쓴 글에서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이북은 신비스럽다 할 정도로 난관앞에서도 의연함과 강의함을 잃지 않고 곤난을 극복해나가고있다.이 생명력의 원천이 바로 이북에서 말하는 수령,당,대중의 통일체,일심단결이다.다시말하여 단순한 기계적뭉침이나 산수적결합이 아니라 수령,당,대중이 하나의 생명체처럼 한몸을 이루는 유기체식결합이다.》

인천의 한 언론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오랜 기간의 투쟁을 통해 민중의 절대적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으며 전당이 일심단결되고 풍부한 경험과 세련된 령도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바로 이런 당이기에 련합된 제국주의의 압살책동이 강화되는 속에서도 만난을 헤쳐가며 언제나 성공의 탑만을 쌓아 당의 불패의 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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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게 타오르는 항거의 초불

주체100(2011)년 6월 18일 로동신문

◇ 남조선에서 항거의 초불바다가 또다시 펼쳐졌다.6월인민항쟁 24돐을 맞으며 서울의 청계광장에서 보수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고 집권자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적인 초불집회가 진행된것이다.여기에는 대학생들과 각계층 군중 5만여명이 참가하였다.그것은 3년전 친미사대적인 리명박일당의 미국소고기수입책동을 반대하여 시민들이 벌린 대중적인 초불투쟁을 방불케 했다. 집회참가자들은 《초불아 모여라,반값등록금 반드시 실현하자!》,《리명박은 물러나라!》,《우리모두 힘을 모으자!》고 웨치면서 손에손에 초불을 추켜들고 서울의 거리들을 누볐다.길가던 수많은 시민들도 그들의 투쟁에 호응하여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악정에 격분을 표시하였다. 괴뢰당국이 이날 67개 중대의 경찰병력을 내몰아 시위자들을 위협하면서 폭압에 미쳐날뛰였지만 격노한 군중이 높이 추켜든 항거의 초불은 결코 끌수 없었다.

◇ 남조선인민들의 초불투쟁은 리명박《정권》의 반역정책에 대한 견결한 항거의 표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있고 반항이 있는 곳에서는 혁명이 일어나는 법이다.》

근로대중의 의사와 리익을 반역하는 리명박《정권》의 반인민적정체는 이미 낱낱이 드러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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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분노,반미의지의 발현

주체100(2011)년 6월 18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의 미군기지에 유독성화학물질인 고엽제를 파묻은 미제침략군의 범죄행위는 날이 갈수록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미제침략군이 감행한 반인륜적행위를 특대형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반미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지난 5월 남조선의 민주로동당 대변인은 론평에서 이번 사건은 미군에 있어서 온 남조선땅이 각종 유해물질처리장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하였다.그러면서 미군의 유해물질매몰은 조직적으로 저질러진 중대한 범죄이므로 사건을 미국과 공동조사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언급하고 불평등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벗어난 범민중적인 조사기구를 조직하여 이를 반드시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인천시의회 의원들도 성명을 발표하여 부평미군기지의 환경오염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그들은 부평미군기지에서도 왜관미군기지에서와 같은 유독성화학물질이 검출되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있다고 하면서 오염실태를 시급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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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자들의 민족어말살책동의 위험성

주체100(2011)년 6월 18일 로동신문

민족과 민족어,이것은 서로 뗄수 없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어는 민족의 정신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 이렇게 쓰시였다.

《사람이 말까지 빼앗기면 사람으로서는 지능을 잃은 바보가 되는것이며 민족이 민족어를 빼앗기면 한 민족이기를 그만두는것이다.》

민족어를 잃은 민족은 살아있는 민족이라고 말할수 없고 민족의 고유한 언어가 사멸되거나 동화된 민족의 자주독립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력사는 민족어의 상실과 동화를 통해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지배와 예속을 실현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민족어말살책동은 어제도 오늘도 계속 끈질기게 벌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현시기 제국주의자들의 민족어말살책동은 지난 시기와는 다른 양상을 띠고 감행되고있다.지난 세기까지만 해도 제국주의자들의 민족어말살책동은 주로 식민지나라들을 무대로 공개적으로,강압과 폭력에 의한 민족어전면사용금지와 같은 물리적인 방법으로 감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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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북남관계는 왜 파국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주체100(2011)년 6월 1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의 출현이후부터 악화되기 시작한 북남관계는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을 거치면서 대결의 극단에 이르렀다.그것이 얼마전 최고위급대화까지 우롱하고 더우기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리명박패당의 특대형도발사건에 의해 이제는 그 회복마저 기대할수 없는 최악의 상태에 처하였다.

내외여론은 그동안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가 완화되기를 간절히 바라마지않았다.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는 그렇게 되지 못하였다.

북남관계에 지금껏 개선의 여지가 없었던것은 아니다.우리는 리명박《정권》이 대결정책을 추구하지만 민족의 운명을 위해 그들과 만나 대화도 하고 협력도 하여 어떻게 하나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해 인내성있게 노력하였다.

그러나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남관계는 좀처럼 완화와 개선에로 이어지지 않았다.그러면 왜 북남관계는 개선이 아니라 나날이 파국상태에로만 깊이 빠져드는것인가.(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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