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4th, 2011

사 설 :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대고조진군속도를 최대로 높이자

주체100(2011)년 6월 23일 로동신문

오늘 최첨단돌파전은 대고조의 승리를 위한 우리의 위력한 투쟁방식으로 되고있다.

김철과 성강,룡성과 남흥,흥남을 비롯한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우리의 로동계급과 과학자,기술자들이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으로 적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의 포성을 장쾌하게 울리고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과학기술의 위력,최첨단돌파전의 열풍으로 대고조진군속도를 최대로 높이며 강성국가건설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과학기술은 강성대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입니다.》

과학기술중시는 우리 당이 틀어쥐고나가는 강성대국건설의 전략적로선이다.

우리 당은 강성대국건설의 현실적요구와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대한 정확한 분석에 기초하여 사상중시,총대중시와 함께 과학기술중시를 강성대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우고 과학기술발전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가장 혁명적인 우리 사상,우리 총대에 최신과학기술이 결합되면 김일성조선을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세계에 높이 떨칠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혁명적립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선언들의 고수리행은 시대의 절박한 요구

주체100(2011)년 6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 북남관계가 첨예한 대결상태에 놓이고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직전에 다달은 엄중한 사태는 해내외의 온 겨레로 하여금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과감히 짓부시고 6. 15의 흐름을 줄기차게 이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온 겨레가 힘을 합쳐 반드시 리행해야 할 자주통일의 리정표이며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북남선언들에 대한 립장과 태도를 놓고 우리는 누가 민족의 자주통일을 바라는 애국자이고 누가 민족분렬을 꾀하는 매국노인가를 명백히 갈라보게 된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북과 남이 우리 민족끼리 정신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문제를 풀어나갈것을 확약한 민족자주의 선언, 민족대단결의 선언이다.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은 곧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이며 조국통일이다. 북남선언들을 지지옹호하고 철저히 리행하는 바로 여기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이 있다.
  북남선언들을 부정하면서 《대화》니, 《통일》이니 하는것은 기만이다. 북남선언들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거부하는 그자체가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을 반대하는것이며 매국배족적행위이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고수리행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 애국애족의 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숭고한 사랑과 의리속에 활짝 꽃피는 조중친선의 화원

주체100(2011)년 6월 23일 로동신문

오늘 조중친선은 훌륭한 전통과 력사적계승성,불패성을 온 세계에 뚜렷이 과시하고있다.

백두산의 천연수림과 같이 푸르청청하고 압록강의 도도한 흐름과 같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변함없이 계승되고 강화발전되고있는 전통적인 조중친선은 국제관계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불패의 친선이다.그 밑바탕에는 바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민족과 국경을 초월하는 숭고한 국제주의정신과 동지애에 기초한 고결한 우정과 의리의 세계가 놓여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중국의 혁명가들과 맺으신 우정과 의리의 관계를 귀중히 여기시고 대를 이어 꽃피워가고계신다.

지난 4월 6일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는 태양절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회고모임이 진행되였다.

이 회고모임에 항일혁명렬사 장울화의 딸 장금록,항일혁명투쟁연고자 풍중운의 딸 풍억라,장수전의 딸 장탁아 등이 참가하였다.

그들은 태양절을 맞이할 때마다 김일성주석에 대한 그리움과 흠모의 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 함께 싸운 전우들의 후대들에게 돌려주신 한없는 사랑과 은정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패권주의야망실현을 노린 호전적인 군사적책동

주체100(2011)년 6월 22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회에 제출된 군용기구입계획에 의하면 미국방성은 아프가니스탄전쟁 등에서 《하늘의 살인기》로 악명을 떨치고있는 무인기를 2021년까지 현재의 약 340대로부터 650대정도로 늘일것이라고 한다.

군사적힘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야망이다.그 실현을 위해 미국은 국내경제상황이 좋든나쁘든,《쌍둥이적자》로 불리우는 예산적자,무역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든말든 개의치 않고 군비확장,무력증강에 환장이 되여 날뛰고있다.올해에 들어와 벌어지고있는 미국의 무분별한 무력증강책동이 그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난 1월 6일 미국방장관 게이쯔는 핵무기를 탑재할수 있는 신형장거리폭격기개발에 군사비를 중점적으로 투입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이날 그는 새로 개발하게 될 신형장거리폭격기가 《적》의 령공에 깊이 침투할수 있는 미공군능력의 《핵심》으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로후화된 현재의 비행기가 퇴역하기 전에 신형장거리폭격기개발계획을 개시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줴쳤다.

미국은 핵무기현대화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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