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7th, 2011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주체100(2011)년 6월 26일 로동신문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가 25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과학,교육,문화예술,보건,출판보도부문 일군들,로병들,공로자들,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양형섭동지,최룡해동지,문경덕동지와 강능수내각 부총리,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당,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시내 여러 단위 일군들,로병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대회는 《죽음을 미제침략자들에게》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대회에서는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량만길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따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때에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를 가지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1950년 6월 25일 전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며 나아가서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을 도발한 미제가 방대한 병력과 최신살인장비들을 총동원하여 세계전쟁력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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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철 령 의  철 쭉

주체100(2011)년 6월 26일 로동신문

철령에 철쭉이 만발하는 조선의 6월은 범상한 계절이 아니다.

4월의 진달래계절을 이어 5월에 망울을 터치기 시작하여 6월에 꽃의 절정을 이루며 열매를 무르익히는 철령의 철쭉,

눈보라를 박차고 봄을 부르는 진달래에 이어 영원한 봄의 메아리를 울려주는 6월의 철쭉꽃이 아름답게 피였다.

우리 조국에 승리의 력사가 기록될 때마다 한달음에 달려가 기쁨과 환희를 나누고싶었던 철령의 철쭉,

인공지구위성이 하늘에 날 때에도,CNC기계바다가 가슴벅차게 눈앞에 펼쳐질 때에도,주체철폭포,비날론폭포가 쏟아지고 승리의 축포가 밤하늘을 가득 채울 때에도 우리 심장속에서 떠날줄 모르던 철령의 철쭉,

고난의 길에서도 승리를 굳게 믿어 천만대오를 떠밀어주던 성스러운 자태로 오늘도 강성국가의 장엄한 서곡을 울려주는 철령의 철쭉이여,

항일전의 그날 조국진군의 길에서 봄을 먼저 알리던 진달래처럼 강성국가를 목표로 진군하고있는 우리 대오에 승리의 봄이 어떻게 오는가를 가르쳐주는 철쭉의 메아리가 천만심장을 울려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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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100(2011)년 6월 26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괴뢰패당이 총파산에 직면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지탱해보려고 발악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은 내외의 비난과 배격에 부딪쳐 총파산의 위기에 처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지탱해보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

리명박역도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천영우,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을 비롯한 반통일대결광신자들은 저마다 나서서 《남북관계에서 확고한 자세》니,《일관된 대북정책》이니,《대북정책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느니 뭐니 하고 떠드는가 하면 그 누구의 《변화》를 운운하면서 《선핵포기》니,《개방》이니 하는 허튼 나발을 계속 불어대고있다.

특히 괴뢰역도는 6.15공동선언발표기념일에 통일행사에는 참가하지 않고 진보세력을 탄압하면서 공동선언을 가장 악질적으로 반대하는 반공화국모략군들을 청와대에 끌어들여 찧고 마시며 추태를 부렸는가 하면 이날을 골라 서해 5개 섬의 전쟁준비를 위한 서북도서방위사령부라는것을 조작하고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한 철저한 응징》을 력설하는 《축사》를 보내는 놀음을 벌렸다.

그런가하면 이른바 《대통령》자문기관이라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자리에 보다 악질적인 반공화국대결분자를 들여앉히고 통일부산하 통일교육연구원 원장자리에 추악한 인간쓰레기를 올려앉히는것으로 내외여론에 도전해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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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체제통일》흉심을 드러낸 망언

주체100(2011)년 6월 26일 로동신문

남조선집권자가 통일문제와 관련하여 누구나 아연실색할 망언을 늘어놓았다.며칠전 청와대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패거리들을 끌어들인 리명박은 《통일이 도적처럼 한밤중에 올수 있다.》고 하면서 그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느니,《가까와졌다.》느니 하고 떠들었다.이것이야말로 리명박의 통일관이 과연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역도의 망언은 나라의 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우리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인 동시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다.

남의 물건을 훔치는 도적이 만사람의 비난대상이라는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다.그런데 리명박은 통일이라는 신성한 말을 서슴없이 도적에 비유하였다.이것이 과연 정상적인 사고력을 가진 사람이 할짓인가.

리명박의 이번 망언은 결코 우연한 실수가 아니다.통일을 도적처럼 여기며 한사코 반대하는 역도에게서 그런 망발은 저절로 튀여나올수밖에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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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선군의 기치높이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자

주체100(2011)년 6월 25일 로동신문

오늘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침략전쟁을 도발한 때로부터 61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조선전쟁은 나라와 민족의 생사존망을 판가리하는 가렬한 싸움이였다.미국은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기 위해 저들의 침략무력과 남조선괴뢰군 그리고 15개 추종국가군대 등 200여만의 대병력과 수많은 현대적군사장비와 전쟁수단들을 조선전쟁에 투입하였다.침략자들은 온갖 야만적인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무차별적인 살륙과 파괴만행을 감행하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위기에 처했던 그 시각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그들은 전선과 후방에서 무비의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함으로써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하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은 그 어떤 포악한 침략자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싸우는 우리 인민의 힘을 당해낼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력사적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주체전법,탁월한 령군술의 빛나는 승리였다.그것은 우리 공화국에 세워진 인민민주주의제도의 무궁무진한 생활력과 영웅적조선인민이 지닌 백절불굴의 의지,불타는 조국수호정신을 온 세상에 뚜렷이 과시하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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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의 담력과 탁월한 령군술을 지니신 강철의 령장

주체100(2011)년 6월 25일 로동신문

6월 25일,

미제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때로부터 어느덧 61번째 년륜이 새겨졌다.

미제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가슴끓이는 이 시각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달려드는 침략자들에게 즉시적이고도 무자비한 철추를 안기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선군으로 존엄높고 백승으로 자랑떨치는 내 조국땅우에 영웅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떨쳐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이 뜨겁게 넘쳐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은 탁월한 사상리론가,위대한 정치가,강철의 령장이시였을뿐아니라 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제일배짱가이시였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고 그 《강대성》의 신화를 산산이 깨뜨려버렸으며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았다.

주체39(1950)년 6월 25일 이른새벽,미제침략자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적인 무력침공을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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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0(2011)년 6월 25일 로동신문

지난 21일 리명박역도는 청와대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족속들을 모여놓고 《통일이 도적처럼 한밤중에 올수 있다.》는 망발을 줴치면서 《그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느니,《인식을 같이해야 한다.》느니,《확고한것을 가지고 주춤거려서는 안된다.》느니 하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내외의 커다란 비난과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민족의 숙원인 신성한 통일을 도적에 비유한것자체가 리명박역도와 같이 남의 주머니를 노리는 장사와 도적질,로략질에 습관이 된 시정배만이 할수 있는 저렬한 망언으로서 실로 온 겨레를 경악케 하고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리명박역도의 망발을 우리의 체제와 존엄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할수 없는 극악무도한 도발로,겨레의 통일념원에 대한 모독으로,악랄한 체제대결선언으로 락인하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온 민족과 함께 치솟는 격분으로 준렬히 규탄한다.

리명박역도는 지난 5월 도이췰란드행각때에도 베를린장벽이니 뭐니 하며 불순한 반통일대결악담을 해댄것을 비롯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제도와 존엄을 헐뜯는 험담과 얼빠진 망상을 추구하는 폭언들을 거리낌없이 지껄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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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6. 25조선전쟁은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의 산물

주체100(2011)년 6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장악하며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전략적기도이다.
  미국이 66년간이나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새 전쟁도발책동에 매달리면서 힘에 의한 방법으로 조선반도 전지역을 지배하려 하고있는것은 바로 이러한 전략적목표를 기어이 달성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1950년대 조선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후 미제가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추구하여 감행한 첫 침략전쟁이였다.
  제2차 세계대전기간 전쟁의 직접적피해를 입지 않고 막대한 리득을 얻어 경제, 군사적으로 팽창됨으로써 세계제국주의우두머리로 등장한 미국은 세계지배야망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미국대통령 트루맨이 1945년 12월 19일 국회에 보낸 《교서》에서 오만하게도 《우리는 그것을 원하건 원하지 않건간에 우리가 얻은 승리는 미국인들에게 앞으로 세계를 지도할데 대한 무거운 책임을 맡기였다는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줴쳐대고 1947년 3월 6일 베이라대학에서 한 연설에서 《전세계는 아메리카적인 제도를 수용해야 한다.》고 떠벌인 사실, 특히 1947년 3월 12일 미국회 상하원합동회의에서 《… 위협을 받는 곳이 세계의 어디이든간에 <자유민주주의전선>을 옹호하는것을 정책으로 삼고있음을 세계만방에 알려야 한다.》라고 폭언한것은 미제가 《자유민주주의옹호》의 미명하에 세계제패야망실현을 미국대외정책의 기본강령으로 공공연히 선포하였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준 단적인 실례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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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애국의 철추로 짓부셔버리시며

주체100(2011)년 6월 24일 로동신문

7월 8일이 다가올수록 전체 조선민족의 가슴속에는 분렬의 고통속에 몸부림치는 우리 겨레에게 조국통일의 기쁨을 안겨주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정이 파도친다.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그 무엇보다도 가슴아파하시며 어느 하루 편히 쉬지도 못하시고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

오늘도 우리 겨레는 남조선의 분렬주의세력이 민족의 통일념원을 짓밟으며 삼천리조국땅우에 영구분렬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던 1970년대에 비범한 통찰력과 강철의 의지로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통일위업실현의 새 장을 펼치기 위해 정력적으로 활동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는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이 계속되는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속에서도 시종일관 통일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고 조국통일운동을 주동적으로 이끌어나가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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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정권》에 대한 치솟는 분노

주체100(2011)년 6월 24일 로동신문

◇ 지금 온 겨레는 리명박보수《정권》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얼마전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는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며 대결소동에 열을 올리는 보수당국을 단죄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성명은 반공화국대결광신자들의 천인공노할 죄행은 세계적으로도 류례를 찾아볼수 없다고 하면서 최악의 반민족적범죄행위를 저지른 주모자들을 처벌하는것과 함께 대결광신자들을 첫번째 목표로 단호한 투쟁을 벌려 전쟁의 화근을 뿌리뽑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6.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련대,통일련대,진보련대를 비롯한 남조선의 수많은 단체들도 보수당국의 반통일대결책동을 폭로단죄하는 성명,론평들을 련일 발표하면서 시위와 집회들을 벌리고있다.

6.15통일시대에 역행하여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리명박일당을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심판할 의지를 안고 남조선인민들은 대중적인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 현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은 사상 최악의 반통일대결집단이다.

외세에 의해 강요된 나라의 분렬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민족의 통일적발전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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