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4th, 2011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기 제4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2기 제4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제10215군부대, 제963군부대, 조선인민내무군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어버이장군님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백전백승의 선군정치로 나라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당과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 리영호동지, 김기남동지, 장성택동지, 김정각동지, 우동측동지, 김창섭동지, 리명수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인 김경옥동지, 김원홍동지, 김영철동지, 윤정린동지, 국방위원회 국장 현철해동지가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리명박《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야말것이다
서울에서 반《정부》집회 진행,1만 2 000여명 참가,
각계각층 군중 1만여명 괴뢰역적심판투쟁 전개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로총이 6월 29일 서울에서 괴뢰당국의 반로동자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지였다.
민주로총 산별로조원들,유성기업 로동자들을 비롯한 전지역의 로동자들과 대학생 등 1만 2 000여명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민주로총 위원장 김영훈,금속로조 위원장 박유기,《21세기 한국대학생련합》 의장 박자은 등이 발언하였다.
발언자들은 리명박《정권》의 친자본정책,반민중적정책으로 말미암아 남조선사회에서 부자와 깡패들이 살판치고 로동자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불법행위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국의 부자감세와 특혜정책으로 재벌들이 돈을 벌어들이고 그것으로 깡패들을 고용하여 로동자죽이기에 미쳐날뛰고있다고 규탄하였다.
한편으로 재벌들이 당국을 등대고 로동자들의 최저임금인상을 저해하며 반로동자정책실현의 앞장에 서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조국통일의 근본초석, 북남관계발전의 기본방향
력사적인 7. 4북남공동성명이 채택된 때로부터 39돐이 되였다.
이날을 맞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그 구현인 6. 15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갈 의지를 더 굳게 가다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우리 공화국이 제시하고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불변의 원칙이며 온 민족이 더 높이 들고나가야 할 조국통일의 근본초석, 북남관계발전의 기본방향이다.
외세에 의하여 오래동안 갈라져있고 사상과 제도가 서로 다른 북과 남을 하나로 통일하는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조국통일을 이룩하자면 통일문제를 그의 성격과 본질에 부합되면서도 민족공동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해결할수 있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전문 보기)
론 평 : 겨레의 엄숙한 요구
최근 괴뢰군 전연부대들에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엄중히 중상모독하고 우리 체제와 군대를 헐뜯는 의도적인 도발사건이 또다시 일어난것과 관련하여 우리의 단호한 원칙적립장이 천명되였다.
지난 6월 2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변인은 괴뢰패당의 극악한 도발행위를 우리에 대한 정면도전, 명백한 선전포고로 락인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단호한 대응과 요구를 담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다음날인 29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으로 이러한 립장에서 출발한 군사적보복조치가 선포되였으며 우리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괴뢰청와대에 보내는 긴급통지문이 공개되였다.
우리의 대응은 리명박패당이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부정하면서 고의적이며 조직적인 특대형도발을 계속 감행하는것을 통하여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를 해온 조건에서 취해진 지극히 정당한 조치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통지문에 지적되여있는것처럼 괴뢰군부가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표적사건을 도발하였을 당시 우리는 그 엄중성을 지적하면서 즉시적인 사죄와 주모자처벌, 재발방지조치를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남조선당국은 사실상 사죄의 뜻을 표시한바 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예술선전대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영광과 행복을 지닌 예술선전대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백전백승의 선군정치로 나라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이 땅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당과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 리영호동지, 김기남동지, 장성택동지, 김정각동지, 우동측동지, 리명수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인 김경옥동지, 김원홍동지, 김영철동지, 윤정린동지, 국방위원회 국장 현철해동지가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론 설 :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 고귀한 사상리론적지침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의 사회주의경제관리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20돐이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80(1991)년 7월 1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의 사회주의경제관리리론을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고 전일적으로 체계화한 불멸의 경제관리총서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주체사상을 구현한 사회주의경제관리의 기본원리를 밝히시고 사회주의경제관리체계와 방법문제,사회주의적인 경제관리방식의 확립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사회주의경제관리의 기본원리,체계,방법을 3대구성부분으로 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경제관리리론이 과학적으로 완성되게 됨으로써 사회주의경제제도를 공고발전시키고 그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발양시켜 경제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는 사상리론적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사회주의경제관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과학리론적으로 완벽한 해답을 준 로작은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떠밀어주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선군은 평화수호, 민족번영의 위대한 기치
오늘 조선반도의 정세는 의연히 긴장하고 첨예하다. 하지만 자주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위업은 난관을 박차고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내외호전세력의 북침전쟁책동이 고조되고있는 위험한 정세속에서도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수호되고 조국통일운동이 활기있게 벌어지고있는것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이며 애국애족적인 선군정치가 있기때문이다. 내외호전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정의의 총대로 쳐갈기는 선군의 위력을 목격하면서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선군정치야말로 조국통일을 이룩하고 민족의 안전과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는 애국애족의 정치라는 진리를 더욱 사무치게 깨닫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는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인 로선이며 정치방식입니다.》
평화는 민족의 존재와 발전의 필수적전제이다. 민족분렬의 긴긴세월 항시적인 전쟁위협에 시달리고있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평화수호는 사활적과제이며 조국통일의 선결조건이기도 하다.(전문 보기)
사 설 : 우리 수령님께로 달리는 마음
◇ 대고조로 들끓는 이 땅우에 또 하나의 혁신적성과가 전해져 만사람을 격동시키고있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광물생산에 참가한 8.28청년돌격대관리국 제1려단 청년돌격대원들이 지난 6월 5일까지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104%로 넘쳐 수행하는 기적을 창조한것이다.지난해에 년간계획을 8월말까지 끝낸 이들은 올해에 또다시 최고기록을 돌파하였다.지금 려단은 다음해 태양절을 맞으며 2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더 높은 전투목표를 내세우고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다고 한다.
이 소식은 온 나라에 사회주의경쟁열기를 더한층 고조시키고있다.6월말현재 상반년계획,년간계획완수자들을 수많이 배출한 평양방직공장,함흥모방직공장,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하여 각지의 공장,기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더욱 분발하여나섰다.
참으로 선군대고조시대는 가는 곳마다 비상한 공격정신이 나래치고 덩지큰 생산단위,온 집단이 통채로 영웅적위훈자의 대오로 되는 부강조국건설사에 특기할 비약과 혁신의 시대이다.(전문 보기)
론 평 : 간특한 속심이 들여다보이는 《재산권보호》망발
얼마전 우리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은 금강산관광사업에 참여한 모든 남측기업들에게 다시한번 통지문을 보내여 재산을 정리하기 위한 안을 가지고 들어올것을 통지하였다.
이것은 어떻게 해서나 남측기업들의 재산과 관련한 편의를 도모해주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의 일환이다.
그런데 또다시 괴뢰통일부가 나서서 훼방질을 해대고있다.
통일부패당은 그 무슨 《합의서위반》이니, 《국제규범위반》이니 하고 시비질하며 남측기업들을 들여보내지 않겠다고 뻗치는가 하면 지어는 저들이 남측기업들의 《재산권보호》를 위한 여러가지 대응책을 강구하겠다는 소리도 늘어놓고있다.
파렴치하고 간교한 술책의 발로라 하겠다.
우리가 남조선기업들의 재산권을 보호해주기 위해 마련하였던 지난 6월 29일 접촉을 괴뢰통일부가 어떻게 무산시켰는가 하는것은 이미 다 폭로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관광의 보자기로 감싼 북침공격음모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괴뢰들은 그 무슨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그 골자는 서해 5개 섬을 국제관광지로 만든다는것이다.보수패당은 백령도에는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국제비행장을 건설하며 연평도에는 그 무슨 《안보관광지》를 꾸리려 하고있다.이것은 북남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 환장한자들의 교활하고 위험한 술책이 아닐수 없다.
조선서해 5개 섬일대는 언제 또다시 무장충돌사건이 일어날지 모르는 긴장이 매우 첨예한 수역이다.이곳에서는 괴뢰들의 군사적도발에 의해 여러차례에 걸쳐 무장충돌이 일어났다.지난해에는 연평도사건까지 발생하였다.더우기 괴뢰군부가 그 무슨 《선조치,후보고》라는 지령을 내림으로써 현재 이곳에는 무장충돌을 막을수 있는 최소한의 완충장치도 없는 상태이다.이처럼 위험한 곳에 국제관광지를 개발하겠다고 하는것이야말로 딴 속심을 품지 않고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짓이다.
그 속심이 무엇이겠는가.한마디로 말하여 국제관광의 간판을 내걸고 저들의 호전적정체를 가리우며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더욱 강화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