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7th, 2011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7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부대에는 수령결사옹위정신,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용암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부대장병들의 가슴마다에는 대결광신자들이 감히 전쟁의 불집을 터뜨린다면 주체조선,선군조선의 명예를 걸고 한몸 그대로 어뢰가 되고 폭뢰가 되여 원쑤들을 모조리 수장해버림으로써 빈말을 하지 않으며 자비를 모르는 백두산총대의 본때를 보여주고야말 원쑤격멸의 의지가 차넘치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부대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총폭탄!》,《결사옹위!》라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터져올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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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지도위원회 보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결과에 대하여

주체100(2011)년 7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김일성동지의 후손답게 김일성조선의 100년사를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장엄한 환경속에서 주체100(2011)년 7월 2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준하여 전국의 모든 선거구들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도(직할시),시(구역),군선거위원회들을 통하여 선거결과를 종합한데 의하면 선거자명부에 등록된 전체 선거자의 99.97%가 선거에 참가하여 해당 선거구들에 등록된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에게 100% 찬성투표하였다.

외국에 가있거나 먼바다에 나가 일하는 선거자들은 선거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서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2만 8,116명의 로동자,농민,지식인들과 일군들이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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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주체철학발전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불멸의 로작

주체100(2011)년 7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철학은 독창적인 혁명철학이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15돐이 되였다.

주체85(1996)년 7월 26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주체철학의 독창성과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밝히고 그 순결성을 확고히 고수해나감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주체사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혁명적신념과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는 강령적문헌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희세의 철학가,위대한 사상리론가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철학은 자기의 고유한 원리들로 전개되고 체계화된 독창적인 철학입니다.》

주체철학은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의 철학적기초와 혁명의 근본원리를 밝혀주는 당의 혁명철학이며 정치철학이다.

당시 주체철학의 독창성을 정확히 인식시키고 주체철학의 특징과 력사적지위를 옳게 밝히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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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어버이를 따르는 마음

주체100(2011)년 7월 26일 로동신문

《김일성주석님은 온 세계가 다 아는 절세의 위인이시며 온 겨레의 어버이이시다.》

《민족의 태양이시고 어버이이신 김일성주석님을 해와 달이 다하도록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자.》

남조선도처에서 울려나오는 이 목소리들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그리워하는 남녘겨레들의 뜨거운 마음을 알수 있게 해준다.그들에게 있어서 어버이수령님은 삶도 희망도 다 맡기고 사는 마음의 기둥이였고 운명의 태양이였다.자나깨나 자애로운 그 품에 안겨 복락을 누려갈 그날을 그리며 살아온 남녘겨레들이기에 민족의 어버이를 그리는 마음이 그리도 뜨겁고 절절한것이리라.

그리움의 대하가 흐르는 7월과 더불어 남녘의 민심은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기념궁전으로 더욱 뜨겁게 굽이쳐흐르고있다.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대학회관에 어버이수령님을 꿈결에도 그리는 남녘겨레들의 절절한 마음을 담은 벽보가 나붙어 사람들을 한없이 격동시켰다.태양회의 명의로 된 이 벽보의 상단중심에는 금수산기념궁전을 배경으로 해빛처럼 밝게 웃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영상이 모셔져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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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도발자의 황당한 궤변

주체100(2011)년 7월 26일 로동신문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의 반공화국전쟁도발책동이 계속되고있는 속에 최근 남조선을 행각한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자가 진실을 거꾸로 뒤집는 허튼 나발을 불어댔다.

그는 한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누구의 《위협》이니 뭐니 하고 험담을 늘어놓으며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걸고들었다.그는 그 무슨 《추가도발가능성》까지 들고나왔다.

그의 넉두리는 모략적인 외곡날조로서 어느 하나도 들을 소리가 없다.선임자들 못지 않게 우리에 대한 적의가 골수에 배긴 그는 쩍하면 우리에 대한 험담과 악담을 하여왔다.이런자의 입에서 바른소리가 나올수 없다.미군무력을 직접 통솔하는 이자의 도발적인 망발이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 우리 나라에 대한 국제적압박의 공간을 확대하고 무력침공의 구실을 마련하려는 음흉한 속심에서 나온것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물론 이런 궤변이 미호전광들속에서 처음 튀여나온것은 아니지만 그가 떠들어댄 소리는 너무나도 황당하다.

지금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군사적도발소동은 그 도수와 지속성에 있어서 전례없다.그들은 지난 6월초 경기도 파주시에서 련합전술훈련을 감행한데 이어 얼마전에는 군사분계선주변일대에서 련합과학화훈련을 발광적으로 벌렸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백령도일대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미국남조선해병대련합훈련이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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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도,시,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7월 2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7월 24일 평양시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264호구 제150호분구선거장에 나가시여 도,시,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시였다.

인민의 진정한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는 도,시,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뜻깊게 맞이하고있는 선거장에는 공화국기가 세차게 펄럭이고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따라 우리의 인민주권을 더욱 굳건히 다지자!》 등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억세게 전진하는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는 뜻깊은 날을 맞이한 선거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자기들을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향유자로 되게 하여주신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감사의 정이 한껏 어리여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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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단결사상의 위대한 승리의 력사

주체100(2011)년 7월 25일 로동신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이 결성된 때로부터 65돐이 되였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무어주신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완전히 실현하고 조국의 통일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공통된 지향을 반영한 통일전선조직체이다.그 65년력사는 절세위인들의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의 진리성과 정당성,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한 위대한 승리의 력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께서 남기신 민족단합의 위대한 사상과 업적,풍부한 경험과 전통을 고수하고 드팀없이 계승하여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며 우리 대에 조국을 통일하려는것은 우리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조국해방후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군사적강점과 지배,예속화정책으로 하여 민족분렬의 검은구름이 날로 짙어가고있던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마련하신 반일민족통일전선의 풍부한 경험과 전통에 기초하시여 각당,각파,각계각층을 애국애족의 기치아래 하나로 묶어세울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주체35(1946)년 7월 22일 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민전)을 결성하시였다.그후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를 소집하시여 남조선의 민족주의자들을 비롯한 광범한 애국력량과의 단합을 실현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38(1949)년 6월 민전을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북과 남,해외의 모든 정당,사회단체들을 망라하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의 결성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시하시고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민족대단결사상과 통일전선로선의 빛나는 결실로서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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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조선반도평화에 대한 엄중한 도전

주체100(2011)년 7월 25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며칠전 미국과 함께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릴것이라고 발표하였다.이번 전쟁연습에는 해외주둔 미군 3 000여명을 포함한 3만여명의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 5만 6 000여명 등 방대한 침략무력과 전쟁장비들이 동원된다고 한다.《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계획의 공표는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위협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다.

호전광들은 이번 연습이 《지휘소연습》이라느니,《위협대처와 극복》에 목적이 있다느니 하면서 연습실시에 대해 우리에게 통지하는 놀음을 벌리였다.이것은 해마다 반복되는것으로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도발적성격과 침략성을 가리우기 위한 교활한 수법이다.

괴뢰호전광들의 련이은 특대형도발행위로 말미암아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극도로 긴장되여있다.이런 엄중한 사태하에서는 상대방을 위협하는 사소한 군사행동도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빚어낼수 있다.하물며 옹근 하나의 전면전쟁을 치를수 있는 대규모의 침략무력과 전쟁장비들이 동원되는 전쟁연습이야 더 말할 필요가 있겠는가.이런것을 놓고 호전광들이 《위협대처와 극복》을 위한것이라고 아무리 광고해도 그런 파렴치한 궤변을 곧이들을 사람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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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단장 연설

주체100(2011)년 7월 25일 로동신문

【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열린 제18차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 참가한 우리 나라 대표단단장인 박의춘외무상이 23일에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아세안지역연단이 자주권존중,내정불간섭,평등의 원칙에 기초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전,번영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있는데 대하여서와 지역의 안보협력구조가 다각화되고 그 범위가 확대되는데 맞게 아세안이 연단활동에서 주도적역할을 수행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였다.

조선반도문제는 아세안지역연단의 주요관심사의 하나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우리 나라에서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민족분렬과 정전상태가 반세기이상 지속되고 전쟁접경의 위험천만한 정세가 주기적으로 조성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경제건설에 모든 힘을 집중하고있는 오늘 우리 공화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것은 안정되고 평화로운 환경이다.

조성된 사태는 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할뿐아니라 우리 인민의 평화적발전노력을 각방으로 방해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와 우리의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없었더라면 조선반도는 벌써 몇번이고 전쟁터로 되였을것이며 지역의 평화는 여지없이 깨여졌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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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인터네트》에 비낀 불순한 음모

주체100(2011)년 7월 25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미국정부가 비밀리에 《지하인터네트》를 운영하려 하고있는데 대하여 보도하였다.

이 인터네트는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서 반정부음모를 꾀하는 불순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준다고 한다.

미국은 《인터네트의 자유》를 떠들면서 다른 나라들의 인터네트방어벽을 허물어버리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일명 《스텔스 인터네트》라고 부르는 《지하인터네트》가 그 실례이다.

《스텔스 인터네트》는 임의의 곳에서 리용할수 있다고 한다.미국은 《스텔스 인터네트》운영을 위해 이미 200만US$를 투자하였다고 한다.

지난 시기 미국은 《자유유럽방송》,《자유아시아방송》 등 각종 방송수단으로 사회주의나라들을 비롯한 진보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모략선전깜빠니야를 벌려왔다.

그러나 인터네트가 출현한 후 그 사용이 세계적판도에서 활발해지자 미국은 싸이버공간을 주요전장으로 정하고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제거하기 위하여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다.

여기에서 미국은 인터네트를 중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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